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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의성어와 의태어
아하... 드디어 왔다.
책을 펼쳤다.
으악~ 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영어에 한글이 뒤섞여 있다. 이건... 뭐지? 책 뒤편의 글자를 보니 완전히 잘못 샀음을 알았다.
- 이 책은 한국어 학습자를 위하여 한국어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한국어와 영어로 기술하였으며 필요한 표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범주에 속하는 단어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여 의미와 예문을 제공한 참고석적이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습득함으로써 한국어를 더욱 능숙하게 구살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뒷면 참조)
이건 외국인을 위해서 나온 책이었다. 난 한국인이란 말이야… 속에서는 이렇게 외쳤다.
그렇다고 다시 물리수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공부하는 셈치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조금씩 공부했다.
이 책의 구성면을 한번 살펴보자
한국의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영어로 표기된 뜻 풀이
그리고 한국말의 예제문장
그리고 영어로 다시 쓴 예제문장
음… 이 정도면 외국사람이 보고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다.
물론 나 같이 잘못 샀지만 의외의 도움을 받은 사람도 있겠지. (의성어와 의태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모르는 의성어와 의태어도 많았다. 그것을 영어와 같이 표현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었다. 난 이 책의 의도와는 거꾸로 읽는 셈이었다.
우리나라에 의성어와 의태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 책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책 내용을 꼼꼼히 보고 샀어야 했는데 글공부한답시고 그냥 산 책이었다. 하지만 뜻밖의 수확을 얻었으니 이것도 좋지 않은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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