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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Old Wolf), 굶주림으로 사냥해야 하는 늙은 늑대와 컴퓨터 사냥 게임에 빠진 소년의 조우
"올드 울프(Old Wolf), 굶주림으로 사냥해야 하는 늙은 늑대와 컴퓨터 사냥 게임에 빠진 소년의 조우" 내용보기
올드 울프(Old Wolf)애비 워티스 글, 브리안 플락커 그림 168쪽 | 280g | 150*225*20mm 아무도 못 말리는 책 읽기 시리즈-23늑대 나쇼바.산에 사는 모든 동물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주리는 시기인 3월,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인 나쇼바는 젊은 늑대 가비에게 자신의 우두머리 자리를 위협받았습니다. 야생에서 늑대는 보통 9년 정도를 사는데 나쇼바는 8년을 살았죠. 나쇼바는 무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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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Old Wolf)

애비 워티스 글, 브리안 플락커 그림
168쪽 | 280g | 150*225*20mm
아무도 못 말리는 책 읽기 시리즈-23

늑대 나쇼바.
산에 사는 모든 동물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주리는 시기인 3월,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인 나쇼바는 젊은 늑대 가비에게 자신의 우두머리 자리를 위협받았습니다. 야생에서 늑대는 보통 9년 정도를 사는데 나쇼바는 8년을 살았죠. 나쇼바는 무리의 우두머리에서 내려갈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직은 무리에서 우두머리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소년케이시.
컴퓨터 사냥 게임에 빠져 있던 열세 살 케이시는 생일 선물로 진짜 활을 선물 받고 신이 났습니다. 혼자 활을 쏘는 연습을 해보며 실제 사냥을 할 생각에 들뜹니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 애비 워티스와 칼테콧 상 수상 작가 브리안 플락커가 함께 작업한 이 동화는 화려한 수상이력을 뽐냅니다. 2015 Parents’ Choice Silver Honor(2015년 부모 선정 도서 은상), 2016 The Best Children’s Books of the Year by the Children’s Book Committee, Bank Street Committee( 2016년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 책 위원회 최고의 어린이 책 )을 받았다고 하지요.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사냥해야 하는 늙은 늑대 나쇼바와 컴퓨터 사냥 게임에 빠진 소년 케이시, 두 사냥꾼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늑대와 소년의 대비되는 관점을 번갈아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 현실과 가상의 세계, 삶과 죽음, 나이 듦과 젊음, 자만심과 자존심 등 수많은 가치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는 까마귀 한마리가 있습니다.



연필을 사용한 삽화는 늑대의 털이나 까마귀의 깃털의 섬세한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까마귀 멀라의 제안에 의해 인간과 가까운 곳으로 사냥을 나간 나쇼바는 엘크 사냥에 실패하고 깊은 상처를 입고 쓰러지지요. 


 
혼자 활 연습을 하다가 까마귀를 보고 컴퓨터 게임에서 경험한 대로 무심코 활을 당긴 케이시는 잃어버린 화살을 찾으로 숲으로 들어갔다가 자신의 화살에 맞아 죽은 까마귀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게임은 가상의 세계였던 터라 죽음에 대한 아무런 책임감도 느끼지 못했던 케이시는 눈앞의 현실을 마주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상처를 입고 쓰러진 나쇼바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틀 동안의 교차되는 이야기 속에 둘은 드디어 한 지점에서 만났습니다. 케이시는 상처 입은 나쇼바를 돌봐주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 걸음 나아가게 되었지요.


까마귀를 상처입히기 전의 케이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동화의 마지막에서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지요.



