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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강의...진짜 삼덕으로서의 내 영혼을 뒤흔든 책이었다. 이거 구입하기 전에 뭐 위빠촉까 개론서니, 조조를 귀여운 간웅이라 했다느니, 어용학자 이중톈이니 뭐 그런 말들이 많았다. 그런 선입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촉빠 중의 상촉빠인 나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웬걸, 단언컨대, 현재 국내에 정발된 삼국지 관련 도서 중에 이 책을 능가할 책이 없다. 있다면 권중달 교수님의 자치통감 뿐이지만 그건 삼국지만 다루는게 아니니. 어떤점에서 그러냐. 이 책은 진짜 '살아움직였던 인간'으로서의 유비와 제갈량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들의 욕망과 목적,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해야했는지, 왜 그렇게 살아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단순히 우와 한실 부흥, 우와 악역 조조 타도. 이런게 아니라, 다 자기만의 세력과 야망이 있는 야심가들이 그럴만 했으니 그런 명분을 내세웠고 그렇게 행동했다는걸 알려주는 책이다. 삼국지는 그 역사 자체가 로망이라 판타지가 가미될 수 밖에 없다. 연의 삼국지로 처음 삼국지를 접하는 현대인들은 더욱 그렇다. 머리론 저게 소설이고 게임이라 생각하지만, 정사 삼국지를 읽을 때도 그 게임과 소설이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 가령 조운은 100만대군은 아니지만 5000대군을 역주행으로 뚫은 인물이고, 공명전처럼 제갈량과 함께 남중 정벌을 떠났을 것이라는 등등, 이런 환상을 역사에 대입하기 참 쉽다. 이 책은 그런 환상을 깨부수고, 조금 더 현실적으로 독자들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런 책이 없으며, 삼국지를 좀더 깊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필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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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강의...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구입한 책...
도서관에서 꽤 낡은 책이지만 삼국지라는 내용에 이끌려.. 우연히 펼쳐보고는 바로 빠져들면서... 도서는 아니지만 이 북으로 가지고 다니며 보려고 구입.... 두고두고 천천히 틈나는 대로 읽으며, 혼자 만족스러워하는 책...
삼국지에 대한 또 다른 탐구가 되는 책으로... 기존에 삼국지에 대한 여러가지 책이 있으나... 이 책은 그와는 조금 결을 달리하는 듯한... 내가 삼국지를 읽으며 간파하지 못한 이야기를 듯는 듯한...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 듯... |
| 강연 내용을 정리한 책이라서 '~습니다' 말투로 쓰여져 편안하게 읽힌다. 서문에서 역사와 소설의 차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기 위해 주유와 제갈량의 이야기를 비교한 것 외에는 대체로 소설의 순서를 따라간다. 다만 유비는 조조보다 밀려 후반에서야 다뤄진다. 소설의 내용은 역사와 다르다는 당연한 말을 주로 하는데, 역사 기록상 순서가 안 맞는 부분은 수긍이 가지만 몇몇 부분은 그런 상황에서 그랬을 리 없다는 식이어서 근거가 약하다. 예를 들면 조조가 형주를 얻고 도망치던 유비가 노숙의 제안에 튕기는 건 안 맞다는 거다. 가진 거 없으면서 자존심만 높은 사람을 못 보고 살았는지. 적벽대전에서 급하게 마무리됐는데 2권이 있다니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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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작가의 삼국지 강의는 삼국지를 세 번 읽지 않은 사람과는 상대하지 말라는 오래된 격언이 뜻하는 바를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과거에 방송에서 선보였던 강연 원고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각 챕터의 길이가 다소 짧다는 점이 살짝 아쉽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지금까지의 내용만을 놓고 보자면 근래에 읽었던 삼국지 관련 도서들 중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기도 하였고, 다른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의 백미는 적벽대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삼국지 강의 2권 속 내용에 있지 않을까 싶기에 해당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일단 그때까지 아껴두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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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이 쓴 [삼국지 강의]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해 읽어본 책인데 삼국지라는 고전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내용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중국 CCTV의 백가강단이란 교양프로그램에서 이중톈교수가 강의 했던 내용을 엮은 이 책은 그래서인지 전달력 좋은 문체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있지만, 강의라는 의미에서의 학문적인 깊이도 어느정도 담고있다. 기존의 많은 삼국지들을 읽어본 이라면 여러 주제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에 흥미가 동할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이 책은 1권이고, 2권은 전자책 출판이 안 되어있다는 점이다. 빠른 시간에 전자책으로 2권을 출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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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초점을 두고 씌여진 삼국지도 재미있네요. 사건을 중심에 두지않고 사람에 중심을 두어서 생각과 행동양식, 사람간의 관계를 풀어씌여졌어요. 나름의 통찰력을 통해 새롭게 씌여진 소설같아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삼국지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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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두께가 어마어마하네요. 끝까지 읽은 것은 아니라 리뷰쓰기가 애매한데, 두께가 너무 두꺼워요. 우선 책의 두께가 두꺼우면 부담감에 잘 읽지 못하게 되는데 그점이 아쉬워요. 유명한 삼국지책이라 샀어요.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책안의 글씨도 너무 작네요. 아이 읽히려고 산건데, 선뜻 저도 손이 안가는 걸 보면, 좀 무리해서 샀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천천히 의미파악하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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