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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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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기독교적 신앙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무신론자들은 성경의 첫 시작에서부터 거부감을 갖는다. 과학이 철학으로부터 분화된 근대 이후로 과학은 ‘신이 없다’는 전제하에 발전해 왔다. 하여 오늘날 과학과 종교는 서로 무관한 영역 또는 대립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앙인의 과학적 사고나 유신론적 과학은 불가능한 것일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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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기독교적 신앙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무신론자들은 성경의 첫 시작에서부터 거부감을 갖는다. 과학이 철학으로부터 분화된 근대 이후로 과학은 ‘신이 없다’는 전제하에 발전해 왔다. 하여 오늘날 과학과 종교는 서로 무관한 영역 또는 대립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앙인의 과학적 사고나 유신론적 과학은 불가능한 것일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과학을 배격해야 하는가? 과학은 모두 신의 존재를 부정해야 하는가? 많은 물음을 갖고 이 책을 펼쳤다.


 독서하는 과정에서 큰 논란이 생길 줄 알았다. 기독교인들은 성경과 과학이 모순되지 않는다며 열렬한 지지를, 반면 무신론자들은 종교의 잣대로 과학을 해석하지 말라며 이 책을 무시할 것을 예상했고, 다른 리뷰들을 찾아보니 그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나 역시 크리스천이므로 중립적 태도를 가질 수 없음을 먼저 고백한다. (무신론자들은 이 책의 내용에 동의는커녕 관심조차 갖지 않겠지만) 왜 종교가 ‘과학’ 타이틀을 사용하냐고 비판하는 자들에게 이 책을 변호하자면,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이 책의 저자는 지질학을 연구한 과학자이다. 그리고 이성적인 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이 ‘사실’에 근거하길 바란다. 과학이 ‘사실’에 기초하는 학문이라면 종교와 과학의 접점을 찾는 노력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주의 탄생을 목격하거나 진화의 과정을 실험으로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빅뱅을 통한 우주의 탄생이나 진화론을 주장하는 입장 역시 사실이라고 단정할 만한 증거가 불확실하다는 것을 진정한 과학자라면 인정할 것이다. 물질이 진화하여 생명이 되었다는 것 역시 하나의 믿음이다. 그렇다면 어떤 믿음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는 시도는 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진화론의 주장의 맹점, 지층의 형성 과정, 화석의 특징, 석탄의 구성, 지질 주상도와 방사성 동위원소를 통한 연대 측정의 한계 등을 통해 기존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고 정설이라 ‘알고’ 있는 (정확하게는 그렇게 ‘믿고’ 있는) 과학 지식의 허점들을 공략하여 반론을 제시하고, 대격변설 등 저자의 근거가 노아의 홍수를 비롯한 성경의 기록과 일치하기 때문에 창조론을 지지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과학적 기술보다 저자 개인의 경험과 간증의 내용이 더 많으므로 엄밀하게 이 책은 ‘과학책’이 아닌, ‘신앙서’이다.) 무신론적 과학자들은 성경을 절대 진리로 가정하고 과학 지식을 끼워 맞추는 식으로 ‘순환 논증의 오류’를 범한다고 주장하거나 몇 가지 증거를 가지고 몇백 년 간의 과학적 성과를 부정하는 ‘확증 편향의 오류’를 범한다고 지적할 수 있다. 물론 성경이 과학책은 아니다. 성경을 공부한다고 해서 물리학 법칙이나 상대성 이론을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성경적 세계관으로도 생명의 기원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종교에 대한 과학자들의 반감은 아마 갈릴레오의 재판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당시 종교의 권위를 위해 과학적 사실을 무시한 행태는 분명 잘못이다. (기독교의 신은 진리의 하나님이다.) 이제 상황이 반전되어 종교에 대한 과학의 공격이 일상화된 오늘날, 과학으로 신앙을 방어하고자 하는 노력의 증언이 여기 있다. 바벨탑을 쌓아 올려 인간이 신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면 기독교는 하나의 미신으로 전락하여 인류의 역사에서 (마치 공룡이 멸종한 것처럼) 사라질 것이다. 허나 신의 존재 또는 부재는 과학적으로 검증도 반증도 불가능하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기적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신이 없는 과학이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언젠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바벨탑일 뿐이다. ‘신이 없다’는 전제 위에 세워진 세속적 세계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한갓 동물에 불과한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는 의미가 없다. 무(無)로 돌아간다.


 세속과 종교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금 과학이 어느 쪽의 ‘믿음’의 편에 서야 할지 실존적 결단이 요구된다. 신학에도 과학에도 무지한 나는 좀 더 겸손한 쪽을 지지하려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이기 때문이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으면 말할지니라” (욥 38:4)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5.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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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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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엄마께서 너무 읽고 싶어 하는 책이라 구매했어요.하나님의 창조,인간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추천받아 읽게 되셨는데 너무 만족하십니다.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ㆍ찬양합니다.이 책은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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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엄마께서 너무 읽고 싶어 하는 책이라 구매했어요.
하나님의 창조,
인간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
추천받아 읽게 되셨는데 너무 만족하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ㆍ찬양합니다.
이 책은 정말 최고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2 2024.11.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