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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해 사랑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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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랑을 소재로 그들의 이야기를 저술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아르테미스, 아폴론, 에로스, 에코, 오이디푸스...' 등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리스.로마 신화(이하 신화)속 신들의 주인공들로 그들의 신화에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 25가지를 수록한 이 책은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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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랑을 소재로 그들의 이야기를 저술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아르테미스, 아폴론, 에로스, 에코, 오이디푸스...' 등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리스.로마 신화(이하 신화)속 신들의 주인공들로 그들의 신화에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

25가지를 수록한 이 책은 신들 조차 사랑에 대한 의심, 외도, 배신, 분노, 질투 같이

 

인간들이 사랑을 하게 될때 생기는 현상들을 신이라는 그들 역시도 풀지 못하고

그의 대한 문제로 영원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으로 끝을 맺기도 하고

죽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매듭짓기도 했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이 말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 과욕불급(過慾不及) "

 

지나친 욕심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이 말뜻 처럼 자신만의 욕심으로

일을 그르치거나 스킬라 처럼 자신의 사랑에 대해 주체하지 못하고 가족을 버리는

경우 같이 모든지 과하면 역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또 한번 배웠다.

i******n 2007.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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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필독도서로 권장하고 싶은 신화에 관한 좋은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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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 속에서 찾은...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신화>가 국내에서 유일한 그리스로마신화 소개서였던 시대가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을 중고생무렵 나는 두꺼운 문고판 책 한 권이 모두 그리스로마신화얘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정작 그리스신화는 앞 쪽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자잘한 글씨에 어떨땐 펼쳐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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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 속에서 찾은...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신화>가 국내에서 유일한 그리스로마신화 소개서였던 시대가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을 중고생무렵 나는 두꺼운 문고판 책 한 권이 모두 그리스로마신화얘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정작 그리스신화는 앞 쪽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자잘한 글씨에 어떨땐 펼쳐놓은 두 페이지에 이야기꼭지가 두 개가 나오는 곳이 있을 정도로 간략한 줄거리의 신화였다. 우선 아쉬운대로 이미 알고 있는 신이나 주인공 이름이 나오면 밑줄을 긋고 그 이야기부터 읽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두었다가 또 어디서 신이름 하나를 주워들으면 다시 책을 펴고 읽었다. 나의 그리스로마신화읽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제는 누렇게 바래버린 그레이트북스는 그야말로 박물관에서나 보는 모양색이 되어버렸지만 조심스럽게 연필로 밑줄긋기가 되어 있는 책에서 풋풋한 젊은 시절의 열정도 읽을 수 있다.

 

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를 읽는 중에 피라모스와 티스베이야기 차례가 되었을 때 우연히 그 낡은 불핀치의 책을 다시 폈는데 거기서 페이지 위쪽에 써놓은 작은 메모가 무척 반가웠다. "셰익스피어는 이 이야기를 토대로 로미오와 쥴리엣을 썼나보다." 그러고 보니 지은이 최복현씨도 이 이야기에 로미오와 쥴리엣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붙여놓았다.

 

이 책은 그리스신화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25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주제를 여러개 잡아서 거기에 맞는 신화의 내용을 수록하였다.  반면 이 책은 전체가 사랑과 관련한 내용을 지은이가 쉬운 어법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25가지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는 형식이어서 한달음에 읽힐 법도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출연자들이 쌓여가면서 사뭇 헷갈리기도 하는데 전체 이야기중에서도 그룹이 가능한 몇이야기들로, 아니면 중간에 한번 쉬어가기 형식으로라도 책읽기의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할 것같다.

 

그리스신화는 신화의 전형이라 할 만큼 이후 인간의 문명사에 영향을 끼쳐왔다. 문학작품을 필두로 모든 예술작품의 상상력의 근원이 되어왔고 우리의 일상 언어에서도 이 신화에서 유래한 말들을 비유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스 신들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란 말을 한다. 그들은 화도 잘내고 질투도 심하다. 유혹에도 잘 넘어가고 인간과 사랑에 잘도 빠진다. 그래서 신인지 인간인지 구별이 안되기도 한다. 인간은 신탁에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고  때로는 야릇한 운명의 장난을 극복해보려고 애쓰지만 결국에 그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신들은 나약한 인간에게 벌도 내리지만 때로는 사정을 전해듣고 부탁도 곧잘 들어주는 친절도 보여준다. 인간과 신, 그리고 님프들이 한데 어우러져 슬프고 아름답고 비장하고 애처로운 환상의 스토리를 펼쳐보인다.