평소 글작가는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들을 자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데 거기에 담겨 있는 교훈은 인간들에게도 중요한 것들이지요. 이번 동화에서도 늑대 나쇼바에게는 절망적인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소년 케이시에게는 게임이 아닌 현실 세계를 마주하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군요. 케이시처럼 게임에 노출되어 있는 요즘의 아이들도 충분히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동화를 찬찬히 읽고 그런 부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다보면 케이시의 경험 뿐만 아니라 덤으로 늑대 나쇼바의 용기까지, 동화 속 두 주인공이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배워갈 수 있으려나요. 저와 같은 바램이 이 동화가 '부모 선정 도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6.04.2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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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간을 사냥하지 않아 《올드 울프》
"우린 인간을 사냥하지 않아 《올드 울프》" 내용보기
아이언 산에 사는 잿빛 늑대 무리는 2주 동안 굶주린 상태입니다. 우두머리 나쇼바는 젊은 늑대에게 도전을 받으며 이제는 반드시 먹이를 구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이릅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점점 산 아래로 내려가는 나쇼바. 그곳엔 인간들을 만날 수 있기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지경입니다.  한편 산 아래 외딴집에 사는 열세 살 케이시는 사냥꾼이 되고 싶은
"우린 인간을 사냥하지 않아 《올드 울프》" 내용보기

 

 

아이언 산에 사는 잿빛 늑대 무리는 2주 동안 굶주린 상태입니다. 우두머리 나쇼바는 젊은 늑대에게 도전을 받으며 이제는 반드시 먹이를 구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이릅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점점 산 아래로 내려가는 나쇼바. 그곳엔 인간들을 만날 수 있기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지경입니다.

 

한편 산 아래 외딴집에 사는 열세 살 케이시는 사냥꾼이 되고 싶은 소년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사냥게임에 푹 빠져 게임 속 동물을 사냥하는 것이 낙입니다. 그러다 생일선물로 활을 선물 받으며 진짜 사냥을 할 날만 기다리죠.

 

 

 

 

까마귀를 통해 엘크 무리가 있는 곳을 찾은 늑대 나쇼바. 스스로 사냥감을 찾아낸 건 아니지만 숲 속에 있는 모두가 배고픈 시기이기에 까마귀와 상부상조하게 됩니다. 먼 길을 다시 달려 무리를 이끌고 와 본격적인 사냥을 하게 되는 늑대들. 하지만 우두머리 자리에 도전했던 젊은 늑대의 성급함으로 1차 사냥이 실패해버리는데 그 과정에서 나쇼바는 안타깝게 상처 입고 맙니다.

 

 

 

 

배고픔과 상처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죽음을 앞둔듯한 나쇼바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늙은 까마귀. 까마귀가 툭툭 던진 명언은 동물세계 뿐만 아니라 인간들을 향한 말이기도 했어요. 

 

 

"다들 남 얘기만 좋아하고 자신에 대한 진실은 듣기 싫어하지. 충고는 언제나 지겨운 법. 그래서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야." - 책 속에서

 

 

한편 화살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갔다가 우연히 진짜 사냥을 하게 된 소년. 게임으로만 했던 사냥이 정말로 성공한 거예요. 죽음을 직접 목격한 그 순간 소년은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건 실제였으니까요. 

 

 

 

 

늑대 나쇼바와 소년 케이시의 시점을 오가는 스토리가 생생함을 더하네요. 사냥하는 늑대와 소년. 늑대는 생존을 위해, 소년은 재미를 위해 사냥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인간 세계 각각의 법칙을 보여줍니다.

 

 

 

 

시턴 동물기 늑대왕 로보 이야기처럼 인간과 늑대의 관계에 관한 부분이 나와요. 늑대는 절대 인간을 사냥하지 않지만, 인간이 키우는 동물을 사냥하느라 결국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턴 동물기. 사냥의 본질을 드러낸 <올드 울프>는 <시턴 동물기>에 비하면 결말이 희망적이어서 책을 덮고 나서도 마음이 극도로 우울해지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진한 감동과 여운이 오래 남는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l****5 2016.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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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올드 울프 - 까마귀사회의 명언이 나마음을 흔든다.
"책빛/올드 울프 - 까마귀사회의 명언이 나마음을 흔든다." 내용보기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023 올드 울프 책빛 애비 워티스 지음 브리안 플락커 그림 김선희 옮김 늑대는 의외로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두머리의 책임감, 가장의 책임감 우두머리에 대한 도전, 상사에 대한 도전 늑대에 대해서 어떤 점을 배울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의외로 까마귀 세계의 명언이 나에게 와 닿는다. "현명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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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023

올드 울프

책빛

애비 워티스 지음

브리안 플락커 그림

김선희 옮김

늑대는 의외로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두머리의 책임감, 가장의 책임감

우두머리에 대한 도전, 상사에 대한 도전

늑대에 대해서 어떤 점을 배울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의외로 까마귀 세계의 명언이 나에게 와 닿는다.

