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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영어환경의 시작은 아이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가정'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살아있는 영어환경의 시작은 아이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가정'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내용보기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한 나로서는 어느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었던 터이라 늘 내아이의 영어는 내 스스로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은 3학년때는 아예 영어공부에 흥미조차 없더니 지난 3학년 겨울방학때 갑자기 엄마인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가르치려고 하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하여야 하는지 막막했고, 자신감 마저 없어지
"살아있는 영어환경의 시작은 아이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가정'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내용보기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한 나로서는 어느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었던 터이라 늘 내아이의 영어는 내 스스로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은 3학년때는 아예 영어공부에 흥미조차 없더니 지난 3학년 겨울방학때 갑자기 엄마인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가르치려고 하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하여야 하는지 막막했고, 자신감 마저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영어를 늘 생활속에서 접해야만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엄마들로서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머리속으로만 그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들을 편안하게, 어렵지 않은 글귀들로 씌여진 책이어서 바로 피부에 와 닿는 그런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 책을 내가 읽고 나서 아들에게도 읽어주었다. 이 책을 읽은후에는 아들 또한 이 책의 내용에 이해하는 듯 하였다. 한국어를 엄마에게서 자연스럽게 배웠듯이 영어도 엄마에게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아들은 엄마인 나와의 영어공부에 만족해 하였으며, 이 책의 지은이처럼 엄마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여 자기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까지 하였다. 늘 엄마에게서 모든 걸 배우고자 하는 내 아이에게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하면 뒤쳐지는게 아닐까 하는 나의 불안한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해소가 되었으며, 엄마에게서 배우는 언어야 말로 살아있는 언어라는 생각에 나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기로 약속하였다. 이 책은 아들과 나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넣어주었다.

[인상깊은구절]
영어발음에는 정답이란 게 따로 없다. 발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화를 하려는 욕구'이며 영어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이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발음'에 자신이 없다고 내 아이를 남에게만 맡기지 말자. 다른 사람들이 엄마보다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는가. 그래서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엄마가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h*****8 2002.04.0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