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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걸어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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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 가까이 걷기를 해온 덕분에 어느 정도 건강을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를 이용할 때는 걸을 일이 별로 없었지만, 차를 세워두고 다녀 버릇하면서부터는 걷는 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BMW(버스, 지하철 그리고 걷기)를 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젊어서는 미국에서도 두어해 살아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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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 가까이 걷기를 해온 덕분에 어느 정도 건강을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를 이용할 때는 걸을 일이 별로 없었지만, 차를 세워두고 다녀 버릇하면서부터는 걷는 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BMW(버스, 지하철 그리고 걷기)를 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젊어서는 미국에서도 두어해 살아보았습니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걷기의 재발견을 쓴 케빈 클린켄버그는 미국에서도 걷기를 일상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조지아주 서배너에 사는 저자는 이 책의 성격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책에는 도보가능한도시에 살면서 일상적으로 걷고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내게 어떤 이득을 가져다 주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당신에게도 이득이 될 것인지에 대한 내 생각이 담겨 있다. 나는 재정, 자유, 건강, 사회성의 측면에서 걷기가 내게 가져다준 긍정적인 영향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국의 삶은 대부분 도시의 부심이나 외곽에 있는 집에서 도심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차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도심에 집을 두고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걷거나 자전거로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저자는 그야말로 걷기를 생활화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1일상 속 걷기에서는 살아가면서 닥치는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하는데 있어 우선은 걸어가거나, 조금 멀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을 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걷기가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당연히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들입니다. 2장부터 5장까지는 건강, 자유, 재정, 사회성 등의 영역에서 걷기가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걷기 중심의 일상이 부딪치는 문제점을 다루었습니다.

 

걷기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두루 챙겨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 건강에 관하여 걷고 나서 나는 더 건강해졌다라고 한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건강은 걷는 거리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던 지난 2년 전에는 숙소가 직장에서 멀지 않았기 때문에 주중에는 많이 걷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직장을 옮기고부터는 출퇴근거리가 멀어진데다가 전철 환승을 한차례 줄이고 대신 걷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로 몇 정거장에 해당하는 2~3를 걸어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6내외를 걷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인용하고 있는 건강을 위한 걷기의 해부학이라는 그림 자료는 일단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걷기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그저 막연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자는 주변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는 12명의 지인들로부터 걷기에 관한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된 글을 받아서 책의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의 책 쓰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획으로 보입니다만, 각주 형식이 아니라 본문과는 별로도 참고할 만한 자료나 설명을 본문 중간에 배치하고 있어서 오히려 책을 읽는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걷기를 생활화한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다보니 다소 방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중복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잘 걷기 위하여 준비하거나 고려할 점들을 따로 정리해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y*****2 2023.03.04. 신고 공감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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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일석사조? 아니 일석다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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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하게,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 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걷기에 관한 책들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쓰여진 것들이었는데, 이 책은 무언가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할까요? 우선 이 책의 저자 케빈 클린켄버그가 ‘K2 도시 디자인’의 수석 디자이너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도시다자인을 하는 분이라면 실용적인 이유를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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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하게,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 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걷기에 관한 책들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쓰여진 것들이었는데, 이 책은 무언가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할까요? 우선 이 책의 저자 케빈 클린켄버그가 ‘K2 도시 디자인’의 수석 디자이너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도시다자인을 하는 분이라면 실용적인 이유를 내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역시 저자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걷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일 먼저 꼽는 것은 아무래도 건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우선적으로 꼽고 싶은 덕목입니다. 예전에는 글을 쓰기 전에 산책을 하면서 글에 담을 내용을 검토하고 순서도 정리하곤 했는데, 걷는 다는 것 자체가 잡념을 제거하고 무언가에 집중하도록 하는데 제격입니다. 돈이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무게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를 걸어서 가는 정도로 생각했던 것인데, <걷기의 재발견>의 저자가 제시하는 절약효과는 상당한 규모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걸으므로해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고차원적인 것을 굳이 짚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또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저자를 통하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걷기의 범주에는 자전거를 타는 것, 즉 개인의 근력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 나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까지도 범주를 넓힐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술을 끊은지(상황에 따라서 여전히 조금씩은 마십니다만) 꽤 되었기 때문에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저자는 음주운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음주걷기도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술을 끊기 전에는 땅이 갑자기 불쑥 일어나는 바람에 얼굴을 다쳤다고 변명하던 기억도 있어서 말입니다.