"현명한 동물은 질문을 하며살고, 멍청한 동물은 답을 하며 산다."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줄여볼량으로 아이의 질문은 차단하곤 했던 내모습을 반성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모욕은 그게 사실이라면 절대 모욕이 될수 없다. "

누가 충고나 모욕을 받으면 발끈하던 나의 모습을 보면서

까마귀 멀로처럼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가 생각하며 부끄러워진다.

아직 아이는 이해하지 못한듯 하다.

모욕은 나쁜거 아니냐고 하는 말에서 어찌 설명해주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살아가는 동안 모욕받은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분명히 있을것이다. 어떤 사람은 모욕을 받아서

그 힘으로 성공할수 있다고도 하니 모욕이 꼭 나쁜것만은 아닐수 있다.

"자신을 크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은 점점 작아진다."

남에게는 박하게 점수를 주면서 자신에게는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경우가 있다.

종이를 버릴때도 이것 하나만 벌리건데 하면서 남이 버리면 분기탱천하여 흉을 보곤한다.

자신이 잘나고, 이쁘고, 세상에서 최고다라는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감, 자존감이 높을수록 좋은것이니깐 하지만

남을 대한 잣대와, 자신을 대하는 잣대는 같아야 하는 것을 생각하고 살아야 할것이다.

늙은 늑대 나쇼바는 자신이 먹을것을 구하지 못하다면 늑대사회에 발디딜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먹이를 구하기에는 자신의 늙엇다는 것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까마귀 멀로를 만나 그의 마을 따라 인간이 사는 마을가까이까지 가게 된다.

케이시는 사냥게임을 좋아하는 13살 소년이다.

생일이 되어 부모님은 활과 화살를 선물 받는다.

게임의 사냥과 실제의 사냥의 차이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기대가 된다.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사냥후의 모습에 케이시는 놀라게 된다

k*****7 2016.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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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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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히 쳐다보는 늑대의 커다란 얼굴 표지가 인상적인 동화(소년소설이라 해야 할까?) 『올드 울프』를 만났습니다. 이 동화의 작가는 1937년생으로 연세가 많으신 노작가시네요. 노작가의 새로운 동화가 이 책입니다(2015년에 출간되었고, 2016년에 번역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사냥해야만 하는 늑대와 사냥에 빠져 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늑대 나쇼바는 무리의 우두머리입
"올드 울프" 내용보기

빤히 쳐다보는 늑대의 커다란 얼굴 표지가 인상적인 동화(소년소설이라 해야 할까?) 『올드 울프』를 만났습니다. 이 동화의 작가는 1937년생으로 연세가 많으신 노작가시네요. 노작가의 새로운 동화가 이 책입니다(2015년에 출간되었고, 2016년에 번역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사냥해야만 하는 늑대와 사냥에 빠져 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늑대 나쇼바는 무리의 우두머리입니다. 하지만, 이미 늙어 점차 사냥하는 것이 힘겹습니다. 이에 젊고 힘센 늑대인 가비가 도전해 오고, 결국 결투에서 간신히 이겨 우두머리의 권위를 지켜내긴 했지만, 무리를 계속 이끌기 위해선 사냥에 성공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늙은 그는 냄새 맡는 것도, 뛰는 것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처럼 생존을 위해 사냥해야만 하는 늙은 늑대의 처절한 투쟁을 동화는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런 나쇼바를 돕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까마귀 멀라입니다. 까마귀 멀라는 나쇼바에게 엘크 무리가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대신 자신들 까마귀들이 먹을 고기를 남겨달라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나쇼바는 결국 사냥에 실패하고 부상당해 무리로부터 떨어지게 되고 죽어갑니다. 그런 나쇼바를 멀라는 돕습니다. 자신이 먹으려 숨겨놓은 고기를 물어다 주기도 하며 말이죠.

