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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인문학 책은 읽을만큼 읽었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동서양의 고전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인문학이라는 이름하에 나온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그렇다고 인문학을 졸업할 정도가 되었느냐 하면 그것은 분명 아니다. 인문학의 끝이 그렇게 어디라고 말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항상 인문학 책을 대할 때마다 새롭다. 어디까지 가야 하나, 어디 한번 알아보자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이 책은
무엇이 기대를 가지게 할 정도로 새로울까
먼저 제목에서 그 새로움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이다.
그래서 저자가 의도하는 바는 인문학 공부를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것인데, 그 방법으로 ‘아주 낯익은 지식들’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읽었던 인문학 책에서 이렇게 그 내용을 한정해서 언급한 경우는 없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그 내용을 한정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잇을 것이다.
먼저, 이런 말 읽어보자.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악순환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은 책을 안 읽기고 하지만 못 읽기도 한다. 책 읽는 재미를 못 느껴서 못 읽기도 하고, 너무 어려워서 그러기도 한다. ......어렵거나 재미가 없어서 못 읽는 경우는 대부분 ‘바탕지식’이 부족해서다. 서양 고전치고 <성경>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 한두 마디가 나오지 않는 책이 없다. 조금 수준 있다 하면 플라톤이나 홉스, 아담 스미스 등이 여기저기서 툭 툭 튀어 나온다.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과 함께 최고의 효과를 얻어야 하는데 아예 진도를 뺄 수가 없으니 스트레스만 쌓인다. 읽기 어려워서 못 읽고, 못 읽으니 바탕지식이 안 쌓이고, 바탕 지식이 안 쌓이니 어려워서 또 못 읽고 그런 악순환이 이어진다.>(20- 21쪽)
바로 이러한 악순환의 모습이 독서 현실이다. 그러니 이런 현실에서 아무리 인문학을 강조해 보았자 의미가 없다. 이런 현상을 저자는 이렇게 비유하고 있다.
“책상 다리가 안 되는 사람에게 공중 부양을 해보라고 하는 꼴이다.”(21쪽)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저자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을 역시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체계적인 인문학 바탕지식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22쪽)
저자는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바탕지식을 형성하는 적절한 범주의 인문학을 체계적, 압축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바탕지식을 체계적으로 압축적으로 선정하는데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바탕지식성’과 ‘현실성’이다.
'바탕지식성'은 다른 지식에 얼마나 많이 응용, 가공, 인용되는가 하는 기준이고, '현실성'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얼마나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는가를 말한다.
16 가지 인문학 바탕지식
그런 기준을 가지고 저자는 16개의 바탕지식을 선정해 놓았다.
역사 – 로마제국사, 영국사, 중동사, 사기(중국 고대사), 일본사, 한국사.
신화와 종교 – 그리스 로마 신화, 불교, 성경, 이슬람교.
정치와 경제 – 사회계약론, 국부론과 자본론.
철학과 과학 – 동양 철학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서양 철학사. 자연과학사.
여기 제시된 16개의 바탕지식을 공부하는데 있어서의 핵심은 각 테마의 작은 부분까지 깊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테마에 대한 기본 틀과 주요 내용을 자기 것으로 정리하는 데 있다. (29쪽)
다시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설명하면서 저자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언급한다. 그 소설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읽기 위해서는 상당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28쪽)
<장미의 이름>을 읽기 위하여 배경지식이 필요하듯이, 인문학을 읽기 위해서는 상당한 배경지식 - 저자가 말한 용어로 바꿔 말하면 ‘바탕지식’- 이 필요하다. 즉, 인문학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읽기 위해서는 그런 바탕지식이 필요한데, 저자는 이 책에 그에 필요한 바탕지식을 16가지로 요약하여 담아 놓았다.
저자는 그것을 ‘아주 낯익은 지식들’이라 하지만, 나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롭다. ‘바탕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인문학을 읽어보자는 것, 공부를 시작하자는 주장이 새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맛보는 그 새로움은 다시 인문학을 공부하게 하는 추동력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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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
인문학!
한창 인문학 열풍이 일면서 그와 관련된 만은 도서들이 쏟아져나왔다.
그런데 왠지 어렵기만 느껴졌다.
