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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겨 있는 앨범. 학창 시절, mp3 player가 보급화를 시작한 즈음이라 그를 갖고 있던 이들이 많이 없었는데 공부한다는 핑계로 가족의 것을 한동안 갖고 다닐 수 있었던 그때-, 언제나 리스트에 남아 있던 곡들. 이 곡들이 담겨있는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이 중 나와 추억을 가장 강하게 공유했던 8번 트랙. '끝이 아니기를...' 친구 한 명에게 이 곡을 들려 줬더니 같이 빠져서는, 해가 지고 난 저녁. 공원에 앉아 이어폰을 한 쪽씩 나눠 끼고 몇 번이고 반복 재생해서 들었던 곡. 그때는 그게 추억이라고 말 할 필요도 없는 시간이라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참 아름다웠던 청춘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 역시-. 멜로디는 오로지 피아노 하나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에 맞춰 덤덤하게 감정을 절제하며 시작하는 랩이 점점 격양되어 슬픔을 포효하는 한 남자의 그리움이 잘 표현된 곡.
2, 3번 트랙은 발매 당시 잘 듣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다시 찾아 듣게 되는 곡. (그래도 그때 당시 대중들에겐 인기있던 곡들.) 6, 7번은 음.. 뭐랄까. 긍정적이고 희망찬 노래에는 까다로운 본인이 초이스해서 갖고 다니던 곡.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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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워도 다시한번'에 반해서 이 음반을 구입했다고 하는게 솔직한 고백이다. 사실 그들은 요즘 tv에 남발하는 꽃미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빵빵한 기획사를 지닌 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세 청년들일 뿐이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엔 매력이 있다. 그것도 보통 매력이 아닌 사람을 끌어들이는 대단한 매력이.. 그저 '미워도 다시한번'이란 곡 때문에 이 음반을 구입했지만 놓칠 수 없는 숨은 진주들이 많은 음반이다. 한 때 나의 컬러링으로도 사용되었던 'flying away'는 들으면 신나는 곡이며 신조의 랩이 두드러지는 '끝이 아니기를' 역시 놓칠 수 없는 곡이다. 또한 가볍게 흥얼거릴 수 있는 'you're my girl'과 잔잔한 발라드 '소망'도 추천하고 싶다. 그들의 콘서트에 가지 못한 게 무척이나 아쉬움으로 남으며 2집이 기대되는 그룹이라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
| 바이브.. 신인답지 않게 너무 좋은 노래들로 가득 차 있어요!!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하네요.. 노래도 잘하고 곡도 다 좋고 직접 곡까지 쓰고.. 실력있는 뮤지션같아요^^ 정말 들어보셔요.. 타이틀인 미워도 다시한번 말고도 끝이 아니기를..소망..promise U 등 좋은곡들이 많습니다.. 들어보시고 사보셔요... 개인적으로 저는 끝이 아니기를 앞부분 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고 싶은 음악같아요.. 제 친구도 가수들 다 싫어하는데 바이브 씨디하나는 있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강춥니다.. 그리고 알앤비뿐만아니라 힙합도 많습니다. 힙합곡들도 다 느낌도 좋고요.. 노래도 랩도 잘하고요*^^* 좋아요~~~~ 2집 기대합니다!!!!! |
| 미워도 다시한번을 듣고 원래 한국음반은 잘 사지 않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바이브1집을 사게 되었다. 흔히 금방 뜨고 지는 아이돌 분위기를 싫어하는데 바이브의 목소리는 감미로우면서도 음악성도 있는것같았기 때문이다. 우선 앨범자켓면에서 보자면 씨디를 사는 분들도 많이 신경쓸 부분이다. 나 역시 자켓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갖는 타입인데 바이브의 음반자켓은 솔직히 실망이 컸다; 사진도 몇컷없고, 정면사진보다는 위를 쳐다보고있는 사진(심오한 분위기의...)이나 옆을 보고 있는 사진이 단 몇장 수록되어있을 뿐이라서 아쉬웠다. 노래면에서는 미워도 다시한번의 분위기의 곡들이 꽤 수록되어있었던 점이 좋았다. 후반부로 가면 랩이 수록된(다소 예상하지 못한)곡들도 있어서 인상깊었다. 한가지면보다는 여러가지 면의 음악을 보여주려고 노력한것같아서 무난했던 음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