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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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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눈높이에서, 입장에서 한국의 어린이 동화책들을 읽다보면 살짝 억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왜 그리 한국의 엄마들은, '타이거 맘 tiger mom,' '헬리콥터 맘 helicopter mom,' '캥거루 맘 kangaroo mom'으로 자주 묘사되는지. 정녕 엄마들이 한국의 비뚤어진 교육열, 그 악의 근원인지 하는 회의마저 듭니다. 그렇다고 동화책 속에 그려진 엄마들의 초상을 완전히 부인할 수도 없는 것이, '내 아이 이미 최고거든. 내 아이, 이왕이며 최고 중의 최고로 만들어 낼 거거든.'하며 아웅다웅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싸움 구경>의 주인공인 시우의 엄마가 바로 그 전형입니다.
정작 시우는 친구들과 사이도 좋고, 마음도 평안한데 시우 엄마가 다 헤집어 놓습니다. 시우와 함께 놀던 유민이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 유민이더러 "말썽장이" 낙인을 찍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가해자"라고 부릅니다. 유민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그 집 아이가 당했으면 이렇게 새까맣게 잊을 수 있겠냐?"고 유민 엄마를 닦달합니다. 듣기만 해도 피곤하고, 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시우 엄마의 모습은. 시우 엄마는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유민이를 가해자 폭력 아동으로 만들고 싶은데, 동조하지 않는 남편에게 쓴소리하고, 시우 담임 선생님께 연락해서 문제를 키우려고 합니다. 이런 엄마, 정말이지 딱 질색입니다. *
정작 고래 싸움에 터지는 새우등은 유민이와 시우입니다. 시우 엄마가 게거품을 품으며 화를 내고
다니지만, 정작 시우와 유민이는 둘도 없는 친구랍니다. 과연 시우 엄마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화를 내고, 무엇을 지키려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우는 가상으로 스포츠 캐스터가 되어 엄마들의 싸움을 '생중계'하는 놀이를 합니다. 시우 엄마가 그토록 떼어놓으려고 한 유민이와
함께 말입니다. <싸움 구경>은 욕심으로 일그러진 부모, 특히 한국형 헬리콥터 맘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재미난 작품입니다.
웃으며, 감동 느끼며 읽다 보면, '아, 저런 부모는 절대 되어선 안 되겠구나. 가족뿐 아니라 사회에 민폐구나!'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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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18 싸움 구경 안선모 글/ 강경수 그림/ 청어람주니어
싸움이란 상대방을 말이나 힘으로 이기려고 다투는 것을 말한대요.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가 없는이상 싸움은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될거예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막 싸우다가고 금방 풀어지고 화해하곤 하는것같아요. 겉표지만 보아도 중간에 있는 아이들이 진땀을 빼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어른들의 표정은 사납기 이를때 없고요. 도대체 어떤 상황일까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시우가 낯선 동네로 이사오고 유민이를 알게면서 금새 친해지고 친구가 된답니다.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둘도없는 친구사이가 되지요. 그런데 주위반응은 좀 다르네요. 장난을 좋아하는 유민이가 시우를 괴롭히는것으로 보는거지요.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지만 유민이는 개의치 않아요. 그러던 중 사고가 나게 되는데 그 사건의 책임을 유민이에게 넘기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내용인듯해요. 싸운것도 아니고 서로 장난하다가 다쳤지만 예전처럼 서로 싸우면서 크는거다가 아닌 조그만 상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것 같아요. 두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보고 일을 풀어가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다친 시우를 보게 된 엄마는 유민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사과를 강요하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게 말펀치를 퍽퍽 날리는 모습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런 모습을 통해 저 또한 학부모로써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섣부른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친구들끼리는 아무문제도 아니었는데 엄마들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이것을 본 아이들은 마음이 어땠을까요? 엄마들의 싸움에 시무룩해진 시우를 향해 유민이는 캐스터 놀이를 하자고 제안해요. 그러면서 결론 싸움은 무조건 빨리 끝내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어른들에게도 화해를 시키려합니다. 시우와 유민이가 참으로 기특하네요. 앞으로 더욱 시우와 유민이의 우정은 변함이 없을것같고 단짝으로 지낼것 같아요. " 맞아,맞아. 싸움은 무조건 빨리 끝내는 게 좋아." 우리는 싸우면 금방 화해하는데, 어른들은 왜 빨리 화해하지 못하는 걸까? 시우는 그게 참 궁금해집니다. (본문중) 시우와 유민이를 보면서 나도 그런 엄마가 아닌지 반성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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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릴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동화였달까요.ㅎㅎㅎ 아이가 수면동화로 읽어달라기에 분량이 꽤 되니 1/3만 읽어보기로 약속하고선 엄마가 흥분해 모조리 읽어버린 책이랍니다. 바로~ 청어람주니어 <싸움구경>이에요. 표지만 딱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ㅎㅎ
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봤죠. 요게 어떤 상황 같은지...
