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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갈때 꼭 챙겨가야 하는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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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리출판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리매니아"를 자청하죠. 보리에서 나온 책들 중에 ''갯살림'' ''들살림''등의 시리즈가 있는데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건 들살림에서 "들나물 하러가자"입니다. 다른 책들 모두 으뜸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지만 굳이 이 책을 선정한 것은 계절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봄에 아이들과 들로 나가 나물 캐면서 보기에 정말
"봄나들이 갈때 꼭 챙겨가야 하는 필수품"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보리출판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리매니아"를 자청하죠. 보리에서 나온 책들 중에 ''갯살림'' ''들살림''등의 시리즈가 있는데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건 들살림에서 "들나물 하러가자"입니다. 다른 책들 모두 으뜸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지만 굳이 이 책을 선정한 것은 계절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봄에 아이들과 들로 나가 나물 캐면서 보기에 정말 딱!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 이 책이 가장 먼저 구별되는 점은 보드북이라는 점입니다. 처음 이 책을 구입했을 때는 "왜 무겁고, 비싸게 (다른 책보다 조금 더 비싸거든요) 보드북으로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약간의 반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와 들나물 하러 갈때 가지고 나가 보니 "어머, 정말 좋네? 가지고 다니기에 튼튼할걸." 손뼉이 절로 쳐지는 겁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책을 가지고 나가야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도시에서 자란 저와 아들에게는 집에서 아무리 여러번 책을 읽어도 막상 들에 나가면 나물들의 모습이 다 비슷비슷해 보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럴 때 망설일것 없이 들판에 주저앉아 책을 펴들고 찾아보며 아이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 엄마, 이게 저 나물인가봐? 그렇지? 똑같지? 우와~ 정말 있네." 감탄사와 환호성이 지르며 나물을 캐는 아들. 꼭 들로 나물을 캐러가지 않더라도 슈퍼마켓에서 사온 나물을 책과 함께 보며 아이와 이야기 하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작년 봄에 아들과 그렇게 들로 산으로 나물을 캐러 다녔답니다. 봄 햇볕 아래에서 도시락을 나눠 먹는 재미도 솔솔했구요. 평소에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들 놈 그 해 봄에는 나물 박사에 나물 잘먹는 대장까지 거머쥐는 행운도 얻었네요. 쑥국 해먹고, 쑥떡 해먹고 돌나물로 비빔밥 실컷 해먹고 달래 비빔밥에 달래전까지 해먹고 보글보글 냉이 된장국에 밥 비며 먹고 미나리로 찌개를 끓어먹고, 부침개 해먹기도 했답니다. 정말 아이가 다 먹느냐구요? 자기가 직접 캐온 것이라 정이가나 보더라구요. 슈퍼에서 사왔을 때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새롭게 보이나 봅니다. 아이가 이런 것들을 다 먹는다고 하면 놀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보약이 따로 필요없다는 말. 저는 아이와 이런 자연음식들을 먹으며 느꼈습니다. 어른인 저도 몰랐던 사실들도 새롭게 공부하기도 했답니다. 제비꽃이나 별꽃, 꽃다지, 양지꽃, 망초, 개망초도 나물처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애기똥물은 쑥이랑 거의 흡사하게 생겨서 구별이 잘 안가 사람들이 쑥으로 오인을 해서 곧잘 뜯는데 독이 있어서 함부로 먹으면 안된답니다. 구별법이요? 그건 책에 나와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궁금한건 못참는 분들을 위해....... 줄기를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꼭 아기가 눈 똥 같다고 애기똥풀이랍니다.) 다시 봄입니다. 아이도 자라서 7살. 작은 아이는 4살. 햇살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봄나물이 들에 산에 지천으로 깔리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 싸서 나가려고 합니다. 슈퍼마켓에 가면 벌써 봄나물들이 자리 자치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우리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캔 나물에 비하겠습니까. 아들도 벌써부터 나물캐러 가자고 야단입니다. 올 봄에 아이들과 함께 나물캐고, 건강함도 챙기세요. 참, 이 책도 꼭 잊지마시구요.
j*****7 2006.03.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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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는 나물 캐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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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하러가자>-어린이들살림2         이개저개 지칭개,눈녹았다 양지꽃,묵은 밭에 망초,망초망초개망초 이름앞에 리듬을 붙여 그 특징을 잡아주었네요.. 어려운 풀이름을 외우기 넘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름밑에 그풀이 언제쯤 나오는지...어떤맛이 나는지...요리하는방법두 나와 있네요       잡아뜯어 꽃다지,뵤족뾰족 지느러미엉겅퀴,키가커서 장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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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하러가자>-어린이들살림2

 

 

 

 

이개저개 지칭개,눈녹았다 양지꽃,묵은 밭에 망초,망초망초개망초

이름앞에 리듬을 붙여 그 특징을 잡아주었네요..