 

문제는 걷기가 좋은 것은 잘 알겠는데 여건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걷기 좋은 동네 자체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어떤 도로에는 인도가 없어 자동차가 씽씽 달리는 길을 따라서 곡예하듯 걸어야 한다거나,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넓은 도로 혹은 강을 만나는 것은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설사 그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차량이 넘쳐나는 길을 걷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매연으로 폐가 찌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시설, 예를 들면 은행, 시장, 행정기관 등이 지나치게 멀다면 걷기에 좋은 동네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공항 인근이나 기찻길 옆처럼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이러한 요소들을 잘 감안한 도시설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20세기 들어서면서 자동차가 대중화될 무렵에는 삶을 윤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것인데, 이제 자동차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도시구조 역시 자동차가 등장하기 전으로 회귀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자와 같이 도보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디자이너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신호등을 제작하는 업체에서는 펄쩍 뛸 노릇이겠습니다만, 멈춤표시판이나 신호등을 없애는 것으로 도로가 더 안전해진다는 한스 몬데로만의 주장을 인용한 것은 의외의 관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 곁들인 ‘내가 걷는 이유’라는 주제로 쓴 열두 개의 이야기는 저자의 글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글을 얻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에게 같은 주제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 쓸까를 생각해보는 오지랖도 떨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수치를 근거로 내놓고 있어서 신뢰가 가는 주장이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까지도 해오고 있는 걷기를 앞으로도 꾸준하게 늘려가야겠다는 생각을 굳이는 책읽기였습니다.

y*****2 2016.05.05.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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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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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 이 책은 걷기 예찬에 관한 책이다. 나 또한 걷기의 철학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나이 먹도록 자동차도 없고, 물론 돈이 없어서다.ㅋ 그래서 처음엔 걷기를 통해 운동이나 하면서 건강해지자 라는 긍정의 압박? 위로로 무장하여 걷는 걸 즐겼다. 그 결과 걷기 철학에 대한 해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워낙 예전부터 걷는게 습관이 돼서 그런지 그냥 걷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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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

 

이 책은 걷기 예찬에 관한 책이다. 나 또한 걷기의 철학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나이 먹도록 자동차도 없고, 물론 돈이 없어서다.ㅋ 그래서 처음엔 걷기를 통해 운동이나 하면서 건강해지자 라는 긍정의 압박? 위로로 무장하여 걷는 걸 즐겼다.

 

그 결과 걷기 철학에 대한 해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워낙 예전부터 걷는게 습관이 돼서 그런지 그냥 걷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제목처럼 걷기에 대한 재발견을 이루었고, 걷기 철학을 정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걷기에 대한 중요하고 대단히 만족할 만한 걷기 효과들을 이 책에서 말한다. 걸으면 모든 게 좋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마지막 장에 단점을 조금 얘기하지만 그 단점까지 걷기의 철학을 방해할 수 없을 정도다. 오히려 더 걷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우선 인간은 두 발로 걷는 동물이었다. 사회과학이 발전하여 무엇을 타고 다니기는 했으나 원래 인간은 걷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숲에서 자랐기에 인간은 숲에서 거니는 존재였고, 그것만으로도 인간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라왔다. 숲에서 걷는 것 만으로 치유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차차 자연과 숲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환경과 멀어지게 되었으며 co2 수치는 400을 넘은지 오래되었다.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이미 말기수준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의 걷기 예찬론은 설득력이 엄청나다. 걷기를 통해 건강, 시간, 물질, 환경, 관계까지 하나 하나 걷기에 대한 장점들과 긍정을 설명해 준다. 그야말로 재발견 수준이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걷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는 사람들까지 걷기가 왜 중요한지 그 인식을 우선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사실 좀 아쉬운 것은 저자가 한국사람이 아니기에 한국에 맞는 걷기 문화가 약하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걷기 좋은 곳이라던가, 나라에 맞는 환경문제 같은 거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과 인접해 있어 사계절 내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걸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오고 있다.