나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사실 쉽게 읽어나갈 생각은 못했다.
읽기 편하고 재미있는 것만 찾아읽었다. 내게 필요하다는 정보위주의 책만 골랐다.
그래도 이젠 아이들에게 인문학공부 인문도서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야 하기에 나부터 읽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방대한 분야이기때문에 어디부터 접근을 해야하는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문도서 인문학공부 도서 중 입문자를 위한 책을 찾던 중 알게 된 책이 바로 이것이다.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
제목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편안함이 이끌어준다.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신동기 지음, 아틀라스북스
인문학은 우리가 모른다고 생각했던,
익숙한 지식들의 모음이다.
지식 길잡이 신동기 박사가 안내하는 우리들의 인문학 오디세이
균형있는 '세상읽기의틀'을 완성하는
딱 이거면 충분한 인문학 바탕지식
그렇다!
이 책을 읽는다고 모든 인문학에 대해 섭렵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초적인 바탕지식을 알아갈 수 있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인문학공부의 틀을 마련하면 되는 것이다.
창의성을 개발하고 인간관계까지 더 낫게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문학.
인문학은 글자 그대로 인간과 관계되는 학문이라고 한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인간을 위한 학문.
그렇기에 우리가 인문학공부 해야하는 것이다.
어렵지 않게 시작하기, 이 책과 함께.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뜨끔했다.
나는 내가 읽고자 하는 것만 찾아읽었다. 어쩌면 일부러 더 외면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모습을 돌아보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나가야겠다 다짐했다.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 이 책에는 모두 열여섯 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동서양 역사에서 자연과학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겉핥기 식이 아닌가 염려가 되었는데 기우였다.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핵심을 잘 알려주고 있었다.
더 방대한 양의 도서를 만나도 이 바탕지식을 배경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신화와종교, 정치와 경제, 철학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말 폭넓은 분야이면서도 이 한권에 집약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만큼 많은 정보수집과 인문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탄탄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초보의 입장에서 감사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적인 바탕지식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표를 활용한 설명도 곳곳에 있다.
전문서적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다가가기 편안함을 준다.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
하지만 철학이라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며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인문학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독서편식에서 벗어나는 순간 더 넓은 세상이 보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을 즐기고 있다.
인문학이 어렵다면, 인문학의 바다에 발을 담그고 싶다면 그 기초를 다져줄 책,
인문도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이 책과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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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너무 심하다 할 정도의 경쟁시대를 살아가고있다. 그 경쟁은 아마도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 그런 경쟁사회에서 삶은 건조할 가능성이 크다. 너무 날카로워 질것이고 상식보다는 물질을 추구하는 현상은 더욱 심해질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에게 인문학은 중요하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인문학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다 부드럽게, 정신적인 만족감을 줄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인문학의 교과서이다. 주제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친절한 설명으로 우리가 재밌고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 역사와 철학, 종교 를 세세히 나눠 기본적인 교양을 쌓을수 있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 짐칫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책이라 생각한다. 좀 더 쉽게 인문의 세계로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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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학문에 밀려 사양화 추세를 걷다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으며 급부상 중인 인문학의 기세가 여전히 대단하다. 사전적 정의(국립국어원 표준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인문학이란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는데, 실로 우리가 삶 전반에서 직면하는 온갖 문제들과 관련된 제 학문 분야를 가리킨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현실에서 인문학 공부로 직접 연결시키기란 만만치 않다. 어디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지부터가 고민이다. 신동기가 쓴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이하 『인문학 공부』)는 이런 현실적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한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인문학 강좌나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관심이나 흥밋거리를 위주로 삼는 탓에 인문학 공부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는데, 인문학에 대한 갈증으로 그런 강좌나 프로그램을 여러 번 기웃거려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수긍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적이었다. 그러면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 공부의 본질에 충실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는 걸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렇다. 저자는 인문학의 기본 정의와 성격을 뚜렷이 숙지하고 거기에 충실한 방식으로 『인문학 공부』를 꾸미고 있다. 즉, 저자는 인문학을 “인간과 관계되는 학문”, 곧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인간을 위한 학문”으로 정의한다. 