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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스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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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카트린느 라코스트저자 카트린느 라코스트는 프랑스 북부의 릴 근교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공주와 요정의 이야기를 좋아했지만 커 가면서 이야기의 매력을 잊어버렸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글쓰기 교실에 다니게 되고, 글쓰기를 통해서 상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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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카트린느 라코스트
저자 카트린느 라코스트는 프랑스 북부의 릴 근교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공주와 요정의 이야기를 좋아했지만 커 가면서 이야기의 매력을 잊어버렸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글쓰기 교실에 다니게 되고, 글쓰기를 통해서 상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세 자녀의 격려로 재미나고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역자 : 이정주
역자 이정주는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을 찾아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 풀 뜯어먹는 소리는 와작 와작》 《부글부글 끓다가 펑 터진 화산》 《하늘 길 따 라 훨훨 나는 철새》 《달팽이와 나》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문주
그린이 정문주는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외계인 전학생 마리》 《X표 하시오》 《우리는 걱정 친구야》 《소나기밥 공주》 《금이 간 거울》 《걱정쟁이 열세 살》 《털뭉치》 《기억을 가져온 아이》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주근깨 주스》 《고슴도치 우리 엄마》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쌈지떡 문고 8번째 이야기..


정의의 용사 슈퍼 히어로..


만약 내가 진짜 주인공이 된다면이란 질문만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장해제 될 것만 같다.


상상속의 세계일 뿐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꿈조차도 꿀 수 없다면 얼마나 숨막히고 답답할까.


이 책의 주인공인 나탕 역시 그런 슈퍼히어를 꿈꾸고

자기 인생의 커다란 동경의 대상이 된다.


우리가 현실 속에서 하지 못하고 할 수 없는 일일지라도

나의 영웅이란 거침없고 정의롭기에 모든 것이 가능해보인다.


그것이 설령 착각이고 허구에 지나치더라도

그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내 마음 속 슈퍼 히어로는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노숙자 프레도와 나탕과의 만남은 그리 좋게 보여지지 않는 조합이라 생각할 수 있다.


왜나면 그는 말그대로 노숙자이기 때문이란 이유로

사회적인 인식 속에 부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프레도는 나탕에게는 더없이 좋은 친구와 같은 존재이다.


가족이 채워주지 못했던 따뜻함도 있었고

늘 외로움 속에서 지내는 나탕에겐

그저 말동무가 되어주고 편안한 쉼터가 되는 프레도..


엄마는 나탕의 슈퍼 히어로 망상에 그저 추파를 던지지만

프레도 아저씨는 생각이 다르다.


"아저씨는 제가 언젠가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쩌면! 아무도 모를 일이지. 인생은 놀라운 일들ㅇ르 감추고 있단다.

때로는 행운을 자극할 필요도 있어."


얄밉고 밉상인 친구가 있다면

슈퍼 파워로 혼줄을 내주고 싶은 마음을

나탕은 오늘도 상상의 세계속에서만 만족하고 끝낸다.


선생님, 중요한 것은 '실제 인물인가''가공 인물인가'인 것이 아니라

'나탕이 좋아하는 인물인가'라는 것입니다.


사실 아저씨의 짧은 편지 속에서

그의 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가족이라고 해도 날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마음을 다 헤아려 주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나탕이 프레도 아저씨와 지내는 걸 안 엄마는

노발대발 화를 내며 말린다.


마음이 슬픈 나탕에게 프레도 아저씨와의 만남은

은밀한 쪽지로 이어지게 되는데..


추운 한밤중에 추위에 떨며 생사를 오가는 프레도 아저씨를

구조대원에게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진짜 슈퍼 히어로가 된 나탕..


"고 녀석도 참! 넌 진짜 히어로야! 그런데 초능력은 뭐니?"

"이타주의요."


나탕은 그렇게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는 것의 선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엄청난 일이 해낸 것이다.


이제 나탕은 더이상 외롭지 않다.


나탕의 자신감있는 모습이 회복되어 내 마음도 즐거웠다.


우리 마음에 남을 배려하고 나보다도 더

다른 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크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풍요롭고 아름다워질까.


