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기대 이상!
"기대 이상!" 내용보기
소설은 스릴러를 안 읽는데 취향대로 늘 무겁고 잔잔한 것만 읽다가 갑자기 '스릴러 한번 읽어봐?'하는 생각이 들어 이왕이면 가장 인기있는 걸로 열심히 골라봤다. 'The Kind Worth Killing'이 요즘 가장 핫 하다길래 사서 읽어봤는데 기대 이하였고...영화는 스릴러도 좋아해 존 그리샴 원작 영화는 많이 봐왔던 터라 집에서 15년 가까이 썩혀두었던 'The Firm'을 꺼내 읽어봤는데 사람
"기대 이상!" 내용보기

소설은 스릴러를 안 읽는데 

취향대로 늘 무겁고 잔잔한 것만 읽다가 

갑자기 '스릴러 한번 읽어봐?'하는 생각이 들어 

이왕이면 가장 인기있는 걸로 열심히 골라봤다. 

'The Kind Worth Killing'이 요즘 가장 핫 하다길래 사서 읽어봤는데 기대 이하였고...

영화는 스릴러도 좋아해 존 그리샴 원작 영화는 많이 봐왔던 터라 

집에서 15년 가까이 썩혀두었던 'The Firm'을 꺼내 읽어봤는데 

사람들의 찬사와는 달리 이것도 그냥... 그저 그랬다. 

그래서 다시는 스릴러 소설은 사지 말아야지... 했다가...

우연히 존 그리샴 소설 중에 유일하게 스릴러가 아닌 잔잔한 목가적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정보를 보니 배경이나 분위기나 스토리가 딱 내 취향이더라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또 구입을 했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존 그리샴 소설은 'The Firm'이 유일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리샴 스타일이 이렇구나 대충 파악은 했는데, 

스릴러와는 정반대 스타일의 소설도 이렇게 완성도 있게 썼다는 것이 놀라웠다. 

소설이 겨우 일곱살 짜리 아이의 시선으로 쓰여졌다는 것이 좀... 갸우뚱(?) 하게 만들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면 여느 수준높은 문학작품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잘나가는 스릴러 소설을 읽어도 취향이 아닌 이상 만족을 못하는 나로서는 

다시는 스릴러 소설을 찾지는 않을 듯 한데, 

그리샴이 또 한번 이런 스타일의 소설을 써준다면 난 주저 없이 읽어볼 것이다.


스릴러를 유난히 좋아하는 팬이라면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 소설이 많이 재미없고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많~이 잔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스릴러 팬이 아니라면 

문학적인 측면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i**********e 2019.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