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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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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식이 항아리에 담긴 물처럼 점점 차오르는 것이라고 하면, 지혜는 양파 껍질을 벗듯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식은 많을 수록 좋다. 지혜는 간명할수록 좋다고 생각했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한 성품 그대로의 자신을 보며,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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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식이 항아리에 담긴 물처럼 점점 차오르는 것이라고 하면, 지혜는 양파 껍질을 벗듯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식은 많을 수록 좋다. 지혜는 간명할수록 좋다고 생각했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한 성품 그대로의 자신을 보며, '지혜롭게' 유리한 방식으로 '지혜'를 정의한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많은 심리학의 연구 결과와 성과를 통해서 인간은 한계를 인식하게 되고 점점 지혜로워진다는 말이다. 밥을 뜰때 담을 수 잇는 밥의 양은 그릇의 크기에 의해서 결정된다. 안경을 쓰는 이는 자신이 쓰는 안경의 돗수에 의해서 그 만큼 사물을 볼 수 있다.

 

  모든 사물은, 그것을 볼 수 있는 창인 '프레임'에 의해서 딱 그만큼만 볼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한계를 자각한다는 말은 프레임을 인식한다는 말이다. 내가 보고 있는 창이 어디까지인지 본다면 그것을 넘어서도 볼 수 있다는 말!! 2분간 감탄하고 다시 책을 집어들었다. 짧은 말로 많은 걸 함축할 수 있는 문장을 보면, 마음이 들뜬다.


#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을 읽다 보면, '프레임'이 보인다.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이 연구결과를 통해 아니다라고 밝혀진다. 믿어왔던 많은 것들이 무너지면서, 새로운 인식의 틀을 짜게 된다. 말장난 처럼 보일 수 있는 순서의 차이, 중요도의 부각의 차이 등에 대한 실험결과를 읽었다. 알고 나면 당연해지고 매우 현명해 지며 분석적으로 된다. 하지만 매 순간마다 불안해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자기 편향으로 될 수 밖에 없는 '세상의 중심은 나', 지나간 과거와 미래를 왜곡하는 '현재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를 방해하게 만드는 '푼돈', '공돈'등의 '이름'프레임 등을 보면서.. 얼마만큼 비이성적으로 판단을 해 왔는지  알게 되었고, 이성만이 아닌 다른 많은 것의 필요성을 자각했다. 함정에 빠지는 덫을 알고 나면, 피하는 방법도 알게 된다.

 

  7번째 장에 나오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은 이제 까지 나온 프레임의 함정에 빠졌을 때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매우 유용했다.  지혜로운 정보에 사람들과 대화 할 때 도움이 되는 상식까지 함께 얻는 일석이조의 기쁨!!! 지혜를 얻기 위한 지식의 항아리가 텅텅 빈 나에게는 가뭄의 비 내리듯 소중한 정보들이었다.

 
 

#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행동경제학 이론의 한국적 해설들..

   

 

  행동경제학의 주요이론들을 심리적 영향에 무게를 둔 채 잘 설명되어 있다. '행동경제학'과 '경제학 비타민', '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 '괴짜 경제학 플러스'등을 보았다면 거기에 나왔던 내용을 복습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난 나를 잘 알고 있어'라는 착각과 '넌 나를 이해하지 못해'라는 편향된 시각, '난 합리적인 존재'라는 걸 버리고, 난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걸 인식한다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관대해 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중요한 건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식이 드러나는 것이다. 지식이 많아질수록, 궤변론자가 되어 상황을 정당화 하지 않을 까 경계하게 된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은 그럴 수 밖에 없다. 내 자신의 '편견'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상 결코 세상은 공평해 질 수 없다. 세상을 원망할 시간에 자신의 프레임을 좀 더 들여다 봐야 겠다고 다짐했다. 곁에 두고 마음의 노예가 될 때, 무기력 해 질때, 세상이 마음대로 대지 않을 때 읽어야 겠다. 지끈지끈하는 두통의 진통제처럼, 지친 마음에 힘이 되는 책이다.

 

 

7******e 2007.06.20. 신고 공감 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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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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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기관련 업무를 맡은 이후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났다. 고속도로를 지나갈 때 길가로 쭉 늘어선 대형 송전선.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옛날에도 무수히 지나갔던 길인데 왜 요즘들어 새삼스럽게 송전선이 눈에 띄는 것일까? 그 사이 없던 송전선들이 최근에 세워졌단 말인가?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한마디로 명쾌하게 정의한다. 그것은 내가 전기관련 업무를 맡은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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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기관련 업무를 맡은 이후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났다. 고속도로를 지나갈 때 길가로 쭉 늘어선 대형 송전선.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옛날에도 무수히 지나갔던 길인데 왜 요즘들어 새삼스럽게 송전선이 눈에 띄는 것일까? 그 사이 없던 송전선들이 최근에 세워졌단 말인가?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한마디로 명쾌하게 정의한다. 그것은 내가 전기관련 업무를 맡은 이후로 세상을 <전기 프레임>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우리는 나름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세상을 보는 눈을 <프레임(frame)이고 명명하고 있다. 우리는 각자의 프레임을 통해 복잡한 세상을 보고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일어난다. 따라서 이러한 프레임이 가진 한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한다면 우리는 역설과 오만으로 가득찬 현실세계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

 

우리가 보는 프레임이 사람마다 다르기만 한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다. 저자는 우리에게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4가지 프레임이 있다 한다. 세상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자기중심적으로 이해하려는자기 프레임>, 과거와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시각에서 왜곡되어 이해하는 현재 프레임>, 이름으로 인한 선입관에 따라 사물과 현상을 받아들이는이름 프레임>, 변화된 상황에 맞춰 경제적 선택을 하게 되는 변화 프레임>이 존재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뒤돌아보면 이러한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모습이 쉽게 발견된다.

