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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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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처음 이유식>   곧, 만나게 될 우리 둘째를 위해 준비한 이유식 책.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 찜콩!! 우선 이유식 종류가 다른 책에 비해서 확연히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초보 엄마들에게 필요한 이유식 기본 상식부터, 이유식에 관한 궁금한 점, 아이가 아플때는 어떻게 이유식을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이유식의 기본 조리법부터 육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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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처음 이유식>

 

곧, 만나게 될 우리 둘째를 위해 준비한 이유식 책.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 찜콩!!

우선 이유식 종류가 다른 책에 비해서 확연히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초보 엄마들에게 필요한 이유식 기본 상식부터,

이유식에 관한 궁금한 점, 아이가 아플때는 어떻게 이유식을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이유식의 기본 조리법부터 육수 만들기, 천연 조미료 만들기도 재료 양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어서

이 책만 보고 따라하면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마트에만 가면 구할 수 있는 쉽고 익숙한 재료들로 이유식을 만들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어떤 책들은 이름도 처음 본 생소한 재료들도 나와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더 익숙하고 정이 가는 느낌이다.

조리 과정이 하나하나 사진으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고 그 옆으로 세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놓아서 초보 엄마들에게는 최고!!

나처럼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리과정이 잘 나와 있다는건 진짜 중요한 일이다.

이제 둘째라서 어느 정도 대충은 알고 있지만,

너무 오랜만에 이유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을 고른 이유도 그것!!

진짜 기본부터 잘 나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제목 그대로 처음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이유식 책이다.

이유식도 사먹이는 좋은 세상이라지만,

내 아이가 먹는 첫 밥인데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알고 먹여야 하지 않을까??

간혹보면 이물질이 나온다고도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는데..

그런 음식을 내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면,

내가 좀 고생하고 말지.. 이 생각으로 이유식을 만들게 된다.

내 아이를 생각하면서 꼼꼼하게 고르고 다지고..

그걸 잘 먹어주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그 정도 고생은 고생도 아니다.

 

지금 아이를 위한 이유식 책을 찾으시는 초보 엄마들이 계시다면,

이 <처음 이유식>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늘 다른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

아이에게 늘 다른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식단 고민도 진짜 머리가 아픈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종류가 골고루 많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색다른 식단을 짜기 좋을 것 같다.

<처음 이유식>

우리 둘째의 이유식을 부탁해!!!

 

j********e 2016.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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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때는 생식이 유행이라서 크게 이유식부분을 신경쓰지 못했는데 둘째아이때는 생식이 아이들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거의 초보 엄마처럼 이유식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유식에 대한 레시피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너무 막막하고 또한 재료 또한 어떤 게 좋은지를 잘 몰라 일반적으로 단호박, 버섯, 브로콜리, 전복등 쉽게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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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때는 생식이 유행이라서 크게 이유식부분을 신경쓰지 못했는데 둘째아이때는 생식이 아이들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거의 초보 엄마처럼 이유식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유식에 대한 레시피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너무 막막하고 또한 재료 또한 어떤 게 좋은지를 잘 몰라 일반적으로 단호박, 버섯, 브로콜리, 전복등 쉽게 접하는 단순한 이유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처음 이유식에는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등이 소개되어 있어 처음 이유식을 할 때 참 난감함을 느낄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또한 수백 가지 식재료에 대한 영양 정보와 싱싱하고 깨끗한 재료를 어떻게 고르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최대한 파괴되지 않도록 조리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처음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건강하고 면역력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 처음 이유식이 참 많이 중요한 것 같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레시피로 해주면 정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아이 식사가 될 것 같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h*******2 2016.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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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이유식을 준비하는 맘을위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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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유식이라고 하면 결혼하고 아기가진 친구들 일이겠거니..해서 관심도 없었던 나에게 5개월전 딱 하고 나타난 첫 조카덕분에 만나게 된 책이다   언니도 조카 이유식 시작해야할지 말지 고민중이고 며칠후에 시작해봐야겠다는 말을 듣고 언니에게 선물겸 나도 보게 되었다 아직 친정에 머물고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선택했는데도 "아이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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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유식이라고 하면 결혼하고 아기가진 친구들 일이겠거니..해서

관심도 없었던 나에게 5개월전 딱 하고 나타난 첫 조카덕분에 만나게 된 책이다

 

언니도 조카 이유식 시작해야할지 말지 고민중이고

며칠후에 시작해봐야겠다는 말을 듣고 언니에게 선물겸 나도 보게 되었다

아직 친정에 머물고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선택했는데도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는것에 대해 격한 동감을 했었다.

10여년동안 학습지 선생이라는 직업을 통해서 본 아이들의 건강은 엄마가 선택한 음식에 따라

달라지고... 성격또한 그러한것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으니까.

