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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크렌쇼
책과콩나무
캐서린 애플케이트 글
천미나 올김
큰아이는 상상력이 좋은 아이였다. (중학생이 되니 잘모르겠다)
어라 스트레스가 심하면 있다고 하던데...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은가? 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이런! 짐은 안겨주는 책이라니!!!
그래서 작은 아이에게 물었다.
너 혹시 상상친구가 있니? 했더니 아이의 반응은 상상친구가 뭐야? 였다.
작은아이는 만화를 그리고, 만화를 많이 보고, 만화로 그릴 줄거리 적기도 하고
만화책을 만들기도(스프링노트에) 하기에 상상친구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금 놀랐다.
그리고는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는 듯이 다시 만화 그리기 삼매경에 빠져버린다.
읽어보라고 '안녕 크렌쇼'를 살짝 권해보니 받아든다.
한참후 방문을 열어보니 아주 건방진 자세로 책을 읽고 있다.
사실과 과학적 증명보다는 상상속에 헤매는 것이 휠씬 살기 편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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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읽어주고싶었는데... 그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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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성장에 대한 마법 같은 성장 이야기 - 안녕 크렌쇼
안녕 크렌쇼는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들려주는 성장에 필요한 가족과 우정과 회복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가족, 우정 그리고 그 안에서 상처받기도 하고, 혼자 힘들어하기도 하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작고 귀여운 상상친구가 아닌 커다란 상상친구 크렌쇼 그 옆에 앉아 있는 잭슨 힘 없어 보이는 잭슨의 뒷모습이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안겨주지만 상상친구 크렌쇼가 옆에 있어 외롭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안녕 크렌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차례 부분이였다. 문은 여는 것 간식은 모두모두 사이좋게 나눠 먹는 것 세상은 우리가발 디디고 서는 것 단어에 대해 재미있고도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을 일으키는 정의들이다. 이것은 모리스 샌닥 그림의 '구멍은 파는 것'이라는 책의 나오는 단어의 정의이고, 주인공 잭슨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다. 잭슨은 과학작가 꿈인 스스로 지극히 현실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다. 그런데, 어릴때 부터 가장 좋아한 구멍은 파는 것이라는 책은 사전적인 정의를 내린 책이 아닌 차례를 구멍은 파는 것이라는 책을 인용한 것과 잭슨이 가장 좋아하는 잭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너무나도 일찍 철이 들어버린 어른스러운 잭슨이지만 아직은 어린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런 잭슨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잭슨은 상상친구를 믿지 않는 과학자가 꿈인 상상보다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이다. 이제 5학년에 올라가는 시기에 잭슨은 다시 상상친구 크렌쇼를 만나게 된다. 항상 논리적인 설명이 존재한다고 믿는 잭슨이 너무 어른스럽다고 엄마, 아빠는 걱정하기도 한다. 그런 잭슨에게 스스로 이젠 어린이가 아이라고 이야기하는 5학년이 시작되는 시기에 상상친구 크렌쇼가 나타난 것이다. 상상친구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에 종종 나타나며, 대부분 친밀하고 다정하며 아이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상상 친구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작별하게 된다고 한다. 이젠, 상상친구와 작별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 잭슨에게 그것도 지극히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잭슨에게 상상친구 크렌쇼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노숙자가 되는 건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잭슨이 1학년을 마칠 때 쯤 아빠는 몸이 아파 직장을 그만 두어야했고, 엄마는 학교에서 잘렸다. 그때 잭슨은 크렌쇼를 처음 만난다. 잭슨네 가족은 좋은 집 대신 미니밴을 타고 거리에서 살게 된다. 그렇게 3개월 정도를 노숙 생활을 하고 간신히 작은 아파트를 얻어 미니밴 노숙 생활을 그만 둘 수 있게 되었다. 잭슨은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마리솔을 만나면서 크렌쇼는 자연스럽게 사라져 저린다. 그런데, 5학년이 시작되려는 시기에 크렌쇼는 다시 잭슨앞에 보이게 된 것이다. 크렌쇼가 나타났던 때~ 크렌쇼가 사라졌을 때~ 그리고, 다시 크렌쇼가 나타던 때를 생각해 보면 잭슨에게 다시 어려움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잭슨에는 작은 아파트에 살 수 없게 되고 다시 노숙생활을 해야할지도 모르게 된다. 잭슨은 모두가 가는 축구캠프에 가지 못하게 될 때도 아빠와 함께 야구를 즐겨보던 텔레비젼을 팔아버리게 되었을 때도 묵묵히 참고 견뎌냈던 아이이다. 잭슨은 정말 묵묵히 참고 견뎌 냈던 것이다. 그것을 어른스러움으로만 생각하기에 잭슨은 아직 어린아이이다. 그래서 다시 상상친구 크렌쇼가 나타날 것이다.
