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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하고 선택해서일까요? 우선 내용의 깊이가 너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만을 전달하는 수준으로 간략하고도 가볍게 내용을 담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많은 시간을 들여 깊이있게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울러 편집에 있어서도 부분적으로 그림을 넣어서인지 빈 공간의 페이지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페이지에 단 몇줄을 채워넣기 위해 페이지수를 늘린다면 너무 낭비가 아닐까요? 차라리 가격을 줄이고 편집을 알차게 해서 내용처럼, 쉽게 꺼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책으로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고르고 고르다가 선택한 책이어서인지 씁쓸한 생각이들어 몇 자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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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에 걸쳐 박해받고, 건실한 나라를 세우지 못했으면서도 경제, 과학, 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물들이 많다는 유태인들... 그 비결을 말한 책이다. 사실 제목처럼 천재교육이라기 보다는 가정교육서이다.
필자는 아이에게는 항상 공부하라 잔소리하고 정작 자신들은 책 한 권 안 읽는 한국의 부모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사교육을 시켜대며 살기가 힘들다는 부모들, 한 가족이면서도 모두 모여 식사 한 번 하기 쉽지 않은 한국의 현실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일관성이 있으며 나름대로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개성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유태인의 교육이라고 말한다.
나는 종교가 없어 유태교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부분에서는 다소 의아한 점도 있었지만 대부분 우리 나라의 부모들이 다시 한 번씩 되새겨야 할 이야기들이었다.
우리의 자녀들이 획일적인 사고를 하며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람이 되게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나 학원강사가 아니라 부모 자신부터 달라져야 할 것 같다. 우리 아이 이렇게 명문고,아이비리그 보냈다!는 식의 자녀교육서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좀 더 확고한 자녀교육철학을 확립하고 올바르면서도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사랑해 주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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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유태인 부모들의 교육법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모들에게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는 것은 꽤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도 많아지면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준비도 소홀해 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원칙과 방향을 유태인적 시각에서 제시를 한다. 이런 제시는 유태인의 정신적 스승을 일컫는 라비들의 말을 인용하거나 유태교 속담 등을 통해서 주로 하는데 그다지 이질적이지 않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이다. 이 책은 정보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 아니고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책이다. 차후에 한 번 더 읽어보아야겠다.
[인상깊었던 몇몇 핵심 내용] 1. 아이를 누구보다 뛰어나게 키우려 하지 말고 누구보다 특별하게 키워라. 2. 부모의 판단이 흐리면 아이는 혼란스러워 한다. 부모 스스로의 판단과 행동을 먼저 명확히 하라. 3. 아이들에게 배움의 의미를 분명히 가르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