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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휘실력..
"우리말 어휘실력.." 내용보기
예전에 사라진 우리말이나 잊혀진 고어(古語)를 설명하는 책은 많이들 있어 왔다. 어느 책이 더 좋은지는 나로서는 판가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내게도 눈에 익은 내용과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었으니 바로 이기문선생의 책이다.   오래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문고용 서적에 우리말 관련 문제를 싣는 코너가 있었는데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말의 뜻을 알게 되는 쏠쏠한 재미가
"우리말 어휘실력.." 내용보기
예전에 사라진 우리말이나 잊혀진 고어(古語)를 설명하는 책은 많이들 있어 왔다.
어느 책이 더 좋은지는 나로서는 판가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내게도 눈에 익은 내용과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었으니 바로 이기문선생의 책이다.
 
오래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문고용 서적에 우리말 관련 문제를 싣는 코너가 있었는데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말의 뜻을 알게 되는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그때 그 기억들을 더듬으며 읽어보니 기억이 아슴슴한 단어들이 참 많았다. 한편으론 정말 이런 단어가 있었나 할 정도의 아름다운 우리말도 많았다. 
 
바드럽다(빠듯하게 위태롭다)
버릊다(벌려 헤뜨리다)
발떠퀴(사람이 가는 곳을 따라 길흉화복이 생기는 일)
뒷손없다(일의 뒤끝을 마무르는 성질이 없다)
도섭스럽다(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태도가 있다)
등등...
 
오랜만에 달콤 쌉쌀한 우리말의 재미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