 

특히 가장 걷기 좋은 봄에 꽃구경도 못하고 걸으면 폐에 치명적인 요소들이 많아 걷기에 단점들이 더 많다. 그럼에도 이 책은 본질적인 걷기에 대한 설명이므로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걷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알고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일반 걷기 운동책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사회와 나아가 삶의 질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제 인간도 살고 지구도 사는 방법들을 하나 하나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때이다. 그 첫 번째로 걷기를 통한 실천으로 시작해 보자.

l*****c 2016.04.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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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통해 높아지는 삶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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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혹은 혼자서라도 걷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행복한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에는 제주 올레길과 함께 다양한 걷는 트레킹 코스가 많이 생겨난 것을 보면 대중적으로 걷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다.  최근에도 날씨가 좋은시기에 한경변에 산책을 가보면 걷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다. 걷는 것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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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혹은 혼자서라도 걷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행복한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에는 제주 올레길과 함께 다양한 걷는 트레킹 코스가 많이 생겨난 것을 보면 대중적으로 걷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다.

 최근에도 날씨가 좋은시기에 한경변에 산책을 가보면 걷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다. 걷는 것은 우리가 할수 있는 가장 단순한 운동이자 내 몸을 움직일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아파트 주차장에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가 있지만 멀지 않은 거리라고 한다면 걷는 것이 좀 더 유용하기 때문에 하루에 걷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로 해보인다. 걷기와 더불어서 자전거를 함께 타는것을 병행하면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주거공간 주변에서는 운동을 하는 효과를 충분히 누릴수가 있을것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시간을 일부 할애해서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걷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게 된다고 하면 하루에 평균적인 운동시간을 충분히 확보를 할수가 있다. 일반적인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체지방이나 칼로리 소모를 제대로 하기가 쉽지가 않은것이 사실이다. 하루에 30분씩 걷는것을 습관을 해둔다고 하면 규칙적인 운동량과 함께 우리 몸의 밸런스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는것 같다. 최근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걷기에 좋은 환경이 마련이 되고 있기 때문에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지킬수가 있는 부분이 많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기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디지털매체에 의존해서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걷게 되면 좋은 자연환경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수도 있는 시간도 가질수가 있으니 일상적인 자신의 삶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화를 받을수가 있을것이다.

 도보 환경을 잘 구축된 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큰 좋은 장점이 될수가 있는 부분이고 가족들에게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걷기에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가 있을것 같다.

b********4 2016.05.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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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케빈 클린켄버그/아날로그/걷기로 변화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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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케빈 클린켄버그/아날로그/걷기로 변화된 이야기들~~    학창 시절에 과학자들이나 수학자, 철학자들이 걸으며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소요하는 것의 즐거움과 장점이 있구나 싶었는데요. 혼자 걷기나 함께 걷기는 몸의 건강에도 좋고 정신 건강이나 생각의 확장을 돕기에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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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케빈 클린켄버그/아날로그/걷기로 변화된 이야기들~~

 

 

 

 

학창 시절에 과학자들이나 수학자, 철학자들이 걸으며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소요하는 것의 즐거움과 장점이 있구나 싶었는데요. 혼자 걷기나 함께 걷기는 몸의 건강에도 좋고 정신 건강이나 생각의 확장을 돕기에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자동차를 타게 되면서 걷는 시간이 점점 줄었는데요. 걷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예전보다 몸의 기력이 떨어지는 듯 했어요. 요즘에는 차를 두고 다니는 시간을 늘리는 중이기에 저에게도 걷기의 재발견인 요즈음입니다.

