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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함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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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같은 육아서를 읽고나면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는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더욱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욱 긍정능력을 지닌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누구나 가질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자신을 대하는가에 따라 긍정적인 성향을 갖기도 그렇지 않게도 된다는 것.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부분뿐 아니라 부정적인 면 까지도 수용할 수 있고 그것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 정작 그런 부정적인 면을 접하게 되면 이성을 잃고 만다. 게다가 어쩌면 나는 좌뇌형인간이 아닐까 하고 고민을 하게도 된다. 이런 좌뇌형 부모는 끈임없이 아이를 다그치기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한 수고를 인정하거나 위로하기 보다는 그 결과와 성과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고하니 혹여 이런 행동들을 내 아이에게 하지 않았는가 돌아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균형성장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아이들이 가장 바르게 잘 성장하는 것, 즉 최적 성장이라는 용어로 표현된 이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몸과 마음과 그리고 뇌가 골고루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아이 성장의 세가지 원칙으로 습관과 긍정의 마음, 그리고 뇌 건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게 시작한 이야기는 뇌만 크는 아이들, 즉 성조숙증을 보이는 아이들과 음식 중독에 빠져서 비만이 되어버린 아이들, 그리고 자극 민감성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그렇게 뇌만 크는 아이들에 반해 몸만 크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들도 다음 부분에서 이어간다. 특히, 최근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ADHD나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중독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가 아닌 균형잡힌 아이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후에 잘 설명하고 있다. 아마 이 부분을 읽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된다. 내 아이를 살리기 위해 어떤 습관을 갖게 해 주어야 할 것인가? 그 습관이라는 것은 몸맘뇌가 균형있게 성장하게 하기 위한 식습관에서부터 독서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최종적으로 저자는 이런 모든 것들은 부모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피그말리온 효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실상은 너무도 반피그말리온적인 형태로 부모들이 행동한다고 말한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반성하며 읽게 되는 책이다. 그리고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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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공감도 되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육아에 있어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저자가 지적했듯이 대다수의 부모들이 아직도 방향을 몹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은 지인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그리고 마음도 튼튼한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주변 또래 아이들 대다수가 건강하게 뛰어놀기 보다는 어학원을 비롯해서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다. 물론 그러한 아이들 뒤에는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뜻대로 뒤에서 아이를 몰아붙이는 부모들이 있다.
이 책은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부모로 하여금 생각해보게 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부모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잘 담고 있다. 어느 부모나 아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크기를 바랄 것이다. 부모라면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만한 내용들을 다 담고 있다. 성조숙증, 비만, 영양가 있게 아이가 먹고 있는지를 비롯해서 키가 크지 않아서 고민인 경우까지 말이다. 아이의 학습에만 지나치게 치중해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몸만 크는 것은 아닌지 뇌만 크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우리 아이를 도와줄 방법, 그리고 자존감을 높혀주고 우리 아이가 좀 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습관들, 그리고 우리 아이의 뇌가 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스트레칭이나 키가 크고 날씬해지는 운동법들은 아이 스스로가 직접 해보겠다고 책을 들여다 본다. 부모로서 좀 더 아이의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여주고 좀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해본다.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만을 바라지 말고 아이에게 공부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는 부모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그렇다면 많은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하게 웃고 원하는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시멜로 식사법을 비롯해서 부모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많으니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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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조카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 할아버지.할머니 곁에서 멍멍이와 함께 놀았던 조카.. 