진짜 히어로를 꿈꾸지만

꿈꾸는 것만으로도 그 꿈에 가까워진 나탕을 보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헛된 꿈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주변을 둘러보고 나를 필요로 하는 다른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 책 속에서 배워볼 수 있길 바란다.



i******n 2016.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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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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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라면 영웅적인 인물들을 은근 좋아하더라구요. 저희땐 슈퍼맨이 우세였는데 파란색 레깅스에 빨간색 삼각팬티가 인상적인 복장..ㅋㅋ 요즘은 어벤저스 영웅들.. 각각의 캐릭터가 나라면 하고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텐데요, 나라를 구하고 나아가 인류를 구하고,, 이 책 제목처럼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 상상해 볼 수 있는 지라 흥미로운거 같아요. 어른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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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라면 영웅적인 인물들을 은근 좋아하더라구요.

저희땐 슈퍼맨이 우세였는데 파란색 레깅스에 빨간색 삼각팬티가 인상적인 복장..ㅋㅋ

요즘은 어벤저스 영웅들..

각각의 캐릭터가 나라면 하고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텐데요,

나라를 구하고 나아가 인류를 구하고,,

이 책 제목처럼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 상상해 볼 수 있는 지라

흥미로운거 같아요.

어른들은 다 쓸데없다 생각하겠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일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영웅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나한테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 난 그 능력으로 다양한건 할 수 있을텐데 ..

지금의 내 안에서 특별한 남들과 다른 능력을 찾아보고

그리고 인류를 구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가까운 곳부터 베풀고

나누는 자세를 가져야 할거 같아요.

모두들 꺼려하는 노숙자 아저씨가 걱정돼 따뜻한 차를 가져다 드리러

가는 도중에 아저씨 상태가 안좋아 119에 신고한 모습에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거 같네요.

요즘같이 삭막한 시대에 게다가 노숙인이면 위험인물인데

아이는 자신이 바라는 영웅처럼 솔선수범해서

한 모습은 정말 어른들도 본받을만한거 같아요.

 

m****4 201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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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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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히어로는 동경의 대상이다.그런 대상들을 떠올려 본다면 이 책의 표지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슈퍼맨이 그럴 것이고, 스파이더맨이 그럴 것이다.어디 그 뿐인가 원더우먼, 그리고 무수한 캡틴들까지.그런데 그런 슈퍼 히어로가 바로 자신이라면 아이들은 얼마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할까?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처음부터 어떤 주인공이 등장을 할 것인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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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히어로는 동경의 대상이다.

그런 대상들을 떠올려 본다면 이 책의 표지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슈퍼맨이 그럴 것이고, 스파이더맨이 그럴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원더우먼, 그리고 무수한 캡틴들까지.

그런데 그런 슈퍼 히어로가 바로 자신이라면 아이들은 얼마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할까?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처음부터 어떤 주인공이 등장을 할 것인가 기대가 되는 것이다.


책장을 넘겨 첫 페이지를 펼치면 우리는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바로 나탕 캡틴! 자신의 이름을 특별할 게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주인공의 이름이다.

그리고 캡틴이라는 이름에서 뭔가 해 낼 듯한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

나탕은 늘 혼자다.

아빠와 엄마는 이혼을 했으며, 아빠는 미국에서 생활하신다.

그리고 엄마는 당연히 직장을 다니시며 나탕을 책임져야 하기에 늘 바쁘시다.

물론 누나가 있기는 하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 외국에 가 있다.

그러다보니 나탕은 늘 외롭다.

그런 나탕에게 유일하다고 생각되는 친구가 한명 있다.

바로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가 고맙고, 또 프레도 아저씨에게 친절을 베푼다. 물론 프레도 아저씨 역시 나탕에게 친구와 같은 마음으로 대한다.

이렇게 둘 사이에는 끈끈함이 생기게 된다.

그러다 위험에 처한 프레도 아저씨를 도와주게 되고, 그것이 신문에 나게 된다.

그렇게 나탕은 자랑스런 슈퍼 히어로가 된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슈퍼 히어로라는 것은 또 어떻게 설명되어져야 하는 것인가도 생각해 보게 된다.