 

까마귀 멀라가 늑대 나쇼바를 돕는 이유가 뭔지 독자도 궁금하고, 주인공 나쇼바는 궁금해 합니다. 그런 나쇼바에게 멀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늙었으니까. 이 바보야, 난 너보다 더 늙었어. 까마귀는 대부분 열세 살까지 살아. 난 열두 살이야. 어떤 젊은 것이 너를 이해할 거 같아? 젊은 것들이 늙은이들 걱정을 할 거 같아? 우리를 불쌍하게나 여길 것 같아? 까옥!(112-3쪽)

 

왠지, 이 대사는 오늘 사회를 향해 던지는 노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작가 본인이 늙었기에 늙은이를 향한 세상의 시선을 누구보다 잘 알겠죠. 그런 시선을 향해, 우린 아직 살아 있노라고, 우린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노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 나쇼바는 다친 다리를 절름거리지만, 다시 숲을 향해 걸어갑니다. “씩씩하게” 말입니다. 나쇼바의 이 모습 속에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뭉클하네요.

 

이 동화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케이시란 소년입니다. 이제 막 열세 살 생일을 맞게 된 케이시는 ‘보우 헌터’라는 컴퓨터 사냥 게임 메니아입니다. 이 게임에서 케이시는 늑대도 까마귀도 쉽게 명중시키곤 합니다. 그래서 활에 푹 빠져 있는 케이시는 생일선물로 《활쏘기, 성공으로 가는 단계》, 《양궁의 기본》과 같은 책을 받습니다. 책뿐 아니라, 실물 활도 선물 받습니다. 이에 활을 가지고 직접 사냥해보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혀 있는 케이시는 결국 활을 들고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까마귀 한 마리를 발견하고 활을 당기죠(이 까마귀가 바로 멀라입니다.).

 

처음엔 실패했지만, 다음번엔 성공하죠. 게임과 같이 쉽게 말입니다. 하지만, 케이시의 마음은 전혀 게임과 같지 않아요. 게임에는 죽음은 없습니다. 그저 사냥과 점수만 있을 뿐이죠. 하지만, 실제 사냥에서는 점수가 없어요. 단지 죽음만이 남을 뿐이죠.

 

잠시 동안, 케이시는 컴퓨터의 자동 녹음 목소리, “명중”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오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후드득, 후드득 빗소리와 쿵쾅거리는 자신의 심장 소리만 들렸다. ... 정말로 까마귀를 노린 건 아니었다. 정말로 까마귀를 죽일 작정은 아니었다.(135쪽)

 

활을 떠난 화살은 이미 되돌릴 수 없음을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결코 ‘게임’과 같을 수 없음을 말입니다. 이미 화살은 ‘죽음’을 만들었음을 말이죠.

 

활을 떠난 화살은 치명적일 수가 있다!(82쪽)

 

이 동화는 사냥을 이야기합니다. 한 쪽은 반드시 사냥을 해야만 하죠. 생존을 위해서 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을 위해 죽음을 사냥해야 하는 거죠. 하지만, 또 한쪽의 사냥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것은 그저 놀이일 뿐이죠. 단지 파괴와 죽음만을 낳게 되는 놀이의 사냥 말입니다. 결국 작가는 인간의 사냥이란 놀이는 그저 파괴와 죽음을 낳는 괴물임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냥을 하는 늑대가 문제가 아니라, 놀이의 사냥을 하는 인간이 문제임을 말입니다. 아무튼 노작가가 전해주는 동화이기에 더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하는 동화입니다.

h***r 2016.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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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푹 빠져 읽게 되는 정말 멋진 책이에요~~~~
"올드 울프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푹 빠져 읽게 되는 정말 멋진 책이에요~~~~" 내용보기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시리즈 23 올드 울프.. 제목과 어울리는 멋진 그림이 먼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구요. 올드울프는 부모선정 도서 은상 수상과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에서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뽑힌 책이랍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책을 읽는 내내 아이에게 감동과 많은 생각을 이끌어 주더라구요~    늙었지만.. 자신은 아직 사냥도 할 수 있고, 무리를 이
"올드 울프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푹 빠져 읽게 되는 정말 멋진 책이에요~~~~" 내용보기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시리즈 23 올드 울프..
제목과 어울리는 멋진 그림이 먼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구요.

