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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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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다에 빠지다>>  이 여자 참 나쁘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려고 책 하나 읽었을 뿐인데 짐을 싸고 여행을 떠나도록 만들고 있다. 역시 '여행교 교주'로서의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처음 이 책을 선택할 때는 그냥 잠시 나의 욕구불만을 채우기 위한 위로를 위한 책으로 여행책을 찾았다. 내가 직접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눈요깃거리를 조금이라도 하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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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다에 빠지다>>

 이 여자 참 나쁘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려고 책 하나 읽었을 뿐인데 짐을 싸고 여행을 떠나도록 만들고 있다. 역시 '여행교 교주'로서의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처음 이 책을 선택할 때는 그냥 잠시 나의 욕구불만을 채우기 위한 위로를 위한 책으로 여행책을 찾았다. 내가 직접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눈요깃거리를 조금이라도 하고나면 우울한 나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라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름하여 "돈 없고 시간 없는 평범한 직딩의 여행 이야기"라서 많은 공감을 할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 책을 빨리 덮어야지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어서 떠나고 싶다.

 "아, 빨리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혹시 싼 비행기표라도 있나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녀가 권하는 모든 여행지들이 하나같이 눈에 쏙 들어오는데가 이 여자가 내 머릿속을 들여다보듯이 궁금한 것을 소상히 적어두었기에 다음 쪽에서 의문은 순식간에 풀어지는 느낌이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아는 것만큼 보이고 느낀다."는 이 책에서도 여전히 유효하였다.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소화하기는 분명 부족하였다. 요즘은 해외 여행이 일반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어렵게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는 항상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 핑계에 둘러싸여 해외 여행하는 자들을 비난하거나 질투를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결코 어렵지 않음을 알았기에 이젠 개인의 취향으로서 여행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싶다. 언제나 꿈꾸어왔던 여행의 그림이 참으로 쉽게 그려지기는 처음이었다.

 올 겨울에 우리 가족은 중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냥 저렴한(?) 패키지로 중국 문화를 알고오자 정도의 무계획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행 장소를 목적에 맞게 바꿔야하지 않을까 무척이나 고민하게 만들었다. 대체로 문학이나 자기계발서가 나를 변화시키는 경우는 있어도 여행기가 나를 변화시키는 경우는 없었다. 그녀가 그동안 다녔던 여행의 노하우들이 잘 녹아 있어서 여행이 우리의 인생에 주고 있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중의 하나는 여성의 입장에서 어려운 잠자리나 여행의 팁을 제대로 잘 가르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배낭여행이 꿈이었지만 혼자라는 두려움과 부닺칠 불의의 사고가 겁이 나서 결국 실행도 하기전에 주저앉았다. 혼자라도 당당하게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할 것이다.

 이 여자가 참 고맙다.

 이제 나의 인생 목록에 여러 곳의 여행 장소를 아주 구체적으로 기입을 해야겠다. 그녀가 가르쳐 준 여러 여행 정보들은 직접 체험한 저자가 아주 친절하고 소상히 알려주기에 좋았다. '세상 어디를 가든 보고 느끼고 배울 것이 있다.'는 나의 여행 철학은 좀 더 다듬어지고 세련되게 모양을 갖춰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여행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녀의 홈피 http://www.zonejung.com/ 에서 책에서 받은 나의 욕망을 잠시 잠재울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여행교 신도 하나 추가요!

i****e 2007.06.19. 신고 공감 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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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내용, 혼란스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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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이 너무 많아서일까...기대를 하고 산 이책은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앞선 리뷰들이 너무 좋아서 별 망설임없이 구매했건만.. 솔직한 나의 평은 편집도 사진도 내용도, 그리 추천할만하지 않다는 것. 저자의 추진력과 여행에 대한 열정은 정말 높이 살만하고 존경스럽다. 하지만 책에선 그저 짬을 내어서 여행을 많이 다니셨단 것 밖엔.. 별다른 점은 느껴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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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이 너무 많아서일까...기대를 하고 산 이책은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앞선 리뷰들이 너무 좋아서 별 망설임없이 구매했건만..

