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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대해서 리뷰를 쓸때 10권정도 읽으면 1권도 리뷰할까말까로 읽는 양에 비해서 리뷰가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쓸 시간에 한권이라도 읽는 것이 낫다고 보는 주의이다.
그래서 쓰는 것에 대한 매너리즘을 이기기위해서 나름대로 원칙을 정했는데 예스이십사에서는 될 수 있으면 솔직하게 쓸려고한다. 그래서 예스24리뷰어클럽에만 가끔 가도 리뷰신청도 안하는 것이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이게 주요한 이유중 하나임.예스24가 제일 편하고 좋다는 의미이다.모사이트는 무슨 위주로 쓴다.이런 식의 원칙이 나름대로 지금까지 귀차니즘을 이기는 원천인 것 같다.제대로 상대방 글도 안보고 달려드는 알바처럼 보이는 댓글이 달리면 짜증이 난다는 사실 ㅡ_ㅡ
확실히 밝힌다면 출판사알바도 아니고 안티출판사알바도 아니니 그냥 한 개인의 의견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 책은 엄밀하게 말하면 범작과 수작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책이다.
이건 무슨 소리냐하면 비인기종목인 배트민턴에 관한 만화책답게 그렇게 베스트가 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뛰어난 점도 눈에 띄지않는 틈새를 노린 만화이다.
전작인 야마토의 날개는 몇권안되는 만화치고는 상당히 수작이었는데 이 책은 연결선상에 있으면서 그 매력이 덜한 느낌이 든다.
갈등부분이 확실히 부각되기보다 밋밋하고 스토리전개도 무난하다.
그러한 면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사건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만화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편이다. 우리가 배트민턴에 대해서 얼마나 알겠냐? 이러한 만화는 그러한 사각지대를 알려주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슬랭텅크도 처음에는 비인기종목인 농구를 결국에는 인기종목으로 만들정도로 반향을 일으킨 불후의 명작이었다.
이 만화는 그정도는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만족할만한 충족감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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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여전히 마이너한 소재를 소개한 만화를...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만화이다. 이 소재의 만화를 본 건 이것이 두번째이다. 두 책 모두 똑같은 만화가이다. 사실 이 만화가의 전작 '야마토의 날개'는 아쉽게도 만화가 연재되던 잡지가 망하는 바람에 어설프게 완결이 나고 말았다. 그림도 깔끔하고 왠지 흥미를 끄는 전개로 막 들어가려는 참에 그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아쉽기 그지 없었다.
역시 만화가도 그게 너무도 아쉬웠나 똑같은 소재로 다시 한번 만화를 그렸다. 아니면 배드민턴을 어지간히도 좋아하던지..^^ 다만 불안한 점은 이것도 또 중간에 어설프게 끝나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점이다.
지금 국내 정식발행본은 2권까지 나왔는데 아직 1권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내용을 소개하기는 부족한 듯 하지만 역시나 이것도 여느 스포츠물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며 하는 주인공과 위에만를 바라보는 능숙한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는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될 듯 하다.
사실 일상에서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접하기는 쉽지만 그 프로의 세계를 엿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여타의 스포츠들과는 다르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에 따라 정보를 얻기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종류의 책을 보면 반갑다.
스포츠 장르는 꽤나 좋아하기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 이야기의 전개가 아직 부족하기에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