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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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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살아가는데에는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돈, 직업, 가족, 친구들... 모두 소중한 것이지요.그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동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지도가 아닐까 합니다.   미래에 대한 지도가 되어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세계위인전, 한국위인전들을 사서 읽히지요. 그것들은 옛날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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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살아가는데에는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돈, 직업, 가족, 친구들... 모두 소중한 것이지요.
그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동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지도가 아닐까 합니다.

 

미래에 대한 지도가 되어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세계위인전, 한국위인전들을 사서 읽히지요. 그것들은 옛날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이예요.

 

이 책은 그러한 지도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적당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동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확실하게 짚어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접하지 못하던 생생한 뒷이야기를 보여주어 더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께서 잘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정말 드라마같은 내용이 책에서 펼쳐지더군요.

 

전에 홍정욱씨의 7막7장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었지요. 이 책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7막7장은 자기회고의 이야기이고 아직 덜 익은 풋감맛이 나는 청소년의 이야기라면, 이 책은 네이버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이야기이며 성공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어른의 이야기라는 것이 다르겠습니다.

 


지나고 보면 삶은 참 길면서도 짧습니다. 젊은 시절의 독서는 그러한 여정에서 지도가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주지요. 이 책은 그런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일거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대학에 다니거나 직장을 구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c****6 2007.06.14.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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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하는 디지털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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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네이버의 첫인상은 지금은 없어진 MBC 퀴즈프로그램 '퀴즈가 좋다'의 인터넷검색찬스의 녹색화면으로 떠오른다. 당시만 해도 네이버는 엠파스, 야후, 알타비스타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포털이었고,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퀴즈 도전자가 네이버를 이용해 원하는 검색결과를 찾지못해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프로그램을 보며 "저렇게 검색이 잘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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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네이버의 첫인상은 지금은 없어진 MBC 퀴즈프로그램 '퀴즈가 좋다'의

인터넷검색찬스의 녹색화면으로 떠오른다. 당시만 해도 네이버는 엠파스, 야후,

알타비스타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포털이었고,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퀴즈

도전자가 네이버를 이용해 원하는 검색결과를 찾지못해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프로그램을 보며 "저렇게 검색이 잘 안되는게 매주 방송에 나오니

저 회사 큰일났다"하고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지않아(네이버로 검색해보니 그 프로그램은 2003년

3월~2004년 10월까지 방송됐다.) 네이버는 일약 국민포털으로 떠올랐다.

그 어리버리하던 네이버가 어떻게 1등이 되었을까. 게다가 그 1등도 보통 1등이

아니라, 신문과 방송까지 모두 집어삼키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거대포털이 됐다.

만년 4위 네이버가 대체 왜, 그러고 어떻게, 이 놀라운 신화의 주인공이 된걸까?

 

이 책은 나와 비슷한 의문점을 가진 한 기자가 쓴 책이다.

8년동안 NHN을 취재했던 그녀는 네이버가 이제 막 포털로서 출발하던 시절,

꿈많은 청년이었던 CEO 이해진의 이야기로 이 흥미로운 디지털오디세이를

시작한다. 내 책장에는 '읽다 말았음' 혹은 '중도포기 후 다시읽을 엄두 안남'으로

남겨진 경영서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 책들과 이 책이 가장 달랐던 점은 내가 책을

잡자마자(일단 문고판이라 손에 쏙 들어온다) 단숨에 완독했다는 것이다.

마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의 등에 올라 세상을 구경하는 소피처럼,
나는 이해진의 어깨 너머로 2000~2007년이라는 격정의 닷컴시대를 훑어내렸다.

잘 씹어서 입에 넣어주는듯 쉽게 적힌 디지털용어들과 그에 대한 작가의 꼼꼼한

재해석과 설명 덕분에 책은 그야말로 쏙쏙 읽힌다. 매일 네이버를 사용하면서도

몰랐던 NHN의 창업주 이해진의 매력적인 면면도 이 책의 큰 재미 중 하나다.