그래서인지 여느 아이들과 달리 영악하지 않으면서 너무나도 순진한 아이였다. 그렇지만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놀고 싶은 것 다 놀면서,잠도 잘 자는 아이.. 그것은 결국 비만 아기가 되고 말았으며, 너무 뛰어 다녀서 화분이 남아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반면 조카의 바로 위 누나는 예민한 성격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아이였다. 그렇게 두 아이 모두 책에서 말하는 문제점이 많은 아기였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크게 걱정이 되지 않는다. 다만 때묻지 않고 쑥쑥 건강하게 커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이렇게 책에는 건강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삼시세끼 잘 챙겨 먹고, 영양불균형이 되지 않는 식습관를 가지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고기나 탄수화물만 먹는 식습관보다는 칼슘과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렇개 책을 통해서 느끼는 것은 지금의 부모였던 엄마 아빠는 어릴 적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실천했을까 궁금해진다.우선 나 부터 이렇게 하지 못했으며, 단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였다..그리고 조금 비만이었던 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어린 시절 과거였으며 운동으로 뚱뚱한 아이는 사라져 버렸다. 여기서 아이가 지나치게 뚱뚱하지 않다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건 어린 시절 자신이 가까이 하는 사람이 부모와 가족 뿐이라면 크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기 스스로 바뀔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며, 잔소리에 앞서서 부모 스스로 바뀌어야만 한다는 것.. 아이가 말을 안 듣는 것은 혼자 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부모가 아이에게 코칭하는 방식에서 본인 스스로 그것을 실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잔송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반항하는 이유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는 부오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기는 주변사럼들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 아기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바뀌는 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주변사람과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과 신뢰와 믿음이다. 아이는 유연하지만 상처받기 쉬운 존재라는 걸 현재 부모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그것을 느낄 수가 있다..자신이 어린 시절 부모님께 원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아이에게 실천하고 키워간다면 아이 스스로 커 나갈 수 있다는 것.그것을 느끼개 해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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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정의학과 전임의를 역임하고 우리아이 몸맘뇌 성장센터 소장으로 계시는 박민수 건강주치의께서 튼튼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들은 바른 성장을 위해서 올바른 가치관과 양육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부모들은 방향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가 다른점, 부모와
아이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자 한다는 점, 옳은 방향에 부합하고 로드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식과 균형감각이 부족하다는 점 이라는 세가지 문제점을 먼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몸을 자라게 하는 습관, 마음을 크게 하는 긍정, 뇌를 건강하게 하는 균형의 세 가지가 아이 성장의 세 원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팁으로 좌우대칭 건강법도 추가로 설명해 주고 있으므로 지시대로 따라서 실행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서 뇌만 크는 아이, 몸만 크는 아이에 대한 다양한 형태를 설명하였으며, 실제 상담 사례도 담고 있어서 설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제점을 알아보는 방법이나 원인을 찾는 내용과 함께 치유를 위한 부분도 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저자가 전하고 싶은 몸과 마음과 뇌가 함께 크는 습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도록 10분 스트레칭 방법이나 622식단법등이 상세히 실려있습니다.
책의 말미에 실려있는 좌뇌형 부모를 위한 자녀 양육 팁이나 식습관을 위한 식사교육 십계명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기에
실천을 해 보고자 합니다. 양육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하고 노력한다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가리라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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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아비만, 성조숙증, 소아우울증 이라는 병명이 익숙한 현대사회에 살고 있다.
귀엽고, 발랄하고, 에너지 넘쳐야 할 우리 아이들이 어쩌다 이런 병명들에 익숙해졌을까?
참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크푸트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내 아이를 보면서 가끔 "이 녀석도 성조숙증이 오면 어쩌지?" 라는 공포감이 생길 때가 있다.
부모의 마음은 정크푸드와 멀리 하고 싶지만, 지척에 널리고 깔린게 정크푸드이니 아무리 멀리하려 해도 할 수가 없어 짜증난다.
음식만이 문제가 아니다.
1등만을 위한 경쟁사회 또한 아이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생된 갖가지 문제들은 이미 뉴스의 단골 메뉴가 된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소아비만, 성조숙증, 소아우울증 같은 현대의 병명들은 먹거리 문제일까? 스트레스 문제일까? 아니면 다른 문제?
저자는 소아비만 전문의다. 현재는 통합적 건강주치의로서 다수의 방송 출연과 저서를 썼고, 심리, 운동,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통해 아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임상을 해왔다고 한다.
위와 같은 병명으로 저자의 병원을 찾는 아이를 보면 대부분 부모가 문제라고 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가정환경, 학업, 부모와의 관계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다.
