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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레교습소] 보면서 노래들이 참 '죽인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영화에 잘 매치되는 절묘한 음악들... 그래서 검색해보니 영화감독이 조영욱씨다. ([접속]과 [올드보이]의 영화감독이 바로 조영욱씨다)
[발레교습소]에는 T. 렉스의 Get it on, Maximillian Hecker의 Flower four, 퍼니 파우더의 Neva Gonna Stop 등이 나온다. 그러나 가장 좋았던 건 Cold blood. (발레교습소의 OST 앨범도 좋다. 무려 20곡이나 실렸다. Brunch의 Beautiful Day도 참 좋다.)
MOT이라는 그룹이 부른 노래다.
내가 또 누군가? 그래서 또 MOT을 검색해봤다. 한 곡의 앨범을 출시했다.
노래들이 참... 뭐랄까? 우울하면서도 몽환적인데 사람들을 끌여들이는 힘을 가진 것 같다. 일명 중독성이 강한 노래.
그리고 노래 가사들이 참... 시적이다.
예를 들어... Cold blood에 보면 이런 가사가 있다.
모든 추억은 투명한 유리처럼 깨지겠지. 유리는 날카롭게 너와 나를 베겠지.
가히 '죽음'이다.
이하는 못의 첫 앨범에 대해 예스24에 소개된 글과 첫 앨범의 수록곡이다. 앨범 제목은 비선형 (Non-Linea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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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소개
가요의 고급화 / 웰-메이드 음악의 시발점
그룹 '못(池; MOT)'의 기념비적 데뷔앨범 비선형(Non-Linear) 재즈, 일렉트로니카, 록, 트립합을 아우르는 천재적인 음악적 시도 더욱 깊은 곳으로 침잠하는 기억들을 담은 감성적 가사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 120%의 사운드 2004년 가요계 최대의 화두바로 그 앨범 비선형(Non-Linear)
* 수록곡
01 . Cold Blood 02 . What A Wonderful World 03 . 카페인 04 . I Am 05 . Love Song 06 . 현기증 07 . 가장 높은 탑의 노래 08 . 그러나 불확실성은 더욱 더 09 . 자랑 10 . 상실 11 .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12 . 날개 13 . Mixolydian Weather
07/07/05
[덧붙임] 이 글은 2005년에 썼던 건데
블로그에 올리면서 검색을 해보니
못의 2집 앨범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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