묵묵히 견디던 잭슨은 견더 내는 것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을 선택한다.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도우려고 하지만 잭슨은 그것을 그냥 혼자서만 견디고 있었던 것이다. 상상친구 크렌쇼는 잭슨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해준다. 그리고 잭슨은 그동안 견뎌냈던 것들에 대해서 부모님께 진실을 이야기 하고 솔직해진다. 비로소, 잭슨은 스스로 견뎌냈던 것들을 표출할 수 있게 된다. 잭슨은 크렌쇼에게 물어본다. 상상친구는 언제 사라지는지~ " 상상 친구는 절대 떠나지 않고 언제든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기다리고 있을 뿐" 이라고 이야기 해준다. 언젠가는 상상친구가 사라지게 된다면 잭슨은 스스로 단단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나타날 줄 상상친구가 있다면 많은 위안과 휴식처가 되어 줄 거 같다. 어쩜,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상상친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오롯이 내 편이 되어 줄 존재, 그리고 나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존재. 그런 존재의 필요가 스스로 상상친구가 만들어 낸 것이다. 상상친구는 또 다른 나 일지도 모른다. 안녕 크렌쇼는 잭슨의 상상친구를 통해 성장해 가는 잭슨의 성장담을 담고 있지만, 워킹푸어, 결식아동,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무너지는 과정과 같은 사회적은 문제를 담고 있기도 하다. 표면화 시키지 않고 잭슨의 상황속에서 드러내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나 중심적인 세계에서 자아를 생각하고, 내 주변을 돌아보는 시기의 고학년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 좋을 거 같다. 꼭, 사회적은 문제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안녕 크렌쇼는 위안과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크렌쇼라는 상상친구를 떠올리면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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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훈훈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안녕 크렌쇼 표지부터 끌리는 책이 있는데 바로 그 책이 안녕 크렌쇼 인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적에 상상친구를 생각하고 대해서 만들어 본 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친 주인공이 고양이 크렌쇼라는 상상친구를 만들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에요
주인공 잭슨이 가장 힘든시기에 나타난 크렌쇼 어쩌면 잭슨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힘을 준게 바로 크렌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구나 힘들때면 어딘가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크렌쇼를 통해서 잭슨은 힘든 시기마다 크렌쇼를 의지하면서 가족과의 사랑과 우정을 깨닫는 내용들이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크렌쇼 덕분에 가족과의 사랑도 더욱 돈독해지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알게되면서 너무 빨리 철이 들어버린 잭슨이 조금씩 동심도 찾아가는 모습도 참 았던것 같아요 상상 친구 크렌쇼를 통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안녕 크렌쇼!!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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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크렌쇼]
캐서린 애플게이트 글.
책콩 어린이 42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리고,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짜증날 때도 있고 지긋지긋해서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는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사실 5학년 정도 되면 상상친구보다는 현실친구를 더 좋아할 나이이다~ 배가 고플때 잭슨이 다섯살 동생 로빈과 하는 놀이인 시리얼공 놀이 부분에서 참으로 안쓰럽고 짠했다. 엄마 아빠는 둘이 합쳐서 모두 다섯 가지나 되는 시간제 일자리를 갖고 있지만 아이들은 늘 배가 고프고 집세를 낼 돈조차 없다.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무너지는 과정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매우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그리고 있었다.
딸아이는 어릴적 혼잣말을 자주 하곤 했었다.