그래서 인문학은 우리가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학문의 성격을 띤다. 이렇게 보면 결국 저자가 이해하는 인문학이란, 우리의 인격을 도야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구성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 총괄적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문학을 이런 식으로 정의하다보면, 나도 그렇지만 듣는 사람들의 머릿속은 시작부터 복잡해진다. 인문학 공부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는데, 인문학의 정의나 성격이나 목적을 설명하는 문장에서부터 이렇게 녹록치 않으니 걱정이 앞서 슬그머니 발을 빼고 싶은 심정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론은 여기까지다. 걱정도 그렇다. 지금부터는 실전이다. 그리고 저자가 이끄는 대로 믿고 따라가면 된다. 괜찮을까?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자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면 안심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 대다수가 이미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것이 정말일까? 인문학이 무엇인지 그 정의를 살펴보면 당연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인문학이 인간과 관계된 학문이라면, 우리 모두는 언제 어느 때나 늘 인문학에 노출되어 있다. 어쩌면 우리는 마치 물고기가 물속에서 생활하듯이 인문학이라는 공기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렇게 대단히 자연스럽게 인문학의 영향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어떤 구체적인 학문 분야의 형태로 지식을 학습하여 습득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인문학을 공부했다거나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인문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있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는 학창시절을 거치면서 교실에서 배운 지식이나 사회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정보 상당수가 인문학의 기본적 개념이나 주제를 우리에게 끊임없이 주입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우리는 은연중에 무의식적으로 꾸준히 인문학적 사고에 노출되어 온 셈이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노출된 인문학적 사고를 자신의 것으로 체계화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던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낱알로 된 인문학의 보석들을 가지런히 꿰어서 소중한 목걸이나 팔찌를 만들어 차는 것뿐이다. 『인문학 공부』의 저자가 염두에 두는 것이 바로 이 과제다. 저자는 사람마다 대단히 다양하고 각양각색일 수 있는 인문학을 (1) 역사, (2) 신화와 종교, (3) 정치와 경제, (4) 철학과 과학이라는 네 부문으로 크게 분류한 다음, 각 부문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한다. 『인문학 공부』를 읽으면, 대단히 훌륭하게 편성된 교과서를 읽는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래서 읽는 동안 ‘아, 이건 한번쯤 들어본 적 있어’, ‘그래, 이런 내용이었지’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그만큼 각 분야에서 중요하고 기본적인 지식과 개념들을 알뜰히 챙긴다. 그러면서도 내용을 객관적 시각으로 기술하는 데 각별히 애쓴 흔적이 뚜렷하다(이렇게 평가하는 근거는 신화와 종교를 서술한 대목 때문이다). 우리처럼 인문학을 낯설게 여기거나 까다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처럼 인문학의 보석들을 꿰는, 중요하지만 번거롭고 고단한 작업을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문학 공부』는 그와 같은 저자의 고민과 배려와 노고가 빚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인문학 전반을 알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개괄하는 도서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인문학 공부』는 인문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인문학의 매력에 이제 막 눈뜬 사람들에게는 인문학의 윤곽과 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인문학적 안목을 기르고 더 심오한 인문학의 대양을 항해하도록 준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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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일단 두껍습니다. 그런데 술술 잘 읽히네요.. 일본사나 영국사, 중동사 같은 경우는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인문학이란 결국 사람이 살아온 역사와 살고 있는 현재와 살아야 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인문학은 약간이 조금 넘어서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주 적절한 책인 것 같습니다. 체계를 좀 잡아준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으로 재밌게 읽어가고 있습니다. 저자 분의 깊은 내공도 담겨져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오랫만에 좋은 책을 만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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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시험부터 직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필수로 포함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한류 발전을 위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틈날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문학이 실제로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및 행복 향상에 효율적·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의문의 근원은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는 달리 인문학 학습 방법론 및 현실성이 고려된 인문학 범주 마련이 적절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4쪽)
서론에서 저자가 언급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도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밀려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공부하는 인문학 공부」를 읽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인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 단순하게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공부하는 인문학 공부」라는 책을 1권 읽는다고 해서 인문학을 통달한다는 것을, 아니 인문학의 인(人)자라도 알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얼기설기 그물이 쳐 있는 방대한 지식의 그물을 더욱 촘촘히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열여섯 개의 인문학 테마는 '바탕지식성'과 '현실성'에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 바탕지식성은 다른 지식에 얼마나 많이 응용·가공·인용되느냐를, 현실성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얼마나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느냐를 말한다. 열여섯 개의 인문학 테마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6~27쪽)