솔직한 나의 평은 편집도 사진도 내용도, 그리 추천할만하지 않다는 것.

저자의 추진력과 여행에 대한 열정은 정말 높이 살만하고 존경스럽다.

하지만 책에선 그저 짬을 내어서 여행을 많이 다니셨단 것 밖엔..

별다른 점은 느껴지지도 보이지도 않는다.

정보적인 면에서도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

책에 쓰여진 내용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몇권의 책에서 흔히 볼 수있는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것들이었고 (특히 팔라우편은 너무 심한듯.)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구성도 너무 성의가 없이 짜여져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결국 속독으로 반나절만에 책장을 덮고 말았다.

여행서적을 많이 읽었고, 여행경험이 좀 있다면 굳이 이 책을 살 필요는

없을 듯 하다.

n******o 2007.07.07. 신고 공감 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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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면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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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현실로 이룬 또 하나의 사람이라는게 너무나 부러웠다. 맨날 떠나고 싶다고 말만 하고 떠나지 못하는 나의 가슴에 불을 활활~~ 결국은 떠나지만...ㅋㅋㅋ 마음이 복잡하고 떠나고 싶을 때는 간단하게 읽기 좋은 책 같다. 여행서처럼 자세하게 나와 있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경험담과 간단간단하게 직장인들 떠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 놓고 여러가지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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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현실로 이룬 또 하나의 사람이라는게 너무나 부러웠다.

맨날 떠나고 싶다고 말만 하고 떠나지 못하는 나의 가슴에 불을 활활~~

결국은 떠나지만...ㅋㅋㅋ

마음이 복잡하고 떠나고 싶을 때는 간단하게 읽기 좋은 책 같다.

여행서처럼 자세하게 나와 있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경험담과 간단간단하게 직장인들 떠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 놓고

여러가지 노하우들이 있어서 여행에 대한 자극을 마구마구 주는 책이다.

 

 

a******7 2007.07.12. 신고 공감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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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 마음가짐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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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매년 해외여행을 나갔더랬다.. 나름 많이 나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이 책의 저자에 비하면 나는 명함도 못내놓겠다 ㅋㅋ;;   직장을 그만두어 연중행사인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올 여름도 비행기를 못 타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허해서 구입한 책!ㅠ   여행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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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매년 해외여행을 나갔더랬다..

나름 많이 나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이 책의 저자에 비하면 나는 명함도 못내놓겠다 ㅋㅋ;;

 

직장을 그만두어 연중행사인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올 여름도 비행기를 못 타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허해서 구입한 책!ㅠ

 

여행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는 경력에 맞게

직접 찍은 멋진 사진들을 보니 이미 다녀온 나라 사진에서는 아련한 추억이 밀려왔고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 사진에서는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하는 동경의 마음이 생겼다..

 

사진도 사진이고 각 나라에 가서 어디를 어떻게 가보라는 친절한 안내

이제껏 맘편한 패키지 여행만을 추구해온 내게

여행의 제맛은 자유여행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이책의 장점은

경험에서 나온 저자의 현실적인 Tip 뿐만 아니라

여행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준비하며 여행가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나서 

비행기 타고 해외를 다녀왔다 정도로 끝난 지금껏 내가 다녀왔던 여행들,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그냥 유명한 곳에 발도장만 찍고 사진만 남겨와

사실 내가 갔던 나라의 유명한 장소 이름도 가물가물한 나의 여행들이

너무나 아쉽단 생각이 들었다

 

저자처럼 가기전에 내가 갈 곳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갔으면

그곳에서의 시간을 정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또 여행가서 그곳에서의 시간들을 꼼꼼히 메모해두었더라면

여행을 다녀오고 한참 지나서도 그때의 추억을 두고두고 생생하게 곱씹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남는다..