 

<4가지 프레임의 사례들>

자기프레임: 같은 것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시각

현재 프레임: 사고난 후에 '예고된 인재'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지만 사고나기 전에 아무도 예고해 주지 못하는 상황

이름프레임: 주운돈에 '공돈'이란 이름을 붙이고 쉽게 써 버린다

변화프레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환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물건을 후불제로 구입하지만 막상 물건이 도착하면 특별한 하자도 없는데 뭐 반납하냐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다.

 

그렇다면 세상을 보는 눈(프레임)을 바꿈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 물론이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저자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10가지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의미중심 프레임, 접근 프레임, 지금 여기 프레임, 긍정프레임, 벤치마킹프레임, 변화프레임, 반복프레임 ...

 

광적으로 핑크색을 좋아해 세상을 온통 핑크색으로 바꾸려고 했던 <핑크대왕 퍼시(Percy the Pink)> 이야기가 생각난다. 궁궐내의 자신의 소유물은 물론 백성들의 모든 물건들, 모든 나무와 풀을 핑크색으로 염색했던 핑크대왕... 그러나 무소불위의 그가 할 수 없는 일이 하나 있었나. 그도 하늘의 푸른색만은 어쩔 수 없었다. 왕의 고민을 해결해준 묘책은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결국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는 우리들 각자의 선택문제가 아닌가 싶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일종의 마음경영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는 느낌이 든다. 퍼시대왕처럼 세상을 내 마음에 맞도록 억지로 맞추기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면 훨씬 간편하지 않겠는가? 내가 가진 인식의 한계를 직시하고 보다 긍정적 방향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c******4 2011.03.01. 신고 공감 1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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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인생을 바꾸는 지혜, 리프레임하라
"프레임-인생을 바꾸는 지혜, 리프레임하라" 내용보기
프레임(frame)은 창문이나 액자의 틀, 혹은 안경테를 말한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있던 뜻이다. 이 '프레임'에 의문이 생긴 건 몇 년 전 선거철에 어느 기사를 읽고서다. 선거 때 쟁점이 되는 이슈가 있었고 그 이슈에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생겼다. 이 때 한 신문 기사에서 불리한 쪽을 두고 '상대방의 ○○○프레임에 갇혔다'라고 표현했다. '도대체 프레임이 뭐길래 상대방을 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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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frame)은 창문이나 액자의 틀, 혹은 안경테를 말한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있던 뜻이다. 이 '프레임'에 의문이 생긴 건 몇 년 전 선거철에 어느 기사를 읽고서다. 선거 때 쟁점이 되는 이슈가 있었고 그 이슈에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생겼다. 이 때 한 신문 기사에서 불리한 쪽을 두고 '상대방의 ○○○프레임에 갇혔다'라고 표현했다. '도대체 프레임이 뭐길래 상대방을 옴짝달짝 못하게 하는 힘이 있는 걸까.' 내가 프레임의 위력을 처음 발견한 순간이다. 이런 궁금증이 나로 하여금 프레임에 관심을 갖게 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다.   

 

  프레임은 심리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틀'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학교 시험을 빼고 나면 세상살이에 딱 맞는 정답이 없고 애매모호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회를 바라보는 일, 미래를 계획하는 일, 기회를 잡는 일, 사람을 만나는 일, 돈을 소비하는 일 등에서 우리에게 일정한 관점이 없다면 매번 우왕좌왕할 것이다. 이 때 프레임은 세상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바라보는 데 편견이나 고정관념의 형태로 제한을 하기도 한다. 또,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이 쉽지 않은 경우 대부분이 프레임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이 때 문제 상황에 잡아두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낡은 프레임을 깨고 새로운 프레임으로 리프레임하면 시야가 넓어지면서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다. 결국 새로운 프레임으로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은 우리 일상 속에 어떤 프레임들이 있고, 그 프레임들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학계의 연구와 실험결과를 토대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능력을 중시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평가할 때도 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게 된다. 또, 다른 사람도 내 생각과 비슷할 거라고 믿는 것도 자기 중심적 프레임 때문이다. 매사에 남의 시선에 신경 쓰며 '조명 효과' 속에 사는 사람은 자기를 세상의 중심에 두는 자기 중심적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는 자기를 세상의 중심에서 내려놓아야 한다.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의외로 행복과 거리가 먼 행동을 하는 듯하다. 소비를 할 때 소유 그 자체보다 경험에 중점을 두는 일, 지금 하는 일을 대충하기보다 의미를 부여하는 일, 실패가 두려워 회피하기보다 용기를 내어 접근하는 일, 미래를 위해 지금 여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 일, 일중독에 빠지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일 등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삶의 방식은 의외로 많다. 행복한 인생에 필요한 것은 내가 갇혀 있는 프레임을 알고 낡은 프레임을 새롭게 리프레임하는 일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와 내 인생을 지배하는 프레임이 뭔지 아는 건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법이다.      

