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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가 말하는 리더의 지략/노자가 말하는 내려놓음의 지혜 한비는 <한비자>를 통해서 법가사상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그는 책을 통해 나라를 현명히 다스리고 아랫 사람을 잘 다루는 법을 얘기하고 있으며, 법을 제정하고 그에 맞게 상과 벌을 주어 공정한 나라를 세우자는 뜻을 펼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흔히들 리더들이 알아야 할 리더십의 요소로 한비의 사상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신하들에게 보이는 그의 따뜻함과 엄격함의 조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은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견고함, 냉철한 태도와 예리한 시각, 통찰력 등을 고루 갖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노자의 사상은 중국 고대 철학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노자는 욕망은 끝이 없음을 말하면서 마음의 잡념을 없애기 위해 내려놓음을 말하였다. 무욕의 삶으로 마음이 고요하면 심신이 편안하다는 것이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자연과 인간의 순리에 따르는 '도'를 강조하고 있다. 도가의 핵심 사상은 '무위(無爲)'인데, 노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부유하지는 않더라도 평범한 삶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만족할 줄 알면 늘 즐겁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간이 자족하고 즐거워할 줄 알기 때문에 존귀한 존재라고도 하였다. 노자의 '도'란 '무위와 자연'인데 무위라 함은 없음이고 자연이란 스스로 그러함이다. 물론 어디까지가 인위적인 것이고 어디까지가 자연스러움인지 구분이 어려운 것이 딜레마이긴 하지만 욕망은 끝이 없기에 마음의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는 내려놓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한비와 노자의 사상은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와 지혜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나 역시 노자의 지혜와 한비의 지략으로 살아간다면 마음과 행동이 서로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 수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고전의 멋을 느꼈다고 할까. 방정식 문제를 풀기 위해 근의 공식을 외워야 하는 것처럼 수많은 텍스트를 읽어내기 위해 필요한 기본 공식 같은 변하지 않는 든든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깨달음가 가르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러한 이유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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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빛이 바라지 않는 가르침을 적은 고전이 있다. 바로 춘추전국시대말 한나라의 귀족출신으로 몰락해가는 나라의 장래를 내다보고 왕에게 간했지만 왕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은거하여 저술에만 전념했던 한비의 저서들이다. 한비는 당시 유행하던 이론을 정리하여 법,술,세라는 자신의 고유한 사상을 완성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법, 군주가 신하를 다스리는 술,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는 세. 한비의 이 이론은 시대를 막론하고 군주, 혹은 리더에게 필요한 사상이다. ![]()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한비가 살았던 시대는 그야말로 군웅할거의 난세의 시대였다. 수많은 나라가 세워졌고 멸했다. 그리고 수많은 군주가 나라의 운명과 함께 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오기 위해서는 한비가 주장한 사상을 기억해야 한다. ![]() '실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려라'는 말은 군주는 속내가 깊고 자신의 속마음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 신하가 그 생각을 짐작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는 뜻이다. 말하자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키야벨리의 군주론과 너무도 흡사한 사상을 보니 선견지명을 지닌 위인들의 조언은 동서양이나 고금을 막론하고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진리는 번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리더들은 과연 자신을 스스로 잘 세우고 있는지 묻고 싶다. ![]() 노자는 고대 중국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도가의 시조로 왕실 서고의 관리였다. 아마 서고를 관리하면서 수많은 책을 읽고 나름의 지혜를 터득한 것이 아닌가 싶다. 노자의 사상은 고대 중국철학의 새장을 연 인물이다. 당시 혼란한 중국의 정세를 경험하면서 시류와 겨루기보다는 순응하는 법을 배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법을 알리고 싶어했다. 당시 이미 우주의 근원에 관한 학설을 제기하고 만물의 이치에 관한 사상을 피력했다는 것은 그의 지식과 혜안이 뛰어났다는 증거이다.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를 거친 두 인물의 지략과 지혜를 풀어놓은 책이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적용될 수 있는 명저라고 생각한다. 나라가 멸망하는 전쟁과는 다르지만 우리의 일상은 전쟁의 날들과 다름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여전히 사회는 불안하고 곳곳에 테러와 전쟁이 만연되고 있고 먹고 사는 일도 쉽지 않다. 그저 오래전 진부한 저서겠거니 생각하지 말고 현대를 사는 전사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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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말 군웅이 서로 대립하며 한(韓)나라는 점차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한비는 나라를 걱정해 여러 차례 왕에게 개선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왕은 끝내 그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았고 한비는 은거해 저술에만 전념했다. 그는 예리한 시각과 냉철한 태도로 현실 사회와 정치, 그리고 인생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한비의 정치 사상은 진시황의 중국 통일을 앞당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한비는 전국시대 말 한(韓)나라 귀족출신으로 한때 대사상가 순자(荀子)를 스승으로 섬겼다. 