어려운 풀이름을 외우기 넘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름밑에 그풀이 언제쯤 나오는지...어떤맛이 나는지...요리하는방법두 나와 있네요

 

 

 

잡아뜯어 꽃다지,뵤족뾰족 지느러미엉겅퀴,키가커서 장대나물,달떴다 달맞이꽃

옹기종기 벌꽃나물,쏙쏙뽑아 냉이,나도나도 점나도나물

글을 읽다보면...꼭 언니가 동생에게 얘기 해주는 느낌이 나요...

우리나라 들에 이렇게 많은 풀들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지느러미엉겅퀴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어린잎을 데쳐 먹거나,국을 끓여먹으면 맛이 좋다네요...

 

 

 

수북수북 벼룩이자리,쑥쑥자라 쑥,김치담그자 고들빼기,별맛 없다 갈퀴덩굴

풀의대한 설명뿐만 아니라...그 풀이 날때(봄)...살고 있는 곤충들도 그려져 있네요..

 

잎벌래,무당벌레,배추흰나비,배벌,곰개미,좀집게벌레,네발나비,꿀벌,꼬리명주나비,부전나비,

꽃등애,제비나비,호박벌,비단노린재,모메뚜기,검정풍뎅이,산호랑나비,호랑거미,쌍살벌,큰줄흰나비

 

 

 

데쳐먹자짚신나물,떡 해 먹자 떡쑥, 이논 저논 황새냉이,이름좋다 꽃마리,고야먹자 무릇

쓰다 쓰다 씀바귀,부드럽다 갈퀴나물,탐스럽다 뱀딸기,봄이다 제비곷,뿌리 굵다 왕고들빼기,

지지배배 호제비꽃

제비꽃이 봄을 알려주는 꽃이라네요..연한잎을 뿌리와 캐서 나물오 먹을수 있다구하네요.

무릇은 옛날에 배고플대 푹고아서 먹었는데..단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했다구하는데..

한번 먹어보구 싶네요..

뱀딸기는 나물로 안먹고,잎과 줄기를 약으로 ㅆ는데..뱀딸기는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난다구 하네요..

어렸을때..산소에 가다가 뱀딸기 많이 따먹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멀대 같은 머위,파릇파릇 원추리,벌판에 벌씀바귀,먹지마라 애기똥풀

시금떨떨 수영,뜯어도 뜯어도 돌나물,뱀대가리 뱀밥,소가 뜯어 쇠뜨기,매콤한 달래,

오용조용 말냉이,냇가에 고마리,향긋한 미나리,미끌미끌 소리쟁이

머위는 동네 길가에서두 많이 봤어요...잎이 무지 크던데..

잎은 데쳐서 쌈두 싸먹구,기름에 볶아서두 먹는다구 하네요..

애기똥풀은 약으로 쓰지만..독이 있어서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구 하네요..

아기가 눈 똥같이 생겼다구 하는데..이름이 넘 귀여워요~~

돌나물은 뜯어도  자꾸 난다구 하네요..저두 이거 밥에다 비벼 먹는거 좋아하는데..군침이 도네요..

 

<책을 읽고난 느낌>

우리나라들에 이렇게 많은 풀들이 있고..그것들이 모두다 우리 밥상에 오를수 있는것인지 몰랐네요...

제가 알고 잇는 풀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아이한테 필요하기 이전에 우리 엄마들이 먼저 공부해야할 책인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풀이름을 외워서..봄에 울 수연이랑 봄나물 캐러 가야겠어요...