***몸과 마음과 뇌의 상호작용
저자는 체중과 학업은 순환적인 관계라고 한다. 즉, 소아비만에 걸리면 뇌의 힘이 떨어지고, 뇌의 힘이 약하면 소아비만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반대로 뇌의 힘을 키우면 체중감량 의지가 상승하고, 정상체중으로 돌아가면 돌아갈 수록 아이의 뇌의 힘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몸맘뇌가 인과가 아닌 상호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자의 말을 듣고 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신체의 문제는 뇌가 원인일 수도 있고, 뇌의 문제는 신체가 원인일 수도 있는 아주 긴밀한 유기적 관계인 것이다.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저자가 만난 부모들의 문제점은 속도에는 관심이 있으나 방향에는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달리기만 하고, 잘못된 방향으 향해 속도만 높이면 결국 충돌한다고 말하며 저자는 3가지 잘못된 양육의 방향을 말했다.
첫째,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가 다르고, 둘의 관계에서 부모의 힘이 더 크기에 강제로 아이를 끌고 간다.
둘째, 부모와 아이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자 한다는 것.
셋째, 옳은 방향에 부합하고 로드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식과 균형감각이 부족하다는 것.
즉, 아이의 수많은 가능성을 믿고,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가 올바른 가치관과 양육태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 소개
총 7장으로 구성 되었다.
내 아이의 세 가지 원칙/ 뇌만 크는 아이/ 몸만 크는 아이/ 내 아이를 위한 성장 공부/ 내 아이를 살리는 위대한 습관/ 아이의 뇌가 크기 위해 필요한 것들/ 몸과 뇌가 함께 크는 아이, 부모가 만든다
이 7개의 장을 통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엄마의 강하고 부드러운 믿음이 아이를 크게 키운다" 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줄 곧 얘기하는 바가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과 양육태도"이기 때문이다.
몸맘뇌가 인과가 아닌 상호작용 관계임을 밝히면서, 몸 습관, 마음 습관, 공부 습관, 먹거리 습관 등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한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있다.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 자녀에게 닥친 갖가지 현대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들춰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실천법들은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육아의 완소 바이블
이 책은 자녀의 건강, 성장 부터 인성, 교육까지 모두 담고 있다.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부분을 찾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도 말했 듯 아이 보다는 환경, 특히 부모의 영향으로 인한 문제가 많다는 생각에 나도 동의한다.
지금까지 많은 육아서를 읽으면서 얻은 결론이기도 하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 라는 말이 있다.
부모 영향에 의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이 엄청난 말은, 부모의 올바른 양육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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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만남이 기이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와 자식의 만남처럼 신비로운 만남, 우주적인 스케일의 만남은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아이가 바르게 커나가기 위해 부모가 기울이는 노심초사는 두 말할 것도 없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런 노심초사가 부모만의 기울어진 생각과 부적절한 욕심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내 아이 잘 되게끔 하려고 한 말과 행위가 오히려 내 아이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안 그런가. 가정의학과 교수 박민수는 자기 아이의 감성을 보호하고 이성적인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몸과 마음 그리고 뇌의 균형발달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체의 대칭성과 비례가 중요한 것처럼, 마음과 뇌의 대칭성과 비례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성조숙증의 아이, 미각중독된 아이, 자극민감성 아이, 그리고 소아우울증과 소아비만에 시달리는 아이는 부모의 잘못된 양육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따끔한 지적이 인상적이다. 물론 다양한 아이 문제의 가장 확실한 해법 역시 부모의 올바른 자녀 사랑법으로 귀결된다. 저자는『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책이있는풍경, 2016)에서 아이 성장의 세 원칙으로 몸을 자라게 하는 습관, 마음을 크게 하는 긍정, 뇌를 건강하게 하는 균형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에 근거해 서로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몸력'(체력), '맘력'(마음의 힘), '뇌력'(뇌의 힘)의 세 가지 힘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주요 원동력으로 정리한다. 몸, 마음, 뇌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에 몸맘뇌력의 한쪽이 나빠지면 다른 부분도 쉽게 약해진다. 저자는 몸력의 내용으로 적정성장, 면역력, 공부자세, 기초체력, 영양 및 운동을, 맘력의 내용으로는 몰입, 자존감, 긍정대화, 정서적 지지를, 뇌력의 내용으로는 강점지능, 학습동기, 긍정훈육을 내세운다. 몸맘뇌력을 측정할 수 있는 여러 형식의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가 있어 부모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무리 두뇌가 명석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몸이 아프고 병들면 다 소용이 없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최고의 자산이 바로 건강한 몸이다. 저자는 현재 한국의 아이들이 몸력을 저해하는 '난초화'와 '비대화'라는 두 가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저자는 몸력의 가장 큰 적으로 '소아비만'을 꼽으면서 "소아비만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뇌 발달을 막는 최악의 질병"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비만은 지능이나 학습능력만 낮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사회생활과 미래의 삶도 어렵게 만든다. 