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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 21권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정말 아무내용이 기억에 안나는 정신 없는 바카노. 그래서 그런지 21권 정말 많이 나왔네요. 하나의 이야기로 2-3권 씩 써서 그런지 얼마 안됀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오래된 작품인 만큼 팬도 어느정도 보유하고 독특한 진행에 재미도 있는 나리타 료우고 님의 바카노 21권 입니다. 다음권도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면 바로 필구 대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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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흐름은 익숙한데 왜이리 가물가물 잘 떠오르지 않나 했더니, 지난 20권은 외전이었고 '1935-B'였던 19권은 8개월 전에 읽었었군요. 작가님께서는 기승전결의 '전'에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저는 왜 아직도 프롤로그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1930년대 이야기도 다음편인 'D'나 'E'에서 끝난다고 했으니 다음 권을 기대해야겠지요. 지난 20권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었던 네이더와 소냐도 본 소동의 중심에 있기에 그들이 재회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어떤 모양으로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있는 샤니도 자신의 아버지와 클레어에 대해 어떤 선을 긋게 될지 궁금하네요. 나리타 료우고씨의 작품이 인간군상극인 만큼 등장인물들의 만남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각오나 애정과 같은 마음을 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제는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졌기에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 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영원히 그들의 인생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되네요. 아직도 본격적인 이야기는 진행된 것이 없는 것 같아 안절부절 못하겠지만, 기다린만큼 즐거움 또한 클 것이라 기대하며 22권을 기다립니다. p.s. 메르비가 호문클루스일 것이라는 8개월 전의 추측은 정답이었습니다만, 정작 제가 에니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메르비의 존재를 잊고 있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