자신을 위한 것, 우리를 위한 것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리고 나 보다는 다른 이를 위해 용감히 행동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우리는 얼마나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얘기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c******6 201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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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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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용현군은 배트맨이 너무 좋대요. 다른 히어로도 너무나 좋아하는 9살 용현군. 이번에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을 읽고 배트맨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투시력과 투명인간의 능력을 가지고 싶어 한 나탕의 마음이 용현군의 마음과 같네요. 나탕은 투시력이 있으면 시험을 볼 때에 다른 친구의 시험지를 보고 싶고 투명인간이 되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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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용현군은 배트맨이 너무 좋대요.

다른 히어로도 너무나 좋아하는 9살 용현군.

이번에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을 읽고 배트맨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투시력과 투명인간의 능력을 가지고 싶어 한 나탕의 마음이 용현군의 마음과 같네요.

나탕은 투시력이 있으면 시험을 볼 때에 다른 친구의 시험지를 보고 싶고

투명인간이 되면 다른 사람이 자기를 혼낼 때에 투명인간이 되어 도망치고 싶다고 합니다.

누구나 이런 마음 한 번쯤은 가져보지 않았을까요?

책의 내용을 줄줄이 이야기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가득 머금어지는 용현군입니다.


 



나탕과 아빠의 공통점은 바로 히어로를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인정해줄 때에 굉장히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용현군도 아빠와 공통점이 있네요.

반대로 엄마는 그런 나탕을 이해해주지 않죠.

나탕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아빠와 떨어져 살고 있는 나탕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바로 슈퍼 히어로랍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용현군이 '이타주의'가 무엇이냐고 물어요.

그래서 얼른 사전을 검색해서 그 뜻을 알려줬어요.

그런데 왜 묻냐고 했더니 책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이타주의자라고 나와 있다고 하면서 질문을 했던 거예요.

엄마가 보기에는 용현군이 이타주의와 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하니까 그렇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남을 돕는 마음 갖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하나 봐요. 





 

나탕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프레도 아저씨는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는 노숙자예요.

그런 프레도 아저씨가 나탕의 글짓기 시험지에 짧은 편지를 적게 되고 결국 선생님과 엄마에게 혼나며 더 이상 프레도 아저씨를 볼 수 없게 되었죠.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나탕이지만 위기에 처한 프레도 아저씨를 두고 갈 수는 없었어요.

책 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 속에서 나탕의 엄마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프레도 아저씨를 돕는 나탕의 마음은 엄마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히어로의 모습이었어요.
 



 


나탕 캡틴의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용현군도 히어로를 좋아해요.

자신이 알고 있는 히어로의 이름을 적어봤어요.

독후 활동을 하며 눈빛이 아주 반짝반짝하네요.

6살 때에 용현군이 슈퍼맨이 되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은 히어로가 되면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아주 큰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용기가 없을 때에 히어로가 되면 뭔가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꼭 히어로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바람직하고 용기 있는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o*****2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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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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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해요. 우리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배트맨, 원더우먼, 아이언맨같은 뛰어난 슈퍼 히어로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푼북출판사의 쌈지떡 문고 시리즈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도서를 제목만 보고도 읽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나탕이라면 아이들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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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해요.

우리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배트맨, 원더우먼, 아이언맨같은

뛰어난 슈퍼 히어로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푼북출판사의 쌈지떡 문고 시리즈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도서를

제목만 보고도 읽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나탕이라면

아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슈퍼 히어로가 되는 비결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에 슈퍼 히어로가 되면 뭐가 필요한가를

이야기해보았는데 멋진 슈트도 마법 능력도 뛰어난 두뇌와 체력이라고

입을 모아서 말했지만 이 동화에서는 의외의 비결이 나와서 놀란 것 같아요.

나탕의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타주의라는 초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타주의자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예요.

 

사실 나탕이 처음부터 슈퍼 히어로가 이타주의자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인물에 대한 글짓기를 하다가

선생님의 평가지의 내용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거든요.

쉽게 생각하면 이기주의자와 반대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탕이 생각하는 슈퍼 히어로는 사람들을 선입견을 갖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사고를 가진 존재였어요.