 

 

 

 

첫 이유식의 기본조리법부터

만 5개월부터 할수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했다.

 

 

책에서는 만 18개월의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까지 수록되었는데

그밖에도 언제 먹이면 되는지 양은 어떻게 조절할수있는지 알레르기와 질병까지 다뤄졌다

단순히 레시피만 줄줄 읖어대는 책은 아니라서 초보인 우리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아기에게 먹여야하는 재료, 먹이지말아야할 재료가 나와있다

단순히 과일도 사과부터 시작한다는 말만 들어왔지...

이렇게 재료가 나눠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보다 더 쉽게 알수있도록 표로 나누어져있다.

 

 

아기에게 먹여도 되는것. 먹여도되나 소량으로 컨디션을 보아서 확인할것, 그 기간에 아직 먹여서는 안될 음식까지.. 쉽게 볼수있도록 재료가 나와있다.

포인트를 통해 위험할수도 있는점과 어떻게 주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엔 이게 레시피북인지 아기 발달에 대해 나온책인지 잠시 헷갈릴정도.

 

 

이유식책을 보면서 침삼킬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

식사시간에 뚫어져라 쳐다보는 조카에게 첫 이유식을 알려줄 책.

 

아직 소화능력이 좋지않아 몇주 더 기다려야겠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p**********5 2016.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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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고 만드는 이유식 [처음 이유식]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고 만드는 이유식 [처음 이유식]" 내용보기
첫째에 이어 둘째 이유식도 한창 하고 있는 요즘이유식을 맨처음 시작할 때는 "엄마가 만들긴 힘들다더라""이유식 안먹는 아이들은 사먹이면 잘 먹는다더라" 등등주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또 많이 신경이 쓰이기도 했었어요그렇지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맛보는 음식인만큼엄마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손질해서 정성껏 끓이고먹이기까지 꼭 하고 싶었던 엄마 마음둘째는 챙길 시간이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고 만드는 이유식 [처음 이유식]" 내용보기

첫째에 이어 둘째 이유식도 한창 하고 있는 요즘

이유식을 맨처음 시작할 때는 "엄마가 만들긴 힘들다더라"

"이유식 안먹는 아이들은 사먹이면 잘 먹는다더라" 등등

주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또 많이 신경이 쓰이기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맛보는 음식인만큼

엄마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손질해서 정성껏 끓이고

먹이기까지 꼭 하고 싶었던 엄마 마음


둘째는 챙길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다들 사먹인다고 하지만

제 아이를 가장 잘 알고 또 가장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저 하나뿐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이유식을 만들고 있어요

 

 

 


저 스스로도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에 좀 까탈스러운편이라

아기들의 식성이나 취향, 양을 무척 존중해주는 편인 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참고했던 책들은 여러권인데요

대부분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던 이유식 서적

그리고 이유식에 있어서는 가장 대중적인 이유식 서적

메뉴에 있어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유식 서적 등등이었어요


그렇지만 첫아이 때 참고했었던 서적들은

최근의 식습관 문화나 아이들의 변화에 맞춘 메뉴라기보다는

아주 오래전 만들어진 내용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제가 봐도 메뉴가 색다르다거나 재미있지 못했어요

 

 

 

첫아이에 이어서 둘째, 그리고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9개월 이유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유식은 만들 때마다 새롭고 매일 고민되고 항상 어려운 것


말을 못하는 아기를 위한 음식이자

하루하루 커가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식재료가 늘어가면 그것을 챙기고

또 매번 묽기, 식재료의 크기, 알레르기 등의 반응까지 살펴야하기 때문이죠


처음인 엄마도 처음이 아닌 엄마도

이렇게 늘 걱정과 불안함을 가지고 시작하게되는 이유식

"초보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고 사랑은 더해주는 이유식 레시피북"

이라는 설명이 마음에 와 닿아 <처음 이유식>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실제로 책을 살펴보기 전까지는 지은이 '최혜숙'에 대해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지은이에 대해 살펴보니 중식, 일식, 이탈리아식의

전문가 과정 요리 과정을 이수하고

현재에는 휘슬러 코리아의 수석 쉐프 겸 쿠킹 컨설턴트로 일하는

상당한 실력과 경력의 여자 쉐프님이시더라구요


요즘은 티비 방송은 물론 가정 요리에도 쉐프들의 활약이 대단한데

이제 아기를 위한 이유식까지 점점 쉐프들의 손길이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대단하고 화려한 경력을 가진 현직 쉐프

요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 이유식은 어렵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유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식사가 아니라

하나하나 세상의 음식들에 대해 배워가고 직접 맛보고

또 식사시간을 가지는 자체가 무척 중요한 '육아'의 과정이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꼭 신경써서 진행할 것을 경험에 비춰 당부하고 있어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알아둬야할 기본적인 상식으로 시작해서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 100여종의 레시피가 담겨있는데요


저자는 꼭 먹여야할 이유식 100가지만 소개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각 시기별로 1~2개월씩 짧게 진행되는 이유식인만큼

차근차근 다 따라 만들어본다면 100가지 이유식은

결코 적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어요

 

 

 

아이를 키워봤고 현직에서 활동중인 여자 쉐프의 책!

