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아쉽다. 벌써 완결이 되다니... 그동안 미열소녀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완결이라니... 일단 인사를 해야쥐... Miyasaka Kaho씨, 그동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라고... 미열소녀에는 찡한 장면도 많고 코믹한 장면도 많다.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특히 히로와 리나가 방황할때 그들을 위해 우정으로 뭉친 타키와 류지. 그들은 주연을 빛낸 최고의 조연이 아니었던가 싶다. 고양이 야마다도 그랬지만.
10권에는 1권을 떠올리는 멋진 장면이 나온다. 아마도 기억못하시는 분은 없으리라. 그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온다. 히로와 리나의 만남의 장면...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독자분들을 위해 줄이고... 멋지게 번역해주신 김아영님도 감사감사!!!
미열소녀. 아직 못보시고 리뷰를 기웃거리시는 분들! 꼭 읽어보시라. 재미있다. 그리고 아직 10권 못보신 분들... 진정하시라. 아쉬움은 크지만 10권이 그 아쉬움을 보상해줄테니... 또다른 Miyasaka Kaho의 작품을 기대해보며... [인상깊은구절] ... 난 저사람이 좋아. |
| 재미있게 본 건 사실이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 같은 것도 남는 만화였다. 두 남녀 주인공의 첫만남에서부터 이런저런 고난들을 잘 극복해가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얘기가 지루함 없이 잘 이어지는 편이다. 그림도 좋았고.... 하지만 툭하면 질질 짜고 쓰러지는 여주인공의 행동들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다. 또 너무 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에만 치우치다 보니 히로의 가족사나 주변 인물들 특히 류지나 타키 또 지금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밖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가 소홀해진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6년뒤의 감격적인 재회 같은 걸 기대했었는데 그런 게 없었다는 것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었다. |
![]() 눈만 땡글하고
선이 너무 동글동글해서 끌리는 뭔가가 부족했기에
과연 끝까지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중간에 그만 봐야겠단 고민없이
볼 수 있었던 만화.
미열소녀, 리나는
좀 무리한다 싶으면 열이 올라서 쓰러지는 특이 체질이다.
리나는 매일 아침 지하철의 같은 칸에 타는 류지에게 마음이 가고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지만
오히려 그의 친구인 히로와 자꾸 엮기게 되고
점점 히로에게 가볍지 않은 진심의 마음이 갖게된다.
리나는 밤마다 밴드부 공연을 쫓아다니고
학교까지 찾아가서 눈물의 공개고백을 하게되는데
그녀의 노력에 히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둘다 연애초보자...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된 두사람은
주변의 조그마한 훼방에도 이리저리 흔들린다.
질투와, 다툼과, 화해의 연속...
(이 스토리의 반복에 좀 짜쯩이 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도
여성의 몸과 마음의 연약함을 받아줄 수 있는
멋진 남성을 꿈꾸는 것 처럼
폭넓은 사랑을 보여주는 히로에게 반해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다.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서로의 안에서 늘 빛나고 있는
연애초보자들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담겨있다. |
| 순정을 좋아하지만 식상한, '평범'이란 말 이외에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만화였다. 주인공이 등장하고 차례로 남자 주인공이 나오고 삼각 관계, 또 여자 라이벌들이 나오고 질투. 뭐 그런 내용의 연속. 처음 3, 4 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갈수록 시시하고 그저그런 스토리로 되어간다. 여자 주인공이 몸이 약한 약간 열이 있는 '미열 소녀'라는 것밖에 흔한 순정과 다를 게 없다. 그림만은 예쁘지만. 그림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예쁘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실제 일본 여고생들의 옷차림으로 다양하게 변화한다. 미열 소녀 리나의 옷차림은 정말 예쁘고 세련 됐다. 그리고 군데 군데 완전한 파본은 아니지만 그림이 다 인쇄되지 않은 곳도 있어 짜증나게 했다. 전에 모 만화도 그랬었는데 그것도 시공사 것이었다. 시공사 만화책이 표지는 예쁜데 다른 만화책 출판사보다 인쇄가 좀 미흡한 것 같다. |
| 연인사이에 끼어드는 남자와 여자의 등장이라는 흔한 내용이지만 미열소녀만의 플러스 알파가 있다. 모 하나하나 특지을 잡자면 남자주인공인 히로는 술이 들어가면 돌변한다는것, 여자주인공인 리나는 몸이 약하다는것. 주인공은 그저 그런데 주인공들보다 더 개성넘치는 조연들이 정말 나를 즐겁게 한다. 여자이면서 여자주인공을 "토끼소녀"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타키, 잘생긴 외모가 아까울정도로 코믹하고 조금 싸이코틱 하지만 착한 류지. 타키와 류지는 최고의 콤비다. 항상 등장할때마다 나를 너무 웃긴다. 그리고 또 나를 웃기는 캐릭터! 무표정의 야마다! 처음봤을때는 내용을 보느라 세세하게 보지 않아서 야마다의 진가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다시 보니 정말 표정이 대박감이다. 무표정일때도 웃기고, 야비한 표정일 때는 당연히 웃기고, 거만한 표정도 웃기고.. 새끼들까지도 야마다와 똑같이 생겨 더 웃음을 더해줬다! ㅋㅋ 이렇게 강한 세 캐릭터와 또 간간히 등장하여 웃기는 히로의 막내동생과 리나의 아빠. 이런 조연들이 없었다면 미열소녀도 나에게는 눈에 띄지않는 그저 그런 만화였을 것이다. 지금은 너무 사고싶은 만화다! ^^ |
| 1권부터 완결인 10권까지 계속적으로 울어대던 여자주인공이 딱히 마음이 들진 않는다. 몸이 선척적으로 약한것은 알지만, 몸이 약하다고 굳이 정신상태까지 약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싶다. 내용면은 사랑을 확인한 두 남녀의 싸움, 오해, 재결합 등이 반복되어지는 뻔한 내용이다. 물론 제법 깔끔한 그림체이긴 하지만 내용이 워낙 눈물 흘리는게 취미이자 특기인 여자주인공이 등장하다 보니,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들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는데는 어찌나 많은 방해요소들이 있는지.. 더군다나 두사람을 각각 좋아하는 수도 헤아리기 귀찮은 등장인물들 덕에 헷갈리기까지 한다.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도중에 여자주인공을 밴드 출신이자, 병원을 운영하는 상처있는 남자에 대한 부족한 설명이다. 무언가 더욱 많은 설명을 해줄듯 한데도 나오다 만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인가? 여하튼 딱히 이거다 싶은 만화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