저자는 인간의 역사를 둘러싼 방대한 지식 가운데 '바탕지식성'과 '현실성'에 기준을 두고 열여섯 개의 인문학 테마를 선정했다. 역사, 신화, 종교, 정치, 경제, 철학, 그리고 과학이라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에 다양한 이야기를 책 한 권에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주제만 가지고도 수 십 권의 책을 집필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주제를 한 권의 책으로 축약하려다 보니, 내용상 부족한 점이 느껴서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하지만 이 책은 인문학 입문서적이다. 그렇기에 내가 느끼는 아쉬운 점은, 오히려 이 책의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다소 부족한 느낌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되, 독자는 다양한 고전을 통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메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선순환의 과정이 이루어진다면, 저자가 바라는 올바른 인문학 공부가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 세부적인 내용은 알 수가 없다. 다만 개괄적인 흐름은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미시적인 시각이 아닌 거시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인간의 역사를, 그리고 우리의 삶을 바라볼 수 있었다. 지엽적으로 들어가면 지겨울 수도 있을만한 주제들을 약 20~30페이지라는 적은 분량으로 다루면서, 독자의 흥미를 잃지 않게 도와준다. 비슷한 느낌의 책을 꼽아보자면 팟캐스트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이 두 책을 같이 놓고 읽어보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마침 서재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꽂혀 있는 것을 확인했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이 두 책을 동시에 놓고 비교하는 서평을 작성해봐야겠다. * 개인적으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공부하는 인문학 공부」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는 느낌보다는, 지금까지 알아온 지식들을 복습하는 느낌을 받았다. 매 순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에는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정보화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도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 재주복주(載舟覆舟)라 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어엎기도 한다'는 의미다. 역사의 가르침은 군주시대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시대에도 당연히 같은 의미를 지닌다. (173쪽) 또한, 인문학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효용을 가지지 못한다. 인문학은 경영학과 달리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 못하며, 의학과 달리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인문학에 대한 열망을 끊임없이 표출하며, 사회의 구성원에게 이러한 것을 학습할 것을 끊임없이 종용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글의 서두에서도 이미 언급을 하였지만, 인문학은 행위의 주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양지차로 나타날 수 있다. 즉, 인문학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것이며, 그러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문학을 우리의 삶에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신은 다름 아닌 승리의 여신 니케Nike다. 이기는 것이 선善이고 살아남은 자가 정의인 무한경쟁 시대에 니케는 더 이상 승리의 신 정도에 머물지 않고 선과 정의의 신으로 격상되고 말았다. 그러나 오로지 무한 경쟁만 강조하는 사회는 파멸로 달리기 쉽다. 승리의 여신을 좇으면서도 정의의 신인 디케Dike가 어두운 구석, 빠진 구석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니케와 디케의 균형이 이루어질 때 인간은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가진 특권적 동물로서 신의 염려를 떨쳐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196쪽) 마지막으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공부하는 인문학 공부」가 갖는 효용성을 대한민국의 현실에 비추어 이야기를 하고,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어느덧 대한민국 사회는 배금주의 사상에 젖어들어, '돈=정의'라는 그릇된 사상에 빠진 것 같다. 무한경쟁 시대에서는 살아남은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으며, 살아남는다는 것은 정의를 실천했다는 아이러니한 결과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과연 옳은 것일까? 다시 한 번 고전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반성해보고자 한다. 대표적인 공리주의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만족한 돼지보다는 불만족한 사람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는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라는 말을 통해, 탐욕에 젖어 정의(正義)를 잊어버린, 아니 잃어버린 우리의 삶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만족한 돼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하지만 신체적인 쾌락을 위해 인간으로서의 지위를 내려놓지만은 않기를 바란다. * 아틀라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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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인문학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
어디가든 이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는 대화가 안 될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인문학에 대해 올바로 알고 있는 것인지,
넘쳐나는 책들이나 강의 등이 진정한 인문학을 다루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때론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인문학이라고하면 문학, 역사, 철학을 주로 이야기하는데 이런 인문학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오히려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하는데, 우린 정말 제대로 된 인문학을
만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늘 의문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제목부터가 뭔가 팍 꽂히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이렇게 새하얀 표지에 고전틱한 글자체로 적힌 제목.