 

올드울프는 부모선정 도서 은상 수상과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에서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뽑힌 책이랍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책을 읽는 내내 아이에게 감동과 많은 생각을 이끌어 주더라구요~

 

 

 

 

늙었지만.. 자신은 아직 사냥도 할 수 있고,

무리를 이끌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늙은 우두머리 나쇼바 이야기와

 

컴퓨터 사냥 게임을 좋아하는 열 세살 생일을 맞은 케이시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면서 마치 두가지 이야기를 읽듯
영화처럼 상황전개가 빠르게 반복되어 그려지는 것이 아주 흥미롭고,

 

 

또, 뒷 부분에서는 각각 흘러가던 두 개의 이야기가

숲속에서 나쇼바와 케이시의 만남인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책에서 눈과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이 느껴지고 완전 몰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마치 한편의 영화를 재미있게 본 것 처럼 정말 푹 빠져서 읽었어요.

 

 

 

 

 

 

 

 

 


책을 다 읽은 뒤에도 그림과 함께 뭔가 깊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고,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멋진 책인 이유가...

 

그림 보이시나요?


색깔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마치 소묘로 쓱쓱 스케치하듯 그린 그림이 어쩌면 이리도 정교하고 멋진지..
올드 울프 책 스토리와 그림도 무척 잘 어울리네요.

 

 

 

 

 

 

 

 

늙고 지친 나쇼바는 우두머리 자리를 계속해서 넘 보는 2인자를 인정하지 않고 싶어하지만
결국은 사냥도 실패하고 다쳐 같은 처지의 까마귀 멀라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은
동물세계의 삶을 아주 잘 보여주어요.

 

 

어찌보면 우리 인간세상에서도 늘 1인자는 없다는것과 같을테니..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구요.

 

 

 

늙은 나쇼바가 사냥도 제대로 못 한다고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것 같았던 까마귀 멀라가
지쳐 쓰러져 있는 나쇼바에게 자신의 먹이를 계속 물어다 날아주는 장면에서는..
나쇼바도 자신에게 잘 해 주는 멀라가 좋은 친구일까?

왜 나에게 잘 해 주는것일까?
혼란스러웠던것처럼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되었으나

결국 멀라는 좋은 친구였다는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까마귀 멀라는 사탕발림처럼 달콤한 말만 속삭이는 친구가 아닌
정확하게 나쇼바가 자신의 상활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조언해 준 것이었는데 듣기 싫은 충고라고만 생각하고
까마귀 멀라를 껄끄럽게만 생각한 나쇼바를 보며..
아이가 자신에게도 멀라처럼 진심어린 충고를 해 주는 친구가 있으면
싫어하지 말고 잘 새겨들어야 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아이가 좋은 책을 통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만큼 많이 컸구나..

하는 기특한 생각도 들었구요. ^^

 

 

 

 

 

 

 

 

 

다치고 지쳐있는 나쇼바를 위해 먹이를 구하러 인간들이 사는곳 까지 날아갔다가
케이시를 만나게 되고, 컴퓨터 사냥 게임에 푹 빠진 케이시는 단순히 컴퓨터에서 사냥을 하듯
생일 선물로 받은 멋진 활과 화살을 멀라에게 쏴 멀라는 죽게 된답니다.

 

 

 

 

 

컴퓨터에서 보우헌터 게임에서

죽음은 없고, 그저 사냥만 있었기에~
게임의 방식이 게임하는 삼십분 동안 케이시가 죽인 동물은
모두 다시 살아 나타났기에...
자신이 쏙 화살에 진짜로 까마귀가 죽을것이라고

생각을 미처 못 한 케이시는 충격을 받는답니다.

 

 

 

 

 


정말 요즘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컴퓨터의 가상세계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하는

중독까지 이르게 되어서 심각하다고 하는데..
바로 케이시의 상황이 충격으로 와 닿으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케이시는 단순히 컴퓨터 게임처럼 사냥이 하고 싶은거였지
까마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은 커녕,

 다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었거든요.

