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 책은 항상 나도 모르게 호감으로 대하게 된다. 이 책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다. 생각보다 책이 작아 놀랐다. 두툼한 두께이긴 하지만 손바닥보다 약간 큰 크기 정도밖에 안된다. 그래서 오히려 핸디하게 자주 찾아서 들여다보기에 좋을 것 같다. 의약학 전공자들 중 혹시라도 영어권에서 임상업무를 할 예정이라면 상당히 실용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인체 세부와 계통에 대한 아틀라스(해부도)도 매우 실속있는 편이고, 각종 신체반응에 대한 매커니즘을 그림으로 생동감 있게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도 마음에 든다. 한마디로, 부피에 비해 무척 책이 가진 정보의 질과 밀도가 높은 책이다. 이 분야 종사자나 전공중인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 사실 내용이란게 "몸"에 대한 것이고, 보통 우리가 살면서 궁금해 할만한 것들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한번에 몰아볼만한 책은 아니고, 두고두고 하루에 한페이지씩 읽어나가면서 천천히 보면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물론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금방 덮어버릴 수 있는 책도 되겠지만.. 제본이 나쁘지 않게 되어 있긴 한데, 책 내용의 특성상 두페이지에 걸쳐 나오는 그림이 중간에 덜 보이는 단점이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위해 살게 아니라면, 좀 더 자세하고 큰 책을 사는 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중간중간 나오는 용어들도 뒤쪽 glossary와 index부분을 보면 사전없이도 왠만큼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 예상보다(영어로만 되어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볼 수 있다. |
| 사실 구입은 예전(2년전?)에 했는데 그때는 쉽사리 손이 안갔었는데(어려워서--;;) 요즘에는 가끔 그냥 들쳐 봅니다.^^ 일단 내용적으로 보면 해부,신경해부,생리,병리,태생학의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안 믿기시겠지만 진짜 더군요--;;저도 놀랍습니다.). 이정도의 크기(손을 쫙 펼친 크기 보다 작네요)에 이정도의 내용이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깊이 있게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중요한(피상적인) 거의 모든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의학을 전공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내용이 벅찰 수 도 있지만 의학, 의학관련 전공을 하신 분들은 복습 혹은 그간 흩어져 있던 지식들을 종합해 보는 기회가 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스템별로 정리가 되있어서 이해가 편함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용어의 정의(개념)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두꺼은 텍스트로보면 주절 주절 서술형이라 정의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책은 그림-용어-설명 식으로 설명이 되있어 이해가 쉽고 정확합니다. 아깝지 않은책 입니다. |
|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가끔씩 신체관련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대강 뜻은 사전에서 알아볼 수 있지만 어느 부위를 뜻하는 단어인지 비전공자로서 알아보기 힘들때가 많더군요. 그럴때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피부,골격,신경계..등 큰 분류로 나눈뒤, 그림과 같이 각 부위에 해당하는 단어를 연관되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인쳬에서 나타나는 질병 및 disorder들을 설명 및 그림과 함께 실어놨구요. 기존 해부학책은 그 분량때문에 초보자로서 넘겨보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올컬러에 많은 그림과 설명을 함께 실어놓았으면서도 비교적 얇고 작은편이라 찾아보기 용이합니다. 그냥 심심풀이 삼아 넘겨봐도 보는 맛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손 잘 닿는데 놔뒀다 궁금할때마다 들쳐보시면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