"아이들은 무서워하고 있고 엄마들이 불을 뿜으며 싸우고 있어요."
정말~~엄마들이 마치 용처럼 불을 뿜는 것처럼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 싸움구경이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뭐니뭐니해도 남의 싸움을 구경하는 게 재미있다라는 말부터,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요런 말들까지요.
게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딸을 둔 저로서는 아무래도 학교에서 친구와 있었던 불화를 들을 때, 가끔씩 불끈불끈 할 때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같은 아파트 단지에 다시는 안 볼 사람도 아닌 데다가, 무엇보다 어른끼리 싸우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 마찰을 빚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죠.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해요. 이 이야기도 그런 내용의 연장선상에 있달까요. 새로 이사 온 시우는 모범생입니다. 집-학교-학원 이렇게 쳇바퀴돌듯 생활하고, 엄마와 아빠는 맞벌이 부부로 항상 바쁘죠.
그러다 장난꾸러기, 개구쟁이라고 소문난 유민이라는 아이와 짝꿍이 된 시우.
"어서 오시우, 빨리 오시우, 이보시우, 어디가시우, 화장실 가는 중이시우?"
뭐 이런식으로 시우에게 말장난을 걸죠. 처음엔 기분이 나빴지만 악의가 없고 단짝이 되고 보니 그 말들이 아무렇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만화책을 보다가 장풍을 서로 배우는 놀이를 하던 중에 시우가 책상 모서리에 세게 부딪히고 말죠.
결국, 왼쪽 볼은 퉁퉁 붓고 눈물도 찔끔찔끔 나오고 말았어요. 밖에 있다 들어오느라 상황을 모르는 반친구들이 보기에는 유민이가 시우를 괴롭히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말았죠.
"김유민이 박시우를 밀었어." "박시우가 얼굴을 다쳤어!"
결국 이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이 둘을 불러 왜 싸웠는지를 물었지만, 어째요, 아이들은 싸운 게 아닌 걸요.
선생님이 다그치자 아이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결국, 엄마들의 싸움으로까지 이어지고 말죠.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이 책은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가 읽어야겠구나... 요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아이가 여섯살 무렵이던가요. 워낙 엄마랑 소통을 잘하는 우리 아이이기에 어린이집에서 있던 일을 자주 이야기했죠.
그러다가 누가 자기에게 나쁜 말을 했다. 누가 자기를 밀쳤다.
등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속상했어요. 참다참다 결국 담임 선생님께 편지도 써봤고요. 나중에 진상을 파악해보니, 아이의 말은 객관적 상황 자체를 설명한 게 아니잖아요? 아이의 시각에서, 아이의 기억으로 이야기를 하던 것이다보니 약간 잘못된 기억도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 때부터는 아주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면, 집안에서 최대한 우리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쪽으로 신경을 쓰게 됐답니다.
네~ 요런 상황이 무서워서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초등학교라는 보다 큰 야생의 세계? 정글? 암튼 그런 큰 사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시원냥 포함 30명이라는 친구가 1교시부터 4~5교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야하니, 왜 탈이 없겠어요.
시우와 유민이처럼 정작 본인들은 괜찮은데, 타인(친구들, 선생님, 엄마들)이 오해를 해서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겠고, 아니면, 아이들의 작은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정작, 이렇게 아이들은 돌아서면 금새 화해할 수 있는데 말이죠.
어른들은 그게 쉽지 않죠.
이 책을 보며 어찌나 공감도 가고, 뜨끔뜨끔하던지... "우리는 괜찮아요!" "우리는 단짝 친구니까요!"
어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의 세계는 영원한 적(?)이 없으니까요. 어제 화를 내고 싸웠다가도 오늘 만나면 "시우야~" "유민아~"하며 서로 부등켜안을 수 있는 그런 사이니까요.