뭔가 인문학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정말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인문학.
이 다양한 분야를 이 책에서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어렵기도 했지만, 처음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얕고 넓게 훑어보기에는 이만한 책이 없을 것
같아요.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경영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계신 분이더라구요.
결국 경영도 그 답은 인문학에서 찾는 듯한
느낌이...
4개의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가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정말 방대해서 사실 이 책에 나온 부분들만으로
전부 이해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학교 다닐때 우리가 모두 배운 내용들이긴 하지만 이걸 다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하지만 읽으면서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이런 인문학적 내용들에 대한 해석들로 우리는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 주더라구요.
또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에도 정말 좋게, 이렇게 표로 정리된 부분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책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인문학의 전반적인 틀은 다 잡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중심으로 이 책에 언급된 책들을 한 권 한 권 읽어가다보면 정말 인문학에 대해서는
깊이있는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인문학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길잡이 같은 책이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인문학을 지금 우리 현대 사회에 비추어 마지막에 조금씩 정리해주는 부분들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특히나 왜 우리시대가 지금 이렇게 인문학에 열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결국 자연과학의 지나친 발전으로 인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조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해보고 싶다면,
인문학공부에 입문하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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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에 가봐도 인문학에 관련된 도서가 참 많더라구요.
인문학이 중요하기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도
많은 책이 출간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직도...인문학하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되네요 ㅎ.
제목이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라고 해서
정말 아주는 아니지만 낯익기는한가보다 생각했던 저...
낯설어요 ㅎㅎ
아주 낯설지는 않지만^^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를 읽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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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4부 16장으로 이루어진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입니다.
1부 역사
1장 로마제국사
2장 영국사
3장 중동사
4장 사기(중국고대사)
5장 일본사
6장 한국사
2부 신화와 종교
7장 그리스 로마 신화
8장 불교
9장 성경
10장 이슬람교
3부 정치와 경제
11장 사회계약론
12장 국부론과 지본론
4부 철학과 과학
13장 동양 철학사
14장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15장 서양 철학사
16장 자연 과학사
이 책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은
저처럼 아주 막연하게 인문학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역사, 신화, 종교, 정치, 경제, 철학, 과학'의 일곱개 주제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다시 그 주제를 우리에게 아주 낯익은 테마로 채워놓았구요.
테마는 아주 낯익긴 해요.
그 기준에는 바탕지식성과 현실성이 내재되어있네요.
특히 우리와 멀고도 가까운 나라인 일본사는
양국관계상 극일의 출발이 된다는 점에서 선정을 했다고 하네요.
이 책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에 담긴 바탕지식들로
인문학의 뼈대를 세우고, 그 뼈대 사이사이에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입힌다면
누구나 균형있는 세상읽기의 틀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창의성과 인간관계가 중시되는 미래사회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할것같은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공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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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인문학 도서를 읽고 싶게 만드는 책!!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지만, 요즘같이 팍팍하고 닥친 현실이 살기 힘들때, 인문학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같다.. 40대에 들어선 나 역시도 곱게 늙어가는 일, 그리고.. 취미거리, 할일이 없어 방황하는 중노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책을 읽으면서 노년을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손에 잡는건 자기 계발서, 부동산, 이런 현실적인 책에 먼저 손이 가는 것같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일, 마음의 안정,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피와 되고 살이 되는 말을 한마디라도 해줄수있는건, 현실적인 책 보다는 이런 인문학 책을 읽고 한줄이라도 공감하고 감동하고,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정말 너무 가치있는 일이라 공감은 한다. 