 

또하나의 즐거움은 이 책을 읽으며 인터넷에 눈떴던 대학시절부터 직장 8년차인

지금까지의 시간을 더듬어보는 재미였다. 컴퓨터의 탄생, PC통신, 인터넷의 출현,

카페와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NHN의 성장과 함께하는 시간적 배경은

나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은 생생한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1995년 대학에 입학해 처음 한메일 아이디가 생겼을 때의 두근거림,

1996년 처음으로 나우누리를 통해 채팅방에 들어갔을때의 흥분됨,

2000년 엠파스에서 처음 문장검색이라는 것을 하면서 느꼈던 짜릿함,

2001년 프리챌에서 무라카미하루키 동호회에 가입했을 때의 설레임,

2003년 지식in에 올라온 기묘한 질문과 더 기상천외한 답변을 읽었을때의

그 느낌.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환상의 문을 삐걱 연듯한

그 신비롭고 즐겁던 기분.

 

그 모든 개인적 경험도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며 아스라이 떠올랐다.

NHN이라는 기업이 마치 하나의 생명을 가진 유기체처럼 머릿속에서

펄떡이며 살아움직이고, 단순한 사실에 불과했던 무수한 숫자와 시간들이

거대한 맥락으로서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맥박을 불어넣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평등한 지식을 갖는 세상'을 꿈꿨던 한 젊은이의

모험이야기다.

또한 이 책은 2007년 현재 네이버를 통해 가장 앞선 포털서비스를 이용하고,

동시에 지상에 없던 인터넷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h*****l 2007.06.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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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도서" 내용보기
이 책은 오늘날 한국 인터넷 시장의 성장사를 한눈에 정리한 도서이다.네이버가 우리나라 인터넷 성장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긴 하지만, '이것이 네이버다'라는 이름으로 범위를 축소시키기에는 너무 아까운 도서이다.네이버를 주제로 한 다른 도서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책들은 네이버의 내부 참여자로서의 관점에서 쓴 느낌이라면, 이 책은 네이버라는 기업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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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늘날 한국 인터넷 시장의 성장사를 한눈에 정리한 도서이다.

네이버가 우리나라 인터넷 성장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긴 하지만, '이것이 네이버다'라는 이름으로 범위를 축소시키기에는 너무 아까운 도서이다.

네이버를 주제로 한 다른 도서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책들은 네이버의 내부 참여자로서의 관점에서 쓴 느낌이라면, 이 책은 네이버라는 기업을 한발자국 뒤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여러 인터넷의 성장사와 비교해 가면서 작성했다는 느낌이다.

단순히 네이버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찾았다면, 차라리 다른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에는 네이버의 성장과 발전을 포함한, (세계 인터넷 시장의 흐름을 포함한) 우리나라 인터넷 발전사의 거시적 관점과 에피소드, 그리고 주요 역할을 해온 개개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기자의 관점에서 분석 정리해준 도서이다.

만약 인터넷 시장의 성장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적극 추천하며, 읽은 후면 누구나 IT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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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책에서 보여지는 작가의 기발한 비유와 창조적 표현력을 감상하는 것은 책 읽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너스이다.

 

대부분 IT 관련한 도서를 읽다보면 지극히 이성적이고 딱딱한 이과적 기질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영문학도·기자·학부모(엄마)라는 저자의 재밌는 이력에서 나올 수 있는 감성과 이성을 넘나드는 풍부하고 독특한 표현력을 맛보는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f****t 2007.07.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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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션을 찾고있다면...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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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 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IT업계를 리드하는 창업주들의 모험서...라고 하겠다!! 책의 제목으로 짐작했던 것은, 네이버라는 인터넷 서비스 상품과 그를 통한 사회현상에 대해 무언가 학구적이고, IT 기술관점에서 풀어낸 책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짐작과는 달리 이 책은 한사람의 아이디어와 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어떻게 발전해가며, 결과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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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 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IT업계를 리드하는 창업주들의 모험서...라고 하겠다!!

책의 제목으로 짐작했던 것은, 네이버라는 인터넷 서비스 상품과
그를 통한 사회현상에 대해 무언가 학구적이고, IT 기술관점에서 풀어낸 책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짐작과는 달리 이 책은 한사람의 아이디어와 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어떻게 발전해가며,
결과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현 되었는지 다소 감성적인 문구로 풀어져있다.