그는 <한비자(韓非子)>를 통해 법가 사상을 집대성하고 법(法),술(術),세(勢)는 모두 제왕의 도구다 라는 관점을 제기했다. 말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설득하는 데 서툴렀지만 뛰어난 사고력과 글재주로 저술방면에서 더 활발히 활동했다. 한비는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법(法)을 최고의 권력으로 보았으며 지위와 신분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법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상은 혈연(血緣),신분(身分),지위(地位)등에 따라 엄격한 차별이 존재했던 당시 중국 사회에서 상당히 앞서나간 것이었다. 한비는 도가 사상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노자 사상을 연구한 해괴(解襘),유괴(喩襘)를 저술했다. 노자는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다. 그의 저서 <도덕경>은 중국 고대 철학 사상의 새로운 물꼬를 텄고 중국 사상과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 했다. 노자는 현대인들에게 대인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법,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고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지혜를 빌려 줌으로써 인생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를 虛心坦懷하게 마주하고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의 지혜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비옥한 정신적 토양을 제공해 준다. <한비자>와 <도덕경>은 풍부한 철학 사상과 인생의 지혜를 담고 있다. 비록 이 저서들과 현대인 사이에는 수천 년의 시간이 존재하지만 그 속에 담긴 가르침과 감동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된다. 이 책에서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발전한 法家와 老子 思想을 함께 정리하며 이들 사상을 배우고 연구하며 春秋戰國시대의 대혼란 속에서 건져올린 불멸의 지혜를 이 시대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음미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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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는 상화라는 중국인이 그가 생각하는 두 사람의 사상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한비와 노자를 나란히 둔 저자의 또다른 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상화라는 저자는 이 두 사람을 자기 사상의 근간으로 공부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듯 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로서는 이 두 사람을 평행선에 놓고 함께 논한다는 것이 굉장히 생뚱맞아 보이는데 이 둘을 함께 공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우리가 고등학교 시절 배웠듯이 한비자는 진시황이 국가를 통치하는 근간인 법가 사상을 만들어낸 이다. 성악설의 순자의 제자였고, 그에게 배운 성악설을 기초로 해서 인간의 욕망이 끝이 없기에 국가를 바르게 통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한 법과 질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른 상벌제도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확고히 세운 진나라의 법으로 인해 한비자 역시 죽음을 당했다며 진나라의 엄혹함을 강조했던 철학선생님이 생각난다. 그에 비해 노자는 무위를 강조한 도가 사상가이다. 주나라가 쇠퇴하는 것을 보고 주나라를 떠나면서 변경의 관리자가 그에게 배움을 부탁했을 때 남긴 도와 덕에 관한 5000자를 남겼단다.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노자의 저서 <도덕경>이다. 도의 자발성과 자연성을 본받아 무위로 다스리고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화합과 안정, 그리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이룰 수 있다-140쪽-고 강조했다. 무위에 의한 통치가 가장 바른 통치라고 규범과 규칙으로 인간 행동을 규제하고 억제하는 법가 사상가와 겸손하고 타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포용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도가 사상가를 모두 닮아야한다고 이야기하니 아리송하다. 인간의 악한 본성, 탐욕스럽게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기 위해 상벌제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마음이 발현되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데는 자신을 낮추고 타인의 잘못을 날카롭게 보지 말고 그 마음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다. 한비, 노자 동양철학자의 이름만으로 어려움의 냄새를 폴폴 흘리지만 이 책 그리 어렵지 않다. 대부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일화들을 예로 들며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도 쉽고 읽기도 나쁘지 않다. 아니 읽는 재미도 있다. 간간이 들었던 일화가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단지 시대순으로 정리된 편년체 역사서가 아닌 기전체 형식이기 때문에 -예를 든 것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한 인물에 대한 평이 여기 저기서 색다르게 각색되기도 해서 조금의 혼동은 어쩔 수 없다. 모든 인간이 처음부터 끝가지 한가지 컨셉으로 살아가기 어렵다보니 한 때의 영웅이 "조금 더"라는 욕망에 빠지는 순간 나라를 말아먹는 나쁜 놈이 되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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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은 꾸밈이 없지요. 밝고, 깔깔거리고, 뛰어다닙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뭘까요?
우선은 건강하게 잘 크기만을 바랍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은근히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됩니다.
우리 아이가 키가 작진 않은지, 공부는 잘 하는지, 성격은 좋은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오로지 공부를 잘 해야지요
그래야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마음은 끝이 없지요.
자식이 잘되기를 한없이 바랍니다.