 

등장인(신)물을 꼼꼼히 새기고 줄거리를 익혀두면, 앞으로 이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나온 많은 이야기와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필독도서로 권장하고 싶은 신화에 관한 좋은 입문서로 보인다. 앞부분에 컬러로 된 신화를 배경으로 한 많은 회화작품을 수록하였고 이야기 사이사이에도 풍부한 그림자료를 함께 넣었다. 이 책에 실린 회화와 조각작품 자료는 각각 이야기에 딱 들어맞는 자료여서 더 가치가 있다. 그런데 그 자료들의 작품 제목이나 작자 또는 소재등의 출처를 밝혀준다면 더 좋았겠다. 전혀 출처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료들은 이야기에 도움은 되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감상품이기 때문이리라. 또한 지은이의 이 책이 지은이가 알고 있고 또 새로 조사한 자료에 기초하여 씌어진 것이라면 참고로 한 문헌들을 책 말미에 부기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신화는 어쩔 수 없는 기존 문헌의 재조합이다. 저자가 유려한 글솜씨로 읽기쉽게 각색을 하였더라도 그 고마움과 더불어 참고한 기존의 그리스신화가 궁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이 저자의 그리스신화 사랑편이긴 하지만 우리는 역사이래 전체 그리스신화의 저서들중의 하나로서 그의 책을 바라보고싶기도 한 것이다.

 

책중 인물이 바뀐 잘못된 부분 두곳:

1)137쪽 위에서 첫째, 둘째줄에 나오는 키르케는 스킬라로 바뀌어야한다.

2)213쪽 아래에서 8째줄에 나오는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로 바뀌어야 한다.

 

 

 

 
 

f****e 2007.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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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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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의 가슴속에 스스로의 모습을 비춘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예전에는 그냥 한번 읽고 지나쳤는데 아이 책을 사주고 같이 읽다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게 되었다.  내가 알던 몇몇의 신을 빼고는 기억하지도 못했는데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신화읽는 재미가 붙어서 혼자서 밤새 끝까지 읽었었다.  무슨신, 무슨신 이렇게만 기억하던 신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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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의 가슴속에 스스로의 모습을 비춘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예전에는 그냥 한번 읽고 지나쳤는데 아이 책을 사주고 같이 읽다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게 되었다.  내가 알던 몇몇의 신을 빼고는 기억하지도 못했는데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신화읽는

재미가 붙어서 혼자서 밤새 끝까지 읽었었다.  무슨신, 무슨신 이렇게만 기억하던 신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꼈었다.

신화, 사랑을 이야기 하다. 이책의 제목을 보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신화에 나온 인물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소설을 만들었나 하고 생각했다. 읽어보니 신화속에 있는 25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모아둔 책이였다.

사랑이야기 끝에는 작가가 말하는 사랑이야기가 적혀있고 좋은 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저자가 싸인과 직접써준 글이다.  저자의 싸인본은 처음이라서 받는 순간 참 행복했고

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찾아와서 가슴을 설레게 하고 아픔도 슬픔도 있지만 그렇지만 사랑은 아름답다.

페이지를 넘기면 그림과 그 신화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서 그걸 읽는 재미도 있다.

 

에로스를 업신 어겼다가 사랑을 알게 되고, 또한 그사랑을 거부당한 아폴론의 후예들은 지금도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그사랑으로 인해 아파하고 가슴조이며, 그사랑을 위해 울고 있다. ~ 인류가 존재하는 한 언제나 사랑의 갈등, 사랑의 기쁨과 환희, 그리고 얄궂은 사랑의 아픔은 지속될 것이리라.

신화속에 이렇게 많은 사랑이야기가 들어있는줄은 몰랐다.

어렸을때는 다른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와닿지는 않았던거 같다.  나도 그들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었기에 ~

물론 지금은 사랑을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그사랑에 익숙해지고 편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고 사랑이야기를 접하면 가슴떨리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생각이 든다.

좀더 사랑하지 못함을 후회해보기도 한다.  

 

자기의 모습만을 사랑하다가 죽음에 이른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딴 나르시즘은 현재 자기애착, 자아도취를 이르는 단어가 되었으며 케팔로스가 바람에게 속삭인말을 의심하게된 프로크리스이야기로 바람났다고 표현하는것은 아닌지, 제우스의 바람기등 알았던 이야기도 처음 접하는 이야기도 모두 재미있었던 책이다.