NHN의 창업주 이해진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입을 통해... 책을 작성한 여성 기자 특유의 감성을 통해...
마치 소설처럼 드라마틱하게 씌여진 이 책을, 나는 '소설책' 이며 '자기개발서' 라고 말하고 싶다.


경쟁과 성과 위주의 사회풍속 속에서 쏟아져나온 그렇고 그런 자기개발서들 투성이인 현 시대에 정말 현실에 부합되며 바로 곁에서 지켜보듯 흥미진진함을 주는 이 책이 내게 던져준것은 바로 '모티베이션' 이었다.

 

현재의 네이버를 만들어낸 인물들의 도전과 티핑타이밍에의 승부, 이런것들이 그들이 천재였기때문이기도 하지만,작은 생각 하나가 개인을 바꾸고, 기업을 만들고, 사회와 인터넷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의 '반짝임' 이라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들이 쉽게 그냥 스쳐지나버리지만 누구라도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스스로가 '반짝이는' 순간을 잘 캐치하는 사람들은 훗날 결과로 비출때 '천재'요 '선구자'라는 이름을 얻게된다.

 

나는 이 책을 아직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의 '반짝임' 들을 잘 캐치해서 제2의 네이버, 제3의 네이버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로 번져갈것을 기대해 본다.

c****g 2007.06.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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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라는 하나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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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난 시체로 돌변한다. 약간의 허풍이 뒤섞여 있긴 하지만, 그만큼 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컴퓨터 사용에 할애하고 있다. 메일 확인, 블로그 및 미니홈피 관리 그리고 지금의 서평 작성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컴퓨터 기술을 알지 못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이긴 하나 컴퓨터가 아니었더라면 아마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침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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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난 시체로 돌변한다. 약간의 허풍이 뒤섞여 있긴 하지만, 그만큼 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컴퓨터 사용에 할애하고 있다. 메일 확인, 블로그 및 미니홈피 관리 그리고 지금의 서평 작성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컴퓨터 기술을 알지 못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이긴 하나 컴퓨터가 아니었더라면 아마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Explore 창을 띠웠을 때 내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은 Naver 의 초기화면이다. 또한 바탕화면에는 동생이 종종 즐기곤 하는 한게임의 몇몇 아이콘들이 깔려 있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이런 삶의 패턴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다. 오늘날과 같이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화된 것이 불과 몇 년 사이의 일이기도 하고, 네이버와 한게임을 가능케 한 NHN이라는 회사의 탄생 역시 마찬가지이다. NHN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이해진이라는 인물은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0대 후반의 인물이니 이 회사가 얼마나 젊은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구글이나 싸이월드 등을 사회는 단순히 검색엔진이나 사이트로서가 아닌 하나의 사회현상으로서 이해하기 시작했다. 서비스 자체의 우수함도 우수함이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소수의 개발자가 만들어낸 것 이상을 다수의 유저, 즉 네티즌들이 이룩해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네이버도 하나의 현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야후, 라이코스, 익사이트, 인포시크, 알타비스타, 핫보트, 노던 라이트 등 월드와이드웹의 정보 검색을 위해 고안된 검색 엔진은 많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것만해도 코시크, 까치네, 와카노, 심마니 등으로 다양하다. 심지어 한 번의 검색으로 국내외의 여러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스 다찾니라는 검색엔진도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들 다양한 검색 엔진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 검색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부자의 반열에 오른 이해진이라는 인물을 그리고 NHN이라는 회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기만 한 것은 아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그리고 삼성SDS. NHN을 설명하기 위해선 이름만 들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이런 곳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게 바로 그 첫 번째 이유가 아닐까 한다. 창립 맴버의 대부분이 같은 학교를 다녔고, 삼성이라는 막강한 대기업의 자금이 없었더라면 NHN는 어쩌면 그 시작부터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이 주는 안정감을 박차고 나온 용기, 그리고 성공이라는 단어를 거머쥔 이후에도 끊임없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의욕이야말로 현재의 NHN은 존재치 않았을 것이다.

