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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도원 鐵道員: ぽっぽや, 1999 원작 : 아사다 지로-소설 ‘철도원 鐵道員, 1997’ 감독 : 후루하타 야스오 출연 : 다카쿠라 켄, 오타케 시노부, 히로스에 료코 등 등급 : 전체 관람가 작성 : 2017.11.26.
“추억 보정은 시작되었으니.” -즉흥 감상-
작품은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한 화면으로 한 남자의 인생을 요약하는 것은 살짝, 증기기관차의 기관사에서 시작해 역장으로 정년의 앞둔 현재로 시작의 문을 여는데요. 신년과 더불어 역이 페쇄될 예정이기에 오랜 친구와 주변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다는 걱정 어린 조언을 받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는데요. 그런 그의 앞에 빨간 목도리와 인형을 든 소녀가 나타나 인사를 건네자, 그는 지난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데…….
이런 고전 명작을 이제야 본거냐구요? 아뇨. 지난 감상문을 살펴보니 10여 년 전에 만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이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적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렇게 다시 만나본 것인데요. 음~ 다시 보니 처음 이 작품을 만났을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뭐랄까요? 문득 심령물인가 싶었습니다! 크핫핫핫핫핫!!
감히 어떻게 추억의 명작에 대해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거냐구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의 추억에 시비를 걸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저의 감성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적어보고 싶었는데요. 먹는 걸로 이야기를 한다면,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것을 성인이 되어 다시 먹는 순간 느껴지는 위화감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전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어? 이게 이런 거였나?’할 때가 간혹 있는데요. 어쩌면 말입니다. 저는 이미 순수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예전에는 감동적으로 봤던 작품인데, 몇몇 장면에서 경고창이 뜨는 기분이었는데요. 저처럼 이 작품을 오랜만에 다시 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할 뿐입니다.
어떤 점이 그렇게 거슬렸냐구요? 음~ 거슬렸다기보다는 ‘예전에는 가능했던 표현이지만, 요즘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예로 들면 노인분이 외국에 갔다가 귀여운 아이에게 꼬추 따먹자고 했다가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할아버지께 많이 들었던 말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외국에서는 정서적으로 그것이 성추행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었었는데요. 그런 것처럼, 이 작품에서도 그 당시에는 친근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던 부분이 지금의 정서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장면으로 인식되었다는 점이 슬펐습니다.
추억 파괴 같은 소리는 그만하고, 작품에만 집중해달라구요? 으흠. 이 작품은 한평생을 기차와 함께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기관사에서 역장이 되었고, 노선과 함께 정년을 앞둔 한 장인의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철도원이었기 때문에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 사건과 그것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던 긍정적인 추억 등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되는 철도원인데요. 이렇게만 적어버리면 뭔가 거창한 영화처럼 보이지만, 그냥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추억보정이든 뭐든 이 작품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를 알려달라구요? 음~ 글쎄요. 제가 감독이 아닌 이상 답은 드릴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한 가지 일에 자신의 인생을 걸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질문도 떠올려 볼 수 있었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어떤 일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고 싶으십니까? 저는 그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어떤 작품을 망각의 창고에서 발굴해볼 것인지 고민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추억의 명작, 좋았습니다! 크핫핫핫핫핫!! TEXT No. 2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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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원! 과연 어떤 영화 ? 최루성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화면이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하는 데 있어 첨에는 어제 제대로 잠을 못자서 그런 게 아니겠느야라고 생각을 했었으나!! 나의 눈에 눈물을 쉴새 없이 흘리게 했다! 평범한 구성 ! 단순한 이야기! 깨끗한 화면! 이 모든 것은 극히 단조롭지만 영화 내부의 힘은 매우 강하다! 특히 주연인 타카쿠라 켄의 연기는 보는 이로 하어금 시종일관 사람을 끌어들였다!! 주요 내용 철도원인 오토는 이제 정년퇴직을 얼마 안 남겨져 있다. 그런 그에게 친구와 어느 세 소녀의 방문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데... 즐겨볼 점! 국내에서도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일본 인기 아이돌인 히로스에 료코의 연기를 주목 그녀가 왜 그렇게 불리는 가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그녀가 차지하는 부분이 극히 미미한데 비해서 아주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녀는 97년 21세기 노스탈레지어라는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후 두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 이외에도 영화 <비밀>에서는 이제까지의 그녀의 연기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주인공인 타카쿠라 켄의 연기 주목!! 예전엔 사무라이물(협객물)과 액션물의 대명사였던 주인공의 연기를 보길 바란다!! 물론 이미 후쿠하타 감독과는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그 점만으로도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그 이외의 요소를 살펴 보자! 이 영화의 배경이 된 부분을 홋카이도(북해도). 일본의 향수가 어려있는 곳중 하나이다. 예전엔 광산으로 유명했던 곳이며 일본의 황금기를 이끌던 곳이어서 일것이다. 물론 지금은 관광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이는 눈은 너무나 아름다워 모든 걸 감싸준다. 철도는 일본의 젖줄이다! 해상항공 운송이 발달해 있지만 교통의 대다수가 철도를 담당하고 있다! 그 이외 부분은 단지 철도를 돕기위한 보조 수단일 정도이라는 것! (토막 상식- 일본의 경우 국철과 사철이 있다. 국철이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흔히들 JR로 통한다. 사철 개인이나 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의 경우 사철은 더욱더 늘어나는 상황이다.) 등장인물의 의식을 주시하라! 대개 일본의 남자들의 경우 두가지를 중 하날 선택한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가정과 일을 지칭하는 것으로 철도원의 주인공의 케이스를 지칭해 일벌레라고 한다! 특히 이 영화는 일벌레의 전형으로 주인공의 의식을 보여줌으로서 일본의 한 정형화된 일반인의 모습을 그려 내었다 할 수 있다!! 실제 후쿠하타 야스오 감독의 인터뷰 당시 자신은 어디까지나 옛날 사람을 위한 영화라 했기에 그들 세대의 인물상을 보여 준 셈이다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은 지난 날 우리들의 아버지들이 우리에게 모든 걸 던진 일벌레인 부모의 모습과도 겹쳐진다. 철도원은 계속 될 것인가? 이들의 장인 의식은 오토에서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또 다른 의미의 철도원으로 전승이 되는 것! 이게 바로 일본인 들의 장인의식의 숨은 모습중 하나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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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넘 잔잔해서 좀 지루했한감이 있었지만.. 정말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 하얀 눈으로 뒤덮인 호로마이역~ 기차... 눈이 저렇게 많이 오는 곳도 있구나~하고 느낌~ 호로마이역~ 그곳에 가면 오토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깃발을 흔들고 있을것 같다~ 철도원의 삶~ 오토아저씨.. 먼가 쓸쓺함이 남지만...가슴이 찡해오는... 눈덮인 벌판을 달리는 기차... 눈덮인 시골 마을.. 아~ 그곳에 가보고 싶다~ 눈 많이 오는 장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