 

a*******5 2016.07.09. 신고 공감 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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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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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인생까지 비슷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건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인 능력이나, 환경, 그리고 양육자의 태도 등 사회적으로 이미 규명된 몇 가지 중요한 요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그런 요소들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삶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대하는 태도는 아닐까 싶다. 이를테면, 세상이라는 것을 염세적인 시각에서 규정해 상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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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인생까지 비슷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건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인 능력이나, 환경, 그리고 양육자의 태도 등 사회적으로 이미 규명된 몇 가지 중요한 요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그런 요소들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삶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대하는 태도는 아닐까 싶다. 이를테면, 세상이라는 것을 염세적인 시각에서 규정해 상호작용(Interaction)을 하는 것과, 낭만적이거나 낙관적이거나 또는 감동과 환희에 입각에 세상 속에서 늘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가는 삶은 같은 현상에 대해 전혀 딴 판의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게되므로 객관적으로는 비슷할지라도 주관적으로는 상당히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테면 '컵에 물이 반이나 찼네..''엥.. 반 밖에 안남았네..'의 차이랄까. 서울대 심리학과의 최인철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이를 '프레임'이라 불렀다.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느냐는 단지 삶의 자세와 관련된 문제 뿐 아니라, 세상을 인식하는 틀, 즉 외적 세계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틀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더 중요하다. 세상이라는 것은 결국 개개인의 감각기관을 통해 인지된 개별화되고 자의적인 것일 수 밖에 없을진댄, 세상을 얼마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바라보느냐가 곧 세상의 정체성을 반대로 결정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무슨 데카르트나 칸트 이전의 관념론적 발상이냐..' 라고 반문하실 분이 계실런지도 모르겠지만, 철학을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선 '이건 단순한 심리학적 접근인데요..' 라고 에둘러 변명할 수 밖에 없을 듯.

 

개인적으로 느낀 이 책의 장점은 스스로가 무심코 고정시켜 놓은 관점(고정관념이라 해도 좋을 듯)이 결국 개인의 인식과 사고를 얼마나 경직시킬 수 있는지를 한 번쯤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반면, 개인적으로는 야릇한 단점도 느껴졌는데, 저자의 논조가 다소 건조하고 설명적이며 딱딱하다는 점이다. 교수라는 직업을 통해 자연스레 생성된 저자의 태도 때문인지, 막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선입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서적에서 흔히 보여지는.. 뭐랄까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치는 듯한 '감정적인 딱딱함'이 살짝 느껴졌다.(내가 조금 예민하게 느낀 것 같기는 하다) 물론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살아가면서 종종 '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적절한 대답을 찾지 못한 채, 한숨으로 그 대답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왜 사는지를 알아야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자연스레 나온다고들 하는데, 그 '왜'를 찾는게 왜 이리 힘든건지 모르겠다. 그저 행복하기 위해서라거나 성공하기 위해서라고 하면, 곧바로 들어올 '행복'이나 '성공'의 정의(또는 정체)에 대한 질문이 또 두렵다. 그래서.. 아직도 '왜'에 마땅한 대한 대답을 찾지 못한 나는 그냥 '현재를 즐기기 위해서..'라고 대답해버린다. 대개 그런 대답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 하나는 '에이..(그게 뭐야..)'라는 다소 실망스런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그래서.. 지금 행복해..?' 라는 반문이다. 두번 째 질문엔 항상 '계속 노력중이야..' 라고 답하고, 첫번 째 반응엔 얼렁뚱땅 화제를 다른 데로 돌려버리고 만다.

 

프레임이 중요하고, 어떤 프레임을 갖고 세상을 사는게 좋은 지는 구태여 이 책을 읽어보지 않다도 (관심에 입각한) 생각이나 경험을 통해 알 수도 있지 싶다. 정작 문제는 오히려 그런 프레임을 명목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느냐의 문제다. 세상을 마주할 때마다 그 안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껴야하는지를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것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세상과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감을 해 나갈 수 있느냐의 문제는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과 실제 사랑을 하는 것만큼이나 다른 문제이기 때문. 그리고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그것이 제일 힘든 '벽'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담담하게 일하고, 들뜨지 말고,

복잡하고 성가신 일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발이 딛고 있는 땅을 찬찬히 내려다보며 걸어갈 것.

 

요시모토 바나나의 <무지개> 중에서..



p***i 2012.04.12. 신고 공감 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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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심리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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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베스트셀러코너나 신간서적 코너를 둘러볼 때 제일 먼저 눈이 가는 것이 심리학 관련서적이다.심리학 서적을 수없이 읽은 것은 아니고 모든 베스트셀러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경영학과를 다니면서 유일하게 관심이 간 게 조직심리학이었고 교양으로 배운 사회심리학이 여전히 머리 속에 맴도는 것을 보면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으로 "심리학"이 내 가슴 속에 자리한 것은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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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베스트셀러코너나 신간서적 코너를 둘러볼 때 제일 먼저 눈이 가는 것이 심리학 관련서적이다.
심리학 서적을 수없이 읽은 것은 아니고 모든 베스트셀러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유일하게 관심이 간 게 조직심리학이었고 교양으로 배운 사회심리학이 여전히 머리 속에 맴도는 것을 보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으로 "심리학"이 내 가슴 속에 자리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인가 보다.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기억하는 "설득의 심리학"이후 쉽게 다가오는 심리학 서적으로 이 책을 꼽겠다.
국내 교수가 썼지만 여러 심리학 연구결과를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설득력있게 제시한 간결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책 표지의 하늘을 찍은 사진 9장의 배치가 이 책 제목을 설명한다.
양손 엄지, 검지로 틀을 만들어 사진을 찍을 곳을 탐색하던 작업을 상상해보라.
똑같은 풍경을 사진작가들은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영상을 담는다.
어떤 사건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은 자신의 프레임, 이름의 프레임 등으로 명명된 저자의 글 속에서
요리되고 있다.
재미난 예시들이 강의할 때 양념처럼 쓸 수 있는 충분한 소재가 될 것이다.
돈 절대로 안 아까운 책이다^^
j******6 2007.07.19.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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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의 <프레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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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최인철21세기북스/2021.2.10.sanbaram“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이다.(p.11)”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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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21세기북스/2021.2.10.