우리와 닮아있는 신들의 질투, 시기, 오해, 열정등 다양한 사랑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7********g 2007.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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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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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가 감추어둔 25가지 사랑 책장을 펼치며 먼저 보게되는 명화 속이 신들에 대한 그림이 하나하나의 설명과 함께 나온다. 명화를 감상하며 신들을 먼저 만난다. 어렷을 때 그리스.로마 신화를 한번 쯤 읽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리스.로마의 신화 속 이야기 중에 사랑에 대한 25가지 이야기만을 엮었기에 사랑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욱 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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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가 감추어둔 25가지 사랑


책장을 펼치며 먼저 보게되는 명화 속이 신들에 대한 그림이 하나하나의 설명과 함께 나온다. 명화를 감상하며 신들을 먼저 만난다.

어렷을 때 그리스.로마 신화를 한번 쯤 읽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리스.로마의 신화 속 이야기 중에 사랑에 대한 25가지 이야기만을 엮었기에 사랑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욱 눈길이 간다.

잠든 에로스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푸시케,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르키소스와 그를 바라보는 에코, 사랑의 신 에로스와 다나에, 안드로메다를 구하기 위해 바다 괴물을 물리치는 페르세우스, 제우스의 전차를 타고 하늘의 별자리가 된 칼리스토, 힐라스를 유혹하는 강의 님프들,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세 여신, 아도니스를 붙잡는 아프로디테, 반인반수이 켄타우로스와 아테나, 키르케와 스킬라, 다프네와 아폴론, 노파로 변신한 베르툼누스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포모나, 피그말리온과 그의 조각상 갈라테이아, 먹구름으로 변한 제우스와 이오, 스핑크스와 오이디푸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새벽의 여신 에오스.

25가지 신들의 사랑이야기를 저자는 신화에 대한 역사적 고증보다 자신의 상상을 가미하여 구성하였기에 더욱 읽기가 쉽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25가지의 신화 속 신들의 사랑을 읽으며, 운명이라고도 하며, 얽히고 설킨 실타래와 같은 신들의 사랑이 인간들의 그 사랑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인간들 보다 전능한 신들의 사랑이 때로는 운명적인 사랑, 비극적인 사랑, 맹목적인 사랑, 불륜, 동성애, 근친상간 등으로도 나타나는 것에서 사랑이라는 정의가 더욱 어려워 진다.

에로스의 화살을 맞고 사랑에 눈이 멀어 사랑에 목숨을 걸기도 하고,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배신을 하기도 하며, 사랑을 이루려는 신들의 사랑과 사랑에 빠져 콩깍지가 씌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행동하기도 하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나 다르지 않다.

사랑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 사랑들을 하나하나 열거 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사랑을 하고, 그 사랑에 대해서 할 말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사랑을 하면서 구름위를 걷는 듯 사랑의 기쁨에 환희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사랑을 하면서 그 사랑의 아픔으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사람도 있고,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또 사랑을 한다. 타 죽을 줄 알면서 달려드는 불나방 처럼.

하지만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슬픔보다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더 크기에 사랑을 다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혼을 하고 강산이 변하다보니 사랑을 의심한 대가로 힘들어하던 푸시케처럼 가끔 내 사랑에도 의문을 가져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사랑해야 합니다.”라는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인간들의 사랑과 신들의 사랑을 비교해 보며,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한번 정리해 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책이다.

a****8 2007.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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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과 비슷한 신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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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신은 인간의 모습을 닮았다. 어쩌면 인간이 인간의 모습에서 신화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신들의 사랑 또한 인간의 사랑과 비슷하다. 그들도 사랑을 하고, 질투를 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증오하고 상처받는다. 그리고 그 아픔에도 또 다시 사랑하고 싶어 한다.   이책은 25가지 신들의 사랑이야기가 있다. 단편단편 읽기가 편하고 무엇보다 쉽게 풀어져 있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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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신은 인간의 모습을 닮았다.

어쩌면 인간이 인간의 모습에서 신화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신들의 사랑 또한 인간의 사랑과 비슷하다.

그들도 사랑을 하고, 질투를 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증오하고 상처받는다.

그리고 그 아픔에도 또 다시 사랑하고 싶어 한다.

 

이책은 25가지 신들의 사랑이야기가 있다.

