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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 작년에 금융투자 수업을 듣다가 |
| 요새 경제학 책이 쏟아져서 한 권쯤은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정말 쉽게 접근할 수 있네요. 하버드 박사라고 해서 어려우면 어쩌나 ㅋㅋ 했는데 친절한 설명으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수필 같은 거 읽는 기분이랄까요? 하여간 유머가 있는 분이 쓴 것 같아요. 어쨌든 잘난 척할 정도는 아니라도 경제 상식이 좀 는것 같아서 기분 굿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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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 대해 어렵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또 한 권의 쉬운 책을 손에 들었다.
경제학과 심리학이 같은 범주에 속한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렇게 놓고 보니 경제라는 단어에 씌워져 있던 어렵다라는 느낌이 많은 부분 상쇄되는 듯 하다. 경제학의 본질을 느꼈다고나 할까. 난 도대체 경제란 무엇이라 생각하고 지내온 것일까?
작은 장사를 하나 하더라도 시장의 움직임을 알아야 성공할 수 있고 시장의 움직임을 알기 위해서는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말에 동감하게 된다. 경제분야는 당장 손에 쥐어지는 실용적인 지식이 없다하여 멀리하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그래왔던 거 같다. 경제에 대한 이해가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는 믿음으로 습관처럼 읽고 사고해 보아야 하는 거 같다.
경제의 원리에 대한 이해에 더해, 투기꾼이 경제에 필요한 이유라든가, 스펨메일을 없애는 경제학적 관점이라든가, 우리나라에 석유가 나지 않아 다행이라는 저자의 역발산적 설명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제 좀 더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서서히 도전해 봐도 좋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