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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가 지금 그리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20대 초반..처음 슬램덩크를 접한건..오빠의 추천이었다. 그당시 순정만화를 좋아했던것도 아니고,만화라는거에 그다지 큰관심이 없었을당시였다. 내가 처음 슬램덩크를 읽었던 나이가..아마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같은데..그당시때에도 슬램덩크가 20권중반까지 나와있을때였다.
아마 추석이나 설날 연휴때였을거다.. 오빠 침대에 한아름 쏟아져있는 만화책을 발견했고 따분한 차에 읽게된 만화책이 슬램덩크였고..정말 속독을 했다고 해야 맞을거다. 정신없이 읽으며 봤고, 또 눈물도 흘리고 박장대소를 하며 읽어나갔다. 정말 흥분의 도가니였다. 그리고..그 대가는..-_-오빠가 요구하는 몇천원이었다..ㅠ_ㅠ
다들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슬램덩크는 중독이다. 내 중독증상은 만화책 슬램덩크를 벗어나 농구장으로 향해졌고, 그 다음해 부터 대학농구가 판을쳤다. 중학교 쉬는시간..점심시간 하교후 농구에만 매달려 살면서슬램덩크가 마져 나오길 기다렸다.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 뭔줄 아나?(개인적소견) 남자는 직접 농구코트를 밟으며 농구를 하고 또 슬램덩크 만화책을 대여점에서 빌린후 -_-찢어서 스크랩을한다.. 그것도 멋진장면만..그래서 슬램덩크를 다시한번 볼려고 책방에서 빌릴땐..-_- 너덜너덜해진 걸 봐야만했다. 여기서 만화책방이 나와서 말인데..그당시엔 거의다 빌려보는게 당연시 여겨졌고..지금 나는 완결판을 15권까지 모조리 샀다.-_-;
끝으로 정리를 하자면 나에게 슬램덩크는 유년시절부터 읽어온 내게 가장큰 즐거움을 준 교과서라고 할수 있다.^^근데...슬램덩크는 백호가 재활훈련하는 그것으로 끝인가? 난 계속기다릴껏이다..ㅠ_-그뒤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므로.. [인상깊은구절] 강백호는 계속천장을 보고있었다. 시끄럽게 귀를 울리는 함성이 남의 일처럼 들려서... 더욱 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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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다닐 시절에 한창 슬램덩크에 빠져 있었던 기억이 났다. 작고 두꺼운 만화책을 한권 두권 읽을 때마다 그 재미에 시간이 가는 지도 몰랐고 정말 한장 한장 아껴가면서 책을 읽었었다. 그때 고입시가 겹치는 바람에 중간정도 읽다가 결국은 나중으로 접어두고 읽지 못하였고 최근에 슬램덩크 완전판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았다. 예전과는 너무 다른 맛이다. 오래전 읽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 것 같고 제 1편부터 읽어도 오래전 읽은 기억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은 이 책이 완전판이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완전판이니만큼 슬램덩크의 감동을 기억한다면 차곡 차곡 모우는 재미도 빠질수 업없는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서태웅은 진짜다 같은 학년에 저런 녀석이 있다는 건... 앞으로도 계속 네가 부딧쳐야 할 문제가 되는거다 전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