 

 

 

 

 

 

 

 

 

 

 

하루 30분씩 매일 걷다 보면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몸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책 속의 걷기를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걷기의 장점은 무한대구나 싶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장거리 회사원이 많다고 하는데요. 걷기를 위해 회사 근처나 지하철을 타기 쉬운 곳이나 걷기 좋은 곳에 집을 구한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걷기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걷기를 시작하면서 주차비를 절약하고 휴식 시간이 늘어나고 자전거 애용자가 되고 걸으면서 직업에 도움이 된 이야기들, 걸으며 느림의 철학을 깨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보다 더 걸어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됩니다. 건강과 행복의 시작인 걷기임을 새삼 되새기게 된 독서입니다.

 

 

 

 

 

a******7 2016.04.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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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인 이점들을 정리한 '재발견의 미덕'을 알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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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를 알지 못하지만 “오직 걷고 있는 자만이 나와 인연이 있다.“는 니체의 말을 들은 이래 걷기는 내게 실재를 넘어서는 이상(理想) 같은 것이 되었다. 마음을 치유하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걷기의 장점은 철학적 사유와도 연관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나의 경우 걷기를 건강에 대한 관심,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수행적 의미까지 고려해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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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를 알지 못하지만 “오직 걷고 있는 자만이 나와 인연이 있다.“는 니체의 말을 들은 이래 걷기는 내게 실재를 넘어서는 이상(理想) 같은 것이 되었다. 마음을 치유하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걷기의 장점은 철학적 사유와도 연관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나의 경우 걷기를 건강에 대한 관심,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수행적 의미까지 고려해 생각하고 있지만 실천은 아직 먼 상태이다.


도시 디자인을 하는 저자 케빈 클린켄버그는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로 미국의 도시와 마을을 걷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하기에 걷기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이다. 물론 저자는 열여섯 살때부터 차를 가졌고 지금도 도시를 가로지르고 대륙을 횡단해 자동차를 이용한다. 걷기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저자는 자동차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내가 도시를 도서관 대출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듯 저자는 도보가능성을 가장 크게 염두에 둔다. 저자가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을 가졌기에 걷기를 유유자적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마음이 없다면 여건이 좋아도 실행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저자는 걷기는 너무나 기본적이며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것이기에 우리 대부분은 걷기를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걷기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여러 가지인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녹내장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 5년 뒤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반으로 줄인다는 것,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긴장, 분노, 피로, 경련을 1분 이내에 완화시킨다는 것, 심장박동과 혈액순환을 높임으로써 심장 건강을 개선한다는 것 등이다. 잘 알고 있듯 걷기를 하면(저자는 걸으면서 전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 풍경을 음미할 수 있어 좋다. 고은 시인이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를 썼는데 저자를 통해 걷기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는 걷기가 지구 환경을 위해 자신에게 나름대로 실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 ‘걷기의 재발견’은 저자의 글과 함께 저자가 청탁한 걷기 관련 원고들이 수록되어 있다. 레베카 솔닛이 쓴 ‘걷기의 역사’ 같은 걷기에 관한 유명한 책에 나오는 글들도 인용되어 있고. 가령 ”홀로 걷는다는 것은 독립의 표현”이라는 ‘오만과 편견’의 한 대목이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인은 자동차에 너무 심하게 의존한다고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자동차는 자유의 티켓이었지만 이제는 미국인들을 인질로 잡는 것이 되었다.


저자는 걷기의 미덕들을 나열한다. 그 중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걷기 좋은 도시는 자녀에게도 좋다는 것이다. 차가 없어서이든 있음에도이든 걷기는 자기 차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 장점은 내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덴마크를 복지의 천국이라 생각하는데 자료에 의하면 그 나라는 자전거 라이더의 천국이다. 코펜하겐에서는 인구의 58 퍼센트가 날마다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하니 부럽다.


저자는 걷기 뿐 아니라 달리기도 한다. 저자는 자료에 의거해 걸으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걸으면 사람들과 직접 만나는 일이 많아져 직업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책에 나오는 한 외부 기고자는 다리를 움직이는 순간 생각이 흐르기 시작했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을 인용한다. 저자가 말했듯 걷는 것은 재미 있는 사회적 활동이다. 저자는 걸으면 사람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공원을 생각하면 좋겠다.