단편단편 읽기가 편하고 무엇보다 쉽게 풀어져 있어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부인이 있으나 바람을 많이 피는 제우스.

바람피고 부인헤라에게 걸려 그렇게 고생하고도 아름다운 여인만 보면

또 다시 바람을 피우기도 하고.

그리고 사랑을 의심해서 그 사람이 깨지기도 하고.

또한 그 사랑에 목숨을 걸기도 하고.

그렇듯 신화 속 신들은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책 중간중간의 삽화로 인해 더 이해하기 쉬웠다.

신화 속 사랑에 대해 다시 알게 되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k******5 2007.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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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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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관련된 책을 매번 읽으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늘 마음만 먹고 있었다. 그 기회가 이번에 이렇게 와서... 그것도 사랑이야기라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역시 사랑을 하고 있어서인지 부쩍 요즘 사랑에 관련된 책을 많이 접하곤 한다. 궁금한 것도 많고 다른 사람들의 그것과 어찌 다른지 호기심도 동하고 그런가 본다. 역시 신화 속의 인물들도 세상사람들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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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관련된 책을 매번 읽으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늘 마음만 먹고 있었다. 그 기회가 이번에 이렇게 와서... 그것도 사랑이야기라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역시 사랑을 하고 있어서인지 부쩍 요즘 사랑에 관련된 책을 많이 접하곤 한다. 궁금한 것도 많고 다른 사람들의 그것과 어찌 다른지 호기심도 동하고 그런가 본다. 역시 신화 속의 인물들도 세상사람들의 그것도 별반 차이가 없음을 느끼며 한장씩 읽어 나갔다.

 

신화를 접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신화 이야기를 처음 읽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바로 테마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짧은 이야기와 함께 시작되어 끝을 맺는 형식으로 단편이 여러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된 삽화와 함께 이해를 더욱 돕고 있고 들어봄직한 이야기도 있었으며 처음 듣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있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신들이나 인간들이나 사랑앞에서는 하염없이 보잘 것 없어 지기도 하고 어마하게 위대해지기도 하는 것인가 보다.

 

오이디푸스가 어떻게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생기게 되었는지 또 헤라라는 아름다운 여신을 아내를 맞이하고도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는 제우스. 자신의 조각상을 너무 사랑하여 결국 생명을 불어 넣은 피그말리온. 사랑을 따라 죽음을 택한 헤로. 남편이 길을 떠나 바다에서 죽은 사실을 알고는 따라 죽어 새가 되어 아직도 이 새들이 알을 낳는 시기에는 모든 선원들이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다는 케익스와 알키오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순간의 호기심으로 사랑을 잃게 되는 프시케.

 

내 사랑도 신화에 있는 어떤 사랑보다 아름답길 바라면서 오늘도 흐뭇한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아주 사소하거나 우연한 일을 계기로 소중한 인연이 맺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 삶 자체는 우연의 연속으로이여져 있는 것 같다. 우리의 사랑도 이와 같아서, 어떤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맺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의 작은 실수가 누군가와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그런 기회로 인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 우연이 악연이 되기도 하고 인연이 되기도 하는 곳, 바로 우리네 삶이라는 묘한 현장이다. -P50-

 

사랑은 어찌 보면 서로의 느낌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사람이라 해도 느낌이 통하지 않으면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는 경험을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결국 사랑은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마음이 통하느냐 않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P65-

e*******d 2007.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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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인간과 다를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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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될 수도 있고 때론 독이 되어 지독한 열병을 앓게도 한다. 이런 감정이 인간에게만 있었을 것이라 여겼던 나에게 신들에게도 존재했었다니...틀에 박힌 생각을 갖고 있던 내 자신이 우스워진다.   과연 신들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조강지처 모르게 작업하기 바빴던 제우스와 그의 만행을 잠재우느라 힘들었던 헤라. 이상형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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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될 수도 있고 때론 독이 되어 지독한 열병을 앓게도 한다.

이런 감정이 인간에게만 있었을 것이라 여겼던 나에게 신들에게도 존재했었다니...틀에 박힌 생각을 갖고 있던 내 자신이 우스워진다.

 

과연 신들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조강지처 모르게 작업하기 바빴던 제우스와 그의 만행을 잠재우느라 힘들었던 헤라.

이상형의 조각상을 만들고 너무 맘에 들어했던 나머지 사랑에 빠져 생명력까지 얻게 한 피그말리온.

질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스킬라.