그런데 어디로 가야하나? ^^

m****6 200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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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 하러가자> 봄아 얼른 오너라. 봄나물 하러가게~~
"<들나물 하러가자> 봄아 얼른 오너라. 봄나물 하러가게~~" 내용보기
어제도 찬반람이 코끝을 휘감는 매서운 겨울 한파가 불었지요. 하얀 눈이 펑펑.... 찬바람이 휘잉~~~~~ 이럴 땐 따뜻한 봄이 너무도 그리워지네요. 봄내음 물씬 풍기는 쌉싸름한 들나물도 생각나고....   이런 마음을 해솔이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어떻게 전하긴.... <들나물 하러가자>를 선물하면 될 듯 하네요... <책 앞표지>   <들나물하러 가자>는 책이 보드본으로
"<들나물 하러가자> 봄아 얼른 오너라. 봄나물 하러가게~~" 내용보기

어제도 찬반람이 코끝을 휘감는 매서운 겨울 한파가 불었지요. 하얀 눈이 펑펑.... 찬바람이 휘잉~~~~~

이럴 땐 따뜻한 봄이 너무도 그리워지네요.

봄내음 물씬 풍기는 쌉싸름한 들나물도 생각나고....

 

이런 마음을 해솔이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어떻게 전하긴.... <들나물 하러가자>를 선물하면 될 듯 하네요...

<책 앞표지>

 

<들나물하러 가자>는 책이 보드본으로 되어 있어, 나물하러 갈때 옆에 끼고 가기에 제격이에요.

나물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펴보고... 먹어도 되나, 어디에 쓰나 등등....

그러다 흙이라도 묻으면 툭툭 쳐서 털어내면 그만이니까요.

 

 

한장을 넘기면 귀여운 청개구리가 인사합니다.

뭐라구? 봄나물 하러 가자구? 알았어^^*

그리고 책장을 넘기는 내내 봄나물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네요.

그 모습이 하도 귀여워 한장에 모아봤어요.

<개구리 모음>

 

이책은 봄이 짙어져가는 동안에 들나물들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눈이 녹지 않았을 때 처음 나오는 나물부터 봄이 한창 무르익기까지의 봄들을 한장 한장 그려놓았네요.

 

첫장을 넘기면 아직눈이 다 녹지않은 언덕이 보여요.

나무밑인가.. 누런 나뭇잎도 눈에 보이고 줄기가 누런 가지도 보이고....

그 틈바구니로 빼족이 얼굴 내민 들나물들이 너무 귀엽네요.

 

두번째 장엔 눈이 조금 더 녹았지만 아직도 코끝으로 찬 바람을 느낄 수있구요.

 

셋째 장엔 꽃이 피고 청개구리가 잠을 깨고 땅으로 나오고, 벌 나비가 나네요.

 

다섯번째 장에 가면 여기가 고추밭이었구나를 알 수 있어요.

작년에 따다 남은 서리 맞은 고추가 고춧대에도 매달려 있고, 들고랑에도 떨어져 있네요.

아이구 앙증맞아라...

 

<지칭개>

 

이개저개 지칭개는 이름도 재밌고 하도 커서 한두뿌리만 캐도 한끼 먹고도 남는다네요.

콩가루 묻혀 된장국도 맛있대구... 꿀꺽...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양지꽃>

 

눈녹았다 양지꽃.. 노란 꽃망울이 정말 이쁘기도 한 것이 맛도 쓰지 않고 맛있다네요.

얼른 봄이 되면 양지꽃 나물 하러 가야겠어요.

 

 

 

 

 

 

 

 

 

 

 

 

 

 

 

 

 

<망초>

 

묵은밭에 망초, 개망초

하얀꽃이 올라오는 망초, 나물로도 먹는다네요.

망초로 염색하면 노오란 물을 들일 수도 있는데.... 정말 팔망미인 망초에요.

근데 이름은 왜 망초일까...

더 이쁜 이름 지어주구 싶어지넹...

 

 

 

 

 

 

 

 

 

 

 

 

 

<꽃다지>

 