 

 

올 여름 막연하게 해외여행을 간다라고 들떠있는 분들..

특히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저자가 추천한대로 그곳에서의 여행을 할 수 없겠지만

어쩌면 저자가 추천한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될 수도 있겠지만

여행 가기전 마음가짐, 여행하는동안의 마음가짐을 배운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 것만 같다.

 

 

비록 패키지로 가더라도 이 책을 읽고나면

일정표를 받자마자 이 책의 저자처럼 여행 갈 그 나라를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

(아는만큼 즐길 수 있다!ㅋ)

 

 

내년에는 나도 꼭 저자가 추천한 스페인에 가보리라~

 

d***l 2007.06.12. 신고 공감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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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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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근데 무엇부터 하지? ㅋㅋ 역시 여행은 준비 하는 과정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다. 항상 떠나려고 마음먹은 순간 부터 설레이는데.... 뭐 부터 해야할지 몰라 당황 할 때 이책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어디론가 떠나고자 계획했다면 천천히 준비해야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무엇부터 준비하고.. 어떻게 루트를 짜야 좋은지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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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근데 무엇부터 하지? ㅋㅋ

역시 여행은 준비 하는 과정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다.

항상 떠나려고 마음먹은 순간 부터 설레이는데....

뭐 부터 해야할지 몰라 당황 할 때 이책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어디론가 떠나고자 계획했다면 천천히 준비해야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무엇부터 준비하고.. 어떻게 루트를 짜야 좋은지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지퍼팩!! 나도 이번 여행부터는 지퍼팩이다. !!

YES마니아 : 로얄 l***l 2007.07.29.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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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만점 실전 여행준비서, <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
"실용만점 실전 여행준비서, <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 내용보기
여행은 누구에게나 로망이다. 비슷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처럼 쉽게 떠나질 못한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같이 갈 사람이 없다 등등 우리가 늘어놓는 변명은 매번 비슷하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떠나지 못하는 진정
"실용만점 실전 여행준비서, <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 내용보기
여행은 누구에게나 로망이다. 비슷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처럼 쉽게 떠나질 못한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같이 갈 사람이 없다 등등 우리가 늘어놓는 변명은 매번 비슷하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떠나지 못하는 진정한 이유는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짬짬이'라는 표현이 유난히 눈에 띄는 이 책은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라는 제목을 통해 하고픈 말을 모두 드러내 보인다. 여행은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일을 접고 떠날 수도 없는 당신, 이제 '짬짬이' 여행을 즐겨보자!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시중에 쏟아지는 그냥 그런 여행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더구나 표지를 넘기자마자 줄줄이 늘어서 칭찬을 날려대는 추천사들을 내리 4개나 만나니 책을 읽기도 전에 힘이 빠졌다. 과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법. 많은 추천사는 오히려 책의 완성도에 의심의 칼날을 품게 했다. 그러나 정작 본문에 한 발 들어서자 앞선 염려가 나의 기우였음이 밝혀졌다.

큼직큼직한 글자와 곳곳에 곁들여주는 사진은 우선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주제별로 분류된 책의 내용 또한 상세하고 꼼꼼하다. 혼자하는 여행, 일행이 있는 여행, 패키지 여행의 장단점 등 여행 방법의 종류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고 동선 짜기, 숙박 예약, 경비 예산 짜기 등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과 여행 떠나기 전에 챙겨야 할 준비물, 여행 가방 싸는 법, 환전 싸게하는 법, 꼭 가져가야 할 필수품 등의 실제적 준비과정으로 이어진다. 각 내용들은 그간의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자세하다. 