메아리의 유래가 된 에코. 수선화가 되어 지금도 사랑을 하고 있는 나르키소스

그리고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준 에로스와 그의 화살.

정작 본인은 마음에 둔 여인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채 떠나버리지만...

 

인간에게도 사랑이란 단순하면서도 어렵고 복잡한 것이거늘,

위대한 신들 조차도 자기 뜻대로 되지 못한 것을 보면 사랑이란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 생각된다.

 

질투, 집착, 그리움, 짝사랑... 그리고 불륜

사랑의 여러가지 유형을 읽으면서 신도 인간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것을 느꼈다.

 

사랑. 그 고귀하고도 아름다운 단어.

그 하나의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내가 겪고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큰 세상일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e****0 2007.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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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인간의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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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기에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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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기에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신들이라고 해서 그들의 사랑이 고결한 것만은 아니다. 이성간의 사랑은 물론이려니와, 스토커처럼 맹목적인 사랑, 비극을 불러오는 근친상간. 결국 파행으로 치닫는 불륜, 사랑의 또 다른 유형인 동성애까지. 그들의 사랑은 이렇듯 우리와 어느 것 하나 다를 바 없다. 신들은 자신의 모습의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신들의 모든 것을 본받아 그들과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신화를 읽다 보면 그것은 신들의 이야기 라기 보다는 인간 세상의 사랑 이야기 같다. 단지 인간과 다른 것은 신은 인간이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러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인간처럼 보이는 것은 그들도 인간처럼 고통을 당하기 때문이다. 자기 꾀에 넘어가는 신의 모습이 재미있지 않은가.

 

이 책에는 신들이 보여준 사랑의 기술, 질투, 시기, 오해, 열정 등 온갖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그 내용들 속에서 잠시 잊었던 내 모습과 내 이웃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 놓은 신화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 중에 시선을 끈 이야기가 몇 개 있다.

 

첫 번째는, 뭣 모르고 에로스를 무시하다가 짝사랑에 빠져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된 아폴론의 이야기다.

 

어느 날 아폴론은 어린 에로스가 가진 작은 화살을 비웃는다. 에로스는 그런 아폴론이 괘씸해 그에게는 사랑의 화살을, 아름다운 다프네에게는 납 화살을 쏜다. 그리고 아폴론은 괴로운 짝사랑을 시작한다. 이 이야기의 끝은 무엇인가? 아폴론은 고통스러운 줄 알면서도 사랑의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프네는 자신의 감정 조차도 알지 못한 채 아폴론을 피해 결국은 나무로 변해버린다. 남은 것은 월계수 하나. 나무 이야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전사와 사랑스러운 여인을 희생시킨 건가?

 

두 번째는 우연으로 시작된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야기다.

 

인간과 신을 통틀어 최고의 미녀였던 아프로디테를 능가한 여인 프시케, 그녀를 벌주라고 보낸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반해 버릴 정도의 미녀였다. 그러나 프시케는 그녀를 시기한 언니들로 인해 에로스가 하지 말하는 것, 즉 자신의 얼굴을 보지 말라,을 어김으로써 사랑을 놓쳐버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는 그것을 되찾기 위해 신전으로 갖고, 거기서 아프로디테의 무리한 요구를 이행함으로써 결국엔 에로스와 결혼을 한다. 물론 그 전에 여자의 호기심을 참지 못해 깊은 잠에 빠져버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무리 신이라 해도 진정 사랑을 얻겠다는 각오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아폴론과 디프네는 왜 이런 사랑을 맺지 못했을까?

 

세 번째는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의 이야기다.

 

너무나도 예쁜 아탈란테. 그러나 그녀는 결혼하면 불행해 진다는 신탁을 받아 남자들의 청혼을 계속 거절한다. 남자의 구애를 거절하는 여자의 모습, 어떻게 보면 남자의 애간장을 때우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자신과 달리기 경주를 해서 이기면 결혼하겠노라고. 하지만 지면 그들은 목숨을 내 놔야 한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히포메네스는 경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탈란테와 시합을 해서 이길 수는 없는 것. 그는 아프로디테에게 부탁하여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황금사과를 얻는다. 그리고 달리기 하면서 자신이 질 것 같을 때마다 사과를 던져 아탈란테를 멈추게 만든다. 결국 승리는 히포메네스. 하지만 그 뒤에 이들에게는 기구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도와 준 여신에게 감사의 제사를 드리지 않은 히포메네스. 그를 괘씸하게 생각한 아프로디테가 산림의 여신 키벨레에게 부탁해서 이들 부부를 사자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 후 그들은 키벨레의 수레를 끄는 신세가 되었다.

