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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유명한 책 '총, 균, 쇠'를 예전에 읽으려고 샀다가 너무 어려워서 도중에 잠시 쉬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시간이 많이 흘러 오늘이 되었다. 다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어떤 분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중에서 '나와 세계'도 읽으면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어질 거란 말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직 '총, 균, 쇠'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그 책의 입문서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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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로마 루이스대학교의 교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기초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여러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생각들을 한 권으로 실속있게 파악할 수가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그의 책들을 하나씩 모두 읽어 보려고 하는데, 이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읽으면 더 쉽게 읽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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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중앙정부의 역사를 지닌 국가는 설사 가난하게 현대 세계에 진입했다 하더라도, 중앙정부의 역사가 짧은 국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뤄낸다는 통찰은 전반부에서 가장 흥미로운 결론이라고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심지어 저자 자신도 암시하고 있듯이, 근 수십년의 역사를 압도하는 기 수천년의 역사의 우월성은 일반인은 물론 대부분의 전문가에게도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자연과학의 방법론이 적용되기 힘든 사회과학의 약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강하게 피력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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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다이아몬드작가의'재레드다이아몬드의나와세계'를읽고리뷰를남겨봅니다.'총균쇠'로워낙이름을떨치신작가분이라서고민없이구매했었는데읽어보니역시다르다는걸느꼈습니다.서구문명의발달로초래되는문제점을예리하게꿰뚫어보는통찰력과작가가밟아온학문적인발자취를고스란히느낄수있는책이라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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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이 끝나면서 '아차~' 싶더군.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이야기를 하다가 만 것 같은 느낌. 둘째 세째장을 넘어가면서, 이건 강연자료를 편집해 만든 것이란 걸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도 그렇지, 이걸 이처럼 단행본으로 묶다니... 책 소개를 잘 안읽었는지, 끄트머리에 역시나 강연/토론을 묶은 책이란 걸 확인했다. 뭔가 괜스레 무거운 것을 기대해서 잡은 책이 너무 가벼워버려서 가진 실망을 어찌할 수 없다. 하지만, 그걸 넘기면 대체로 건강하고 합리적인 고민과 논리를 포함한 글들이고 입장이라 하겠다. 팜플렛으로써의 가치, 정치적인 의미까지 담아서 고려해도 그정도는 있는게 아닌가 싶고. 핵에너지에 대한 호감을 몇군데 피력한 것이 눈에 좀 거슬리고, 현재 선진국들의 역사적인 범죄에 대해서 제대로 거론하지 않고, 저개발국의 현황을 역사와 지리적인 이유로 설명하려 하는 부분에 살짝 짜증이 난 측면도 있지만 말이다. 이 분의 책을 또 손에 잡아볼지는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