나에겐 그런 상상 친구는 없었지만, 어릴적을 떠올려보면 거울을 보며 거울속의 나와 자주 대화를 했다고 들었다. 상상 친구를 통해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면 참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상상보다는 사실을 중요시하는 잭슨은 자신에게 찾아온 상상 친구 크렌쇼를 반기거나 믿지 않고 부정한다. 그 당시 잭슨의 아빠는 몸이 아파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엄마는 학교에서 잘렸다. 미니밴 꼭대기에 앉아 있는 크렌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크렌쇼의 존재를 느꼈고 그걸로 충분했다. 그때마다 잭슨은 잠깐이나마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어쩌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느낀다. 잭슨네 가족의 노숙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미니밴에서 노숙을 한지 나흘만에 엄마는 핸드백을 도둑 맞았다. 하루하루 배고픔 때문에 기타를 치며 거리공연을 하는 아빠와 가족들의 삶을 보면서 참으로 힘겨운 14주간의 노숙생활 모습도 알게 되었다. 딱 필요한 순간 잭슨의 삶에 나타난 크렌쇼. 잭슨은 그나마 상상친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지만 배고픈것이 지긋지긋했고, 종이 상자 안에서 자는 게 지긋지긋 했다. 침대가 그리웠고 책과 레고가 그리웠고 욕조마저도 그리웠다는 대목에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은 아주 무서운 일임을 더불어 내 풍족한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내 삶을 되돌아 보게 해주었다.
그리고 잭슨이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 마리솔을 사귀게 되면서 재주넘기 선수인 크렌쇼는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잭슨이 4학년을 마치고 5학년이 되기 직전, 상상 친구 크렌쇼가 또다시 나타난다.
잭슨이 힘들때 아마도 크렌쇼는 잭슨을 위로해 주기위해 나타난 것 같다. 그동안 꾹꾹 눌러두기만 했던 마음속 걱정과 불안과 분노를 엄마 아빠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크렌쇼와 같은 상상 친구나 마리솔과 같은 진짜 친구나 함께 즐겁게 놀고 위로도 받으며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다면 아마도 잭슨처럼 힘겨운 시간이 다가온다 하여도 잘 버텨 낼 수 있지 않을까.. 더불어 친구의 소중함과 긍정의 힘을 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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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크렌쇼 캐서린 애플게이트 / 책과콩나무
누구나 어릴때 한번쯤은 상상속의 친구를 만들어보는것 같아요. 지금 초등학교6학년인 우리 아이도 상상속의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상상속의 친구가 등장하는 책인데요. 우리 아이와 같은 또래의 잭슨이라는 소년이 나옵니다. 가난한 형편속에 어린동생을 돌보면서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있는 아이랍니다. 엄마와 아빠도 모두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쉽게 형편이 좋아지지는 않아요. 잭슨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짠~ 하고 나타나는 상상속의 친구 크렌쇼. 그러나 잭슨은 과학자의 꿈을 가지고 있는 논리적인것을 좋아하는 아리인지라 상상속의 친구를 처음에는 거부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부해도 계속 잭슨에게 나타나고 결국 친구가 되지요. 고양이라 친숙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어려움에 처하면 빨리 철이 든다고 하잖아요. 우리의 잭슨도 그런아이였어요. 힘들어도 가족이 더 힘들어할까봐 표현도 못하고 혼자 참는.... 더 뭉클하고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얼른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일으키고 가족을 돕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아직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동일하게 존재했죠. 비록 상상속의 친구이지만 잭슨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더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은 참 좋은것 같네요. 한편 상상속의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것이 더 좋을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상상속 친구 크렌쇼는 이렇게 잭슨이 가족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잭슨처럼 상황이 어렵거나 마음이 어려운 친구가 있을때 크렌쇼처럼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줄 수 있는 마음따뜻한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보기도 하였어요. 지금의 삶이 감사하고 함께 아픔과 어려움을 이겨나가면서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속에 가족간의 사랑의 중요성을 느껴본 책입니다. 각자가 다 살기가 바쁘지만 주위를 둘러보는 약간의 여유와 넉넉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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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마흔 두번째 도서 안녕 크렌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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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크렌쇼] 처음 책 소개를 봤을 때. 