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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작은 물건 하나도 애착을 가지게 되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면서 못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노란풍선책은 선물로 받은 노란풍선ㅇ이 날아가지 않게 손에 잘 묶어두었는데, 나중에 바람이 불어 나무에 걸리면서 아이가 속상해하고.. 자기전에는 나무에 걸린 노란풍선을 보면서 달 같다고 생각하면서.. 끝에는 어떻게 될지 아이들과 함께 상상도 해보면서, 읽을 수 잇는 책이엇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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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작은 물건 소품에도 애착을 갖고 못 버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노란풍선 그림책도 노란풍선과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고싶어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다. 킥킥 거리는 코믹함이나 대반전은 없지만 잔잔한 이야기 흐름은 어느새 주인공 소녀의 마음에 이입된다. 가끔씩 돌잔치에서 얻어온 풍선을 아이가 집까지 고히 모셔온다. 그리고 가지고 놀다 놓쳐서 천장으로 떠올라 내려달라할때면 귀찮아서 결국 손목에 묶어주었는데...그림책 속 엄마는 숟가락에 묶어주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엄마다^^ 노란풍선이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소재이지만 그래서인지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이웃집 아기의 이야기인것처럼... 그림책을 읽고나니 어른인 나도 노란풍선을 옆에 두고 함께 놀고 밥먹고 잠들어보고 싶어진다. 곧 다가올 추석 보름달을 보면 왠지 노란 풍선이 먼저 떠오를것같다. 아이들이 한번쯤은 경험했을 풍선 이야기라서 이야기몰입도 잘될것 같은 따뜻한 그림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