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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그럭저럭. 하지만 번역이....!
"내용은 그럭저럭. 하지만 번역이....!" 내용보기
**이 사람을 죽인다. **가 병을 만든다. 이런 제목이 얼마나 자극적인가. 그래서 그 자극의 강도만큼 대단한 내용을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고. 화학적 합성물인 약은 부작용이 있는데, 그것이 제약회사와 FDA간의 경제적 이해관계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거나, 의사나 약사의 주의 소홀이거나, 환자의 부주의거나, 여러가지 약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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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죽인다. **가 병을 만든다. 이런 제목이 얼마나 자극적인가. 그래서 그 자극의 강도만큼 대단한 내용을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고. 화학적 합성물인 약은 부작용이 있는데, 그것이 제약회사와 FDA간의 경제적 이해관계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거나, 의사나 약사의 주의 소홀이거나, 환자의 부주의거나, 여러가지 약을 먹으면서 그 성분간에 예상치못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거나 하는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로 발생했던 여러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그리고, 사실 우리와 미국의 의료현실(주치의 개념,,보험정책,,등)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좀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제약회사에 대한 지적은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 의료시장도 미국제약회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번역이 좀 문제있다. 정말, 99% 직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말의 흐름과는 동떨어진 문장들. 그리고 번역하신분이 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쓰신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들.

 

순수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쓰여진 책이며, 호기심차원에서 한번 읽어볼만한 그런 정도인것 같다.

5***8 2007.06.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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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피할 수 없다면 똑똑하게 먹어라
"약, 피할 수 없다면 똑똑하게 먹어라" 내용보기
지난주에 신문을 보다 기사를 보고 주말에 살펴봤다. 여성 호르몬제를 먹고 죽은 여자, 고혈압 약을 먹고 몇년간 심한 기침에 시달린 사람, 해열제를 먹고 죽을 뻔한 여자아이 등...   어디 영화속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이 실제 현실속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란다.   후... 약을 먹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 저자의 메시지가 보란듯 손짓한다. 약을 먹지 않는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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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신문을 보다 기사를 보고 주말에 살펴봤다.

여성 호르몬제를 먹고 죽은 여자,

고혈압 약을 먹고 몇년간 심한 기침에 시달린 사람,

해열제를 먹고 죽을 뻔한 여자아이 등...

 

어디 영화속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이

실제 현실속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란다.

 

후...

약을 먹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

저자의 메시지가 보란듯 손짓한다.

약을 먹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약이나

약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의사의 처방에는 최대한 많은 것을 묻고 이야기하고

약사의 조제에는 복약지도를 반드시 요구하고

약을 먹을 때는 사용설명서를 꼭 읽으라 한다.

그리고 먹다가 이상한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부작용을 의심해 보라하고...

 

그밖에도 약을 현명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으니

상시 약을 복용해야 하거나

약국과 친한 분들은 읽어보시길.

뭐 세상에 약 안먹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ㅎㅎ

 

YES마니아 : 로얄 i***9 2007.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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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내용, 엉터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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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절반 정도 읽었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며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FDA 와 제약회사, 미국 의회간의 관계에 대해 잘 고찰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엉터리라고밖에 할 수 없는 번역에 짜증이 난다. 역자는 이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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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절반 정도 읽었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며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FDA 와 제약회사, 미국 의회간의 관계에 대해 잘 고찰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엉터리라고밖에 할 수 없는 번역에 짜증이 난다. 역자는 이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역자서문이라는 것을 책 앞에 써서 개똥철학을 늘어놓는지 의아할 뿐이다. 시험(trial)과 실험(test, experiment)도 구분하지 못하고, 안전성(safety)을 안정성(stability)로 번역해 놓았다. ACE inhibitor 를 ACE 억제제라고 번역하지 않고 "ACE 인히비터"라고 번역한 데에는 할 말이 없었다.

 

97페이지에 있는 다음 문장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는가?

"워너 램버트 사는 에코 연구(아래 박스 참조)에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전에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연구이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보고서이다."

전후 문맥과 함께 아무리 여러 번 읽어도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해석되지 않는다.

