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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네 오빠는 왜 같은 놈들한테 속는 걸까? 학교 학생회 임원들에게 또 속는다. 나 원. 개과천선한 것처럼 접근했다. 그리고 그런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리지네 오빠도 알아야 할 텐데....... 안 그러니까 리지까지 낚여서 이상한 종교(?)에 넘어간 게 아닌가? 쯧쯧. 그나저나 그 점쟁이는 정체가 뭘까? 분명 뭔가 있는데....... 세바스찬의 정체(?)를 간파한 걸 보니 틀림없다. 그냥 인간일까? 아니면 다른 존재인 걸까? 이번 배후는 또 누구지? 또 리지의 반응도 뭔가 좀 이상하다. 시엘을 구하려고 한다는 듯이 말하는 것 같은데 얜 대체 뭘 알고 있는 거지? 그리고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아오, 머리 아파!! 이번에도 아낌없이 떡밥을 뿌리셨군요....... 하여튼 다음 권이 궁금하다. 어쩐지 다음 권도 떡밥만 뿌릴 것 같은 불길함이 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