책의 전반적인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단정한 느낌이었는데요

이유식의 레시피 소개에 앞서

본격적으로 이유식의 기초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요점만 딱딱 짚어서 여러가지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설명하구요

 

 

 

이유식 조리는 물론 일반적인 요리를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만한

요리 상식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자, 고구마, 당근, 무와 같이 흙 속에서 자라는 채소들은

찬물에서부터 익혀야하며

감자나 고구마는 떫은 맛이 있기 때문에 물에 담근 후 익혀야 한다고 해요


가금류는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뚜껑을 덮어서

중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20초, 불을 끄고 그대로 5분간!

그 후에 꺼내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육즙이 살아있다고 해요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유식 책은 물론이고

다양한 요리책을 살펴봤지만 식재료 다루고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방법과 이유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된 책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처음 이유식>책은 쉐프가 쓴 책 답게 이런 깨알같은 팁이 곳곳에 가득해요

 

 

 

이유식 서적을 여러권 살펴보면서 이유식을 진행했을 때에도

단순히 잘라라, 으깨라, 갈아라 라고 알려줄 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식재료를 직접 대하게 되었을 때 당황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처음 이유식>에서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면 좋은지

또 재료의 특징상 어떻게하면 잘 손질할 수 있는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생당근의 경우  물에 푹 익히고 절구에 갈면

혀에 닿았을 때 감촉이 부드럽다는 사실

닭 안심, 시금치, 빵은 냉동한 것을 그대로 강판에 갈아서

사용하면 좋다는 내용도 모두 새로웠어요

 

 

 

그리고 첫아이 이유식을 열과 성을 다해 만들었지만

아이가 한입 먹고 먹어주지 않아서 수차례 버리고 버리다가

맛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매번 다른 재료와 육수로 신경써서 만든다고 만들었지만

제가 맛봤을 때 다 똑같은 맛인것을 느끼고 나름 충격적이었거든요


<처음 이유식>에서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춰서

조미료가 없어도 감칠맛, 깊은 맛을 줄 수 있는 식재료와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까지 짚어주고 있어요

 

 

 

아기 이유식을 진행하다보면 실제로 가장 신경쓰이고

또 궁금한 부분이 매달 아기가 자라는 만큼

이 시기에 새롭게 먹일 수 있는 재료, 먹여선 안되는 재료가

무엇인지 늘 궁금하거든요


<처음 이유식>에서는 각 영양군별로 어떤 식재료는

언제 먹일 수 있는지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급하게 찾고 싶을 때 휘리릭 찾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또 제 눈에 쏙 들어왔던 부분이 바로 '아플 때 하는 안심 이유식'인데요

아이가 건강할 때는 그래도 새로운 재료나 이유식을

크게 거부하지 않고 잘 먹어주지만 아플 때가 문제지요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잘 먹으려고 들지 않고

그럴 때일수록 엄마는 더 잘 챙겨주고 싶지만

막상 해보려하면 어떤 때 어떤 이유식이  적당한지 참 어렵거든요


<처음 이유식>에서는 변비, 발열, 구내염, 설사 등등

아플 때 이유식 포인트는 무엇이고 어떤 재료는 좋지 않은지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참 좋았어요

 

 

이유식을 만들면서 참고하다보면

길고 복잡하고  어려운, 또 여러장에 걸쳐 설명된 레시피는 보기 어렵죠

<처음 이유식>은 모든 레시피가 한장으로 설명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딱! 펼쳐놓고 쉽게 보면서 참고할 수 있어요

 

 

 

초기, 중기 이유식은 그동안 봐온 이유식 메뉴와 비슷한 느낌이구요

후기 이유식은 전체적인 큰 맥락은

자주 만들고 설명되는 이유식과 비슷하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한두가지씩 새로운 재료들이 들어있는 편이에요

 

 

 

다양하면서 맛있고, 영양 가득한 메뉴를 개발하는 쉐프

지은이의 직업이 가장 빛을 발휘하는 파트는

아기가 다양한 식재료를 먹을 수 있는 '완료기 이유식'인데요


리조토, 굴림만두, 전복송이조림, 당면잡채덮밥, 크로켓

볶음우동, 고구마치즈경단 등등

아기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이전 이유식책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새롭고 화려한 이유식 메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저 맵지 않으면서 여전히 '밥'이 중심이되는 이유식들이 비해

메뉴 자체도 새롭고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호기심이 가는 메뉴들이 가득해서

둘째가 완료기 이유식 시작할 때는 물론이고 4세인 첫아이의

유아식을 만들 때 참고하기도 무척 유용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소소한 부분인것 같지만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유용한 요것!

