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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철학이 무척이나 어려운데요. 아이에게 철학에 대해서 알려주어야 하는데, 먼저 겁부터 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것이 초등철학도서, 초등철학전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인데요! 이번주에는 아이가 책장에서 꺼내 온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에요. 요즘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아이는 먼저 대장부가 무엇인지 물어보더라고요. 이렇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일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다음은 호연지기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고요. 막상 물어보니,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저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이렇듯 엄마도 철학도서를 많이 읽지 않고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해서 철학도서를 차근히 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아이의 책을 함께 잘 읽고 있어요! 아이는 아직 긴 문장을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기특한데요. 아이가 이쁘게 자라나는 모습에 저도 아이와 책육아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는 엄마보다 더 철학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잘 해나갈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생각이 책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고 자랑스러운데요. 그 곁에 자음과모음의 초등경제전집과 초등철학전집으로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를 만나서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아이와 자음과 모음의 책을 만나서 경제전집도 살펴보고 철학전집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서 너무나 좋은데요. 앞으로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쭉 잘 볼 것 같아 벌써부터 든든해요! 지난 몇 주 동안 아이와 자음과 모음의 책을 만나서 경제전집도 살펴보고 철학전집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서 너무나 좋은데요. 앞으로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쭉 잘 볼 것 같아 벌써부터 든든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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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아이가 읽는 #초등철학 #문해력 높여주는 방법은 역시나 책을 많이 읽고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독해력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다독하는 큰 아이와 다르게 많은 책을 읽기보다 재미있는 책을 읽기 좋아하는 자두는 #맹자가들려주는대장부이야기 책을 보자마자
표지 앞뒤를 정말 꼼꼼하게 읽어요 재밌니? 응 너무 재밌어 나 이것만 좀 읽고 넘어간다고 늘 말하는 아이. 책장에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책 표지만 재미있게 읽어도 나 맹자 아는데? 하는 황당한 소리를 해서 엄마가 함께 초반에는 읽어줘야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꾸준하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맹자가 하고자 하는 말. 저들도 본 마음은 착할 거야. 화가 난 다는 것은 단순한 감각의 장난일 뿐.. 이러한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내가 바로 대장부!! 표지가 할 말 다 했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책뿐만 아니라 영화든 상황이든 본인이 아는 만큼 보이는 거죠
초등철학 도서 의로운 일을 행하는 기상인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이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꼼꼼하게 읽어 보면 좋아요
주인공 철구의 어머니가 아이를 위해 세 번의 이사 끝에 철학 대학교 앞에서 살기로 했는데요 맹자 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모삼천지교 말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상황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맹자는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깊게 깨닫고 백성을 사랑하는 정치,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정치를 역설했다고 합니다.
춘추시대, 전국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살기 힘들었던 시대 그 시대에도 사상가와 사상이 나왔는데 백성들이 고통받고 그 시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기에 백성을 사랑하는 정치(전쟁이 242년 동안 460번 일어난 게 백성을 생각한 일은 당연히 아니었을 테니까요)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된 거겠죠
무항산무항심; 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습니다.
곡식과 물고기를 다 먹을 수 없을 정도가 되고 재목을 다 쓸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백성들이 먹고사는데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먹고사는데 부족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왕도의 시작이다.
