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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책들 넘넘 재밌어요. 영어책인데도... 한글책보다 더 재밌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의학드라마는 많이 봤지만 의사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의학에 관한 영어 단어들을 두루 접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습니다. 개성있는 세 여의사의 매력있는 반전있는 이야기들....지금으로부터 꽤 먼 과거 이야기지만...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어요. 각 챕터 마다 다른 인물들을 돌려가며 이야기하기 때문에 쉼없이 읽게 되요. 마지막 장에 주요인물의 뒷이야기가 짤막하게 쓰여있어 후련했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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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한국만 레지던트 생활이 혹독한 것만은 아니었나보다. 36시간 근무 등 잠이 부족한 레지던트 생활, Day Off 여도 위급한 환자를 위해서는 튀어나가야 하는... Kat의 죽음은 너무 어이없었다. 여자, 그것도 젊은 여자, 그것도 흑인... 약 15년전에 씌여진 소설이지만 그렇다고 지금 미국은 당시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Paige의 누명이 벗겨지는 부분은 좀 싱겁긴 했다. 아니, 어찌보면 누명이 아니지 아직 안락사가 법으로 도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명한 의사의 증언만으로 소송이 dismiss 되는건 소설이니까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몇권의 시드니셀던의 책을 연달아 읽으며 느낀것은 이 아저씨 진짜 능력자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