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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스윗의 글쓰기 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독특하다 못해 톡톡 튄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그의 언어를 보고 있자면, 그 표현의 유머 감각과 상상력, 장난기, 직관, 박식함, 약간은 산만함에 웃음이 절로 나오지만, 거기엔 깊은 통찰과 진지하고 감동적인 복음의 메시지가 배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도 레너드 스윗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기독교가 관계의 종교임을 이렇게 신선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저자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인상 깊은 본문.... 미래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도와주고 관계를 강화시켜 주는 이들의 것이다. ================================================================ 아프리카의 원로 셋이 서구를 방문했다. 누군가 방문객들에게 물었다.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되는 때를 어떻게 아십니까?" 첫째 사람이 대답했다.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구별해 볼 수 있게 되면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된 것을 압니다." 둘째 사람은 이렇게 답했다. "초원에 동물들의 형상이 보이면 어둠이 떠나고 밝은 낮이 찾아온 것을 안다오." 셋째 방문객은 방향이 완전히 달랐다. "흑인 여자와 백인 여자가 서로 '자매'라 부르고, 가난한 자와 부자가 서로 '형제'라 부르는 모습이 보이면 비로소 어두운 밤이 걷히고 환한 낮이 온 것이오." 이 사람은 질문의 깊은 의미를 알았다. 어둠은 시간이 되었다고 걷히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실천할 때 걷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