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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의 또다른 해석 박지원을 만나다
"양반의 또다른 해석 박지원을 만나다" 내용보기
열하일기로 유명한 조선시대 북학파의 선구자 박지원의 원작이며 이시대 최고의 동화책 작가인 고정욱 선생님의 엮음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만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기존에 양반 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통 사극속에서 만났던 지체놓은 고관대작들이거나 조선시대 당파싸움속 자기 세력 유지 및 자신의 위치 지키느라 바쁘게 조명된 인물들이었다   이 책은 세가지 이야기로
"양반의 또다른 해석 박지원을 만나다" 내용보기

열하일기로 유명한 조선시대 북학파의 선구자 박지원의 원작이며

이시대 최고의 동화책 작가인 고정욱 선생님의 엮음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만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기존에 양반 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통 사극속에서 만났던 지체놓은

고관대작들이거나 조선시대 당파싸움속 자기 세력 유지 및 자신의

위치 지키느라 바쁘게 조명된 인물들이었다

 

이 책은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의 본제목인 양반전  그리고 호질 또하나는 옥갑에서 밤새 나눈 이야기

예전 박지원을 역사속 인물로 만날때 그 유명세로 인하여 대단한 벼슬을

지냈거니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박학다식하여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등

역사서에서 만났던 대단한 실학자들의 스승이였지만 벼슬을 하지 않았다한다.

 

졸업후 두번째로 박지원을 만났던것은 아이들과 함께 갔던 실학축전

행사여서였다.

중국에 가는 8촌형을 따라 다녀온 중국사신길 그때 연경에 다녀온뒤 정리한

열하일기 따라하기를 하면서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갔었다.

그리고는 양반전으로 그의 사상이 녹아있는 책속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삶을 윤택하게 하자는 북학파의 사상을 역설 경제개념을 심어준 이었기에

양반의 삶을 풍자 그들의 생활을 비판하고 있었다.

 

유교사상에 입각 명분론에 사로잡혀있던 조선시대의 양반들

경제개념없이 글공부에만 한세월을 보내다 과거시험에 급제를 하면

정계진출이고 아니하면 초야에 묻혀 글공부외엔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삶을 재미난 이야기속에 풍자해 놓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 양반전속 양반부인이나 세번째 이야기속 허생전에 등장하는

허생 부인의 눈에 비친 양반의 모습이 너무도 닮아있다.

세상일엔 도통 관심없고 과거시험을 볼것도 아니면서 목적없는 공부에만

한평생을 바치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하고 싶지않은 양반의 모습

지아비 보기를 하늘같이 한다고 알고 있었던 조선시대 양반부인의

또다른 모습에서 박지원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이책속에서 어엿하고 대담하게 비쳐지는 양반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무능하고 답단한 그들의 삶속 속내를 보여주는 이야기속에 양반에 대해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하는 새로운 모습의 양반이 있었다.  

박지원의 소신과 매력을 맘껏 느낀듯하다.

 

 

d****0 2007.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보는 눈을 키우게 해주는 책
"세상보는 눈을 키우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양반전은 연암 박지원에 대해서 배울때면 시험문제에 꼭 나오기에 누구나 읽어야 하고 외워야 하는 책이지요. 저역시도 학창시절이 아닌 아이의 엄마로서 아들 승훈이 덕분에 다시 접해봅니다. 우선 이 책은 6학년인 승훈이 <학부모 참관수업> 을 갔을때 승훈이가 속해있던 '조' 가 사회 과목 공부 내용 중  주제를 정해서 발표하기를 했을 때 제일 잘한 승훈이조 3명에게
"세상보는 눈을 키우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양반전은 연암 박지원에 대해서 배울때면

시험문제에 꼭 나오기에 누구나 읽어야 하고 외워야 하는 책이지요.

저역시도 학창시절이 아닌 아이의 엄마로서 아들 승훈이 덕분에 다시 접해봅니다.

우선 이 책은

6학년인 승훈이 <학부모 참관수업> 을 갔을때 승훈이가 속해있던 '조' 가

사회 과목 공부 내용 중  주제를 정해서 발표하기를 했을 때 제일 잘한 승훈이조 3명에게

담임 선생님께서 책 선물을 해 주기로 해서 승훈이가 골라 선택한 책이

대교출판의 <양반전> 이네요.

아니 어쩜,

그 많고 많은 책 중에서,

사실 승훈이는 흥미위주의 책 읽기를 좋아하고 그림에 관심이 많아 그림 좋은 책 고르기를 좋아하는데

학습과 관련된 책을 선물해 달라 할 줄은 몰랐네요.

(승훈이가 5학년까지만해도 사회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수학을 좋아했지, 할게 많은 사회과목은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성적에 스스로 자극을 받아 사회과목을 열심히 공부하더니

성적도 오르고 교과서 공부도 충실히 하더니 사회, 역사에 대한 흥미가 늘어나서

우리나라 역사와 역사인물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이야기거리를 늘어놓더니 조선시대의 역사

관련 인물에까지 빠져들고 박지원의 양반전까지도 읽고파졌나봅니다.