아이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눈을 떼지 않았고, 엄마 역시 공감되는 이야기에 단숨에 읽어내려간 청어람주니어의 <싸움구경>~
오늘의 독서나무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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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18번째 책이랍니다. 안선모님과 강경수님의 만남이라니...역시나 재미도 있고 그림도 너무 좋았어요.
시우와 유민이는 단짝입니다. 처음엔 유민이가 이름으로 장난을 쳐서 기분이 나빴었지만 단짝이 되고 보니 그 말들이 이젠 정겹게 들리기까지 하지요. 아침 등교길에 유민이가 시민이가 갖고 싶어하던 액체괴물을 줍니다. 근데 교실로 들어가자 여자아이들이 선생님께 유민이가 시우를 밀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고 합니다. 아니라고 해도 유민이는 불량 장난감을 가지고왔다고 또 혼나지요. 유민이는 매일 혼나는 아이지만 시우는 유민이가 용감해 보여서 점점 좋아집니다.
유민이와 시우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들끼리 싸움이 되어 버립니다. 시우가 유민이와 친해지게 된건 어느날 형들에게 돈을 뺏길뻔 한걸 유민이가 괴롭히지 말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서 구해주었던것이 계기가 된 거였거든요. 둘은 감시를 피해서 만납니다. 시우는 밤새 엄마오ㅘ 유민이 엄마가 권투 글러브를 끼고 진짜로 치고받고 하는 꿈까지 꾸게 되지요.
시우네 식구들이 고기 먹으러 간 날 유민이네 가족을 만납니다. 더군다나 시우의 할머니와 유민이의 할아버지는 친구 사이죠. 시우엄마와 유민엄마가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시우엄마와 유민이 엄마가 아이들의 말만 잘 들어보았으면 그렇게 싸움나지 않았을텐데 안타까웠네요. 엄마들끼리 싸움으로 해서 아이들은 어떤 기분일지...역시 싸움은 안좋아요..ㅎㅎ 우리 아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이 책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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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새로나온 따끈따끈한 책...『싸움구경』 표지만 보아도 누가 싸우는지 알겠죠?? 그리고 아이들의 난감해 하는 표정...어른으로써 부끄럽네요...
전 표지의 삽화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이렇게 이야기를 아이와 같이 살짝 엿볼수 있는 그림...넘 좋아요.. 연우양은 그림보고 아이들처럼 무섭다고하네요..귀신같기도 하다고...ㅋㅋㅋ 이 귀신같은분들 과연 누구일까요? 책장을 넘기면...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이렇게 좋은 문구가 눈에 딱!! 들어와요.. 저도 요즘 회사에서 점점 싸움닭이 되가는것 같은데... 조금 더 타인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주인공 시우와 단짝 유민이의 부모님들은 맞벌이시죠.. 저도 시우와 유민이 엄마처럼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다 보니.. 더 이야기가 와 닿더라구요...
아이만 두고 직장에 가야하는 엄마의 불안한 모습...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그리고 또다른 이장면... 저도 불량 장난감은 잘 안사주는데...아이들은 불량장난감이 그리도 갖고픈가봐요... 책을 보며...가끔씩은 아이들을 위해서 사줘야 겠다라고 반성했어요.. 그리고 시우가 바라보는 엄마상이.. 연우가 바라보는 제 모습같아서 놀라고...반성도 했습니다... 숙제도, 일기도 꼬박꼬박써야하고... 받아쓰기도 100점 맞아야 하고... 저도 사실 약간의 강박증처럼...아이에게 잘하라고 강요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도 넘 스트레스 받는데... 조금 여유롭게 생각해야겠어요...^^
그리고 글이 위아래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글인데도 유민이가 말하는게 제 귓가에 생생하게 들리는것 같아요... 의태어도 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ㅎㅎ 이야기는 시우와 유민이가 장난을 치다 다치면서 시작하는데... 둘은 괜찮다고 하나... 어른들은 계속 일을 크게 만들고 싸움을 하더라구요... 그걸 지켜보는 아이들은 조마조마하고...무섭고... 친한친구를 잃게 될까봐 걱정되고... 내아이가 다치면....정말 속상하죠.. 하지만 내 아이가 소중하듯이...상대방의 아이도 소중한 아이라는걸 부모들이 기억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귀기울여 들어줘야겠어요..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어른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결론내리고... 책을 읽는 내내 절!대!!로!!! 그러면 안되겠다 생각했다죠.. 이야기가 어떻게 될까 넘 궁금해서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지 못했어요.. 아이와 같이 읽으며 아이의 생각도 다시 들어볼 수 있게 해주는 청어람주니어의 싸움구경... 어른들도 꼬~옥 같이 일겄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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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싸움구경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18