 

무려 8년에 걸친 취재를 통해 이 책이 탄생했다고 했다. 강산이 절반 이상 변했을 그 긴 시간 동안 저자는 네이버와 한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모든 것을 마치 자신의 일인 것마냥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기자 본연의 자세보다 네이버를 향한 찬사가 더욱 강렬히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대해 내가 좋은 평을 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되어갈수록 강대국의 힘을 뒤에 업은 기업의 힘 역시 막강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노키아나 대형 할인매장 까르푸 등은 한국 시장 진출에 실패했다. 바로 다른 나라는 지니지 못한 독특함을 한국이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글이라는 영어와는 전혀 하나의 문화(!)가 존재치 않았더라면 네이버라는 검색 엔진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는 없었을 듯하다.

오늘날의 시장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화한다. 잘 나가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주저앉기도 하는 그렇기에 NHN이 성공한 것은 사실이나 그 성공을 완성이라 칭할 순 없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배반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벤처라는 단어로서 부르기엔 너무도 커져버린 NHN.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체하지 않는 힘일 테니 말이다.

q*****2 2007.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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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네이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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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한달쯤 됐는데 기억나는대로 평을 씁니다.     1. 저자가 영문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각 챕터마다 아포리즘까지 넣으면서 기교를 부렸으나 왠지 겉멋을 부리는 것 같아 어설프다. 읽다가 여러번 짜증이 났다.   2. 네이버 (및 이해진) 찬양 일색이다. 네이버에서 돈을 대고 쓴 책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3. 책이 조그맣다. 요새 유행하는 소설책 크기만하다. 하지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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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한달쯤 됐는데 기억나는대로 평을 씁니다.

 

 

1. 저자가 영문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각 챕터마다 아포리즘까지 넣으면서 기교를 부렸으나 왠지 겉멋을 부리는 것 같아 어설프다. 읽다가 여러번 짜증이 났다.

 

2. 네이버 (및 이해진) 찬양 일색이다. 네이버에서 돈을 대고 쓴 책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3. 책이 조그맣다. 요새 유행하는 소설책 크기만하다. 하지만 소설도 아닌데 (소설처럼 쓴 것 같기도 하다) 내용과 형식이 어울리지 않는 편집이다.

 

4. 완전초보자로서 읽기에는 새로운 정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술적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즈니스적인 통찰을 보여주지도 못한다.

 

차라리 <네이버공화국>을 살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x****e 2007.07.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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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게임, 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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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서점에 간 김에 슬쩍 읽다가 사 버렸다. 책 사이즈가 작다. 두께에 비해 가볍고... 소설책 같은 느낌이라서 그게 좀 신선.   나이가 나이니만큼 큰 기업에 취직할 일도 없겠고, 무언가 벤처랍시고 차리지도 못하겠지만, 뭔가 내가 잃어버렸던 것을 슬쩍슬쩍 건드린 부분이 다른 기업 책과 좀 달랐던 것 같다. 글쎄 나는 재미보다는 약간?의 감동. 아직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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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서점에 간 김에 슬쩍 읽다가 사 버렸다.

책 사이즈가 작다. 두께에 비해 가볍고... 소설책 같은 느낌이라서 그게 좀 신선.

 

나이가 나이니만큼 큰 기업에 취직할 일도 없겠고, 무언가 벤처랍시고 차리지도 못하겠지만, 뭔가 내가 잃어버렸던 것을 슬쩍슬쩍 건드린 부분이 다른 기업 책과 좀 달랐던 것 같다.

글쎄 나는 재미보다는 약간?의 감동. 아직 늦은 나이가 아니야... 한번이라도 손을 불끈 쥐게 하는... 그런 것들이 묘미였다.

어떤 모험심이나 대단함보다 착한? 소소한 이야기 같아서 즐겁게 읽었다.

 

몇가지 기억나는 건... 한게임하고 네이버하고 같은 회사라니. (부자...네) nhn이 무언지도 지금 알았음. ㅡㅡ;;그리고 싸이 미니홈피와 네이버 블로그 만든 사람이 같다는 걸루 읽었는데, 능력에 대한 부러움이랄까... 엠파스와 네이버 관련해서 이준호 박사란 사람의 내용에선 삽입된 일러스트에서 확 깼다. 나름 귀여웠음 ^^

 

책 마지막이 약간 아쉽다.

