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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서 먼저 보시고 며느리인 제가 이어받아 읽고있습니다
사회생활 중반기에 접어든 직장여성으로 4명의 팀원과 함께하는 팀장으로 유아기를 벗어나려는 아들을 가진 엄마로서 3가지 관점으로 3번 읽게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끼고 머리에 떠올랐던 생각을 그대로 간직하고자 다시 일기를 쓰고싶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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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가볍고, 편집, 구성도 깔끔한 편으로 책 자체는 괜찮았다. 그러나 내용은 전체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에 둔 책이라...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기독교에 대한 선입견을 차치하고서라도...
콘디가 바른 아이로 자라고, 대단한 리더십으로 세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 모두가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하였다...라는 건...참...
911 테러 이후 격정적인 예배를 마친 그녀의 결정은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거야 원... 하느님의 계시로 침략을 감행하다니... 영 거부감이 들어서 읽다가 관둘까 싶을 정도였는데 일단 한 번 잡은 책 끝까지 봐주자 싶어 봤는데...
자녀 교육법에 관한 챕터가 있는데 콘디는 미혼에 아이가 없는 여성이고.. 콘디가 이런 교육을 바탕으로 자라왔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기독교 가정 아이가 아니지만 평생 한 번도 어떤 선택이나 학업에 강요받은 적 없이 살았고, 남 부럽지 않은 대학을 나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선 모든 게 하느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쓰다 보니 좋은 소리가 안 나오는데... 마지막으로 읽다가 읽다가 계속 궁금한 건.. 콘디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한 번도 안 해본 것 같은 저자가 쓴 책에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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