하지만, 100% 공감하면서 인문학 책을 읽는다는 것이, 읽어본 사람이라면, 쉽지 않다는것을 알것이다... 책 소개 하는 프로그램에서 책을 소개하는걸 들으면,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다.. 좋다는 것도 알고 유익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내 스스로 책을 찾아보면서, 광범위한 지식을 좁혀가고 찾아가며 인문학을 적용시키는것은 많은 지식을 요하는 일임을 알고 있다. 이래서 답답해하면서 점점 인문학서를 멀리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을 해본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명확하게 그점을 꼬집는다. 그리고 인문학서를 보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열여섯가지 바탕지식을 열거한다. 동양서양으로 나뉘고, 세부적으로 저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이유가 나오는데, 많이 공감가면서도 무척 재미있다. 정말 인문학서를 보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는것과 같은 마음으로, 저자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 무척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인문학의 재미를 모른다는 것에.. 아주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나를 위한 독서, 나의 미래를 위한 양질의 독서를 위해, 이 책을 기본서로 삼고, 인문학서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완벽히 모른다고 의기소침하고 포기하기보다, 계속 도전 도전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것같다. 저자도, 인문학의 열성적 독자들은 책을 읽다가도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찾아보고, 또 더 자세히 풀어놓은 다른책을 사서 보기도 한다면서, 이런식으로 한 10년은 부지런히 책을 들고 다녀아한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난 아직도, 준비도 안된 것같다. 어려워하고.. 보고싶지만.. 막연히하는 내 모습을.. 저자는 어쩜 이리 잘 알고 계시는걸까,, 그런생각.. 그래서, 더 도전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사회계약론에 대해, 이슬람 교에 대해... 종교에 대해... 그리고 로마신화에 대해... 자본론과 국부론에 대해.... 알고 싶고 책을 읽고 싶지만, 너무 방대하고, 너무 난해하고 어렵다는 편견때문에, 선뜻 책을 잡지 못하는, 나같은 독자를 위해, 저자가 쓰신 인문학서를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 가이드북같다. 저자말씀처럼,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도전하고.. 시험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정작 나를 위한 책을 읽을때에 그런식으로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이, 힘들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모두에게 해당되는 힘들지만, 가치있는 일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낀다... 백과사전을 보면, 0번은 색인이 나와있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책을 볼땐 꼭 필요한책... 이 책도, 인문학서의 가이드 북 같은 느낌이다. 아주 유용한책.. 강추합니다..... 여러번 보고 또 보고 할것같아요...
이 부분은 목차인데, 무척 상세하게 나와있다. 읽으면서 목차를 자주 열어보게 된다. 확인하고 체크하면서 보았다. 그리고 지식의 나무를 완성하라는 말씀.. 너무 공감하고 많은 위한을 얻는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인문학서를 읽으면서 부족함을 느끼며 포기할것이 아니라 정말 나를 위한 독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문학서를 꼭 많이 자주, 읽어야한다는 것..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에서 기본 뼈대가 저자가 강조한, 열여섯가지의 지식의 나무.. 이렇게 훑어가면서 또 보고 반복하고, 이런식으로 점점 범위를 좁혀가고 적용해가면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종교도 어느 부분에 편중되지 않고, 역사적 입장에서 아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무교인 입장에서도 많이 공감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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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가장 뿌듯할 때가 있습니다. 본인이 모르는 것을 하나하나 알아나갈 때입니다. 인문학을 많이 접한 사람들은 그렇치 못한 사람과의 지식의 깊이가 다릅니다. 지식의 깊이에 따라 그 사람의 말에는 힘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TV를 보면서 한 가지 관점에 대해서 본인이 알고있는 지식을 근거로 주장을 피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 사람들의 알고 있는 지식이 부럽고 그 지식을 근거로 논리정연하게 다른사람에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이러한 지식의 원천의 기본이 바로 인문학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느낀 것은 내가 지금까지 공부를 한 것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분보다는 전체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지식들은 지엽적인데 치우쳐져있다면 이 책은 전체적인 부분에서 흐름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역사, 종교, 철학, 사상등에 관한 정보가 이 책 한권에 다 들어있습니다. 이 책 한권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본인의 지적 수준이 몇 단계 상승될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너무 많은 정보가 단 한 권에 있기 때문에 깊이가 없다라고 반론할지도 모르겠지만 인문학을 기초부터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 한권으로도 지적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그 내가 책을 읽으면서 부담이 없었던 부분은 순서대로 읽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먼저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있니다.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본인의 지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만큼 적합한 서적이 없습니다. 정말 추천하고싶은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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