꽃다지...

~~~해진다 꽃다지야.. 너도 엄마한테 혼났니? ~~~

노랫가락이 생각나네요.

아기 솜털 같은 털이 너무 귀여운데...

먹을 수도 있다니...

정말 귀여운 녀석이네요.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나물로 잘 안먹는데요.

꽃이 예쁘니까 나물로까지 먹으면 속상할까봐 그런가봐요.

달맞이꽃은 추울때는 빨간 잎이 있다가 더워지면 다 초록색이 되나봐요.

 

 

 

 

 

 

 

 

 

 

 

 

 

 

 

 

 

 

<장대나물>

 

키가 큰 장대나물은 어릴 때 뿌리채 캐서 데쳐먹거나 국거리로 쓴다네요.

 꽃피기 전에 먹어야겠지요.

 

 

 

 

 

 

 

 

 

 

 

 

 

 

 

 

 

 

<점나도나물>

 

나도나도  점나도나물..

데 .....

점이 없넹..

귀여운 꽃도 피고..

맛이 별꽃나물이랑 비슷하데요.

 

 

 

 

 

 

 

 

 

 

 

 

 

 

 

 

<냉이>

 

봄내음하면 뭐니뭐니 해도 냉이..

그런데 냉이가 여러종류네요.

황새냉이도 있고,,,

잎이랑 줄기랑 크기가 많이 차이나네요.

콩가루 묻혀 국끓여 먹고 싶어랑...

 

 

 

 

 

 

 

 

 

 

 

 

 

 

 

 

 

<쑥>

쑥쑥 자라는 쑥.

이번 봄에는 아이들이랑 쑥뜯어서 쑥버무리 만들기를 해야겠어요.

쑥 한번, 쌀가루 한번, 층층이 뿌려서 찜통에 쪄 가지구,

뜨거울 때 호호 불어 먹으면.....

윽... 침넘어 간다. ^^*

 

 

 

 

 

 

 

 

 

 

 

 

 

 

 

<떡쑥>

떡쑥이라고?

떡해먹는 쑥인가?

쑥떡도 아니고 떡쑥이야... 

떡도 해먹고 약도 해먹고, 나물도 해먹는다구?

하얀 솜털이 너무 귀엽다.

꼭 솜방망이 같아.

 

 

 

 

 

 

<제비꽃>

제비꽃은 키는 작아도 어쩜 그리 이쁜지...

빈들에 핀 제비꽃을 모아 꽃다발 만들어

우리 아가에게 줘야지.

고사리처럼 작은 손에 들려진 제비꽃다발.

아 예쁘겠다.

 

 

지느러미 엉겅퀴도 봄을 알리고 있네요.

 

 

 

 

 

 

 

 

 

 

 

 

 

 

 

 

 

 

 

 

 

 

 

 

 

 

 

그밖에 들나물들....

돌나물과 고마리, 마늘, 고들빼기에요

 

 

 

 

.

앞사진은 초봄의꽃마리, 뒷사진은 봄이 한창인 무렵 꽃 핀 황새냉이, 꽃마리예요.

 

 

 

 

뱀밥, 마늘,수영, 벼룩이 자리,미나리, 뱀딸기, 별꽃나물, 소리쟁이에요.

 

 

 

초봄의 어린 씀바귀와 꽃대가 오른 씀바귀랍니다.

 

 

 

우와~~~ 다 맛있겠다.

어서 호미에 바구니 옆에 끼고 들나물 하러 가자....

 

s******r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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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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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세밀화로 일종의 그린 식물 도감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들판에 지천으로 있는 들나물들. 근데 그 이름을 몰라서 많이 아쉬었었는데 이 책을 보며 맞추어 보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다.근데 그림만으로 맞추어 보기가 쉽지 않다. 사진이었으면 어땠을까? 세밀화 그림이어서 더 친근감이 가기는 하지만 사진처럼 찾아보기가 쉽지는 또 않은 것 같다. 책이 단단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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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세밀화로 일종의 그린 식물 도감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들판에 지천으로 있는 들나물들. 근데 그 이름을 몰라서 많이 아쉬었었는데 이 책을 보며 맞추어 보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다.근데 그림만으로 맞추어 보기가 쉽지 않다. 사진이었으면 어땠을까? 세밀화 그림이어서 더 친근감이 가기는 하지만 사진처럼 찾아보기가 쉽지는 또 않은 것 같다. 책이 단단한 하드 보드지여서 쉽게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이 튼튼하게 생겼다. 각종 들나물들을 친근하게 이름을 불러주고 있다. 이개저개 지칭개, 눈 녹았다 양지꽃 , 키가 커서 장대나물, 달 떴다 달맞이꽃,쏙쏙 뽑아 냉이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 책을 보며 우리의 식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우리 겨레는 먼 옛날부터 들나물을 먹고 살았어. 먹을 것이 없을때는 나물밥으로 끼니를 잇기도 했지.
k****0 200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