앞 부분을 워낙 흥미롭게 봐서 그런가. 뭔가 더 썰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여운들.

여튼 다른 네이버책도 서점에서 보긴 봤는데... 조그마해서 손이 간 책. 별 넷. 

YES마니아 : 골드 s******6 2007.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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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흥미로우면서도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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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고 얼마를 벌어들였고 어떤 영향을 미쳤다더라...식의 데이터 책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원했다. 그런데 책을 펼쳐보고는 처음부터 나오는 게임 얘기에 뒷통수를 탕!하고 맞았다. 그리고서는 책을 끝까지 한번에 읽어내려갔다. 흥미있다. 재미있다. 그리고 알차다. 마치 소설이나 드라마 같은 네이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르륵 쏟아져나왔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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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고 얼마를 벌어들였고 어떤 영향을 미쳤다더라...식의 데이터 책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원했다.

그런데 책을 펼쳐보고는 처음부터 나오는 게임 얘기에 뒷통수를 탕!하고 맞았다. 그리고서는 책을 끝까지 한번에 읽어내려갔다.


흥미있다. 재미있다. 그리고 알차다.

마치 소설이나 드라마 같은 네이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르륵 쏟아져나왔다. 그래, 정말 드라마 같더라. 기업얘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보긴 처음이었다. 이 책에 내용을 덧붙여서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겠더라.

'이것이 네이버다'는 내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렸으나, 기대 이상의 내용을 보여준 책이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책의 사이즈이다. 소책자로 나와서 오히려 책의 가치를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싶다. 차라리 조금 더 큰 일반 사이즈의 책으로 나왔다면 이 책이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더 무게감있는 책으로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s***i 2007.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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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인터넷 제국 네이버와 제국을 이룬 어린 왕자들의 이야기
"착한 인터넷 제국 네이버와 제국을 이룬 어린 왕자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http://blog.naver.com/zhupengli/50035181955   NHN 입사를 고려하던 때에 우연히 예스24를 뒤지다가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에 한 번 읽어보고 싶었으나 재고부족 상태여서 구매할 수 없었다. 그리고 3개월 정도가 흐른 뒤 입사가 확정되고 중국행이 결정될 무렵에서야 재고가 확보 된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구매하여 이 책을 짐 가방 안에 챙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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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zhupengli/50035181955

 

NHN 입사를 고려하던 때에 우연히 예스24를 뒤지다가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에 한 번 읽어보고 싶었으나 재고부족 상태여서 구매할 수 없었다. 그리고 3개월 정도가 흐른 뒤 입사가 확정되고 중국행이 결정될 무렵에서야 재고가 확보 된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구매하여 이 책을 짐 가방 안에 챙겨 넣었다.

 

입사 2주가 지난 뒤 첫 출장이다. 아무래도 출장 기간 중 아내가 첫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 같아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들뜬 출장 길이었지만, 나를 더욱 들뜨게 만들었던 건 이번 출장 길에 NHN CSO이지 최대주주인 이해진씨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네이버 증권 코너에서 NHN을 들여다 보면서 최대주주 명단에 나와 있던 이해진 외 몇 명, %”라는 대주주들을 대표하는 그 이름그 사람을 만나러 간다!

 

