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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
"[서평]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 내용보기
이 책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부족한 iOS 개발서적 분야에 가뭄속 단비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2010년 부터 각종 개발 서적을 접하여 왔는데, 초기에는 번역서 가운데 가장 유명했던 책이 ‘시작하세요’ 시리즈 였습니다. iOS 3 부터 6까지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동일한 구성과 예제를 바탕으로 iOS 가 버전업 되면서 바뀐
"[서평]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 내용보기

  이 책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부족한 iOS 개발서적 분야에 가뭄속 단비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2010년 부터 각종 개발 서적을 접하여 왔는데, 초기에는 번역서 가운데 가장 유명했던 책이 ‘시작하세요’ 시리즈 였습니다. iOS 3 부터 6까지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동일한 구성과 예제를 바탕으로 iOS 가 버전업 되면서 바뀐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이후 번역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개발서적이 바로 이 책 ‘핵심만 골라 배우는’시리즈 입니다. 저는 iOS 7 부터 이 시리즈를 접하였는데 처음 봤을 때 정말 군더더기 없이 거의 모든 기능을 바로 실무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핵심만 알기쉽게 전달해주는 그 간결함에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iOS 9 편도, 최신 iOS에 추가되거나 변경된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함과 동시에, Swift 2.0 버전으로 예제를 작성함으로써 원하는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 책의 외형

 

  iOS 9의 모든 기능에 대해 언급하다 보니 책이 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부담될 정도는 아닙니다. 두꺼워도 쉽게 쉽게 설명된 책은 금방 진도를 뺄 수 있단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듯이, 번역서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쉽고 간결한 문장과 적절한 화면 캡처 및 소스코드 삽입으로 원하는 기능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빠른 학습이 가능합니다. 사용된 용지는 비슷한 두께의 다른 서적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감촉이 좋은 용지를 사용하여 두께에 비해 그렇게 무겁지 않습니다. 정 부담되시는 분들은 분책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점에서 구입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책의 특징

 

  우리가 어떠한 앱을 개발할때 iOS 의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몇가지 프래임워크와 API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개발 환경에 맞게 변형하게 되는데, 이책은 기능 구현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을 미리 학습할 수 있는 편리한 구성을 제공합니다. 인앱 구현 부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 부분만 확인해 보면 되고, 녹음과 사운드 재생이 필요하면 그 부분 관련 프래임워크의 핵심적인 API 들을 짚어 줌으로써 이런 기능에는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구나 라는 감을 잡게 됩니다. 한 때 유행하던 무조건 따라하기 방식의 경우 응용력이 길러지지 않기에 약간만 다른 환경이 되면 초보자의 경우 적용을할 줄 모르고 헤매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3. 책의 활용

 

  이 책의 이전 버전인 iOS 8부터 Objective-c 대신 애플이 새로 선보인 Swift로 대체를 하였고, 이번 iOS 9에는 Swift 2.0 버전으로 설명과 소스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다음 iOS 10 에서는 Swift 3.0 버전으로 바뀌겠죠. 이 책은 언어를 자세히 설명한 책은 아니므로 Swift 문법 역시 핵심 위주로 간단히 언급되지만, 주요 문법이 iOS 개발에 어떤 식으로 적용 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줌으로써 꽤 유용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기보다 중간중간 뒤적이다가 흥미로운 내용이 나왔을때 내용을 읽어보고 코드로 적용해보는 방식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꼭 앞에 부분을 먼저 읽어야 뒷 부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그때 그때 필요한 기능관련 내용을 찾아 읽는 방식으로 하면 매우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튜토리얼 챕터를 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제 따라하기라 할 수 있는데 학습한 내용이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 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응용력을 길러 줍니다.

 

 

4. 장단점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해 담고 있는 만큼 특별한 앱을 만들때만 사용하는 기능, 예를 들면 애플펜슬을 사용한 앱을 만들때 애플펜슬의 기울기 등을 체크하는 함수에 대한 활용 등 이런 기능을 하는 함수도 있었나 하는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많습니다. 실제 구현하지 않고 이러한 내용을 훑어만 보는 것만으로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넓고 얕은 수준을 목표로 하다보니 약간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별도로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풍부한 설명을 담으려면 그에 비례해 책의 두께와 가격도 올라갈테니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다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5. 총  평

 

  이 책의 원서도 아마존에서 5점만점에 4.3의 평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OS 전체의 기능을 개괄적으로 충실히 맛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의 서적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표 서적이라 감히 부를만 합니다. 처음 iOS 개발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언어서적과 함께 이 책 한권이면 iOS 개발의 틀을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존 개발자들도 기능별 정석과도 같은 예제들을 통해 자신의 부족했던 점이나 잘못된 습관을 수정할 수 있고, 잘 안쓰던 기능을 추가하고자 할때 레퍼런스 역할을 충실히 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 버전 iOS 10 에서도 변함없이 좋은 내용으로 출간될 것이라 기대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n****i 2016.05.2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
"[리뷰]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좋은 책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책의 리뷰 기회를 주신 네이버 맥부기 애플 개발자 모임과 제이펍 출판사에 감사 말씀을 미리 전합니다 :) )책 이름은 포스팅의 주제 이기도 한 제이펍 -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입니다. 이번에 iOS 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거기에 발 맞춰서 "충실한" 컨텐츠로 준비하여 먼저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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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오늘은 좋은 책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책의 리뷰 기회를 주신 네이버 맥부기 애플 개발자 모임과 제이펍 출판사에 감사 말씀을 미리 전합니다 :) )