 

 

 

컴퓨터 게임과 현실은 다르다는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깊은 깨달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정말 좋은 책이구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두가지 이야기가 연속적으로 엇갈리는 스토리가
스릴있고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읽었네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감동과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멋진 책
올드 울프 고학년부터 청소년, 어른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y******m 201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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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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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책표지 안의 늑대가 참 잘생겼다는 아이..그런데 노란 눈을 가진 늑대는 정말 오래 산 듯한 눈을 가지고 있었고슬퍼보이고 구슬퍼보였습니다. 많은 것을 안고 있는 눈.사냥을 해서 먹을것을 무리에게 주어야하는 늑대게임 속에서 사냥을 하는 케이시의 이야기..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여서 만나보게 되었는데오묘한 느낌의 이 책은 저의 마음을 훔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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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울프






책표지 안의 늑대가 참 잘생겼다는 아이..

그런데 노란 눈을 가진 늑대는 정말 오래 산 듯한 눈을 가지고 있었고

슬퍼보이고 구슬퍼보였습니다. 많은 것을 안고 있는 눈.

사냥을 해서 먹을것을 무리에게 주어야하는 늑대

게임 속에서 사냥을 하는 케이시의 이야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여서 만나보게 되었는데

오묘한 느낌의 이 책은 저의 마음을 훔치고 말았네요.






늙은 늑대는 나쇼바는 점점 혈기왕성한 젊은 늑대에게 도전장을 받고 싸우지만

상처만 남기고 무리에서 이탈해 먹이를 찾으러 떠나는데

썩 내키지 않는 까마귀의 소리를 따라 숲으로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까마위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주위에 먹을 고기가 있다는 것.

까마귀 멀라는 늑대 나쇼바에게 제안을 하는데

무리의 대장으로 가족과 무리들을 위험해서 벗어나게 하고 질서를 찾기 위해서는

꼭 먹을것을 찾아야 하는 나쇼바는 까마귀의 거슬리는 소리에도 참아가며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케이시는 컴퓨터게임에서는 새를 사냥하면 다시 나타나고 다시 나타나고 하는데

생일선물로 받은 활을 가지고 숲으로 향하는데 게임에서 본 것처럼

활을 들어 자세를 잡고 한번 활을 날려보는데 까마귀가 맞게 됩니다.

놀란 케이시...실제로 죽이려고 한 건 아닌데 까마귀가 활에 맞고

까마귀를 따라 인간의 숲 가까이까지 내려온 나쇼바를 발견하게 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친구들이 보면 참 재미나게 볼 것 같은 동화책이랍니다.

게임 안의 배경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고,

가상세계에서는 죽음일 뿐이지만 현실에서의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라는 것.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면 어떨지 조금 무섭게 다가오는 책이라고 할까요.

할 일을 못하고 자꾸 게임만 생각이 난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어요.^^

s*******3 201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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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표지속 늑대가 무서워 보인다기보다는 안쓰러운 느낌이 나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서글픈 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이 책은 표지에서도 알수 있듯이 책빛의 아무도 못말리는 책읽기 시리즈로써 2015 부모선정도서 은상, 2016년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 최고의 어린이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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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표지속 늑대가 무서워 보인다기보다는 안쓰러운 느낌이 나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서글픈 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이 책은 표지에서도 알수 있듯이 책빛의 아무도 못말리는 책읽기 시리즈로써

2015 부모선정도서 은상, 2016년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 최고의 어린이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네요.

책 읽기전부터 관심이 많이 갔던 책이네요.

나이가 들어 몸이 쇠하였지만

종족의 우두머리로써 먹이감을 찾아 사냥을 해야만 하는 늑대 나쇼바와

사냥게임을 즐겨하는  13살 케이시의 이야기가 교대로 서술되면서

둘을 교묘하게 대조하고 있어요.

 

 

노쇠해진 나쇼바는 우두머리 자리까지 위협을 느끼게 되고,

종족모두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마을근처로 사냥을 나가야한다고 생각 하는데..