우리나라의 복지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해 볼 수 있는 말인데요 주변 환경에서 부족하거나 밥을 못 먹는 일이 없으니 이게 무슨 말인지 너희가 먹는 식비는 부모가 지불하는 게 아니라 국가에서 해주고 있다고. 다른 말로 보면 이건 복지사회에 대한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죠 배가 고프고 내일 당장 잠잘 곳이 없으면 그 마음을 어떻게 알겠으면 내가 배고픈데 양보할 수 있나? 물론 양보할 수 있지만 이거 지금 나 못 먹으면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모르는 생존에 관한 이야기라면 너는 자신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는 초등4학년 아이도 충분히 공감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인간 본성은 원래 착하다고 생각한 맹자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거나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초등철학도서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는 바로 맹자의 4단 4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형식으로 많은 부분 초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고 철학돋기보를 보면서 좀 더 정리하며 어떤 내용인지 다시 한번 맹자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살기 더욱 어려워지는 세상에 저를 포함해서 내 아이가 손해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마음이지만 손해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맹자의 인의예지의 실마리가 바로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잘못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을 잘 사용해서 그 마음을 점점 이해하고 넓혀가면서 보충하는 마음으로 생각과 마음을 확장해가면 부모를 섬기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내 친구 내 이웃 남모르는 사람들까지 세상 모두 사람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 맹자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닮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철학도서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는 바로 맹자의 4단 4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형식으로 많은 부분 초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고 철학돋기보를 보면서 좀 더 정리하며 어떤 내용인지 다시 한번 맹자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살기 더욱 어려워지는 세상에 저를 포함해서 내 아이가 손해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마음이지만 손해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맹자의 인의예지의 실마리가 바로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잘못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을 잘 사용해서 그 마음을 점점 이해하고 넓혀가면서 보충하는 마음으로 생각과 마음을 확장해가면 부모를 섬기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내 친구 내 이웃 남모르는 사람들까지 세상 모두 사람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 맹자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닮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로 조금 더 덜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마음에서 양보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데 조금은 그래도 인간적이고 인의예지. 호연지기 말을 이해하고 보충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좋겠다는 엄마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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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안녕하세요. 별둘사랑하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나오는 여러 시리즈 물중에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어려운 철학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 해 나가고 있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입니다. 전국시대란 문자 그래도 싸우는 나라들의 시대입니다. 맹자는 직접 몸을 일으켜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백성을 사랑하는 정치,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정치를 역설했답니다.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맹자는 호연지기를 가진 사람이 대장부라고 불려졌으며 맹자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의 목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주인공은 벌써 이사를 세번이나 했답니다. 아빠가 없는 어려운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엄마는 아이를 위해 시장통을 떠나 철학대학교 앞으로 이사를 오게 된답니다. 동네에서 새로 알게된 아저씨는 철학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아저씨를 통해 처음 알게된 맹자는 242년 동안 460여번의 전쟁을 겪으며 살았었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기 위한 것이 맹자의 사명이고 맹모 삼천지교의 뜻 또한 듣게 된답니다. 이렇게 만난 괴짜 아저씨는 맹자의 유명한 명언 까지도 훌륭하게 들려주고 있었답니다.
가야,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해내야 한다. 중간에 그만 두면 엄마가 잘라 버린 이 베처럼 쓸모가 없게 되는 법이란다. 네가 공부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열심히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면 결국은 공부를 완성하지 못하고 훌륭한 사람도 되지 못한다. 그러니 앞으로는 부지런히 공부를 하기 바란다.
맹자의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라네요. 정말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인 것이지요~ 이렇게 괴짜 아저씨를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간접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같아서 흐뭇하기도 했답니다.
어느날 괴짜 형님이 경찰서로 붙잡혀 가는 사건이 발생한답니다. 사건은 수퍼에서 빵을 훔친 괴짜 아저씨~이런 이런 이럴수가~ 이런 괴짜 형님을 구하기 위해 우리 주인공은 형님이 방에서 가장 두꺼운 책을 골라 잡았답니다. 그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진짜 맹자가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인공의 꿈?? 이였답니다. 맹자의 꿈에서 힌트를 얻은 주인공은 괴짜 형님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경찰서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주인공 철구와 괴짜 형님이 벌이는 에피소드와 맹자의 철학사상을 접목해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간답니다. 사건을 맹자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하고 거기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맹자의 좋은 말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또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듯 이 책을 접한 초등학생들이 어릴적에 접한 자연스러운 철학책이 가슴한 편에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게 되는 그런 책이였습니다. 좋은 말씀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나열하기는 힘들지만 맹자의 옛 어른의 말씀이 모두 주옥같게 느껴지는 것은 제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요? 사람이 사람의 도리를 할 수 있는 근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철학의 근본이기에 아이들에게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를 통해 좀더 근본을 아는 예의 바른 아이로 성장하기를 희망해 보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군자에게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다. 부모님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에게 탈이 없는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고 우러러 보아도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땅에 부끄럽지 않는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고 뛰어난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우리 아이들은 어떤 대장부가 되기를 바라십니까? 부모인 나 스스로 먼저 되곱는 질문이였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호연지기를 가진 대장부로 성장하기를 바래어 봅니다.
