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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택배 아저씨가 전해 주고간 따끈한 녀석.... 2,3집을 같이 시켰는데 바보같이 3집을 먼저 뜯었네....-_-;; 아무튼....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듣고 있으려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다.... 1집이 늦가을의 쓸쓸함이나 약간의 슬픔을 담고 있다면,,, 3집은 청명한 초가을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들으면 절로 흥이 날듯한 선율이다.... 1집은 잠들기전,,,, 3집은 기상하면서,,,, 2집....기대된다....아꼈다 내일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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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를 듣고 있으면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 하거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고 있는 가녀린 여인이 떠오른다.
몹시도 마음 한 곁이 서늘한 날 이 음반을 골랐다.
이 음반은 피아노반주와 어울어진 해금소리가 애잔하기까지 한 '정례올리고'를 시작으로 총 12곡으로 이루어졌다.
소란스러운 일상에서 나를 분리시키고 싶은 날에, 한 없이 슬퍼지는 어느 날에 함께 하고픈 그런 음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