 

아빠는 엄마와 이혼하고 미국에 있으며 워킹맘이라

 바쁜 엄마는 언제나 시간이 없으며 독일로 공부하러 간 누나가

없으니 엄마가 없으면 불안감이 더해지는 나탕의 상황은

어쩌면 ​자신감이 없고 외로운 아이를 더 힘들게 했는지도 몰라요.

 외롭고 자신감없는 소극적인 아이 나탕이 슈퍼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아이들의 일상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면서 진정한 용기란 어떤 것인가를

아이들이 다시 느끼고 진짜 슈퍼 히어로의 조건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나탕이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를 위해서
실천했던 행동이 무조건 잘했다고 생각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탕이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그렇게 행동했던 것은

어쩌면 진정한 이타주의를 생각하고 있던 아이의 진심을 몰라주었던

어른들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나보다 남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존재로 항상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과 진정한 사랑의 나눔과 실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멋진 슈퍼 히어로 도서랍니다. 

이달의 사락 t******0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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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쌈지떡문고08/글 카트린느 라코스트/그림 정문주)-스푼북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쌈지떡문고08/글 카트린느 라코스트/그림 정문주)-스푼북" 내용보기
여자아이들이 변신 요정과 걸그룹에 빠져든다면 남자아이들은 히어로와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우리 아들아이도 4-5살때부터 한창 파워레인져에 빠져서 그 주인공이 되고 다음해에 또 새로운 파워레인저가 나오면 변신로봇과 함께 코스튬을 입고 날마나 변신을 했었다.   그러다 초등학교에 들아가서는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시리즈 히어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쌈지떡문고08/글 카트린느 라코스트/그림 정문주)-스푼북" 내용보기

 

여자아이들이 변신 요정과 걸그룹에 빠져든다면 남자아이들은 히어로와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우리 아들아이도 4-5살때부터 한창 파워레인져에 빠져서 그 주인공이 되고 다음해에 또 새로운 파워레인저가 나오면 변신로봇과 함께 코스튬을 입고 날마나 변신을 했었다.

 

그러다 초등학교에 들아가서는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시리즈 히어로들에게 미료되고 말았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나탕 캡틴처럼...

 

 

11살 나탕 캡틴은 정말 히어로가 되고 싶어한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건 '디아블로'다. 디아블로는 나탕에게 꼭 필요한 초인적인 스피드와 캄캄한데에서도 볼 수 있는 능력, 투명인간이 되고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탕은 이런 능력으로 엄마에게서도 숨고,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에게서도 도망치거나 숨고 싶어한다.

 

나탕은 참 외로운 아이다.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아빠와 멀리 떨어져 엄마와 살고 있고 누나는 다른 나라로 공부를 하러 가고 없다. 엄마는 일하느라 늘 바쁘셔서 밤 늦게 오시고 선생님은 나탕을 말썸장이에 히어로들에게만 빠져있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한달 전에 전학와서 친구들도 없고 학급 친구들도 사귀지 못했다. 그런 나탕이 바라는 것은 초능력이 생기는것.

 

 

나탕은 매일 꿈을 꾸고 노력한다. '오늘은 초능력이 생겼을까?'

땀이 나거나 열이 나면 나탕은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긴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혹은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해 거미를 잡아오고 방사능을 쐬게 해주기 위해 전자렌지에 돌려주는 엽기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책을 읽다보면 나탕의 그런 모습이 짠해서 정말 나탕에게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나탕의 꿈을 들어주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엄마도 '영웅 잡지 끊어버릴꺼야' 라고 협박이나 하고 친구들은 축구 이야기에 빠져있고 아빠는 멀리 계신다.

나탕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공원에서 만난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 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를 대신해 성적표에 싸인도 프레도 아저씨가 해주시고 대답도 프레도 아저씨가 해주신다는 거다.

 

나탕은 엄마를 속이고 선생님을 속인 아이가 되어 예전처럼 프레도 아저씨와 만나 이야기 하지 못한다. 그저 오다가다 쪽지만 슬쩍 흘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해줄 뿐...

 

다행이 나탕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나고 나탕은 영웅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삶에 재미를 느껴간다. 그때 나탕이 영웅적으로 프레도 아저씨를 돕게 되고 그게 신문에 실리고 학교에서 유명인사가 된다. 그리고 '슈퍼 캡틴'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게 되는데 초능력이 생겨 영웅이 된것 만큼 기쁘다.