sanbaram


“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이다.(p.11)”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오직 한 가지, “우리 마음의 한계성, 그것에만 집중하고자 한다.(p.12)”고 한다. 마음먹기를 아무리 거듭해도 그 효과가 며칠 가지 않는 것은 프레임의 원리를 모르고 있는 탓이라는 것이다. 프레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개정판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타인의 힘에 대해서는 민감하지만,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나의 힘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둔감하다.(p.8)”고 6장에서 강조한다. 저자 최인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으로 2017년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굿라이프> 등과 역서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p.23)”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 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마음을 비춰보는 창으로서의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달라진다.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라고 해르만 헤세는 말했다. 길거리를 청소하면서도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라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청소부의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한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고도 남을 것이라고 한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원래 착하기 때문이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원래 악하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은 원래 그런 류의 사람이고, 부자는 원래 그런 류의 사람이다.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은 원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 프레임이다. 사람 프레임에 입각한 생각들은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의 힘을 직시하게 되면, 나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조금은 더 관대해진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조금 덜 영웅시하게 된다. 이처럼 상황 프레임을 갖게 되면 결코 이전처럼 사람을 볼 수 없다.(p.165)” 그렇기에 쉽고 익숙한 ‘사람 프레임’에서 불편하지만 진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프레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레임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름’이다. 여러 영역 중에서 이름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는 영역은 바로 돈이다.(p.222)” 돈에 붙여지는 이름에 따라 돈을 다르게 쓰게 된다는 이 단순한 원리 하나만 잊지 않고 산다면, 큰 부자는 못 되더라도 지혜로운 부자는 될 수 있다고 한다. “경제적 합리성의 기본은 돈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 데서 출발한다. ‘공돈’이라는 이름은 없다.(p.247)” ‘어차피 없었던 돈’ 혹은 ‘어차피 쓰려고 했던 돈’이라는 이름도 없다. 이 돈,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는 표현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만 충실히 지켜도 경제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라고 한다. 자신의 선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현상 유지적일 때, 소심한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그 선택이 어떻게 프레임 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단 사놓고 나중에 마음에 안 들면 반환하지’라는 생각으로 충동구매를 반복하는 사람도, 자신의 ‘헤픈’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손님, 일단 사 가셨다가 맘에 안 들면 언제든 가져오세요!”라고 속삭이는 판매자의 친절함 속에 숨겨져 있는 교묘한 프레임을 발견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의 경제적 선택은 총성 없는 프레임 전쟁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소유 자체를 위한 소비보다는 경험을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크게 다가온다.(p.286)” 음식을 먹을 때, 단순히 습관적으로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 음식에 들어간 재료들을 음미하는 미식가로서의 경험을 추구해보라고 한다. 영화를 볼 때도 인간의 상상력이 창조해낸 작품을 감상한다는 차원으로 프레임을 해보라는 것이다. 특히 나를 위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행복을 배가시킨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고 하는 그 일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p.294)” 작가의 프레임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삶의 매 순간이 문장이다. 문장이 살아 있어야 삶에 생명력이 있다.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자기중심적 플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p.297)”이, 저자가 독자들에게 마음속에 꼭꼭 채워주고 싶었던 지혜의 요소들이라고 한다. 


k******4 2026.06.16.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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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한단계 올리자!
"생각의 틀을 한단계 올리자!" 내용보기
처음만난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대화가 있다. 단순히 대화만으로도 어떤사람인지 판단할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화속에 그 사람의 생각이 묻어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생각, 생각의 틀인 프레임을 통해 그 사람을 알수 있는것이다.     프레임의 정의로는 창문이나 액자의 틀, 혹은 안경테이다. 이 모두 어떤 대상을 보는 것과 과련이 있다. 프레임은 뚜렷한 경꼐없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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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만난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대화가 있다. 단순히 대화만으로도 어떤사람인지 판단할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화속에 그 사람의 생각이 묻어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생각, 생각의 틀인 프레임을 통해 그 사람을 알수 있는것이다.

 

  프레임의 정의로는 창문이나 액자의 틀, 혹은 안경테이다. 이 모두 어떤 대상을 보는 것과 과련이 있다. 프레임은 뚜렷한 경꼐없이 펼쳐진 대상들 중에서 특정 장면이나 특정대상을 하나의 독립된 실체로 골라내는 기능을 한다.(1op)

 

  사물을 보는 틀의 차이는 우리의 삶에 있어 선택의 결과가 다르게 한다. 프레임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갖혀진 시각과 편견에 의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것을 방지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법을 제시한다.

 

  살아가는데 있어 어떠한일이 발생하였을때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한다. 당장 눈앞의 문제 만을 보는 관점을  HOW는 하위 개념이고 좀 더 삶의 의미로서 크게 보는것을 WHY는 상위 개념이다.