인사이드 아웃의 빙붕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개그 소재로 상상속의 친구 동수도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은 상상 속 친구가 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정말 소중한 친구로.. 어른이 되어서는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또 다른 나의 분신으로 말입니다. 책 표지에는 이 책의 주인공인 잭슨과 그의 상상속 친구 고양이 크렌쇼가 보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분홍코끼리였는데, 아이들의 상상 속 친구들의 모습은 친근한 동물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잭슨은 사실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 과학자를 꿈꾸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친구를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잭슨의 상상 속 친구는 고양이 크렌쇼랍니다. 그리고 빙봉처럼 잭슨이 자라면서 크랜쇼도 사라진답니다. 하지만 잭슨의 눈앞에 다시 상상속 친구 크렌쇼가 나타납니다. 왜일까요? 잭슨이 어려울 때 다시 등장하는 크렌쇼.. 크랜쇼는 상상 친구는 절대로 떠나지 않고 언제든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말을 믿지만 잠시 떠났던 크렌쇼를 생각하며 애써 그 말을 믿어 보기로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상상 속 친구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아이의 소중한 친구, 어려워지는 가정생활 속에서 가족관계등..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 대화를 보며 친구는 그저 옆에만 있어줘도 좋다는걸..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면서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면서 소중했던 친구들을 흩어져 버리고 그저 단순히 누구의 엄마 친구들로만 구성되어져 있는 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항상 대기중인 상상 속 친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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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친구를 믿지 않는 과학자가 꿈인 잭슨에게 온 크렌쇼는 어릴적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상상 친구입니다. 어린아이답지 않게 너무나 현실적인 잭슨은 믿고 싶지 않지만 그래서 멀리 보내고 싶다고 생각도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어린 아이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두 번의 실수를 저지르지만 절친 마리솔과 상상친구의 도움으로 잭슨은 솔직해집니다. 책을 읽으며 어린시절 상상 친구를 기억해내보려 했는대 상상 친구가 있었는지 마저도 기억나지 않네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이의 상상 친구는 나와 조금 다른모습의 나였다고 하네요 ^^ 이젠 자기가 좀 커서 믿지 않아서 지금은 없다고 해요. 언젠가 읽은 기사에 따르면, 상상 친구는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에 종종 나타난다고 한다. 클수록 자연스레 상상 친구에 대한 흥미는 사라진다. 그런데 크렌쇼는 나에게 그와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크렌쇼는 상상 친구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고 했다. 언제나 대기 중이라고. 언제든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본문p222 백조처럼 평생 헤어지지 않는 마리솔과 함께 평생 친구로 살며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는 잭슨과 잭슨 가족을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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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크렌쇼(책과콩나무/캐서린 애플게이트/10,800원) 안녕 크렌쇼. 모두에게 있을 법한 상상친구 크렌쇼. 상상친구. 인사이드아웃의 빙봉을 통해 나에게도 상상친구가 있었던가 잠시 생각을 했었는데요. 크렌쇼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족과 우정, 그리고 상상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 크렌쇼의 차례. 세상은 우리가 발 디디고 서는 것. 마지막 3부가 마음에 확 와닿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크렌쇼는 단순히 주인공 잭슨의 상상친구에 대해 써내려간 책은 아니에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잭슨. 그리고 잭슨의 상상친구 크렌쇼와 단짝 마리솔을 통해 잭슨의 성장을 보여주는 성장동화이기도 해요.
![]() 크렌쇼를 보면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주위에서도 볼 수 있는 결식아동이나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중산층의 이야기도 볼 수 있고요. 집을 떠나 밴에서 생활해도 견뎌내는 잭슨을 보며 이 아이의 불우한 성장과정 속에서 아이가 올바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크렌쇼와 마리솔을 통해 마음 속 분노를 표현하며 성장하더라고요.
![]() 삶이 항상 좋을 수 없죠. 삶은 뒤죽박죽, 내가 뜻하지 않는 곳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가족은 사랑하고는 있지만, 가족이기에 희생과 짜증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 가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안녕 크렌쇼. 신기하게도 읽고 나면 후련한 기분이 듭니다. 잭슨과 함께 울고 견디고 분노를 표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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