책 이름은 포스팅의 주제 이기도 한 제이펍 - 핵심만 골라 배우는 iOS 9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입니다. 이번에 iOS 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거기에 발 맞춰서 "충실한" 컨텐츠로 준비하여 먼저 나온 책중에 하나 이지요 :) 이제 이 거대한 책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ㅎㅎㅎ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1. 받았을 때의 느낌

 우선 커버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책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총 972 페이지 (네이버 기준) 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972 페이지! 우선 택배를 받고 "아 뭔가 묵직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많다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 곳 저곳에서 옮겨 다니며 책 보는 것과 지하철, 서울에서 대전으로의 기차 안 등 이동할 때 주로 책을 보는 저에게는 부담되는 무게인건 사실입니다. 가방에 넣었을 때도 나름 나는 iOS 9이다라는 자부심과 이기적인 사이즈가 한껏 느껴집니다.. 

 보통 많은 책은 이러한 사이즈를 차지하는 경우는 책을 분권해서 1권 2권으로 앞절과 뒷절의 내용을 구분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었을 텐데 말이죠!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깔끔함은 제이펍 도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내부는 흑백이구요.ㅎㅎㅎㅎㅎ 그렇습니다. 아무튼 1권 2권으로 나누어서 제공을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 전체적인 내용의 구성 

 책의 서론에서도 언급하지만, 이 책은 다른 개발 책과 같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속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100여개가 넘는 거대한 내용들이 전부 따로따로 주제를 가지고, 즉 1개의 기능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진행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보고 따라하는 성격의 책인 셈이지요.. 책의 이름이 "핵심만 골라 배우는" , 이말인 즉슨 핵심만 내가 하나하나 알려줄께는 맞는데, 그 핵심은 일단 내가 다 적어 놓을 테니 독자 여러분이 잘 찾아서 해야 합니다. 라는 말이죠.. 

 그러니 정리를 해보면, 이 책의 대상 독자는 iOS 9개발을 시작하는 사람도 읽을 수는 있으되, 다른 입문서 얇고 내용이 가벼운 책 한두권을 읽고 시작하신 다면 매우 효과적으로 이 책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스위프트 (Swift)

사실 현재 애플이 밀고 있는 언어이죠. 이 책도 스위프트를 사용합니다. 올 6월(2016.06)에 WWDC 16에서 스위프트 3.0 을 발표한다는 썰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위프트 2 버전대가 최신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또한 스위프트의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약간의 프로그래밍의 기본이 있고, 언어에 친숙하신 분이라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을것 같네요 :) 아니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공식 스위프트 가이드북을 읽어보시고 이 책의 스위프트 내용을 보신다면 전혀 문제 없이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장점

이 책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방대한 양의 챕터입니다. 100여개가 넘는 챕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를 당하게 만들죠. 이 압도당하는 느낌을 잘 이겨낸다면, 심지어 이런게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던 기능도 모두 있으니, iOS를 프로그래밍하기 위해 사용해봄직한 기능은 전부다 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

 메뉴얼 식의 챕터 바이 챕터 독립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뚝딱뚝딱 만드는 과정이 친숙한 독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이미 내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가 이미 있어서 해당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서 레퍼런스로서의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은 베스트 솔루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신의 기술 동향을 반영한 한글 번역판 서적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서적으로 나왔다는 것은 대부분의 오류나 기술적 문제를 극복한 나름 검증된 코드들이라는 점이고 (물론 요새는 다른 의미로 돌아가지도 않는 에러가 섞인 코드를 포함하는 책도 있습니다만.. 이책은 아니니..ㅎㅎ) 이 코드를 단순 복붙이 아니라 따라쳐보면서 아 이게 이렇구나라는 점을 알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제이펍이라 좋습니다.. ㅎㅎㅎㅎ 양질의 서적...ㅎㅎㅎㅎ

5. 아쉬운 점

모순이게도 100여개가 넘는 챕터가 있다보니 모든 내용을 읽으려면 한달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옆에 두고두고 봐야하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죠.

 게다가 내가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 즉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을 즐기시는 분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책이 너무 무겁죠.. 조금만 독자를 배려해서 분권을 사용하는 전략을 취했다던가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께는 스텝 바이 스텝으로 따라가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결정 장애 기질을 가지고 계신 독자라면 저는 별로 이 책을 추천해드리기 어렵겠네요 ㅠㅠ

6. 총평

자 이제 총평을 하고자 합니다.

책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너무 무겁고 분권의 전략을 택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책이 프로젝트를 따라서 하나하나 기능을 추가해 나가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할까 하면서 이 기능이면 좋은가? 하면서 이 챕터 저 챕터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의 카탈로그 식의 책의 구성이니 이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이를 구체화 하려는데 막막한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리뷰를 줄이고자 합니다. 책은 정말 좋습니다. 일독까지는 아니지만, iOS를 개발하시는 분이라면 구글신 말고 만져지는 물체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을 얻은 것이 좋은 수확일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 이 책의 리뷰는 제이펍 출판사와 네이버 카페 맥부기 애플(Apple) 개발자 모임 카페(http://cafe.naver.com/mcbugi)의 지원을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w******1 2016.05.13.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