 

혹시 결혼하는 순간, 가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끌어야 하는 우리들의 신세가 사랑의 맺어준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아서 그런 건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많은 철학자들은 이러한 사랑을 정욕이라고 표현했다. 중세시대에는 여자의 성욕 자체를 죄라고 못박고, ‘가정주부로서의 수녀’ 모습을 가장 이상적인 여자의 모습으로 숭상했다. 당시 마니교는 아예 세상은 지옥이기에 자녀를 낳기 위해 섹스를 하지 말라고까지 했으니 옛날 사람들이 남녀간의 사랑을 어떻게 봤는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여성상위를 넘어 동성애도 당연한 것으로 인정 받는다.

 

사랑이란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어떤 때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어떤 때는 정욕으로, 또 어떤 때는 희생으로 변해서 우리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그것을 뭐라고 표현하던지 간에 인간 본성의 하나임은 틀림 없는 것 같다.

 

내가 본 사랑의 개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또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항상 기억하고 싶은 개념은 M. 스캇펙의 정의다. “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다. 상대를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이 아닌 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어린 마음으로 도와주는 행동이란 의미다.

 

섹스의 동기로, 소유하고 싶은 욕망으로, 정욕 그 자체이면서, 이기심까지 포함한 복잡한 개념의 사랑.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만나고 있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07.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들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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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는 항상 나를 궁금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이책을 읽는데는 금방이었던 것같다. 신은 항상 위대하다고만 생각해옸는데 신도 사랑앞에서는 약한 것 같았다. 책에서 속에 작은 제목으로 어떤 사랑을 나눈 신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이것만을 보는 것만으로 책을 다 읽어버린것 같았다.  사랑의 기술, 질투,시기, 오해, 열정등 다양한 사랑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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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는 항상 나를 궁금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이책을 읽는데는 금방이었던 것같다. 신은 항상 위대하다고만 생각해옸는데 신도 사랑앞에서는 약한 것 같았다.

책에서 속에 작은 제목으로 어떤 사랑을 나눈 신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이것만을 보는 것만으로 책을 다 읽어버린것 같았다.

 사랑의 기술, 질투,시기, 오해, 열정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따라서 신화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속에서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의 사랑과 닮았다. 신들의 사랑이라고 해서 고결하고 순결한 것만은 아니었다. 이책을 25가지 신들의 사랑이 소개되어있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우연으로 시작하다 운명이된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은 우리의 사랑같이 어떤 우연한 계기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절대로 에로스의 얼굴을 보아서는 안되는 프시케가 언니들의 조언에 따라 에로스가 괴물인지 알고 등잔불과 칼을 준비해서 그가 잠든 사이에 몰래 그의 얼굴을 비추었다.

하지만 눈부실정도로 아름다운 에로스가 잠들어 있었다. 결국 그의 사랑을 의심한 대가로 프시캐는 떠나버린 그를 찾아서 긴 여행을 떠났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들 케익스와 알키오네, 죽을 만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평생토록 그사랑을 할수 있으면 좋으려만 사랑이 애틋할수도록 여신이 질투해서 갈라놓은 일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불고 하고 사랑에 중독되어 계속 그것을 반복한다...

케익스는 바람의신의 딸 알키오네를 아내로 맞아 행복했으나 어느날 케익스의 형이 갑자기 원인 모를 죽음을 맞이해 이오니아 지방에 있는 클라로스로 건너가 아폴론의 신탁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클라로스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하는데 바람이 너무 거세어 케익스의 배가 침몰해서 죽고 만다. 알키오네는 바다에서 남편의 신을 발견하고 울부 짖었다. 그녀의 사랑, 그들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신들이 외면하지 않고 새로 변하게 하였다. 너무 사랑해서 남편의 뒤를 따르려 했던 알키오네,, 요즈음에 찾기 힘든 그런 사랑인것같다.

