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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40대이어서인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당시 왕은 막중한 국사의 중요사항을 결정해야 하고 신하들의 왕권에 대한 도전, 그리고 왕비와 후궁 및 왕자들의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났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밝혀놓은 건강법은 흥미진진하다. 임질로 고생한 세종대왕, 독수공방하는 궁녀들의 직업병인 실녀병, 왕세자의 두뇌 보양식, 궁중 최고의 태교음식 붕어와 잉어, 왕실에서 행한 온천욕, 피부미용에 온갖 정성을 기울인 궁중 여인들은 쑥 목욕법, 연산군의 정력제 최음제 등등... 이렇듯 이 책은 읽을거리도 풍부할 뿐 아니라 건강법을 잘 활용하면 공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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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놓고 볼 때 왕과 건강이라는 우리 안의 두 가지 판타지를 절묘하게 충동질하는 책이다. 물론 실제로 이 책이 그러한 판타지를 얼마나 충실하게 그려냈는가 하는 문제는 책을 읽는 사람들 각자의 몫일 것이다. 각 개인들이 품고 있는 판타지의 색채나 농도가 천차만별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의 기대(판타지)가 너무 클 것을 우려한 탓인지 머리말에서 왕들의 장수법을 모두 따라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일침을 놓고 있다. 대신 음식을 골고루 적당량 끼니마다 챙겨먹고, 매일 운동하면서 마음 편하게 살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좀더 현실적인 처방을 내려놓고 글을 시작한다.
물론 저자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왕들의 건강법을 모두 따라 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도 한번 시도해봄직한 처방들도 적지 않다. 특히 각종 보양식의 경우 대부분 오늘날에도 유효한 것들이며, 탈모방지법, 정력제, 거머리치료법, 더위를 물리치는 비방 등 흥미로운 처방들도 눈에 띈다. 그 외 직접적인 처방은 아니지만 요절한 왕들의 요절 원인과 반대로 장수한 왕들의 장수 비결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를 해주는 내용들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의외의 성과를 안겨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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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시대 왕들의 건강법에 대해 흥미진진히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드라마 허준이나 대장금을 통해 소개된 역사속 궁중건강 이야기가
이 책에서는 좀더 전문적인 시각으로 역사적인 사례와 함께 재밌게 표현되고
있다.. 사약이야기, 궁녀들의 성 이야기, 왕의 직업병, 왕이 마시는 술 이야기 등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이 흥미롭게 각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신분을 떠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이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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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히 책 보는 사람인데 한 자 씁니다. 책 설명을 보고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로썬 무척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더구나 한방 건강 상식까지 가미된 이야기라니....
책을 받아 든 순간 정말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줄간격은 200%에 오타는 왜 그리 많은지... 그리고 꼭 굳이 양장으로 만들어냈어야 했는지..
출판계의 이런 관행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라는 건지 모셔놓으라는 건지...
책 내용은 좋았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으면 도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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