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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형식의 책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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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아일보를 읽다가 편지 답장 형식의 책이 있다고 해서 가까운 대형 서점에 가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다.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인생 고민 상담하는 말투의 동화책을 읽으니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었다. 일반적인 동물 지식 그림책의 딱딱함을 편지 형식을 통해서 매우 사실감있게 그린 것 이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지식 그림책들
"편지 형식의 책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내용보기

얼마 전 동아일보를 읽다가 편지 답장 형식의 책이 있다고 해서 가까운 대형 서점에 가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다.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인생 고민 상담하는 말투의 동화책을 읽으니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었다.

일반적인 동물 지식 그림책의 딱딱함을 편지 형식을 통해서 매우 사실감있게 그린 것 이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지식 그림책들 중 보다 차별화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읽을 수록 재밌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다른 독자들도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추천의 글을 올린다.다음 시리즈로 혹시 식물이나, 곤충 등등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r*******k 2007.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재미있고 특이한 생태 그림책
"너무 재미있고 특이한 생태 그림책" 내용보기
동물들이 고민 내용을 편지로 써서 똑똑새 박사에게 보내면, 똑똑새 박사가 동물들의 고민에 답해 주는 형식입니다. 책 펼치면 바로 나오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 구성도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일단 이 책은 편지글 형태로 돼 있어서 읽기 편안합니다. 문장도 모두 톡톡 튀고 재미있고요. 유머러스하고 우스워요. 그런 재미난 편지 내용 속에 그 동물만의 고유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
"너무 재미있고 특이한 생태 그림책" 내용보기

동물들이 고민 내용을 편지로 써서 똑똑새 박사에게 보내면,

똑똑새 박사가 동물들의 고민에 답해 주는 형식입니다.

책 펼치면 바로 나오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 구성도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일단 이 책은 편지글 형태로 돼 있어서 읽기 편안합니다.

문장도 모두 톡톡 튀고 재미있고요. 유머러스하고 우스워요.

그런 재미난 편지 내용 속에 그 동물만의 고유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동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7살인데,

보통 그림책은 좀 아쉽고, 그렇다고 일반 동화책은 좀 어렵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저희 아이 같은 그 또래에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림책과 동화책의 사이.

독서 집중도가 그리 높지 않은 초등 저학년에게 적당해요.

편지글이라 단막, 단막 끊어지니까 아이들이 읽기 편해요.

아이가 동물에 관심이 많다면 읽어 볼만한 책인 거 같습니다.

신문 기사에 여기 동물들의 고민이 마치 어른의 고민 같다고 나왔던데,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아이와 고민 편지와 답장을 번갈아 읽기 해도 좋아요.

k*****a 2007.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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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다 아는 멋진 똑똑새 박사님
"뭐든지 다 아는 멋진 똑똑새 박사님 " 내용보기
아이들의 질문은 기상천외하다. 뜬금없이 “엄마, ‘지배’가 무슨 뜻이야?” “엄마, 얼룩말은 검은색몸에 흰줄이야, 아님 흰색몸에 검은줄이야?” 이런 식의 질문을 하루에도 수시로 툭툭 던진다. 질문에 답을 해주기도 어려울뿐더러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줘야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백과사전이라도 있으면 찾아보겠지만 딱딱하게 지식만 나열되어 있는
"뭐든지 다 아는 멋진 똑똑새 박사님 " 내용보기
 

아이들의 질문은 기상천외하다. 뜬금없이 “엄마, ‘지배’가 무슨 뜻이야?” “엄마, 얼룩말은 검은색몸에 흰줄이야, 아님 흰색몸에 검은줄이야?” 이런 식의 질문을 하루에도 수시로 툭툭 던진다.


질문에 답을 해주기도 어려울뿐더러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줘야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백과사전이라도 있으면 찾아보겠지만 딱딱하게 지식만 나열되어 있는 백과사전이 싫어 아예 구입하지도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쩔쩔매며 얘기해주고 나면 아이는 더 아리송한 표정을 짓거나 이미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걸 딱 알고 싶어하는 고만큼만 알려주는 방법...이것을 내가 터득하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


<알고 싶어요! 동물> 표지부터 무척 재미있다. “왜 모두들 나를 잡아먹으려고 해요?”하며 도망가는 토끼, 커다란 눈 때문에 순진하게만 보이는 기린은 “난 왜 이렇게 키가 크죠?”, 무당벌레는 제 몸의 점을 뺄 방법을 궁금해한다. 그리고 그 옆에 너무나 당당하게 서 있는 똑똑새 박사님! 이 동물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주실까...무척 궁금해진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만난 작은 편지 한 장! 똑똑새 박사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이 책에는 없는 게 딱 한가지 있다. 바로 동물사진이다. 뭣이라?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려주는 책에서 정작 중요한 동물사진이 없다고? 그렇다. 대신 그림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게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왜냐면 이 책은 여러 동물들이 자신의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똑똑새 박사님께 편지로 질문을 하면 똑똑새 박사님이 거기에 답장을 해주는 형식이다. 그런데 여기에 그림이 아닌 사진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새끼 악어 때문에 걱정이 많은 악어, 자기 몸에서 뭔가 자라는 것 때문에 혼란에 빠진을 겪는 올챙이...이런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을 어떻게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동물들이 마치 사람처럼 갖가지 표정을 짓는 걸 아이는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또 재미있어 한다.


이 책의 독특한 건 또 있다. 마치 동물들이 진짜로 편지를 쓰기라도 한 것인양 글씨체가 다 다르다. 거기에 똑똑새 박사님은 답장을 하고 편지 끄트머리에 도장을 찍는다. 발바닥 도장 쾅! ㅋㅋㅋ


무척 재미난 책이지만 슬며시 걱정도 된다. 혹시 아들이 이런 질문을 똑똑새 박사님께 보내는 건 아닐까. “뭐든지 다 아는 똑똑새 박사님! 전 고민이 있어요. 울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닌것 같아요. 늘 야단만 쳐요.”



h*******8 2007.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