LG화학을 다니면서 노기호 사장님, 김반석 사장님 같은 전문경영인 뿐 아니라 구본무 회장님, 구본준 부회장님, 그리고 허 GS 명예회장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지만, 그 때는 이렇게까지 흥분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들은 이해진씨와 마찬가지로 대 제국의 경영자였지만, 나와는 너무 멀리 있는 사람이었고, 날 자르면 잘랐지 왠지 모르게 절대 내게 무언가를 더 줄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동안 이래저래 중간 정도까지 앍던 책들이 있었지만 난 출장길에 이 책을 꺼내 들었다. 왠지 더 늦으면 이 책의 의미가 퇴색될 것 같은 생각에서였다. 작은 사이즈의 책이었지만 NHN에 대해 무슨 할 이야기가 이리 많을까 싶을 정도고 꽤 두툼한 페이지였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마치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제국의 야사를 보는 것 같은 묘한 기분으로 쉽게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책을 읽다 보니 이해진씨는 내가 회사를 차렸으면 이렇게 하고 싶다하는 생각을 좋은 기회를 잡아 잘 실천하고 있는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요인을 살펴보면, 성공을 기획할 수 있었던 기술과 두뇌, 기회를 박차고 나갈 수 있었던 용기와 열정, 그리고 대 제국의 건설까지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착한 마음과 인화에 있었던 것 같다. 또한 right people, right person 이라는 업무마인드 역시 나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은 대 제국이 건설되어가고 있고, 위로 올라간 사람은 무턱대고 흔들기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의 특성상, 그리고 강력해진 미디어 파워를 컨트롤하고 싶어하는 정부의 특성상 이래저래 언론의 포화의 대상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NHN은 꽤 많이 착한 기업이라는 데도 공감했다.

 

중요한 보고가 있어 다들 날밤을 새며 준비를 했지만, 아무도 이런 보고를 왜 하나 몰라, 이렇게 장표만드는데 뭐하러 힘빼고 있지? , 이런거 하라고 월급 받으니까 참고 해야지…” 하는 예전 회사에서의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다들 열정에 넘쳐 우리가 갖고 있는 전략을 이해진 CSO가 보다 잘 이해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꺼운 마음으로 며칠 밤을 새고 있었다. 드디어 보고 당일보고서는 보고 시간 5분전에서야 비로소 완성되었다. 시간관계로 일정 부분 미완된 부분은 생략하기로 하고 보고에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대학원생 같아 보이는 사람이 하나 들어왔다. 나는 이해진 CSO의얼굴을 잘 몰랐기 때문에 순간 긴장하면서도 저 사람이 이해진씨는 아닌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를 넙쭉 드리고 나니 또 다른 대학원생이 들어왔다. 역시 가물가물 했다. “이 사람인가?? 아니겠지??” 다시 인사를 넙쭉 드리고 난 후 혼자서 이해진씨는 언제 오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보고가 시작되었다. “허걱대학원생2 가 이해진씨였구나!!” 열심히 회의 내용을 기록하면서 곁눈질로 그의 얼굴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다시 봐도 여전히 대학원생 같았다. 저 사람이 제국의 건설자다. 지배하는 황제가 아닌 제국의 어린왕자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대학원생1은 그 유명한 첫눈의 주인공 신중호 본부장이었다.

 

보고는 전혀 살벌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로, 오히려 어려운 숙제를 안은 어린왕자의 고뇌가 한껏 묻어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고뇌를 풀어주지 못한 보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분석과 정리를 칭찬하며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런! 이해진씨와의 점심식사라니!!’ 나로서는 워렌버핏과 함께하는 식사보다 더 가슴 떨리는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까운 점은 아직 내가 온라인 업계 2주차로서 보다 많은 교류를 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관찰자 입장을 견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었지만,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 것 역시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었다.

 

맛있고 깨끗한 일본 소고기로 요리한 간단한 일본식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멀쩡하던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런, 어쩌죠?’ 하면서 가게 문을 나선 그는 회사 건물을 바라보면서 저기까지만 가면 되는거죠? 제가 먼저 뛰겠습니다.’ 하더니 소나기를 뚫고 달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함께 점심을 했던 나머지 3명의 젊은이들도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젊음의 느낌이었다. 이해진 CSO와 빗속을 가르며 함께 달린 100미터 가량 되는 그 길이 내게 가져다 준 의미는 색달랐다. 앞으로도 그렇게 달릴 수 있을 것이다. 비가오고, 눈이와도,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거나, 차를 부르지 않고, 그냥 그렇게 내가 먼저 달리겠으니 같이 달리자는 그의 제안처럼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우리는 그렇데 달릴 것이다.

 

다만 중국에서는 언젠가는 내가 “CSO, 이젠 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f******g 200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