싸움구경 안선모 글 / 강경수 그림
싸움구경 무슨내용일까? 어떤싸움구경을 하는걸까 제목만으로 정말 너무 궁금했어요 어른들은 항상 구경 중에 싸움구경이 젤루 재미있다고요 그래서 정말 더욱 궁금해졌어요~
시우라는 아이는 서울에 살다가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시우는 서울에 살때보다 지금 이사온 곳을 더욱 좋아합니다 서울에 살때는 친구도 없는데 여긴 다릅니다 시우는 이 동네가 참 좋습니다 골목도 좋고 노는 아이들도 많아 좋고 잘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놀이에 잘 끼워줍니다 엄마는 시우에게 학교다녀와서 학원가라고 하고 시우는 고개를 끄덕이고 엄마아빠는 서울이 직장이라 일찍 나서고 한시간뒤 시우보고 학교에 가라고 하지만 시우는 1시간을 못기다리고 그냥 집을 나서고 문방구 앞에서 놀고있는 유민이를 만납니다 개구장이라고 소문이 난 유민이를 만나고 유민이는 시우 이름으로 장난을 칩니다 "어서오시우 빨리 오시우" 그렇게 장난을치지만 시우는 하나도 기분이 안나빠요 서로 단짝 친구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러는중 유민이가 시우를 향해 뭔가를 던지고 깜짝 놀란 시우는 넘어지고 바닥에 떨어진것을 보니 액체괴물이네요
시우와 유민이는 단짝 친구지만 선생님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도 그렇고 말썽꾸러기 유민이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고 그렇게 어른 싸움을 보고 중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싸움이 어른들의 싸움으로 번져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렇게 싸움구경을 바라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아직까지는 저는 그런적은 없지만 아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으로 번져 서로 안보고 지내는 사람들을 보긴 했습니다 아이들은 싸우더라도 금방 다시 잘 친해지는데 어른들은 그런게 잘 안되는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어른인 제가 맘 가짐을 새롭게 가져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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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심상치 않은 이 책 싸움구경 !! 무슨 싸움일까 ? 궁금해했지만 실제 내용을 읽어보고는 생각지 못했던 싸움이고 하지만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아주 흔한 싸움인데 참 좋지 못한 싸움 중의 하나임을 알고 있지요. 이 싸움을 아이들 시각에서 표현한 책 싸움구경을 통해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단번에 느낄수 있답니다.
*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 안선모 글 / 강경수 그림 -------------------------------------------------------------------------------------------------------- '아이들 싸움이 어른싸움된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야기이지만 아이싸움은 빠진 어른싸움뿐인 이 이야기는 요즘 우리 사회 어른들의 괜한 걱정과 올바르지 못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어른들의 싸움을 권투시합으로 표현한 부분은 참 재미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어른들의 싸움에 대해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들은 실제 그런 상황들을 가만히 짐작해보게 하더라구요. 싸움구경은 모범생 시우와 장난꾸러기 유민이가 단짝이 되면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상황들, 사건들로 인해 엄마들이 싸우게 됩니다. 시우는 어른들의 제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기는 유민이가 부럽고 멋져 보였죠!! 그런 유민이와 단짝 친구가 되었는데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탐탁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 한 아이가 다치면서 어른들의 싸움으로 번지는데요. 이런 어른들의 싸움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생각은 우리 어른들보다 훨씬 더 어른답답니다. 점점 꼬여가는 어른들의 싸움 속에서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답니다. --------------------------------------------------------------------------------------------------------
그림도 그려보고 대화도 하면서 책 한권을 알차게 살폈답니다.
엄마표 독후지를 통해 아들의 생각을 정리해 봤어요.