이상 별둘사랑하나의 정보세상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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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이야기 저자;임옥균 출판사;자음과 모음
철학이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5번째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진정한 대장부가 되기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맹자가 말하고자하는 백성을 사랑하는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맹자하면 떠오르는것이 맹모삼천지교로 맹자의 가르침을 위해 세번 이사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들에게도 익숙해진 이야기이기에 그이야기를 빌미로 맹자가 가르치고자 했던 사상을 쉽게 알려주고자 자음과모음의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네요. 맹자는 전국시대의 사상가입니다.전국시대란 싸우는 나라들의 시대라고 합니다.일년에 몇차례씩 싸움이 일어나다 보니 백성들의 힘들어하는 삶을 보며 백성을 사랑하는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역설했다고 합니다.백성을 사랑하는정치는 남에게 어쩌지 못하는 정치를 하는것이라며 어쩌지 못하는마음을 통해 성선설 즉 사람은 누구나 착한마음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잘못을 미워하는마음,사양하는마음,옳고그름을 가리는마음이 인의예지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인의예지로인해 씩씩하고 떳떳한 기운을 기르는것이 호연지기를 의 기운으로 호연지기를 기르는사람을 대장부라고 부른다고 맹자는 말씀하셨네요.. 진정한 대장부가 무엇인지 맹자의 가르침속에서 답을 찾은것 같습니다. 이책은 강철구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맹자의 가름침과 사상이 어디에 쓰이는지에대해 알게됩니다. 철구엄마는 철구의 교육을 위해 세번의 이사를 하게된 이야기부터 시작되는데 이야기를 통해 맹자가 세번 이사한이유를 알게해줍니다. 세번째 이사후 만난 괴짜형님..괴짜 형님은 명문대 졸업에 학력이 높은사람이지만 취직을 못해 집에서 놀고있습니다. 괴짜형님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배가고파 괴짜형님이 빵까지 훔치게된것을 보고 맹자는 일정한 직업을 만들어주지 못한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고 하셨네요.백성이 일정한 직업이 없으면 한결같은 마음을 가질수없다고 합니다.그러므로 훌륭한 임금은 백성들에게 일정한 직업을 만들어주어 위로는 부모를 섬길수있고 아래로는 아내와 지식을 기르기에 부족함이 없어야한다고 하셨네요.. 하나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에 담게되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도리와 정치를 하는사람들은 백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콕콕짚어 말씀하신것 같아요.. 각편마다 실려있는 철학돋보기와 책의마지막에 덧붙여진 통합형논술 활용노트를 통해 글을 읽고 느낀점과 생각한점을 돌이켜보며 생각하는힘까지 기르게 해주네요.. 맹자의 대장부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대장부가 무엇인지를 우리아이들이 알수있는 재미있는 글읽기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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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 왕도는 무엇일까요? * 저 : 임옥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최근에 읽고 있는 김시습이라는 책에서 세종대왕이 행했던 왕도 정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 책을 보고 맹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왕도 정치란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국가의 수장이 바뀌게 된 우리 나라의 상황이 같이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저는 그렇게 접근을 했는데 아이는 어떻게 읽어나갈지 궁금했습니다. 맹자 하면 '맹모삼천지교'가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아들을 위해서 세번이나 이사한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맹자 하면 왕도설, 성선설을 중요시 하는데 그 기본은 인의(仁義)라고 말합니다. 이 인의를 기본으로 정치도 말하고 인간의 본성도 말하고 있죠. 그의 이런 생각들이 이 책에 어떻게 녹아져들어가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맹자 형님과 함께하는 강철구. 이야기는 철구의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철구네도 엄마 때문에 세번의 이사를 합니다. 시장통 ->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 -> 철학대학교 앞 이유는 동네의 특성에 따라 철구가 하는 행동들이 엄마 눈에는 맘에 안 드셨던거죠. 그리고 마지막 이사한 곳에서 철구는 지하에 사는 괴짜 형님을 만나게 됩니다. 철학대학교 졸업생인데 졸업한지 3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하고 있는 형님. "나라가 국민들을 살리는 정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이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맹자가 말씀하시길...." 