유럽의 걷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아홉 곳을 보자. 베를린, 마드리드, 스코틀랜드, 이스탄불, 파리, 쥐라(스위스), 런던, 프라하, 토스카나 등이다. 대부분 경관이 빼어난 곳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문학작품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유명 작가를 떠올리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지만 충분히 그 기분은 이해된다. 걷기 생활의 몇 가지 단점도 저자는 지적한다. 걷기 좋은 동네 자체가 너무 적다, 일터가 너무 멀다, 장보기 좋은 곳들은 너무 멀다, 걸을 수 있는 동네는 학교가 별로인 곳이 많다, 범죄와 안전은 정말 중요한 문제다,


보행자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인프라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말로 꼴사나운 사람들이 있다, 날씨에 맞게 옷 입는 법을 새로 익혀야 한다, 부지(敷地) 용도 규정은 제약이 너무 많다, 좋은 장소에도 나쁜 건물이 너무 많다 등이다. 저자의 글은 간결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나로서는 저자처럼 오랜 걷기 생활을 했다 해도 아니 오랜 걷기 생활을 하면 조금 다른 각도에서 걷기를 조명하고 걷는 동안 하게 되는 생각들을 다듬게 될 것 같다.

 

m******1 2016.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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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걷기의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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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살찐 이유가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너무 늘어서 그런것 같아 회사일만 탓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부할 때는 근무시간보다 더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출,퇴근 이용시 사용하는 자동차였습니다. 현재 집에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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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살찐 이유가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너무 늘어서 그런것 같아 회사일만 탓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부할 때는 근무시간보다 더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출,퇴근 이용시 사용하는 자동차였습니다. 현재 집에서 너무 먼 곳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보니 당장 차를 버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걷는 것의 제대된 효과를 알고 나서 하나,둘씩 실천으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집을 구매할 때 조건은 전망, 가격, 주변환경입니다. 과연 도보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집을 구매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자동차가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도로 현황들이 자동차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 도보는 자동차 도로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에게는 이 도보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이걸 대한민국에 적용해보니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파트 주변으로도 우선 자동차 도로가 생깁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인데 이것이 어찌 보면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걷기의 중요함을 설명하면서 색다른 접근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최근에 이슈화되고 있는 아이들의 안전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 의아했습니다. 첫번째로 자동차보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으면 자동차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도로 상황이 도보행인 위주로 정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하나는 납치와 같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주장엔 처음엔 더더욱 의아해했습니다. 이 사례를 보다 쉽게 느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평창동과 일반 대단지를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집까지 가는데 차로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경우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에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상황을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보로 다니는 사람이 많다면 아무래도 범죄가능성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니 더더욱 도보가능성이 추후 집 구매할 때 중요함을 배우게 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회사 출,퇴근시에 자동차를 그만타고 버스랑 전철을 이용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섣불리 실천을 못 옮기는 이유는 30분이면 가능하던 거리를 1시간30분 정도로 늘어나기에 그 피로도를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이 고민을 더이상 끝내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고 난 후 그 이상을 얻은 기분입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걷기에 대해서 다른 면도 생각하게 되고, 당장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 해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s 2016.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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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미학 - 『걷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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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하면서 자주 하는 행동이 있을 것입니다.그것은 바로 '걷기'.하지만 걷는 것이 귀찮아서 가까운 거리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이동매체를 활용하고 오히려 헬스장에서 자신의 체력을 위해 돈을 주며 걷는 운동을 하곤 합니다.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순히 한 문장 때문이었습니다.걷기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단순한 걷기가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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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하면서 자주 하는 행동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걷기'.

하지만 걷는 것이 귀찮아서 가까운 거리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이동매체를 활용하고 오히려 헬스장에서 자신의 체력을 위해 돈을 주며 걷는 운동을 하곤 합니다.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순히 한 문장 때문이었습니다.

