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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 "뉴욕미술의 발견"을 읽고, 2차 대전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발전해 온 소위. '컨템포러리아트'에 대해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나온 새책 '미술 시장의 유혹'은 앞의 책의 내용이 더욱 심화된 책이라고 생각한다. 큰 도판으로 작품을 소개하여 작품에서 오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고 작품의 가격을 정확히 기재하고, 왜 그 가격에 작품이 팔렸는지에 대해 작가의 인기도, 작품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까지 소상히 설명하여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불고 있는 미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 가치로서의 미술품에 대한 일반인의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서 작품의 가격이 정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뉴욕에서 갤러리에서 일하면서 얻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직관과 방대한 자료 수집에 의해 참 좋은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그림을 즐기라는 마지막 부분의 얘기가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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