 

역자인 이명신과 감수자인 박태균은 이 따위로 책을 번역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

k*****6 2008.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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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이 거슬렸지만......
"자극적인 제목이 거슬렸지만......" 내용보기
근무시간 짬짬이 읽었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약물의 '성분명'이 표기되어 있지않고, '상품명'으로 명시되어 있는 약들 몇가지를 무슨 약인지 확인할수 없는 정도랄까......   처음엔 직업상 간과할수 없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이 신경이 쓰여서 의무감으로라도 읽어내야 겠다 싶은 맘으로 책을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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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짬짬이 읽었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약물의 '성분명'이 표기되어 있지않고, '상품명'으로 명시되어 있는 약들 몇가지를 무슨 약인지 확인할수 없는 정도랄까......

  처음엔 직업상 간과할수 없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이 신경이 쓰여서 의무감으로라도 읽어내야 겠다 싶은 맘으로 책을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이전에 '내 몸 사용설명서'란 책을 읽고 보기좋게 낚였다는 씁쓸함에 이 책도 읽기가 싫어졌더랬다. 하지만, 맘을 다잡고 읽어 나갔는데, 상당히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관점이나 주관을 설득력있게 표현해서 상당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그리고 제법 진솔하게 극단적인 사례를 들어서 환자들이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은 제법 양심적으로 비쳐졌다.

 인상적인 부분은 환자들이 여러 전문병원을 전전해서 결국 20~30여가지의 약을 복용할 수도 있게되는 사례를 표현한것이다. 직업상 이런 과도한 약물 복용에 대해 근원적으로 회의랄지 의심을 갖지 않는 환자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저자는 환자 본인이 주체적으로 약물 사용에 대해 확인하고, 의심하고, 주의하란 당부를 강하게 남겼는데......사실 현실감은 떨어지는 얘기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 종종 겪는 일이지만, 약을 복용할 시 충분한 물을 마시란 얘기나, 음주를 금한다는 얘기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인데도 환자들은 종종 금시초문이란 반응을 보여 날 당혹케 한다.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금연을 당부드리면 절래절래 싫다 하신다....

또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경계가 낮아져서 약에대해 예전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가끔 접하는데, 그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오류에 빠진 경우가 많아서 충분히 설명하고 해명해도 납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피곤할 때도 있다. 심하게는 지극히 지엽적인 문제에는 집요하게 매달리면서도 몇년째 자신이 어떤 혈압약을 먹는지, 어떤 당뇨약을 먹는지 알지도 못한다. "하얗고, 똥그란 약이랑 길쭉하고 분홍색인 약....."등등 '서울사는 김서방'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아리까리하게만 만들 뿐이다. 환자용 처방을 돌려 드리면서 상시 지참하시고, 타 병원에 내방시 복용중인 약에 대한 언질을 드려서 과다,중복 복용을 피하시라고, 또 상호작용이 우려되는 약물도 피하시라고 거듭 말씀을 드려도 반응은 싸늘할때가 많다. 

  가능하면 많은 환자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약값으로 옥신각신할때 차라리 약 복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유용한 질문이나 하나 더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특이 반응이 일어날시 기민하게 반응하셨으면 좋겠다. 부작용으로 약값 환불을 받겠다고 아등바등 기를 쓰시기 보다는 어떤 약물로 부작용이 난 것인지 우선 파악하고 차후에는 피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다 현명하지 않을 까란 생각도 들었다.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인듯 하다. 좋은 내용이 많으니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길 빈다.

b***i 200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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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고 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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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올리는 글인지... 도대체 시간이 왜 이리 빠른거야하는 생각이 든다.   오싹한 내용... 특히 뒷표지에 있는 사진이란...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거야. 알아서 먹는 일반의약품은 물론이고, 처방받아 먹는 전문의약품도 왠만하면 안 먹고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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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올리는 글인지... 도대체 시간이 왜 이리 빠른거야하는 생각이 든다.

 

오싹한 내용... 특히 뒷표지에 있는 사진이란...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거야.

알아서 먹는 일반의약품은 물론이고, 처방받아 먹는 전문의약품도

왠만하면 안 먹고 살고싶다.

f****t 2007.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