마침 까마귀 멀라가 엘크무리가 있는 곳을 알려주며

사냥을 하고 얻은 고기를 나눠주기로 거래를 요청하네요.

나쇼바는 마을근처까지 왔다가 늑대무리를 부르러 다시 산으로 돌아가고,

사람들은 나쇼바의 발자국을 목격하게 되는데..

나쇼바는 과연 인간의 눈을 피해 사냥에 성공할수 있을까요?

보우헌터게임으로 사냥의 묘미에 푹빠진 케이시는

양궁으로 완벽한 활쏘기에 도전하는데

날아간 화살을 찾아 숲으로 들어가게되네요.

그곳에서 만난 까마귀를 조준하게되고

자신이 날린 화살에 목숨을 잃고 나동그라진 까마귀를 발견하게되지요.

죽일 생각은 없었으나 눈앞에 쓰러진 까마귀를 보니

겁이나고 눈물이 흘러 나왔지요.

게임속 사냥과 실제 상황에서의 사냥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상처입고 쓰러진 나쇼바를 발견하게 되네요.

둘의 만남은 순탄할수 있을까요???

사냥..

누군가는 죽이는 쪽이고, 누군가는 죽임을 당하는 쪽이 되기 마련인데요.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냥과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냥,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사냥과

재미를 위한 사냥,

나쇼바와 케이시,두 사냥꾼의

사냥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r******4 201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과 자연, 삶과 죽음, 현실과 가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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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애비 워티스의 작품에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해 인간에게 교훈을 준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 아이언산에는 먹이를 구하지 못해 우두머리 자리를 위협받는 늙은 늑대 나쇼바와 컴퓨터 사냥 게임에 익숙해져 있던 소년 케이시가 살고 있다. 늑대와 소년, 두 사냥꾼의 이틀간의 이야기다. 이 대비되는 두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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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애비 워티스의 작품에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해 인간에게 교훈을 준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 아이언산에는 먹이를 구하지 못해 우두머리 자리를 위협받는 늙은 늑대 나쇼바와 컴퓨터 사냥 게임에 익숙해져 있던 소년 케이시가 살고 있다. 늑대와 소년, 두 사냥꾼의 이틀간의 이야기다 대비되는 두 사냥꾼,  나쇼바와 케이시, 동물과 소년의 관점을 교차시키며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냥에 실패해 상처를 받고 쓰러진 늑대 나쇼바와 생일 선물로 진짜 활을 선물받은 후 컴퓨터 게임의 가상세계에서는 느끼지 못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소년은 결국 만나게 된다. 케이시의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에 나쇼바는 다시 일어난다흑백의 멋진 삽화는 그림작가 브라안 플락커의 섬세하고 따뜻한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다.

s*****2 2016.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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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소년, 두 사냥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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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는 애비 작가의 신작이다.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따끈따끈하게 빨리 출간되어 정말 반갑다. 애비 작가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시키는데 이번에는 늙은 늑대다. 늑대의 삶을 통해 인간의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질문한다.사냥을 해야만 살 수있는 늑대와 컴퓨터 사냥게임에 빠져 있는 소년의 이틀간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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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는 애비 작가의 신작이다.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따끈따끈하게 빨리 출간되어 정말 반갑다. 애비 작가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시키는데 이번에는 늙은 늑대다. 늑대의 삶을 통해 인간의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질문한다.사냥을 해야만 살 수있는 늑대와 컴퓨터 사냥게임에 빠져 있는 소년의 이틀간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준다. 두 사냥꾼의 이야기가 대비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 책에 빠져들게 된다. 까마귀라는 매개체로 인해 두 사냥꾼은 마주치게 된다. 늑대 나쇼바는 까마귀가 알려 준 엘크 사냥에 실패하고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컴퓨터 게임에서 처럼 까마귀를 사냥한 소년은 까마귀의 죽음을 발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처입은 나쇼바를 정성껏 돌봐준다. 나쇼바는 다시 일어나 숲을 향해 발길을 돌린다.봄이 깨어나는 소리를 들으며.작가는 언제나처럼  독자에게 삶에 희망과 용기를 이야기한다. 멋진 책이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c****y 2016.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