또한 여행책에서 빠지면 섭섭한 '베스트 여행지'도 취향과 형편에 따라 주말용, 일주일용, 가족용, 먹거리나 미술관ㆍ박물관 등 테마여행으로 분류하여 알맞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 관한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또한 가난한 직장인을 위해 저비용으로 최고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알뜰 관광법과 자신이 직접 다녀왔던 여행 루트 등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잘만 찾아본다면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널려 있음에 적잖이 놀라며 즐거워 했다. 마지막으로 각 테마의 말미엔 쇼핑에 관한 방대한 정보나 실시간 여행 정보, 여행 중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등을 덤으로 선사하고 있다.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의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행서로선 최고의 미덕을 갖춘 셈이다. 이 책은 나같은 초보라도 바로 여행을 떠날 준비에 착수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준비과정과 그에 관한 정보를 꼼꼼하고 자세하다. 어느 책에나 흔히 있는 그런 정보들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드는 건 아마 지난 10여년간 직접 발로 뛰며 쌓은 그의 여행 노하우일 것이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인해 축적된 그녀의 노하우는 책 속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까닭에 여기에 실린 방법들이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그녀가 제시한 방법을 자신에게 맞춰가며 나만의 여행 노하우를 쌓아가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이런 점은 어느 여행서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책의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이 눈에 밟혔다는 것. 내용도 좋지만 그걸 표현하는 문장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일하면서 짬짬이 떠나는 세계 여행>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빼곡한 가이드북도, 여행을 통한 여러 감상들을 엮은 기행문도 아니다. 떠나고 싶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 일종의 '여행준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여행의 준비 방법부터 여행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초보자도 거뜬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방법을 알려주기에, 책을 읽다보면 마음 한 구석에선 벌써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이런 거라면 나도 떠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은, 최소한 내게는 통한 셈이다.

10여년의 직장생활 동안 짬나는 대로 틈틈이 세계 각곳을 누비고 다닌 저자 조은정은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시간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말한다. 강렬한 열정이 있으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한 일로 바꾼다는 그녀의 말은 그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공감이 된다. 그간 여행을 가지 못하는 핑계를 대기에 급급했기에 내게 이 책은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왔다. <일하면서 짬짬이 떠나는 세계 여행>, 떠나고 싶고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실속만점의 실전 여행준비서'가 아닐까 싶다.





 

t****9 2007.07.03. 신고 공감 1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을 애기 하고자 하는지.... ??
"무엇을 애기 하고자 하는지.... ??" 내용보기
이책을 읽고나서 정말 후회햇다 내가 왜 삿는지.. 책 제목과 .. 리뷰들을 보고서 삿는데 도무지 무엇을 애기 하고자 하는지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책이었다 자신이 여행을 다니면서 느꼇던 진솔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여행기도 아니었고 단지.. 이러이러한 곳을 다녀왓고.. 또한 얼마가 들엇다는 내용 뿐이 었는데 이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책을 내다니.. 한마디로 우스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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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나서 정말 후회햇다

내가 왜 삿는지.. 책 제목과 .. 리뷰들을 보고서 삿는데

도무지 무엇을 애기 하고자 하는지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책이었다

자신이 여행을 다니면서 느꼇던 진솔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여행기도 아니었고

단지.. 이러이러한 곳을 다녀왓고.. 또한 얼마가 들엇다는 내용 뿐이 었는데

이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책을 내다니.. 한마디로 우스웟다

 

j****2 2007.07.16.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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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여행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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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떠나기에는 돈도 별로 없고 시간도 부족한 직장인이 10년에 걸쳐 전세계 40여개국을 짬짬히 여행했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 하지 않는 이가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요새 우리 주변에도 죽기 살기로 벌어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2000년대 들어 대학 시절에 배낭여행이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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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떠나기에는 돈도 별로 없고 시간도 부족한 직장인이 10년에 걸쳐 전세계 40여개국을 짬짬히 여행했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 하지 않는 이가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요새 우리 주변에도 죽기 살기로 벌어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2000년대 들어 대학 시절에 배낭여행이나 해외연수가 필수처럼 되어버린 지금이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일에 바쁜 직장인들도 1년에 한두번 정도는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만한 좋은 시절이 된 것이다.