 

 

아마 학교 학급에 다면 나탕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가 한둘이 아닐것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도 식사시간에 아이들이 말한다.

"우리반 00는 급식시간에 국에다 우유를 섞고 막 반찬을 섞고 그래요~!"

아이들은 그게 놀라우면서도 한번 해보고 싶은 행동,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남들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것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관심받고 싶어서인것 같다.

 

하지만 나탕은 외로울텐데고 그 외로움을 건전하게 이겨낸다.

슈퍼영웅이 되고 싶은 상상을 하며...

그리고 노숙자라고 피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고 그와 친구가 되고 진정으로 마음을 써준다.

그런 착한 마음이 친구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나탕은 엉뚱하지만 순수하고 착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아이들이라면 '내가 슈퍼 영웅이 된다면?' 하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방송에 보여지는 히어로들처럼 몸이 강철보다 더 단단해지고 엄청 빨라지거나 하늘을 날고 공간이동을 하는 대신 착한 마음으로 선의를 가지고 남을 돕는다면 그 누구에게는 슈퍼영웅일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보기 힘든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슈퍼영웅이 되는 경험을 가져본다면 좋겠다.

 

 

 

n******m 201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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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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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제목이 정말 맘에 들었다..우리 아들에 이야기를 적어 놓은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인가.자존감이 낮아 항상 친구들 주위만 맴도는 우리 아들. 친구들과 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방법이 너무 어렵다 말하는 아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이 책에 주인공은 나탕 캡틴이다. 이름이 벌써 슈퍼 히어로에 이름인 것은 틀림없다.하지만 자신감이 없고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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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제목이 정말 맘에 들었다..

우리 아들에 이야기를 적어 놓은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인가.

자존감이 낮아 항상 친구들 주위만 맴도는 우리 아들.

친구들과 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방법이 너무 어렵다 말하는 아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 주인공은 나탕 캡틴이다.

이름이 벌써 슈퍼 히어로에 이름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자신감이 없고 항상 외로운 아이 나탕은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였다.

나탕은 아빠와 엄마가 이혼 후 아빠는 미국에 살고 있고, 엄마는 직장에 나가 일하느라 바쁘다.

누나는 외국에 공부를 하러 갔고, 가족들이 이처럼 모두 바쁘고 흩어져 있기에

나탕은 늘 혼자 였을 것이다.

나탕은 자신이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하는 희망을 안고  만화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가 오로지 친구가 되어 준 것이었다. 

나탕에 아빠도 슈퍼 히어로를 좋아하고 나탕을 이해해 주었다.

또 한 명 나탕을 이해해준 사람이 있었다..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 유일한 나탕의 친구였다.

프레도 아저씨는 나탕에게 친구처럼 잘 대해주었고, 엄마 대신 통지표에 사인도 해 주었다.

숙제를 도와주기도 하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프레도 아저씨와는 다르게 나탕은 좋은 친구라 생각했다.

  

추운 겨울날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를 걱정하며 따뜻한 차를 가지고 아저씨를 찾아가게 되고,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를 위험에서 구해주기까지 하게 된다..

우리에 나탕은 자신이 믿고 따르는 것에는 용감한 어린이랍니다..

우리에 아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제일이라고 생각해주는

그런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좋겠다고 말하는데, 그런 단 한 사람이 엄마가 아니여서 늘 안타깝답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칭찬해주고, 용기를 내게 해주는 진정한 친구를 원하는 우리 아이들

항상 다 옳을 수는 없지만 기회마저 빼앗아 버리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함에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를 보내게 된답니다..

 

한가지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기에 한 번은 도전해 봐도 될 것 이라는

말과 한 번 해봐!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기다려주는 부모로서 조금은 아이들에게

밝은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가 되길 바랄 것입니다..

나부터가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상상하며,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행복한 미래가 찾아와줄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랍니다..