 

  몇칠간이나 한달정도 여행을 가족끼리 갔을때 여행기간이 현실에서는 부담스럽고 돌아왔을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면 걱정이 따르지만 관점을 달리하여 내 인생에서 가족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여긴다면 여행에서의 시간은 인생의 한번이기에 특별해지고 의미가 있어진다. 일상생활에서 부터 행동 하나하나를 미래에 의미 중심으로 삶을 살아갈때 우리의 삶은 윤택해질것이다.

 

  삶의 의미를 갖는 프레임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자기 중심적 생각과 고정된 가치관이 프레임을 리프레임이 하여야 한다. 주관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선택이 아닌 다른이의 말을 듣고 객관적 판단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것이 리프레임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 대안"으로 리프레임 할필요가 있다. 175p

 

  한쪽으로 치우진 나의 생각들이 나자신의 한계를 만든거 같다.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미화시켜 현실에 안위하는 사례를 볼때 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볼수 있었다. 책에서 보여주는 사례는 내 일상에서 범하는 오류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그런한 반복된 행동을 하지 않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제시하는 방법들이 내가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을꺼 같아 좋다.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게하는 의미 있는 책을 만났다.

i****n 2007.07.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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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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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재미있다. 예전 말 중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런 사람의 속, 즉 심리를 분석해주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심리학의 세계는 언제나 흥미롭고 경탄의 학문이다. 그런 사람들의 관심을 꽤뚫은 심리학 관련 서적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적이 있었다. 여기도 심리학, 저기도 심리학에 대한 책들. 그래서 나도 그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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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재미있다. 예전 말 중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런 사람의 속, 즉 심리를 분석해주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심리학의 세계는 언제나 흥미롭고 경탄의 학문이다. 그런 사람들의 관심을 꽤뚫은 심리학 관련 서적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적이 있었다. 여기도 심리학, 저기도 심리학에 대한 책들. 그래서 나도 그 흐름에 따라 심리학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다가 그 비슷비슷한 구성과 내용들에 지쳐 읽기를 그만둔 경험이 있다. 그리고 지금, [프레임]이라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어떤 심리학 책들처럼 심리학에 대한 이론만 지루하게 나열하지 않았고, 또 다른 심리학 책들처럼 그저 재미있는 예시들만 적어놓아 정작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심리학의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간과하게 만들지도 않았다. 적당히 흥미로운 예시와 재미있는 인간들의 심리를 구성해주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프레임이란 마음의 창을 의미한다. 본디 인간이란 마음의 창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그런 프레임을 어떻게 가꾸고 느끼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그 마음의 창을 자기 자신으로 함으로서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사는 이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겸허해지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물론 그 상황과 그 시기에 맞는 프레임은 자신이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프레임'이라 칭하는 인간의 심리학적인 부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인간의 심리라는 도구를 통해 바라보게 해준다. 매 챕터마다 들어있는 흥미로운 예시들은 이 책을 중간에 놓지 못하게 해준 중독성 있는 에너지였다.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들은 삶의 방식, 생활, 성격, 모든 것이 다르다. 그런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무언가를 찾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해보이곤 한다. 그래서일까. 심리학은 매번 점할 때마다 감탄을 금치못하게 하는 큰 힘을 지닌 학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a******l 2007.07.0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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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것은 자기 마음에 달렸다. 이말은 수없이 많이 들어서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이다. 이 책은 프레임이라는 심리학적인 용어를 사용해 자기 마음에 따라 보는 세상이라는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나타내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프레임이란 어떻게 생각하면 단순한 개념 같지만 이 프레임으로 인해 많은 편견과 오해가 생긴다.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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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것은 자기 마음에 달렸다. 이말은 수없이 많이 들어서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이다. 이 책은 프레임이라는 심리학적인 용어를 사용해 자기 마음에 따라 보는 세상이라는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나타내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프레임이란 어떻게 생각하면 단순한 개념 같지만 이 프레임으로 인해 많은 편견과 오해가 생긴다.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음식프레임이 발동하여 길거리에 많은 음식점 티비에 수많은 음식프로그램 생전 안하던  외식을 원망 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음식집 이 일어나서 음식점이 많이 생겨날것일까? 이것은 하나에 자기 중심의 프레임이라고 해야한다. 또 하나 재밌는 예가 나오는데 전파견문록이라는 프로그램은 채널을 돌리다가 한번씩이라도 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아이에 프레임에 마춰 문제를 내면 어른들이 마춰나가는 형태데. 서로 다른 프레임에 차이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에 프레임으로 과거에 있던 일들을 왜곡하게 되는데 그건 현재에 관점에서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 질서 정연하게 보이고 아무러지도 않은 일처럼 보여 "내 그럴 줄 알았어".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면 과거를 후회한다 .그리고 미래르 계획할때는 현재 계획을 짤때에 열정으로 미래에 일들이 순타게 진행 될꺼라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책을 통해 가장 쇼킹했던 점은 요즘 재테크를 권하는 시대데 그전에 돈에 진정한 가치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유익했는데 그내용은 이름 프레임에 대한 위험성을 상기 시켜주고 있는데 공돈이든 푼돈이든 큰돈이든 상황에 따라 상대적이므로 어는 것하나 쉽게 소비할 돈이 아니라는 점이다.