잘된다는 것은 뭘까요?
건강과, 성공과, 부를 누리고, 무엇보다 인생을 평탄하게 살기를 바랄겁니다.
인생을 평탄하게 산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세상은 자기 혼자 잘 해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오는 차도 있고,
중간중간에 장애물이 나타날 수도 있고,
차가 막혀 서너시간을 옴짝달싹 할 수 없을 때도 생깁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신체를 단련해도
나라가 부실하면 자신의 재주를 발휘할 기회조차 얻을 수 없습니다.
잘해서 어떤 자리라도 얻을라치면
다른 변수들이 마구마구 발생을 하지요.
그럴때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의 길에도 운전할때 처럼 실시간 도로정보를 업데이트해서 알려주는 "네비게이션"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네비게이션"같은 게 있다면, 그건 책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은 살아있는게 아니고 말을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읽고, 생각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한비와 노자의 저술을 바탕으로 지은 이 책도
잘 읽고 많이 생각하면
인생의 방향을 잡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한번 밖에 읽지 못했지만,
이론을 하나 들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덕에
아주 쉽게 이야기책처럼 읽힙니다.
그러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한비와 노자의 내용을 흡수하게 되는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사례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과 해석이 다르니 잘 살펴 적용해야 한다는 것 정도일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맨 끝 부분에 양홍과 맹광의 고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홍이 낮에 남의 집에서 쌀을 찧고 밤에 집으로 돌아오면 맹광은 남편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둔 저녁상을 내왔다. 현모양처인 맹광은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 위해 매번 남편에게 밥상을 올릴 때마다 몸을 반쯤 굽힌 뒤,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남편 앞에 가지고 갔다고 한다.
어느 날, 양홍이 일을 해주던 부농이 그의 집에 들렀다가 때마침 이렇게 밥상을 올리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 감탄하며 말했다. "부인이 저 정도로 남편을 공경하는 것을 보니 분명히 보통 인물이 아니다." 부농은 양홍의 가족에게 큰 집을 내주었다. 이때부터 양홍은 오로지 학문에 전념하며 10여 편의 저서를 완성했다."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남편에게 가져가는게 옛날이라고 쉬웠을까요?
그게 시킨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럼 얼마나 남편을 존경했던 것일까요?
그정도로 존경을 받는 양홍의 인품은 어느 정도였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암튼, 이런 고사들이 빽빽이 들어차
이야기책 읽듯이 두고두고 읽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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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 / 상화 저 / 고예지 역 / 생각정거장 / 256pg / 인문 철학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사상으로 <한비자>와 <도덕경>은 도가와 법가를 논하고 지금까지 고전인문으로 꼽힌다. 오늘날 인문고전으로 많이 읽히고 현재 삶에서 여전히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은 한비 편과 노자 편으로 나뉜다. 그리고 각 6장으로 사상을 자세히 소개가 되는데, 어지러운 나라를 걱정하는 한비와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논다는 노자의 사상이 다소 대립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인생의 지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지 않은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위치에서 어떤 일을 겪든 간에 두 사상가들의 지혜를 빌려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에 인생을 살며 꼭 읽어봐야 할 책을 접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의견도 있었고 현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춘추전국시대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백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비교해보고 나의 의견을 정립시켜가며 책을 읽어나가니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한번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여러 번 읽어보면, 내가 처한 상황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의 변화 또한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먼저 한비를 지략인으로 소개를 해준다. 한비는 전국시대 말 한나라 귀족출신으로 나가라 망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비자>를 통해 군자로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으나, 왕이 수용하지 않아 한비는 책만드는 일에만 전념하였다고 한다. 훗날 이 책들을 통해 중국 통일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요즘에도 이렇게 읽히는 좋은 서적임에 틀림없다. 한비는 법치국가를 꿈꾸어왔던 것 같다. 법 아래 모든 사람은 통제되어 된다고 믿었고, 이 사상은 혈연, 신분, 지위 등에 따라 차별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시대 배경에서 이러한 사상이 나온다는 것이 참 앞서간 트인 인재임이 틀림없다.
