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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빌리 배트라는 이 만화는 학산 문화사에서 총 20권 완결로 현재도 꾸준히 발행중인 작품으로, 장르는 미르테리 추리 스릴러라 볼수 있는듯 합니다. |
| 박쥐가 그려진 모모치 무예첩을 구하려고 닌자들이 총출동한다 . 장편만화의 한 편을 읽어나간다는 것은 거대한 나무를 보기위해 밑동을 만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 이런 과정을 통해 이 만화는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 건지 생각해본다 . 박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 박쥐가 그려진 두루마리를 가지면 세계를 지배한다는 건데 두루마리는 그렇다면 자본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데올로기를 의미하는가 ? 그것도 아니라면 원자폭탄을 의미하는가 ? 아무튼 두루마리는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반지 > 처럼 모든 사람이 탐내지만 그것을 죽음과 파멸을 부르는 재앙의 왕홀이나 마찬가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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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라사와나오키님 전작품을 소장목적을 갖고있습니다. 작품들마다 특유의 무거움과 진중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빌리배트또한 다소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지만 특유의 드라마흡입력이 뛰어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혹시 안보신분들이 이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 만화가 케빈 야마가타. 어느날 자신의 캐릭터와 똑같은 것을 일본에서 봤다는 한 경찰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 말에 케빈은 과거 일본 체류 중 박쥐 같은 캐릭터를 본 기억을 떠올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신조로 삼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이 무의식 중에 그 일본 만화를 표절했다는 죄의식에 저작권 허가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박쥐 캐릭터에 관해 수소문을 하던 중, 자신이 뜻하지 않게 인류의 역사를 좌우할 커다란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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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이상의 만화라고 생각했지만 17권은 만화와 현실까지 넘나들기까지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일이야 이미 이 만화의 매력에 한 몫하고 있지만 우라사와 나오키와 나가사키 다카시의 상상력은 가히 위대하다. 역사적 인물도 마치 진짜인 듯한 착각. 주인공 케빈의 절망까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17권에서의 케빈의 활약에 가슴이 두근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실패. 그래도 빌리 배트는 항상 재밌다. 흥미롭고 경이롭다. 만화가 지닌 장점을 모두 다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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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트 (BILLY BAT) 17에서는 티미가 쌍둥이빌딩 폭발사건을 알아맞추나 결국 구하는 데는 실패합니다. 다른 사람의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나름 슬프고 재미있네요 케빈 굿맨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고통받고 여행을 시작하는데 티미는 그 정체를 드러내며 케빈이랑 반대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발간이 오랫동안 천천히 이루어져 나올때마나 앞권을 빌려서 보다가 안될것 같아 그냥 구입했는데 잘 한것 같네요. 이북으로 나왔으면 편하게 봤을텐데 싶어요 |
| 일어날 일을 알고 있으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단순히 바꿀 수 있다고 하는 낙관적인 의견에서부터 바꿀 수는 있지만 그 여파로 다른 일이 일어난다는 의견, 어떻게든 일어난다는 고대 그리스 신화식의 운명론적 의견까지 다양하다. 본작에서는 과정은 다르되 어떻게든 동일한 결과를 낳게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동시에 결과 외 세부적 이야기는 최선을 다해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런 노력이 돋보이는 17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