걷기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순한 걷기가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해보았기에 과연 내가 알고 있던 걷기의 모습인지 알아보고자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우선 추천사들이 이 책의 매력을 요약해 주었습니다.

추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에 우리 일상에서 간단하지만 의미를 찾는다면 보다 더 생기 있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책은 크게 3가지를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일상 속 걷기

삶을 바꾸는 걷기 : 건강, 자유, 재정, 사회성

걷기 생활의 몇 가지 단점들

이렇게 이야기는 일상 속 우리들의 걷기 모습에서 그 의미를 되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예시와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마치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상황과 그 속에 있던 걷기의 의미.

삶을 바꾸는 걷기는 결국 일상 속에서의 여유를 되찾고자하는 현대인들의 심정이 '걷기'라는 단순함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너무 걷기에 대한 예찬만 있지 않고 뒷 쪽에선 단점들이 등장하였는데 걷기 자체의 단점이 아닌 그 주변환경으로 인해 걷기를 실천할 수 없음을 나타내어서 과연 주제와 맞는 이야기인지는 의문스러웠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단순하게 사는 법'이 떠올랐습니다. 

'단순함의 미학'도 결국은 삶의 여유를 되찾는 것임을 알려주었고 이 책의 걷기 역시도 걸으면서 보다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느린 속도이기에 보다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즉 말하자면 여유를 되찾자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몸을 움직이는 행위인 '걷기'.

괜히 그 의미에 취중하여서 걷기보다는 그 자체의 낭만과 여유와 아름다움을 찾아가면서 나름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각자에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a*****6 2016.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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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은 얼마나 걷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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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고 왠만해서는 자동차를 타고 움직인다. 차가 없으면 가지 않을 곳에 가면서 또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차량유지비를 부담하느라 다른 곳에 모을 수 있는 목돈을 모으지 못하고, 배기가스로 환경오염까지 함께 시키고 있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낭만적인 도로를 달리면서 풍경을 즐기는 멋진 시간을 마련해주기도 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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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고 왠만해서는 자동차를 타고 움직인다. 차가 없으면 가지 않을 곳에 가면서 또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차량유지비를 부담하느라 다른 곳에 모을 수 있는 목돈을 모으지 못하고, 배기가스로 환경오염까지 함께 시키고 있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낭만적인 도로를 달리면서 풍경을 즐기는 멋진 시간을 마련해주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자동차에 의존하는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우리는 점점 자동차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게 아니라 자동차에 의해 몰고 다녀지는 우리는 건강, 환경, 돈 문제를 겪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없애고 자동차가 없던 삶으로 되돌아가는 선택지가 있다. '도대체 자동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어떻게 살아?'라고 고민이 들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불과 몇 년 전까지 자동차가 없이 살았다. 무리하게 할부로 산 자동차는 짐이 되었지, 절대 날개가 되지 않았다.


 <걷기의 재발견> 책의 저자는 자동차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벗어나 다시 가까운 거리를 걸어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의 서장에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이 책에는 '도보가능한' 도시에 살면서 일상적으로 걷고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내게 어떤 이득을 가져다 주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당신에게도 이득이 될 것인지에 대한 내 생각이 담겨 있다. 나는 재정, 자유 , 건강, 사회성의 측면에서 걷기다 내게 가져다준 긍정적인 영향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내 경험이 여러분도 자동차 이외의 이동 수단을 탐험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본문 16)


 저자의 의도대로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나는 아직 자동차를 가지지 못한 내 삶을 돌아보면서 '역시 자동차는 필요없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했다. 가까운 거리른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걸어서 가고, 조금 먼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조금 더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대학에 복학하기 전까지 나는 하루 평균 걸음이 2000걸음을 넘지 못했고, 집에만 있는 날에는 800걸음이 채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학 복학 이후 하루 평균 걸음은 4000걸음 정도가 되었다. 여전히 집에서 쉬는 날에는 1000걸음에도 미치지 못할 때가 많지만, 확실히 나는 많이 걷고 있다.


