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tive라면 네다섯살 먹은 어린 애기도 영어를 무지 잘한다. 중학교때 부터 십수년을 영어 공부하고도 제대로 말 한마디 영어로 하지 못하는 우리의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영어 공부 관련된 수 많은 책들이 많지만, 정말 왕도는 없는 거 같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과 같이 생활을 하지 않는 한, 책을 통한 공부는 그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그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은 그나마 좋은 책으로 효과적인 공부를 하는 것 뿐이리라.. 10년전 이 책으로 영어회화에 상당한 도움을 얻었었는데, 영어에 손을 놓고 다시 회화공부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 다시 새로운 판으로 거듭난 이 책을 구입했다. 기본 동사의 용법만 정확하게 알아도 영어회화는 의외로 쉬울 수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굳이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는다. 아니 모른다. 다만 초등학생도 하는 쉬운 동사를 가지고 자유자재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make에 sense를 붙이면 '센스를 만들다'..즉, '이해하다'라는 뜻이되고, look에 after를 붙이면 '뒤를 따라다니며 쳐다보다'.. 즉, '돌보다'라는 뜻이되고, call에 names를 붙이면 '이름들을 부르다..' 자꾸 부르다...'욕하다'가 되고, speak에 for를 붙이면 '~를 위해서 말하다' 즉, '변호하다' 가 되고, take에 off를 붙이면 '잡아서 떼어내다...' 라는 뉘앙스의 '벗다, 이륙하다'의 뜻이된다 이 책에서는 기본동사에 부사나 명사등이 함께 쓰이면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그 예를 설명한다. 단순히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언어적인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하는 책이라고 하겠다. 영어도 하나의 언어로서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그 기법이 참으로 훌륭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