 

그래서 나도 1998년 대학원 다닐때부터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던 5년간은 병역미필자의 신분으로 보증인을 세우고 병무청의 승인을 얻어 거의 격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중국 1번, 미국 2번, 유럽 2번, 일본 1번으로 모두 내가 스스로 준비해 떠난 배낭여행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 자체는 그다지 새로운 내용이 아니었다. 사실 이 책의 저자도 많은 해외 여행 경험을 쌓았겠지만, 이 책의 목적은 돈과 시간이 모두 부족한 직장인들이 간단히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든 초보해외여행자를 위한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책은 기회가 되면 당장이라도 해외 여행을 한번쯤 떠나봤으면 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지만 목적지나 테마별 해외 여행에 대한 소개와 개략적인 일정만이 담겨져 있는데다가 주로 저자의 경험을 위주로 쓴 것이라 전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우는데는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터넷이나 다른 책자들을 통한 정보원이 좀 더 많은 것들을 알려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운영하는 존정닷컴(www.zonejung.com)을 찾아가보니 책 보다는 좀 더 상세한 안내자료가 있는듯하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행지들은 바르셀로나, 푸켓, 뉴욕, 홍콩 등 대개 비교적 잘 알려진 관광, 휴양지들이기 때문에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 이외에 여러가지 여행코스와 여행일정을 계획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비행기표와 현지 숙소만 해결된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던 자유가 아니던가! 나는 여태까지 주로 볼거리 위주의 배낭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휴양을 하거나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싶다면 그런 목적에 걸맞는 여행지 한곳을 선정해 떠나보도록 하자. 그것도 매우 좋은 경험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매년 여름휴가나 연휴가 길게 이어진 때에 해외여행을 계획 안 해본적이 없지만, 아직 27개월밖에 안 된 어린 첫째아이와 이제 엄마 뱃속에 있는 둘째아이를 생각하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해외여행은 몇 년뒤로 잡아야 할 듯 싶다. 현재로서는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오스트리아 일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 실현될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싶다. 하지만 여행계획은 이미 짜여져있다. 때를 보아 실행하기만 하면된다. 이 책의 저자처럼 아직 결혼안한 싱글이라면 마음에 맞는 친구와 함께 곧 훌쩍 떠나보길!

d****o 2007.06.25.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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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의 욕망에 불을 지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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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의 여행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다가 이것저것 안맞아서 접고 간단히 국내의 한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편한 패키지 여행을 가려고 해도 준비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보니, 이럴 때 요긴하게 쓸 여행책자 한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직딩의 밥보다 좋은 여행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을 보고, 잠시 짬을 내어 가까운 은행이나 병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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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의 여행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다가 이것저것 안맞아서 접고 간단히 국내의 한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편한 패키지 여행을 가려고 해도 준비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보니, 이럴 때 요긴하게 쓸 여행책자 한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직딩의 밥보다 좋은 여행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을 보고, 잠시 짬을 내어 가까운 은행이나 병원 다녀오기도 힘든 직딩이 어찌 세계여행을 다닐 수 있었을지 궁금했다. 저자의 경력을 보니 나우누리와 하나포스닷컴을 거쳐 지금은 여행사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인터넷업체쪽이라 조금은 더 자유스럽고, 건강한 젊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 같다. 퇴근 후 공항으로 직행하고, 또 아침에 공항으로 와서 바로 출근하는 것은 30대 말정도쯤 되면 체력에 부치는 일이 되고 말 테니.

 

  책 안을 들여다 보았다.

  trip 1에서는 여행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 즉 여행 가기 일주일 전에 챙겨야 할 것들, 환전법, 면세점 이용법, 꼭 챙겨가면 좋을 것들, 여행 경비 마련법 등을 포함해 공항이나 기차역 활용법 같은 유익한 팁들이 소개되어 있다. 직접 발로 뛰어보지 않았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생생한 체험담의 결과물이다.