 이렇게 걷는 걸음수가 늘어나면서 몸무게는 조금 빠지게 되었고, 예전보다 더위에 잘 버티는 체력을 가질 수 있었다. 아직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과 비교하면 턱없이 운동량이 부족하지만, 걷는 일은 똑같이 반복되는 이 시간 속에서 조금 더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걷는 일은 단순히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자동차를 타면 빠르게 흘러가는 풍경에 불과했던 주면의 모습에 눈을 돌릴 수 있게 해준다. 지금도 나는 종종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도 방안을 걸어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할 때가 많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결국 생각은 굳게 되는 법이다. 걷기는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우리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을 통해 저자가 경험한 여러 사례를 읽어볼 수 있는데, 아마 걷기를 단순히 헬스장의 런닝머신 위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놀랄 것이다.


 걷기 예찬론자가 되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단지, 우리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걷기를 생활 속에서 더 실천할 수 있게 된다면, 여름을 맞아 비싼 돈을 주고 헬스장에 가거나 다이어트 식품을 먹을 필요없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자유로운 생각과 우연한 만남은 덤으로 붙는다.


 <걷기의 재발견>을 통해서 걷는 일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금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16.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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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기 예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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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예찬자, 여기에 나도 포함된다. 걷기 예찬자에 해당하려면 우선 걷는 것을 좋아해야 하고, "걷기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는 명제에 공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문화가 우리 사회에 일으키는 병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세 번째 가입 조건에 해당한다. 즉 걷기 예찬자는 자동차 위주의 도시 계획이 도보 위주의 삶을 파괴하는 것에 저항해야 한다. 또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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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예찬자, 여기에 나도 포함된다. 걷기 예찬자에 해당하려면 우선 걷는 것을 좋아해야 하고, "걷기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는 명제에 공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문화가 우리 사회에 일으키는 병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세 번째 가입 조건에 해당한다. 즉 걷기 예찬자는 자동차 위주의 도시 계획이 도보 위주의 삶을 파괴하는 것에 저항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과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에 대한 지지도 필수적이다.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지만 우리 두 다리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 무엇보다도 인문학적 상상력에 충실한 이들이라면 이런 걷기 예찬이 전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인 걷기 예찬자 다비드 르 브로통은 이런 말을 남겼다. "걷기는 세계를 느끼는 관능에로의 초대다. 걷는다는 것은 세계를 온전하게 경험한다는 것이다." 국내 독자들에게 무척 친숙한 프레데리크 그로는 걷기가 다름아닌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리고 우리에겐 매우 낯설지만 유럽 식자층에선 매우 유명한 덴마크의 건축가 얀 겔은 "삶은 걸을 때 발생한다."고 했다. 걷기 예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날마다 걸으면서 얻을 수 있는 일상적인 즐거움으로 "음식, 커피, 교육, 여흥, 문화, 우연히 발생하는 행복한 상호작용 등"을 언급하길 빼먹지 않는다. 


미국의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케빈 클린켄버그는 조지아 주 서배너에 살고 있다. 그가 17년 동안 살아온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를 떠나 서배너에 새로이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도보가능성과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 때문이다. 케빈은『걷기의 재발견』(아날로그, 2016)에서 파리나 로마가 관광객들의 로망이 되는 이유는 "느린 속도의 삶과 아름다움을 위해 지어진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맞는 얘기다. 경복궁과 덕수궁은 물론, 청계천까지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세우는 이유가 바로 도보가능한 곳이라는 장점이 한몫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가급적이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걷기를 활용하면 이로운 점을 건강, 자유, 재정, 사회성의 측면에서 논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걷기'는 휴식삼아 걷는 산보나 산책 수준이 아니라 "일상에서 다녀야 할 목적지(학교, 가게, 커피숍, 공원, 식당, 사무실 등)에 도달하는 수단으로서의 걷기"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자기 자전거에 바구니를 달고 싶어진다. 그런데 문제는 주변 자전거 가게엔 예쁜 자전거용 바구니를 찾아볼 수 없다는 데 있다.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는 아직 멀었다.



z***a 2016.06.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