왜 취직을 못하냐고 묻는 철구에게 형님은 나라 이야기를 하질 않나,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나, 그리고 맹자까지... 철구는 맹자가 누군지 모르거든요. 그렇게 해서 철구는 맹자에 관해서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삼국지에 빠져 있는 아이는 이 부분도 유심히 보더라구요. 춘추전국시대는 삼국지 시대보다 오래전이지만 비슷하거든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위대한 사상가, 정치가, 뛰어난 인재들이 춘추전국시대에 많이 등장합니다. 공자, 맹자는 물론 관중, 포숙, 오자서 등등. 삼국지 섭렵 후에 이 춘추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들도 보여줘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시작된 맹자이야기. 맹자는 백성들의 고통을 눈으로 보면서 시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명을 그 잘못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여겼어요. 그렇게 철구는 괴짜 형님과 맹자를 공부해갑니다. ![]() 중간 중간 나오는 철학 돋보기 코너를 통해서 맹자의 사상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괴짜 형님과의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맹자 사상의 중요한 부분들이 등장하는 것이거든요. 이 내용이 첨엔 어렵게 보이다가도 읽다보면 술술 읽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주제는 어려운데 쉽게 설명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토론회를 잘 보진 않아요. 우선 보면 더 머리가 아파요. ㅠㅠ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잘 보질 않는데요. 여기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론 좀 챙겨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무심했던 거죠. ![]() 괴짜 형님이 결국 맹자 본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맹자 형님은 결국 대통령 후보까지 됩니다. 보기와 다른 그의 언변에 특히 합동 토론회를 통해서 그는 일약 스타가 되고 그 토론회에서 말한 왕도정치, 패도정치 등을 이야기 할때 전혀 모르던 다른 후보들이 한심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나라의 일을 할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모른다니.... 정말 맹자가 왕이나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게 안되면 왕이나 대통령이 된 이들이 맹자의 사상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을 보면.. 국민이 잘 사는 세상이 아닌것 같아서요. 하지만 도인 할아버지의 등장 이후 맹자 형님은 후보 사퇴를 하죠. 군자에게 있는 세 가지 즐거움 가운데 왕 노릇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요.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형제에게 탈이 없는 것, 하늘과 땅에 대고 부끄럽지 않은 것, 뛰어난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책을 읽은 아이가 기억하고 싶은 글을 표시해 둔 내용이에요.> ![]() 사실 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너무 쉽게 잘 읽었답니다. 스토리가 술술 풀리는 내용이라 많이 어렵게 보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맹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들도 되었구요. ![]() 왕도 정치는 결국 백성이 주인이 되는 정치일 것입니다. 이 왕도 정치를 실천했던 우리의 왕들, 정치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도전이 그랬고, 세종대왕이 그랬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이 외에 반대로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의 권력욕을 위한 정치를 실행한 패도정치를 한 시대도 분명 있습니다. 그때마다 역사의 기록을 봐도 극명하게 그 시대 상황이 그려집니다. 어떤 결과들이 나왔는지 말이지요. 현재도 그렇습니다. 근 60여년간 정치를 봐도 딱 그려집니다. 이제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대장부로서 호연지기를 길러 국민들을 위한 왕도정치를 시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책에서 말한대로 대장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 덕분에 맹자를 조금 더 알게 된듯 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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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에 푹 빠져있는 나는, 철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중 이다. 사실 철학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까다로운 분야인데, 이시리즈를 만나고 난 뒤에는 철학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게 되었다. 