모두가 프레임을 이용해 생활을 하고있지만 자신이 프레임을 사용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이책을 통해 프레임에 진정한 의미와 활용 방법을 익히면 좋겠다.

m********5 2007.06.20.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도서] 프레임 - 최인철 저
"[도서] 프레임 - 최인철 저" 내용보기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사회학자 Benjamin Barber :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프레임 :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1. 나를 바꾸는 프레임동일한 행동도 어떻게 프레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 : 그건 절대 안 되네. “담배를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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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사회학자 Benjamin Barber :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프레임 :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1. 나를 바꾸는 프레임

동일한 행동도 어떻게 프레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 : 그건 절대 안 되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아저씨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표정이 늘 밝다.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일을 하는 이유, 의미, 목표)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일의 난이도, 걸리는 시간, 성공 가능성 등 구체적인 절차)를 묻는다.

장기기증비율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포르투칼,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독일

                                     탈퇴하기                                                  가입하기

 

모세는 12명의 사람들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

10명의 보고는 부정적: 안주하는 사람 회피 프레임 실패가능성에 주목

                                     자신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두 사람 : 성취하는 사람은 접근 프레임, 보상에 주목

 

Macintosh, Mechanism, Michael, Mechanics, Machinery (발음 프레임)

199924일 미국 이민자 Amadou Diallo(아프리카 기니 출신)

백인경찰에 41발 총탄중 19발 맞고 즉사 , 흑인 = 범죄자 프레임

 

펩시가 코카를 이긴 힘

John Scully사장 집으로 사들고 가면 버리지 않고 다 마신다.” 프레임을 앎

 펩시 병을 코카보다 더 크게 만듦, 들고 가기 편하게 만듦.

최후 통첩게임 월 스트리트 게임 or 커뮤니티 게임 (이름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한다)

스텐퍼드대 Lee Rose교수 프레임은 주변의 사소한 물건들을 통해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행동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사무적 물건이 주변에 있을 때, 사무와 무관한 물건이 있을 때

소유를 위한 구매보다 경험을 위한 구매가 더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 200011월과 12월 사회심리학자 Van Boven이 이끄는 연구팀 결과

비만 해결책: 기본 단위의 크기가 섭취량에 결정적인 요소

 

2.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화씨 50도는 섭씨로 몇 도인가?”: 하나의 정답이 존재 잘 구조화된 문제

미군은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하는가?” “부부가 이혼할 경우 자녀 양육권은 둘 중 누가 가져야 하는가?”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지혜를 필요

정답이 존재하지 않고 사람들마다 보는 관점, 즉 프레임에 따라 다른 의견들이 존재한다.

심리적 속성의 애매성을 보여주는 실험.

순서의 힘

(앞서 제시된 정보들이 뒤따라오는 정보를 해석하는데 영향을 주는 프레임 역할을 했기 때문)

A조건 : 지적이다부지런하다충동적이다비판적이다고집이 세다질투심이 강하다

훨씬 호의적

B조건 : 질투심이 강하다고집이 세다비판적이다충동적이다부지런하다지적이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게임 종료 순간에 갖는 감정을 분석(코넬대 심리학과 연구팀)

동메달리스트의 행복 점수는 10점 만점에 7.1-가상의 성취는 노메달

은메달리스트의 행복 점수는 4.8 - 은메달리스트에게 가상의 성취는 금메달

 

스테이플의 실험(비교 프레임의 함정)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컴퓨터 화면 왼쪽에서 무엇인가 나타나면 Q 자판을, 오른쪽에서 나타나면 P 자판을 누르도록 지시하였다. 빠른 속도로 무엇인지 모르게 지나간 사진

아인슈타인 사진을 본 학생들이 광대 사진을 본 대학생보다 자신을 덜 똑똑하다고 평가했다.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비교 프레임이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뇌는 끊임없이 비교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해석)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도 특정 프레임을 유도할 수 있다.

 외향적인가?”라고 물었을 때보다 내성적인가?”라고 물었을 때 응답이 더 내성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질문의 방향이 특정 종류의 증거만을 찾아보도록 하는 프레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외향적인가?”라고 자문하면 외향적으로 행동했던 증거만 찾으려하고, 내성적으로 행동했던 증거는 찾으려 하지 않는다. (프레임은 질문의 방향과 같은 사소한 요인에 의해 결정)

자기개념이라는 것도 단 하나로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프레임에 따라서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3.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예일 대 스턴버그 교수 는 어리석음의 첫 번째 조건으로 자기중심성을 꼽았다.

인간의 자기중심성을 보여주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수행된 실험

두 명을 한 조로 해서 한 사람은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려서 노래를 연주하게 하고, 다른 사람은 상대가 연주한 노래 제목을 알아맞히는 실험이었다. 연주자는 청중이 자신의 연주를 듣고 제목을 맞출 확률을 50%로 기대했다. 그러나 청중이 제목을 맞힌 실제 비율은 2.5%에 불과했다.

(자기라는 프레임에 갇힌 우리는 의사전달이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소박한 실재론(Naive realism)

스텐퍼드 Lee Rose교수 회개하라실험자에게 피켓 들고 캠퍼스 돌기 요구

내가 선택한 것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 것: 허위합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

 

이미지 투사

심리 학자 레비츠키에 따르면 타인을 능력 차원에서 평가하는 사람은 자신을 평가할 때도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반면 자신을 정의할 때 따뜻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본다. 타인에 대해 말하는 평가를 보면,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많이 드러낸다. 그러니 주변에 남을 헐뜯는 사람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준거(Self-reference)효과

단어를 외울 때 자기와 관련되어 생각하면 더 잘 기억난다.