바로 책 옆면을 살펴보면 이렇게 은은하게 컬러감을 줘서

섹션을 나눠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 요리책과 다르게 이유식책은

아기의 진행 시기에 맞춰 특정 기간에 특정 페이지들만 살펴보기 때문에

책을 다 넘겨보지 않아도 이렇게 원하는 섹션을 찾을 수 있는 것!

없으면 진짜진짜 불편하고 있으면 너무너무 유용한데요

<처음 이유식>은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놓치지 않았어요

 

 

 

중기~후기 이유식을 진행하고 있는 저희 아기를 위해서

어떤 이유식을 만들어주면 좋을까~고민하다가 

마침 모든 재료가 싱싱하게 구비되어 있는 '현미 고구마 무른밥'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단 첫아이가 호두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호두만 빼고 따라서 만들어봤답니다)

 

 

 

막연하게 '고구마'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면서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우니까 좋은 식재료일것이다~생각만 했었는데요

<처음 이유식>을 보다보면 영양소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고구마는 비타민C, 섬유소, 티아민, 칼륨 및 구리 함량이 높고

단백질과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해요

밤고구마가 호박고구마에 비해 섬유질이 적은 편이고

으깬 고구마를 칼로 다져주면 섬유질이 분리된다고 해요

 

 

 

준비해야할 식재료는 간단하면서도 영양을 골고루 챙긴 식단!

책의 설명을 따라 센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약한불로 줄이고

손질한 야채를 넣어 밥알이 퍼질 때까지 끓여준 다음

뚜껑을 덮고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완성했어요

 

 

 

호두 대신 버섯을 잘게 다져서 넣어줬는데요

노란 고구마, 주황 당근, 검은 버섯, 하얀 현미쌀이 어우러져서

너무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이게 완성되었죠?

 

 

 

첫아이에 비해서  엄마가 만들어준 이유식을 좋아하고

또 심하게 아플 때가 아니면 맛있에 먹어줘서

늘 이유식 만들기를 신나게, 즐겁게 만들어주는 둘째에요

 

 

 

작은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한그릇 모두 깨끗하게 비워낼 때~

숟가락을 가져가면 작은 입을 쩍 벌리며 빨리 달라고 조를 때


이 때만큼 뿌듯하고 행복하고 기쁠 때가 또 있을까요?

아기를 위해 고민하고 싱싱한 재료를 고르고 깨끗하게 손질하고

정성껏 다져서 사랑을 익혀서 먹이는 이유식


<처음 이유식>을 보면서 부족한 엄마라 불안하고 무조건 겁부터 냈었는데

차근차근 요리에 대해, 식재료에 대해, 이유식에 대해

포인트만 딱딱 짧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유식의 기본은 칼같이 지키면서

어떤 식재료가 왜 필요한지, 왜 좋은지, 어떻게 손질해야하는지

체계적이면서 꼼꼼하게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전에 유용한 책

<처음 이유식>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은 물론이고

늘 이유식과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l******1 201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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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이라는 단어를 자주들어서그런지 ㅎㅎ   제가 또 아기에 관심이 생기네요;;   여자라는 동물이 이런건가요?ㅋㅋ   그래서 요리좋아하는저도   사실 숙모 애들태어날때마다 어떻게 해주는건지 궁금했는데   인제 저도 잘할수 있을것같아용~ㅎㅎ   그리고 아플때 먹어도되는 ㅋㅋ   오메메~~   이쁜 앞치마 득템~^^ 이렇게 기본 조리법까지 나와서ㅜ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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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이라는 단어를 자주들어서그런지 ㅎㅎ

 

제가 또 아기에 관심이 생기네요;;

 

여자라는 동물이 이런건가요?ㅋㅋ

 

그래서 요리좋아하는저도

 

사실 숙모 애들태어날때마다 어떻게 해주는건지 궁금했는데

 

인제 저도 잘할수 있을것같아용~ㅎㅎ

 

그리고 아플때 먹어도되는 ㅋㅋ

 

오메메~~

 

이쁜 앞치마 득템~^^

이렇게 기본 조리법까지 나와서ㅜㅜ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사실 저는 자세히나온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하게끔 나오는 책 엄청 좋아하거든요~ㅎㅎ

캬~

 

미음이 첫 스타트겠죠~ㅎㅎㅎ


무른밥 ㅋㅋ올만에 들어봤어요 ㅋㅋ

초보 어머님 되실분들이 꼭!

 

사셔도 후회없을만한 책인것같아요 ㅎㅎ

 

저는 꼬박꼬박 읽어보고 공부좀 하겠습니다 ㅎㅎ

q********4 2016.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