비만한 아이들은 각종 정서장애나 성격문제를 동반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막는 커다란 저해요인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원천적으로 방해하는 반항장애를 겪는 비만 어린이나 청소년이 매우 많다.(76, 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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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는 어느 부모고 바라는 마음일게다. 그러나 정작 우리 아이들은 몸과 마음 그리고 뇌가 균형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다. 그것은 아마도 공부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되기 때문이리라... 공부도 잘하고 몸과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라도록 양육을 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것 하나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있곤 하는데 저자는 부모들이 급한 마음으로 잘못된 방향을 행해 속도만 높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가 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총 7개의 PART로 구성된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를 통해서 그 방법과 저해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PART 1에서는 내 아이 성장의 세 가지 원칙인 '습관, 긍정, 균형'에 대해서 말한다. 긍정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탓에 아이를 망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때의 긍정은 '그래야 한다'는 사회 일반적인 긍정으로 아이가 맞닥뜨릴 수 있는 갈등이나 고민 등을 부모가 덮어버리고 무시해버리는 잘못된 긍정 편향을 말하는 것이다. 진정한 긍정능력이란 대상에 있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아가 어떤 일을 수행할 때 긍정적인 면을 좀 더 계발시키고, 부정적인 면은 적절하게 보완하는 균형감각을 갖추는 것이다. p20 PART 2에서는 뇌만 크는 아이에 대해 말한다. 성조숙증, 비만, 자극 민감성등에서 말하고 있는데 키도 역시 행복한 마음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PART 3에서는 몸만 크는 아이다.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 비만할 수록 공부도 몸도 약해지며, 뇌의 힘이 떨어지는 이유는 수면의 질이 저하되거나 세로토닌의 결핍, 심리적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PART 4에서는 내 아이를 위한 성장 공부이다. 아이도 혈당 평형을 체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아이를 해치는 원인이 되며, 내 아이의 건강은 비타민 D로 알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몸 건강 중 키가 크나큰 관심사 일텐데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식사 원칙 일곱 가지'를 통해 아이의 숨어 있는 키 5cm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성장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단백질이라고 한다. 또한 여기에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식단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PART 5에서는 내 아이를 살리는 위대한 습관이다. 하루 10분 쑥쑥 스트레칭,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6:2:2로 맞춘 식사와 충분한 수면 그리고 독서 습관을 위한 방법들을 담아주고 있다. PART 6에서는 아이의 뇌가 크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말한다. 뇌력의 가장 큰 힘은 사랑과 배려라고 한다. 그리고 자존감, 자기주장 능력, 스크린 타임 통제력,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들이 뇌가 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고 한다. PART 7에서는 몸과 뇌가 함께 크는 아이, 부모가 만든다. 엄마의 아이중독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으며, 엄마의 아이중독이 아이에게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갈 수 있는 커다란 요인이 된다고 한다. 또한 좌뇌형 부모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만든다고 한다. 좌뇌형 부모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과제를 제시하고 그 성과와 잘잘못을 따질 뿐, 아이가 어려운 과제를 푸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겪는 고충을 이해하거나 위로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p 261 일반적으로는 남성이 좌뇌형이 많은데 우리 부모들은 엄마 아빠 가릴 것없이 좌뇌형 타입의 생활과 양육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를 학습과 과제, 등수와 경쟁의 중심으로 양육하는 태도를 좌뇌형 양육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가 되는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는데 어찌보면 우리가 이미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겠다 싶었다.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의 비결을 간단히 줄이면 충분한 수면,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 그리고 운동과 독서라고 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소아비만이나 청소년 비만 그리고 소아 당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언급이 되었다. 정말 요즘에는 소아비만과 소아 당뇨가 심각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나보다.. 이러한 경우에도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따라서 실천해 보면 좋을 듯 하다. 학교 성적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사회 분위기 또한 우리 아이들을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가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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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아빠의 조부모 모두 키가
작다. 거기다 아이가 밥을 항상 우물거리며 지연시키며 먹어 넉넉하게 시간을 줘도 언제나 학교를 서둘러
간다. 언제나 반에서 제일 작다.