신들의 사랑이라 해서 특별할 것만 같았으나 그 신들 또한 우리와 같이 사랑에 목말라하고 아파하고 있는것 같다. 항상 신화에 대한것은 수박 겉핥기 였는데 25가지의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기고 신화에 대해 알수 있었던것같아. 신들의 사랑에 나도 모리게 가슴짠했고 나도 모르게 큐피트에 화살에 맞아 버린것 같기도 했다. 25가지 사랑이야기 모두가 가슴에 와 닿고 너무 재미있었던 것같다. 신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읽어도 좋은 많큼 책에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었고 너무 좋았다.

x******0 200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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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랑을 꿈꾸시나요? 신화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속삭여 드릴께요.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대학생활보다 정신적 성장도 자라고, 경제적 여유가 생긴 후에 사랑을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했었다. 어제 모 강좌를 같이 들으면서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되는 수강생이 직장에 들어오니, 일하는데 시간이 쫓겨 데이트할 시간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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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랑을 꿈꾸시나요? 신화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속삭여 드릴께요.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대학생활보다 정신적 성장도 자라고, 경제적 여유가 생긴 후에 사랑을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했었다. 어제 모 강좌를 같이 들으면서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되는 수강생이 직장에 들어오니, 일하는데 시간이 쫓겨 데이트할 시간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대학교 다닐때 좋은 사람을 만나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카하고 비슷하다고 했다. 대학시절에는 스포츠카를 타고 싶지만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고, 어느정도 생활의 안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나이가 들어, 타고 싶어도 못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연애는 타이밍이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어떨까? 연애와 사랑의 차이는 비슷해 보이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에 대해서 알고 싶다. 지금 현재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고전 속에서 찾고 싶었다.

 

  이 책을 보기 전 이윤기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두번째 이야기, '사랑의 테마를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를 읽었다.   비슷하지만 같지 않은 두 권의 책을 읽게 되면, 예전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의 윤리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더 욕망에 충실한 그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다른 두 가지 방식을 느낄 수 있다. 조금 더 사랑에 충실한 쪽은 역시 신화, 사랑을 이야기한다 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다채로운 색깔들이 담겨있다. 25조각이 모여 완성되는 퍼즐이지만, 각 조각마다 각각의 완성된 그림이 나타나있다. 순서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 편했다.

 

 
# 당신은 사랑은 어떤가요?

 

 

  최초의 스토커라 할 수 있는 아폴론과 다프네의 이야기가 첫 시작이다. 첫 눈에 반한 사랑은 아폴론에게는 끝없는 동경이였겠지만, 원하지 않는 이가 계속 쫓아다닌다는 건 다프네의 스트레스가 아니였을까? 현재의 윤리에 어긋나는 사랑과, 아들과 동생 사이에서 갈등해야만 하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형이 된 피라모스와 티스베, 질투가 무엇인지 잘 알려준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미친 사랑이라 해도 좋은 키벨레와 아티스, 목숨을 다 바친 사랑인 아틀란테와 히포메네스 까지.. 슬픔과 환희, 애잔함이 담겨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꿈꾸는 사랑을 찾을 수 있어 좋다.

 

  운명을 따르는 것이 좋은 것인가? 내 마음의 열정이 이끄는 데로 움직이는 게 더 나은 것인가?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사랑의 감정에 충실했지만, 때론 자만하기도 했다. 슬픈 결말에서 찾을 수 있는 교훈들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들이 저자의 맑은 감성으로 다듬어진 깔끔한 문장덕에 책장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저자의 감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자의 가치관이 스며있는 부분은 독자의 유연한 해석을 요구한다. 이야기에 숨겨져 있는 의도를 생각하면서 하나 하나 읽어나간다면, 사랑에 대해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예쁜 삽화와 적절한 구성에 끌리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아름다운 색이 담긴 도판들이 25가지의 이야기를 미리 짐작하게 해 준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 중간 적절하게 자리잡은 흑백도판 역시 글만 읽었을보다 더 즐겁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사실 난 작가의 감성어린 글을 좋아한다. 수 많은 친구들에게 선물했던 '어린 왕자에게서 배우는 삶을 사랑하는 지혜'에 대한 신뢰감이 아직 남아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요소 중 가장 무시할 수 없는 하나가 사랑이라 생각한다. 질투와 시기심에 무너지지 않고,  그걸 역이용해서 더 멋진 자신을 만들어 간다면, 멋진 사랑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랑을 동경하지 않고, 사랑을 비하하지 않고, 사랑을 무시하지 않고, 사랑에 짓눌리지 않는 사랑을 하기를 꿈꾼다.

 

  조금 더 따스한 마음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언제 쯤 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데 느끼지 못하는 걸까? 조금 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봐야겠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거라 믿는다.

 


 

7******e 2007.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