조명효과(spotlight effect)

오늘은 뭘 입고 나가지?”착각

토머스 길로비치의 실험은 조명효과의 실체를 보여준다. 한 학생이 유명가수 배리 매닐로의 티셔츠를 입고 학생들이 있는 실험실로 들어가 잠깐 동안 머물렀다. 티셔츠를 입은 학생은 실험실에 있는 학생의 46%가 자신이 어떤 티셔츠를 입었는지 알아맞힐 거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23%만이 매닐로 티셔츠를 보았다고 답했다.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5분이면 남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

나는 그때 그때 다르다남은 하나의 답

 

4.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과거에는 없고 현재에만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이다.

후견지명(hindsight)효과 : 우리는 어떤 사건의 결말이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과거를 회상하는 경향이 있다.

1994 성수대교, 1995629 삼풍백화점 붕괴 : 예상된 인재

2002년 월드컵 한미전 페널티킥 이을용 선수가 키커 실패

관중 중요한 순간에는 겁 없는 이천수에게 맡겨야지, 감독 뭐하는 거야?”

만약 성공했다면 관중 경험 없는 이천수를 쓰느니 노련한 이을용이 훨씬 낫지.”

과거는 현재의 눈으로 볼 때만 질서정연하고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후견지명 효과는 사후에는 무엇이든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애정이 식는다는 연구 결과 : “당연하지, 안 보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있잖아

떨어져 있으면 애정이 더 깊어진다는 연구 결과 : “당연하지, 떨어져 있으면 그리움이 커지고 그러다 보면 애정이 더 쌓이는 거지사후에는 설명하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는 셈이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당연시하며 그 일이 처음부터 일어날 줄 알았다는 듯이 자신할 때, 우리는 현재 프레임의 희생양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자신에게도 있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회상은 다시보기 작업이 아니라 새로은 창조의 작업이 될 수밖에 없다.

어른들은 젊은 사람들이 버릇없고 절제가 부족하다고 꾸짖는다. 자신이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절제력이 있고 책임감이 강했다고 왜곡된 회상에 빠진 것일 뿐

 

과거죽이기

심리학자 Michael ConwayMIcael Ross교수 :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부 기술 훈련 프로그램 3주간

실시 시작시점 회상 : 훨씬더 안 좋게 회상

결혼 : 결혼 전에는 철이 없었다고 회상

종교 : 거듭나기 전에는 형편 없었다고 회상

은퇴한 복서 : 과거를 실제보다 더 영광스럽게 회상

자서전 : 왜곡 심함

서태지의 멜빵바지 : 현재의 프레임으로 보는 과거의 모습은 늘 촌스럽다.

 

현재 프레임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정에도 힘을 발휘한다.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미래에는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고, 현재 존재하는 것들이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동그라미 계획표

현재의 의지가 미래에 대한 상상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의지가 미래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

점심에 된장찌개를 먹고 내일 점심 메뉴를 생각하면 된장찌개는 지겨울 것이라고 생각함.

병문안 종합과일 세트 : 똑같은 물건을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자신보다는 다른사람에게서 물리는 현상이 더 빨리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

미래를 예측할 때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 역시 역할을 한다.

부정적 사건에 직면했을 때 작동하는 면역체계 연인과 헤어진다면 자신의 삶이 오랫동안 비참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헤어짐을 경험한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눈부신 활동을 하기 때문에 빨리 행복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꾸려고 결심하다가도 자신에게 쏟아질지도 모를 시선에 지레 두려워한다. 실제로는 며칠 지나면 변화된 모습에 잘 적응한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한 후에 생각보다는 내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하면서 잘 극복한다.

 

5.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심리학자 다니엘 카네만(2002년 노벨 경제학상수상자)

-사람들의 경제적 선택이 프레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증명함

프레임을 좌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름이다. 테러리스트라VS. 자유의 전사

 낙태: 선택의 권리VS. 생명의 권리

공돈

도박 : 5달러를 가지고 카지노를 갔다.

그는 26200만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거머쥐었다. 멈췄어야 했지만 그는 한 번 더 시도했다. 모두 잃음 '5달러밖에 잃지 않았어' 처음 5달러 이외의 돈은 공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리한 배팅을 하고도 5달러밖에 잃지 않았다고 허세를 부린 것

사회심리학자 Thomas Gilovich “공돈을 은행에다 2주간만 저축을 해놓아라.”

푼돈 커피 한잔 안 드시면 좋은 책을 볼 수 있습니다.”

1년에 36천 원이라고 하는 것과 한 달에 3천원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말이지만 느낌이 전혀 다르다. 한 달 구독료로 프레임 하게 되면 그 돈을 푼돈으로 바라보게 된다.

원래가격이라고 붙은 이름에 현혹되어 상대적 가치로 파악한 푼돈

상황 A> TV를 사기 위해 매장에 들렀다. 마음에 드는 제품 가격이 100만 원이었다.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1시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에 가면 같은 물건을 3만원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은 1시간 운전을 해서 싼 TV를 사러 갈 것인가? - 망설임

상황 B> 전자계산기를 사기 위해 매장에 들렀다. 마음에 드는 제품 가격이 5만 원이었다.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1시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에 가면 같은 물건을 3만원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은 1시간 운전을 해서 싼 전자계산기를 사러 갈 것인가? - 간다.

세일 기간의 원래 가격표

세일기간에 일어나는 충동구매는 원래가격이라는 이름의 함정에 넘어간 결과다. 가격표에 50만원이 붙어 있는 물건을 20만 원에 사면 사람들은 30만원 벌었다고 착각한다.