 

s****u 201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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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탕 캡틴은 슈퍼 히어로를 사랑하는 소년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소년입니다.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 일부러 거미를 찾아 물리려 한답니다. 그렇다고 아무 거미에 물려서는 소용없으니, 방사선 대신 전자파에 노출시킨다고 거미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네요. 이렇게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나탕은 하지만 외톨이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여 아빠는 멀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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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탕 캡틴은 슈퍼 히어로를 사랑하는 소년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소년입니다.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 일부러 거미를 찾아 물리려 한답니다. 그렇다고 아무 거미에 물려서는 소용없으니, 방사선 대신 전자파에 노출시킨다고 거미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네요.

 

이렇게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나탕은 하지만 외톨이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여 아빠는 멀리 미국에 계시고, 나탕은 엄마와 함께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는 너무 바쁘답니다. 누나는 공부하러 독일에 가 있고요. 그래서 나탕은 외롭답니다. 엄마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에 학교에 갈 때도 혼자 일어나야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와서 친구도 없답니다.

 

하루는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학교에 갔더니, 스파이더맨 잠옷을 그대로 입고 학교에 와 버렸네요. 아이들의 놀림감이 된 건 당연하고요. 그래서 더욱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요. 만약 슈퍼맨이 된다면 늦잠을 자도 금세 학교에 갈 테니 지각을 하지 않을 테니까요. 이렇게 창피한 경우에는 투명인간이 되면 되니까요. 투시의 능력이 있으면 공부 잘하는 친구의 답안을 보고 좋은 점수를 맞을 수도 있겠고요.

 

이런 나탕에게도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공원의 노숙자 아저씨 프레도 아저씨뿐이랍니다.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에게는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다 합니다.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것까지도요. 왜냐하면 프레도 아저씨는 나탕이 무슨 말을 해도 비웃지 않거든요.

 

아저씨는 마음대로 날 판단하지 않아서 내 생각을 보여줘도 괜찮다.(34쪽)

 

그런 나탕은 어느 날 좋아하는 인물에 대한 글짓기 숙제를 받습니다. 나탕은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글짓기를 했고요(캡틴 아메리카는 아빠가 좋아하는 히어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어쩌면 대서양 건너 아빠를 향한 마음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선생님은 20점 만점에 5점을 줬네요. 게다가 이런 글도 함께 써있답니다.

 

※ 주제에 맞지 않습니다.

‘슈퍼히어로’는 가공인물입니다.

‘슈퍼 히어로’는 이타주의자라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여기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하지만, 나탕은 걱정 없어요.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가 있거든요.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에게 숙제나 시험 공부도 도움을 받습니다. 게다가 이런 통신문에는 마치 엄마인 것처럼 사인도 해주고요. 그러니, 이번에도 프레도 아저씨가 사인해 주면 되요.

 

그런데, 프레도 아저씨는 사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덧붙여 글을 썼답니다.

 

선생님, 중요한 것은 ‘실제 인물인가’ ‘가공 인물인가’인 것이 아니라, ‘나탕이 좋아하는 인물인가’라는 것입니다.(57쪽)

 

맞는 이야기지만, 이제 큰 일 났네요. 선생님은 엄마를 모셔오라 하고, 또 다시 프레도 아저씨의 사인과 함께 거절의 메시지를 보내고, 점점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갑니다. 결국엔 선생님과 엄마가 통화하게 되고, 모든 것이 들통 나죠. 이제 나탕은 프레도 아저씨와 대화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요.

 

이런 가운데 나탕은 진짜 슈퍼 히어로가 됩니다. 바로 선생님이 적어 놓은 글귀처럼 이타주의라는 능력을 꿈꾸게 됩니다. 그건 바로 유독 춥다고 하는 밤에 프레도 아저씨가 걱정 되어 따뜻한 차와 함께 홀로 아저씨를 찾아 갑니다. 그리곤 추위에 의식을 잃어가는 아저씨를 구하게 됩니다.

 

슈퍼 히어로에 푹 빠져 살아가는 소년, 슈퍼 히어로가 되길 꿈꾸는 소년이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무엇인지를 알아갈뿐더러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참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이 시대의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기도 하는 동화입니다. 이 시대는 진정 슈퍼 히어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 모두가 진정한 슈퍼 히어로로 거듭 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해봅니다.

