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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화를 안 보게 되는데, 어머니 용태가 고르시기에 주로 책을 들추고 있기 때문입니다.어제 밤에 본 플래툰은 DVD를 구매해 두었던 것인데, 여러차례 나눠봐야 했을 정도로 영화보다는 동양고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이 영화는 베트남전쟁을 다룬 반전영화입니다.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전쟁판에서 살상을 반복하면서 인간 내면이 붕괴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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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화를 안 보게 되는데, 어머니 용태가 고르시기에 주로 책을 들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밤에 본 플래툰은 DVD를 구매해 두었던 것인데, 여러차례 나눠봐야 했을 정도로 영화보다는 동양고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베트남전쟁을 다룬 반전영화입니다.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전쟁판에서 살상을 반복하면서 인간 내면이 붕괴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베트공에 대한 적대감보다 동료부대원간의 갈등에 따른 충격적 장면은 진정한 적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전쟁영화라도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더 몰입이 됐던 것 같습니다.



d******e 2011.08.0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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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그 우울한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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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교향곡과 같다. 수많은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밴드가 연주를 한다. 때로는 지루한 도입부가 있기도 하고, 때로는 격정적인 부분도 있다. 또 다양한 변주가 계속된다. 일상적인 날들이 지속되는 것 같지만, 그 일상은 어제의 일상과 똑같지는 않다. 전쟁은 사람을 상하게 하고, 사람을 병들게 한다. 그러면서 사람을 깨우치게 한다. 수많은 전쟁영화, 전쟁소설이 성장영화,성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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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교향곡과 같다. 수많은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밴드가 연주를 한다. 때로는 지루한 도입부가 있기도 하고, 때로는 격정적인 부분도 있다. 또 다양한 변주가 계속된다. 일상적인 날들이 지속되는 것 같지만, 그 일상은 어제의 일상과 똑같지는 않다. 전쟁은 사람을 상하게 하고, 사람을 병들게 한다. 그러면서 사람을 깨우치게 한다. 수많은 전쟁영화, 전쟁소설이 성장영화,성장소설이기도 한 까닭이다. 이 너무 잘 알려진 영화를 나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리뷰하고 싶다. 흔히들 말하는 선과 악의 대결, 전쟁의 광기, 베트남 전의 잔인성, 혹은 한 영웅적인 인물의 비극적인 최후를 떠나서, 관찰자의 시점에서 보고자 한다. 그러면 영화의 전개를 따라서 우리는 세상을 깨달아 갈 수 있다.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차 있고 폭력이 난무하는 곳이다. 그리고 정의가 희생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정의는 그냥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피날레 신의 그 감동적인 아디지오의 선율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크게 증폭되어 큰 울림을 낫는다. 비극이기 때문에 주는 감동이다.
s***g 200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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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공포를 느끼게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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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이 만든 베트남 전에 관한 영화 세편중 유일하게 본 영화네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2편도 보고 싶어요. 영화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쟁으로인해 미쳐가는 사람들...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것... 부대 대원들간의 갈등 - 톰 베린저(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엘리아스를 뒤로 두고 후퇴할때 그의 절규를 보면서 전율마
"전쟁의 공포를 느끼게 한 영화 " 내용보기
올리버 스톤이 만든 베트남 전에 관한 영화 세편중 유일하게 본 영화네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2편도 보고 싶어요. 영화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쟁으로인해 미쳐가는 사람들...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것... 부대 대원들간의 갈등 - 톰 베린저(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엘리아스를 뒤로 두고 후퇴할때 그의 절규를 보면서 전율마져 느꼈습니다. (플래툰의 포스터 장면이지요.) 감동깊게 보기도 했지만, 전쟁에 관해 공포를 느끼게 한 영화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때 흐르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가장 잘 어울리는 OST가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전쟁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그런면에서 좀 진지한 영화가 땡기는 날 권하고 싶네요. * 자세히 살펴보면 젊은날의 조니뎁을 찾으실수 있으실거예요^^
b*****e 200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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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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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마친 이들도 플래툰이 소대라는 뜻임을 잘 모르고 무슨 프로야구에서 한 포지션에 여러 선수 돌려쓰는 포멧을 가리키는 말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 장교쯤이나 되어야 바로 뜻을 알아듣던데...    이 영화 개봉 당시에는, 특히 한국에서는 민주화가 막 시작될 무렵이어서 그전 같았으면 개봉이 안 되었음직한 이런 영화가 마침 개봉된 터라 영화의 완성도 외에도 큰 화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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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마친 이들도 플래툰이 소대라는 뜻임을 잘 모르고 무슨 프로야구에서 한 포지션에 여러 선수 돌려쓰는 포멧을 가리키는 말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 장교쯤이나 되어야 바로 뜻을 알아듣던데... 
 
이 영화 개봉 당시에는, 특히 한국에서는 민주화가 막 시작될 무렵이어서 그전 같았으면 개봉이 안 되었음직한 이런 영화가 마침 개봉된 터라 영화의 완성도 외에도 큰 화제가 되었다. 제목은 그 무렵부터 원어를 번역 안 하고 바로 올리는 트렌드가 시작될 때라서, 사람들이 '플래툰'이란 영단어 뜻이 뭔지 일부러 찾아보기까지 했었다. 마침 이 작이 미국영화아카데미 여러 부문에서 상까지 받아 더욱 흥행에 성공했었다. 한국 사람들은 원래 아카데미라면 사족을 못 쓰니까.
 
이 영화개봉 당시에 예전 영화 <양철북(물론 귄터 그라스 소설 원작)>, <지옥의 묵시록>도 함께 개봉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세 작품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 줄 알지만 한국에서만 그런 사정이 있었을 뿐이다. 군부우파정부 시절 민간인 학살을 다룬 <살바도르>도 이 무렵에 나왔으나 큰 주목은 못 받았고 한국에서만 잠시 화제가 되었다. 물론 정반대 스탠스인 <킬링 필드>도 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2년 전) 한국에서는 특별히 TV에서 방영까지 했으니 그건 다 사정이 있었고... 
 
올리버 스톤 감독, 배우 월렌 데포 등을 스타덤에 올렸으나, 지금 보면 솔직히 감흥이 덜한, 서서히 잊혀져 가는 명작 중 하나임. 그래서 별 하나를 뺀다. 

s****o 202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