최종적으로 싸움을 키우는 어른들의 모습이 무식하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원칙대로 해결책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에선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은지가 한번에 보이는게 당연한 거 같아요. 틀리지 않았죠!! 잘못했고 미안하면 사과하면 되고 사과를 하면 받아들이고 서로를 배려하는것이 좋은 방법임을 알면서도 어른들은 잊고 살지요.. 다 자신의 것을 지켜내려고 하다보니 ~ 이런 모습을 만들어내고 말았네요. (알게 모르게 그렇게 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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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의 책들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냥 재미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라서 더욱 좋아하는 책들이랍니다. 이번에 싸움구경이라는 책이 새로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예로부터 불구경과 싸움구경이 젤 재미있는 구경이라고들 하지만.. 이책의 싸움구경은 별로 재미있지 않아요.. 주인공 시우는 얼마전에 이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서울의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조그만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지요.. 엄마는 이 동네가 마음에 안들고 시우에게도 놀지말고 공부만 하라고 하지만, 시우는 새로 단짝이 된 유민이와 노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유민이는 학교에서 장난꾸러기로 유명한 아이예요. 처음에는 어서오시우~ 이보시우~ 이렇게 말해서 이름으로 놀리는 줄 알고 싫어했는데, 그게 할아버지의 말투인것을 알게 되고, 동네 형들에게서 구해주고 난뒤 친해졌답니다. 그런데, 유민이와 장풍놀이를 하고 놀다가 책상에 부딫히게 된 시우~ 싸우다가 그런게 아니라는데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유민이의 말을 믿지 않아요. 게다가 화가난 시우의 엄마와 시우의 엄마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생각한 유민이 엄마가 서로 싸우게 되고.. 유민이와 시우는 어른들의 싸움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폭력이 문제가 되다보니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난리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이 책에서 처럼 별것 아닌 문제였는데, 어른들끼리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서로 상대방의 편에서 이해하고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그렇겠지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조금 더 이해하는 걸 배우게 하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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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이 어른싸움이 되버린 '싸움구경'
단체생활하다보면 아이들끼리 티격태격 할때가 있기도 하고, 장난을 치며 다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보면 내아이 다친것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아이의 상처를 보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기도 하지요.
저희집도 아들만 둘이다보니, 학교 학원에서 뿐만아니라 집에서도 서로 장난을 치다 다칠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이 누가 어떻게 이야기 하느냐에 따라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그러네요.
'싸움 구경' 이책에서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생기고,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어른들의 오해로 인해
사건은 점점 커지고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걸 아이들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꿈꾸며 이 이야기를 써내려갔습니다.
새로 이사 온 동네는 어느 집에서 싸우기라도 할라치면 싸우는 소리가 옆 빌라까지 다 들릴 정도입니다.
엄마는 이런 동네가 싫지만 시우는 이 동네가 좋습니다.
꼬불꼬불 골목도 많고, 노는 아이들도 많으며, 잘 모르는 아이도 놀이에 잘 끼워 주거든요.
그러던 시우에게 단짝친구가 생겼습니다. 그친구는 바로 유민이이고, 유민이는 장난을 잘 치는 아이이며,
그런 유민이를 시우는 맘에 들어 합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둘이 장난을 치다가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는데, 그게 시우가 실수로 넘어졌는데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그만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둘은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장난을 치다 생긴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평소 둘의 상황을 아이들에게 보고 받은 선생님은
유민이가 시우를 괴롭힌 것으로 단정해버리고 맘니다.
거기에 더해 퉁퉁부은 시우를 보고 시우엄마는 어떤 상황에서 일이 이렇게 된 것인지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고,
유민이를 나쁜 아이로 단정지어 버립니다.
이 일로 유민이엄마와 시우엄마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꼈고, 감정싸움까지 가데 되었지요.
둘은 아직도 단짝이지만 엄마들간의 감정싸움은 두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하네요.
어느날 외식자리에서 두가족은 만나게 되었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사이좋게 노는 유민이와 시우의 모습을 보고
암마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넘깁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저도 살짝 뜨금했네요. 어린이집 다닐 경우 무턱대고 내아이가 다친것만 생각하고 상대아이의
이야기는 듣지 않으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양쪽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정확한 상황정리가 되고,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오해도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을
어른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나쁘다라고 단정 지어버리니 이런 모습을 본 아이들은
아마 많이 혼란스러울 듯 싶네요.
이 책의 제목 '싸움구경'은 바로 아이들 입장에서 엄마들의 싸우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3인칭 시점으로 적은 것 같네요.
내가 누군가와 싸우는 모습을 내 아이들이 본다면 그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대할때 오해를 하지 않고 편견을 갖고 바라보지 않으며,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로 해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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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모 작가님과 강경수 작가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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