 

h***r 201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슈퍼히어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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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에 큰 관심이 없던 큰아이는 책을 펼치기도 전에' 재미없을것같네요 ' 툭 던진다. 딸내미가 그런 말을 던지면 나는 전에없던 오기같은게 생겨 ' 이 책... 어케든 재미있게 만들어봐야지 ' 라는  꽤 기특한 생각이 꽃핀다.  그래, 왜 저 녀석이 재미없다 했을까부터 까닭을 찾자! 그리고 재미있을 ( 흥미로워할 만한 ) 거리를 찾자! 나 없는 사이, 아주 조금은 살펴봤던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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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에 큰 관심이 없던 큰아이는 책을 펼치기도 전에

' 재미없을것같네요 ' 툭 던진다.

딸내미가 그런 말을 던지면 나는 전에없던 오기같은게 생겨 ' 이 책... 어케든 재미있게 만들어봐야지 ' 라는  꽤 기특한 생각이 꽃핀다.

 

그래, 왜 저 녀석이 재미없다 했을까부터 까닭을 찾자!

그리고 재미있을 ( 흥미로워할 만한 ) 거리를 찾자!

 

나 없는 사이, 아주 조금은 살펴봤던지 여기 나오는 슈퍼 히어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거다.

그런 슈퍼맨, 엑스맨, 디아블로, 캡틴 아메리카...는 저 아이에게 듣보잡이었던 거다.

그렇다면 재미없을 것 같은게 당연하지, 겉표지부터 온통 남자친구취향저격인듯 보이니까 말이야.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너의 소녀감성을 자극해줘야겠네.

이 책에는 익히 아는 슈퍼 영웅들과는 또 다른 의미의 슈퍼영웅이 등장하거든.

바로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말이지. 어? 꼬마와 노숙자가 친구라고?

 

딸내미는 그제사 호기심을 갖는다.

그럼 읽어보자.

 

 

 

 

 

 

 

 

 

동화책에서 자주 만나는 캐릭터 " 이혼가정, 소심한 아이, 아빠의부재 " 나탕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이러하다. 그린이가 친숙하여 보니 예전에 아이들이랑 즐겁게 나눠마셨던 '주근깨주스' 작가셨다.

이혼후 아빠와는 멀리 떨어져지내고 누나도 학업으로 엄마는 일터로 나탕의 일상에는

가족이 모두 곁에 있지 않다. 그렇게 혼자인 나탕은 그래서 더 슈퍼 히어로에 집착하는 지도 모르겠다.

힘있는 영웅이 되어 세계를? 아니, 세계까지는 됐고 우선은 내 자신을 지키고 싶은 거였다.

그런 나탕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이는 공원의 노숙자 프레도 아저씨다.

프레도 아저씨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이여서 여린 아이의 마음문을 열고 다독여준게 절대 아니었다.

그는 그저 나탕이야기를 들어줬고 같이 흥분해줬고 나탕이 곤란할 정도로 같이 욕해준 것 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나탕 ' 편 '이 되주었다는 거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예상가능한 이야길것이다.

노숙자와 어린아이라니 조합이 영 거슬리지 않나? 그걸 어른들이 가만 두겠나?

물론 여러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그 속에서 나탕과 프레도 아저씨는 헤어짐도 갖겠지.

하지만 진정한 친구란 그렇게 쉽게 헤어질 수 없는 법.

이 책을 읽는 다른 친구들도 너무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겠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탕과 프레도 아저씨는 행복하다. 지금도 아마 잘 살고 있을거다.

' 나는 그날 우리가 친구가 됐다고 생각해요 '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가? 초콜릿 한 조각을 준비하면 되겠다.

거창한게 아니다. 진심을 담아 나누면 되는 거다. 그게 크던 작던 그 진실한 마음은 무조건 큰거다.

아이와 불통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때마다 이 초콜릿 한 조각을 떠올려야겠다.

친구와 친해지고 싶을때, 내 마음이 울적할 때도 말이다.

곁에 바짝 앉아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들으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거.

 

참 좋다. 모두를 친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여기 있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이를 우리는 슈퍼 히어로라고 부르는 거다.

 

YES마니아 : 골드 d*****4 201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