아무튼 우리 승훈이의 관심도와 책에 대한 눈이 넓어졌음에 이쁘기도 하네요.

더군다나 이 책을 엮은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고정욱 선생님께서 엮었네요.

후니미니랑 저는 고정욱 선생님의 왕팬이거든요.

그 유명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가방 들어 주는 아이 등으로

이미 어린이문학 분야에서는 유명하잖아요.

고정욱 선생님이 대학 졸업 논문으로 연구한 작품이 바로 박지원의 양반전이었다는 것처럼

이 책은

박지원의 양반전을 엮기 위해 자료들을 다시 보면서 한자사전에 백과사전, 역사책 등을

 잔뜩 꺼내 놓고 관련된 지식을 찾아보기도 했고,

주변의 전문가들에게 일일이 물어보면서 엮었다는 그 열정만큼이나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알다시피 박지원은 뛰어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현실에 대한 관심과 비판 의식을 가지고 강한 호기심과 관찰력으로 자신의 글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했잖아요.

중국에 가는 사신을 따라 연경에(오늘날 북경) 다녀온 뒤 정리한 책 <열하일기> 안에

<호질>, <허생전> 등의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이 책을 통해,

실제로 삶을 윤택하게 하자는 북학파의 사상을 역설하는 동시에 구태의연한 명분론에 사로잡혀

있는 경색된 사고방식을 풍자하려 했습니다.

 

*이 책이 유난히 더 좋은 이유는

*후니미니랑 제가 아이들 책 관련 작가중에 너무도 좋아하는 고정욱 선생님이 엮었다는 점

(고정욱 선생님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늘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자는 이야기를 책을 읽는 이 스스로 느끼게 하거든요.

또한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눈높이 글을 쓰시거든요

그러기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휘선택과 글씨크기가 함께하거든요.)

*또한 이 책은 일러스트가 끝내주게 멋진 책입니다.

한 편의 풍경화집을 감상한 듯 할만큼 훌륭한 그림이 함께합니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양장에 어울리게 실 책갈피가 함께하는 배려깊은 책

http://blog.naver.com/pyn7127/

 

 




고정욱선생님이들려주는옛이야기, 연암박지원, 양반전, 일러스트가멋진책, 대교책좋아요, 세상보는눈을키우게해주는책

 

g**********l 2010.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의 재미를 알려 줍니다.
"고전의 재미를 알려 줍니다. " 내용보기
여고시절에 배웠던 고전을 생각해보면 어렵기만하고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며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한자사전, 백과사전, 역사책 등을 잔뜩 꺼내놓고 관련된 지식을 찾고, 심지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도록 고정욱 선생님의 손에 의해 다시 태어난 양반전은 고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연암 박지원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중국에 가는 사신을 따라
"고전의 재미를 알려 줍니다. " 내용보기

 여고시절에 배웠던 고전을 생각해보면 어렵기만하고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며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한자사전, 백과사전, 역사책 등을 잔뜩 꺼내놓고 관련된 지식을 찾고, 심지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도록 고정욱 선생님의 손에 의해 다시 태어난 양반전은 고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연암 박지원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중국에 가는 사신을 따라 연경에 다녀와 정리 한< 열하일기>의 저자로 <호질>,<허생전>등의 소설을 써서 한 시대를 풍자한 조선 후기의 유명한 문신, 학자이다.


 그가 지은 양반전을 <가방 들어 주는 아이>,<안내견, 탄실이>등을 지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고정욱 선생님에 의해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다시 태어났다. 4학년 인 우리 아이 역시 고정욱 선생님을 알기에 양반전을 쉽게 읽었다.



 양반전 안에는 세개의 마당으로 나누어 양반전, 호질,옥갑에서 밤새 나눈 이야기  이렇게 구성을 하고 있다.


 첫번 째 양반전은 현실을 무시하고 자기 수양에만 몰두하는 김생과 돈은 많지만 출신이 백정이기에 양반이 되지 못한 두 인물을 내세워 그 시대의 모순을 이야기 하고 있다.본문을 읽어 가며 어려운 단어는 아래에 주석을 달아 주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전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두번 째 이야기 호질은 고결하기로 소문난 북곽 선생이 한 과부의 집에 들어 갔다가 아이들에 의해 쫓겨 나며 이야기가 시작 된다.도망을 가면서도 양반의 체면을 생각하는 북곽 선생은 호랑이를 만나 목숨을 구걸한다. 인간의 위선을 꾸짖는 호랑이를 보며, 지금 이 시대에는 과연 누가 호랑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 이 글을 읽고 있는 나 자신도 위선이 가득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세번째 이야기 여러 선비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허생전은 여고 시절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보니 더 재미있었다. <옥갑야화>라고도 불리워 진다는 여러 이야기를 읽으며 고전의 재미, 우리 문학의 재미를 현 시대에 맞추어 다시 탄생시킨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세계에도 궁금증을 갖게 해주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옛이야기에 재미를 갖게 해 준 고전, 양반전을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편식이 몸에 나쁜 것 처럼 독서도 골고루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j***3 2008.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