초등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라 쉽게 설명했다는 장점도 있지만, 철학이 무엇인가를 무조건 알려주기보다는 동화적 스토리를 통해서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는 데 더 큰 의의를 둔 시리즈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읽어보게 된 다섯 번째 이야기는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로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맹자처럼 세 번을 이사하게 된 철구네 가족은 이번에 철학대학교 앞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시장 통에서는 장사꾼 흉내를 내었다가, 코딱지만 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달동네에서는 곡소리를 흉내내었다가 '맹모삼천지교'의 주인공인 맹자처럼 이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세 번째 이사를 통해 철학대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3년이나 돼는데도 취직을 못하고 오로지 지하 단캉방에서 책만 읽으면서 사는 괴짜 형님과의 만남을 통해 철구는춘추전국시대의 유명한 사상가인 맹자를 알게 된다. 철구의 아빠는 철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돌아가셨다고 하지만, 철구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런 탓에 철구는 유명해져서 아빠가 자신을 쉽게 찾기를 바라는데, 괴짜 형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가야,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해내야 한다. 중간에 그만 두면 엄마가 잘라 버린 이 베처럼 쓸모가 없게 되는 법이란다. 네가 공부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열심히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면 결국은 공부도 완성하지 못하고 훌륭한 사람도 되지 못한다. 그러니 앞으로 부지런히 공부를 하기 바란다.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우물을 사람 키의 아홉 배를 파덨라도 물이 나올 때까지 파지 않으면 소용없다. (본문 33p)
여름방학을 맞이한 철구는 괴짜 형님이 배고픔을 빵을 훔쳐먹고 경찰서에 끌려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괴짜 형님을 구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자신의 꿈에 나타난 맹자의 환영을 통해서 그 방법이 책 <맹자>에 있음을 알게 되고, 맹자의 사상을 이용해 괴짜 형님을 구하게 된다. 이후 철구는 괴짜 형님에게 철학을 공부하게 되고, 인간은 본래 착하다는 성선설과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다는 네 개의 덕인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배우게 되며, '호연지기'를 배우게 된다. 철구로 인해 대통령 후보가 된 괴짜 형님은 맹자의 사상을 토대로 순식간에 인기를 얻게 되고, 사람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생각이 되는 맹자 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다.
호연지기는 의를 행함으로써 기르는 것이다. 의를 행하는 것을 집의(集義)라고 해. 그러니 아무리 호연지기를 기르겠다고 수십 번 말해도 행동을 하지 않으면 길러지지 않는단다. 그 기운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굳세니, 올바른 행동으로 길러서 해치지 않으면 천지 사이에 꽉 차게 된다.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자기의 마음속에 만족이 없다면, 그 기운은 줄어든다. (본문 131,132p)
대장부란, 큰 뜻을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며, 자신이 원하던 뜻을 이루더라도 결코 잘난체하거나 교만하지 않아야 하며, 또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비굴해지지 않아야 한다.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는 괴짜 형님과 그의 제자 3인방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대장부의 의미와 호연지기에 대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맹자> 책은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전쟁을 그치고 백성을 잘살게 만들까를 고민하면서 쓴 책이라고 한다. 괴짜 형님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 활동하는 내용은 이런 맹자의 사상을 잘 드러내게 해주는 부분이었는데, 대통령 임기가 얼마남지 않아 정치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맹자의 이런 사상으로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정치를 하는 인물이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힘을 바탕으로 한 패도정치가 아닌, 덕을 바탕으로 한 왕도정치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는 맹자 사상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동화적 스토리를 통해서 까다로운 철학으로의 접근이 아닌 드라마틱한 소재를 통해 맹자 사상을 이해하게 된다. 요즘 우리 사회의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맹자가 이야기한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사랑, 옮음, 예의, 지혜는 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어주지 않을까. 이 작품은 맹자의 사상을 너무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철학과 중국 고시대의 사상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시리즈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