문화비

공연티켓 5만원에 구입후 분실하여 티켓을 다시사는 경우 : 문화비 10만원 아까운 생각

5만원을 분실후 공연장에서 티켓 5만원을 사는 경우: 티켓사는 것을 아까와하지 않음 

일일 이용권과 시즌 이용권 : 일일 이용권자가 알뜰하게 쓴다.

원화와 달러화 : 달러화를 더 헤프게 쓴다.

신용카드와 포인트 : 신용카드 지불조건을 때 지출이 늘어난다. 포인트는 공짜라는 생각이 있다.

6.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인간은 쉽게 적응하는 탓에 변화에 무척 예민하다.

불행을 실제 경험한 사람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불행해 하지 않는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사람도 우리가 예상하는 것만큼 행복하지만은 않다.

 

상황 1현재 100만 원의 수입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대안 A는 추가로 50만 원을 확실히 더 받을 수 있는 경우이고, 대안 B는 동전 앞면이 나오면 100만 원을 더 받고, 뒷면이 나오면 한 푼도 못 받는 경우이다. : 이득의 관점에서 기술된 프레임 - 안전하고 보수적인 대안을 선택(framing effect)

 상황 2현재 200만 원의 수입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대안 A는 무조건 50만 원을 내놓아야 하는 경우이고, 대안 B는 동전 앞면이 나오면 100만 원을 내놓고, 뒷면이 나오면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 손실의 관점

손실혐오(Loss aversion)

현금으로 구입하시면 1000원 할인해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구입하시면 1000원 추가요금이 부가 됩니다. (효과)

손실은 이득보다 2.5배 정도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

구두 비싼 구두일수록 뒤꿈치가 아픈 것을 참고 무리해서라도 그 구두를 신고 나가려고한다.

잘 맞지 않아 더 이상 그 신발을 신지 않기로 결정하고 나서도, 비싼 구두일수록 쉽게 버리지 못한다.

시카고대 Thaler교수 : 6000원 주고산 스파게티와 세일해서 반값에 산 스파게티를 동시에 조리했으나 하나만 먹어야 할 상황이면 6000원주고 산 스파게티를 먹는다고 한다.

현상유지에 대한 집착

경제학자 William SamuelsonRichard Zeckhauser연구

유산이 현금으로 주어졌을 경우 A주식을 사는 경우는 여러 대안중 하나를 고르는 확률이고

유산이 A주식으로 주어졌을 경우 계속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소유효과 (endowment effect)

시카고 대 리처드 테일러 교수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을 경제학 시간에 일부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런 후에 일종의 경매시장을 열고 컵을 받은 학생들에게 최소한 어느 정도 가격이면 머그잔을 다른 학생에게 팔 용의가 있는지 가격을 적게 했다. 반대로 컵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가격이면 그 컵을 살 용의가 있는지를 적게 했다 컵을 팔려는 학생들의 희망 판매가는 평균 5.25 달러인 데 비해, 사려는 학생들의 희망 구매가격은 평균 2.75달러에 불과했다. 똑같은 컵인데 왜 팔려는 학생은 더 높은 가격을 적어냈을까? 프레임 때문이다. 손실의 고통은 이득의 기쁨보다 강하기 때문에 컵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상실감을 보상받기 위해 구매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했던 것이다. 이러한 가격의 차이를 소유효과(endowment effect)라고 한다.

 

혐오시설 건립을 놓고 해당 지역 주민과 정부 사이에 보상액을 놓고 갈등이 벌어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프레임의 차이 때문이다. 해당 주민들에게 토지는 그냥 토지가 아니라 내 토지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의 위협도 직접적인 내 건강의 위협이고 내 생태계의 위협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 주민들이나 정책 입안자들의 눈에는 그냥 토지이고 그냥 생태계이며 그냥 건강인 것이다  

후불제의 위력

부모1

보통수준의 수입

건강 상태 보통임

업무량 보통임

아이와의 사이 보통 수준임

사회생활 보통 수준임

부모2

평균이상의 고수입

사소한 건강상 문제있음

엄무상 출장 잦음

아이와의 사이가 친밀함

사회생활 아주 활발함

프린스턴 대학 Eldar Shafir교수 연구

양육권을 준다면 누구에게 : 64%가 부모2,  장점찾는 프레임 활성화

양육권을 주면 안 되는 쪽은? :55%가 부모2,  단점찾는 프레임 활성화

후불제 마켓팅 : 구매자는 구매 후 꼭 돌려보낼 하자있는가? 프레임으로 본다.

 

7.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첫째, 의미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결혼식을 앞둔 커플들은 결혼 몇 개월 전: 추상적인 의미로 결혼을 바라본다.

 결혼식이 코앞: 구체적인 상황에 압도

둘째,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거절을 당한다 할지라도 일단 사랑한다고 고백하라. 시간을 흘려보내면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기 때문이다.

셋째,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넷째,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다섯째,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여섯째,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일곱 번째,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여덟 번째, 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아홉 번째,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열 번째,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블링크의 작가 말콤 글래드웰 그는 13세 때 캐나다 마라톤 전국 순위 15위에 들었던 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24세가 되었을 때의 랭킹을 조사했다. 그 결과, 24세 때 전국 순위 15위에 들어 있던 선수 중 13세 때 15위 안에 들었던 선수는 단 한 사람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놀라운 사실은 24세 때 랭킹 1위가 된 선수는 어린 시절 엘리트 선수들의 조롱을 받던 별 볼일 없는 아이였다. 결국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지심리학에 10년 법칙 어떤 분야이건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천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집중과 반복의 산물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j 2016.11.29.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