한비를 읽으며 오늘날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사상이라고 생각되는 것 중 와 닿았던 점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군주의 '신비주의'와 군주의 상벌 중 가장 중요한 대목이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 이라는 점이다. 첫 번째의 “신비주의”는 기업의 경영인이 될 수도 있고, 연인사이가 될 수도 있고, 연애인 일 수도 있다. 신비주의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사상은 ‘기업의 전략’에서도 나온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output을 내기 위해서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비를 읽을 때와 느낌이 다르게 노자를 읽고 있을 때에는 좀 더 마음에 평온함이 다가왔다. ‘비어 있는 고요함’이란 문구를 한참 동안 보게 되었다. 무어라 구체적으로 나의 느낌을 설명 할 수는 없지만 이 문구가 참 와 닿았다. “노자는 충국 최초로 우주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제기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도를 도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도가 아니다” 라며 ‘도’의 개념을 제기했다.”pg137 고 한다. “노자는 사람들이 무위자연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갈 때, 비로소 자신의 욕심을 절제하고 숭고한 도덕사상을 추구할 수 있다고 했다.” Pg137 노자의 도는 단순히 철학적 사상만 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 속에서 실현된다. “자연성과 자발성을 본받아 무위로 다스리고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화합과 안정, 그리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Pg 140 노자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는데 참 맞는 말이지만 우리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이 사상을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무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행동은 적극성이고 스스로를 돋보이게 해야 하는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점에서 방법적으로 참 난해하지 않나 싶다. 이 사상은 곱씹어서 많이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재앙은 욕망에서 시작이 된다는 노자의 말씀에 많이 공감하였다. 이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 욕망이 물질을 향해 있다면 말이다. “자신이 가진 것과 현재 상황에 만족하면, 욕망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다.” Pg140~141 라는 대목을 마음에 세기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한비자>나 <도덕경>을 읽어본 적이 없던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가져 준 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고전을 읽으면 참 좋겠지만, 이렇게 기본적이 컨셉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 좋았고, 내용 중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아직 인문 고전의 참된 이해를 하기엔 갈 길이 멀구나 란 생각도 동시에 하였다. 이 시대를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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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자처럼 생각하고 한비처럼 행동하라> 의 개정판으로 한비자와 노자의 사상의 특징은 무엇인지, 군주의 자질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며 한나라를 통치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사상의 특징과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 당시 사회적인 모습과 역사를 통해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사상을 구현하고 있는지 말하고 있다. 우선 먼저 한비자의 사상은 법가 사상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군주란 절대권력을 가진 자로서 입법,사법,행정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진 존재였다. 군주가 다스리는 나라는 법에 의한 통치로서 백성들을 엄격하게 다스려야만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으며, 백성들이 지식이 많아지면 욕심과 욕망이 커지는 원인이 되므로 그것을 억제 해야만 나라가 평안해진다는 걸 드러내고 있다 지금 현재 우리 세상이 혼란한 이유에 대해서 한비자의 사상을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다. 한비자의 사상을 보면서 싱가포르의 통치 방식을 느낄 수 있었다. 리콴유의 독재 체제하에서 법과 제도로서 국민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싱가포르는 지금처럼 부국이 되었으며, 한비자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노자의 사상은 익히 알고 있다시피 무위자연의 사상이며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법칙에 기초한 철학사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군주란 부드러운 정치를 통해서 백성을 다스려야 하며 세상 속에 잇는 듯 없는 듯한 존재여야만 백성들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평온함을 추구하는 사상이 바로 노자의 사상이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상은 서로 다른 나라에 태어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 당시 자신이 놓여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사상을 발전시켜 왔다. 춘추 전국시대의 혼란한 세상 속에서 백성들을 생각하지 않는 군주의 모습과 전쟁..그것이 두 사람에게 서로 다른 사상으로 발전시켰다.특히 한비자의 사상은 관중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전쟁과 같은 위험한 순간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의 기초를 한비자의 사상에서 엿볼 수가 있다..그리고 나라가 평온할 떄에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방법은 노자의 사상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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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 : [한비자]로 나를 세우고 [도덕경]으로 세상을 깨치다
* 저 : 상화
처세 - 한비, 지혜 - 노자
혼란의 시대에 자신이 생각했던 방법으로 그 혼란의 시대를 이겨나가고자 했던 한비와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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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 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 이 책은 두가지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책이다. 한비자와 도덕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삶의 메시지와 지혜를 전해주고있다. 각각 6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된다. 이 책은 인간사를 통찰한 한비와 노자의 수천년의 시간을 넘어선 그들의 사상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사상과 삶이 담긴 책이라서 더욱 우리에게 지혜를 더해주고있다. 한비자는 리더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덕목과 권력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있다. 도덕경은 내려놓음의 지혜를 알려주고있다. 자연과 인간의 순리에 대해서 말해준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는지에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해준다. 그 이유는 그들의 사상과 지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영향을 주기때문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주는 책이라서 더욱 값진 책이다.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나에게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을 잡게 해준 책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나,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는방법을 알게해준다. 이 책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얻어서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 그들의 사상은 깨어있는 시대의식으로, 모든이에게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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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 : 《한비자》로 나를 세우고 《도덕경》으로 세상을 깨치다 [Book] 깊은 사색에 빠져 보실 분!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