잠도 10시 전에 자게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하다가 이 책의 part5 내 아이를 살리는 위대한 습관편의 내용이 너무도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아이에서 나로 관점을 바꾸다
밥 먹을 때 밥을 입안에 넣고 지연시키는 아이,
성장이 느린 아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식습관엔 느린 아이를 기다려주거나 아이의 습관을 개선하지 못하고 아이 탓만
한 내가 있음을 시인한다.
아이의 식습관과 음식 기호도도 아이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가족의 식문화와 관련
있기에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의 중요함
부드러운 유동식보다 거칠고 단단한 음식을 왜 먹어야 하며, 왜 천천히 먹어야 하는지 우리 면역과 소화에 깊이 관여하는 침의 분비를 위해선 충분한 식사시간의 확보와 꼭꼭
씹는 습관이 중요하다.
아이가 20분 이상 아침식사를 하려면
충분한 아침식간이 필요하며 가족이 함께 먹어야 한다.
온 가족이 함께 먹던 좋은 식사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책에서 개선되면 좋을 부분
60쪽 저성장 관련 내용에서 보면 ‘학습
인원 50명 중 키 순서대로 앞에서 1,2번째인 아이’라고 나오는데 학습 인원 50명이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다. 학급은 20~30명밖에 안 되는데 학급은 아닌 듯하고 기준이 참으로
애매하다.
하루 10분 쑥쑥 스트레칭을 오로지
글로만 설명하고 있다. 그림이나 동영상 링크(QR코드)라도 해놓았으면 이해하고 따라하기가 쉬울 텐데 아쉬움이 많다.
감상
아이들의 균형 발달에 초점을 둔 이 책은 몸, 뇌,마음
이 세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책을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방송매체 건강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거기다 자녀교육의 내용까지 채워져 있다. 균형적으로 골고루 다루고 있는데 이런 책의
취약점은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더구나 이 책은 욕심이 많다. 자연주의
육아방식도 집어넣고 키를 키우기 위해 성장호르몬 약도 처방해준다. 물론 성장호르몬제는 맨 마지막에 언급하며 부작용이 꽤 무서움에도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오고 부작용도 미미하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연구자료를 인용해 소아비만아이들의 미래를 저학년 저소득과 연결하여 우리 부모들에게 그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아이들을 자연주의로 키우면서 학원을 안 다니면서 아이들이 공부도, 운동도 거기다 성격까지
좋기를 바라는 욕심쟁이 엄마인 나 같은 느낌을 받는다.
자녀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 노골적으로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돼지 엄마보다도 못한 이중적인 나를 바라보는 기분을 이 책에서도 느끼게
된다.
우유는 완전식품이란 신화가 깨졌고 논란이 있는 식품임에도 여전히 좋은 식품으로 권장식품에 들어있다.
그러나 이 책에선 몸, 마음, 뇌 특히 부모와의 양육관계를 중심으로 풀어가고 있어 아이보다는 부모의 태도,
가치관에 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특정 부분만 개선하려고 들어왔다가 아이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 및 부모로서 자신을 더 많이
되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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