 

  trip 2에서는 도쿄를 하루 2만 4천 원으로 여행하기, 스페인 9일 여행을 200만 원으로 끝내기, 뉴질랜드 남북 섬 12일의 알찬 여행기 등이 나온다. 저자의 그간 경험으로 짧은 시간에 알차고 최소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뽑아놓은 것이다. 피피섬 1일 투어를 포함한 푸켓 휴양지 일정도 좋았지만, 꿈의 뉴욕 여행에 대한 내용은 정말 군침이 돌았다. 최소한 뉴욕 여행을 할때에는 절대 패키지 여행은 하고 싶지 않게끔 저렴하게 즐기는 법이 나와 있다. 책을 읽지 않고 무작정 뉴욕으로 떠난다면 컬럼비아대와 뉴욕대, 사우스 시포트 푸드코트는 둘러볼 계획조차 못잡았을 것이다.

 

  trip 3에서는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지가 나와 있다. 직딩용 주말여행으로 좋은 코스, 일주일 휴가지로 추천하고픈 여행지, 먹자 관광하기에 좋은 나라, 가족 여행지,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 베스트 7이 나와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고르기 좋다. 개인적으로는 휴양지보다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지막 내용은 내겐 알짜배기로 다가왔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그렇게나 넓고 볼 것이 많다니, 뉴욕에 가고 싶은 욕망이 더욱 끓어오른다.

 

  책 곳곳에 소개되어 있는 여행 관련 인터넷 사이트들의 목록도 큰 재산이다. 아무리 검색 기능이 발달했어도 초보자의 입장에서 이런 사이트들을 다 알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니.

 

  그동안 자신이 없어서 감히 생각도 못했던 자유여행의 윤곽이 머리 속에 조금씩 스케치된다. 가이드 잘못 만나면 여행 망치기 쉽상이고 관광지보다 쇼핑센터에 끌려가 아까운 시간 낭비해야 하는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단지 엄두가 안나 꿈도 못꿨던 자유여행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져버렸다.

  이 책으로 인해 꿈틀거리는 여행의 욕망을 때가 되기까지 잠재우려면 나의 장점인 인내심을 다시금 발동시켜야 될 것 같다. ㅜ.ㅜ

a******2 2007.07.02.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책..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책.." 내용보기
반가운 책이 나왔다. 나의 책상 한켠에 당당히 자리잡은 짬짬이 세계여행..   평소 나도 여행을 굉장히 많이 좋아하지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약받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일을 하면서도 많은 나라를 여행한것에 대해 난 대단함을 금치 못한다.   말 그대로 밤새워 가며  도전한 공모전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고 , 또 여행할 기회까지 생겼다니 ..그저 매우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책.." 내용보기

반가운 책이 나왔다.

나의 책상 한켠에 당당히 자리잡은 짬짬이 세계여행..

 

평소 나도 여행을 굉장히 많이 좋아하지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약받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일을 하면서도 많은 나라를 여행한것에 대해 난 대단함을 금치 못한다.

 

말 그대로 밤새워 가며  도전한 공모전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고 , 또 여행할 기회까지 생겼다니 ..그저 매우 부러울 따름이다.

 

이책은 여행 준비서부터 , 각섹션별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tip을 매우

상세히 적어놓은것 같다.

 

나름 여행을 많이 했다는 나도 , 아 이런게 있었지 하고 다시 메모하곤 했다.

이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마치 내가 그 나라에 있는 그 속에 있는 착각이 들었다.

 

아 .. 큰일 났다.

 

또 떠나고 싶어서...

 

(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한 영혼들.. 어서 이 책의 매력속에 빠져보길..)

i**********0 2007.06.11. 신고 공감 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