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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에 관한 글을 읽으면 내가 상상력이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구체적인 예시들을 통해 변해가고 있는 현실들을 느끼며, 어떻게 변화의 조류에 동참해야 할 지를 생각 할 즘, 저자는 벌써 20년이 앞선 2020년의 세계를 말하고 있다.
저자가 '2020비전'에서 먼저 사용했다는 '대량주문생산(mass customizing)' 어구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대중과 주문생산. 상반 된 두 단어는 서로 결합하기 어려움에도 이제는 별 생각없이 사용하는 단어가 된 지 오래다. 아마도 일반사람은 그냥 지나쳐 버리는 점을 연구하고 미래와 연관 짓는다는 것이 ...
많은 구절에서 느낀점이 많지만, 정보의 구조를 도표한 내용은 참 의미있게 적었다. 우리 정보는 형태와 기능으로 구성하면서, 형태는 4가지 데이터, 문서, 소리, 영상으로 기능은 생성, 처리, 저장, 전송을 위한 방법들이다. 그로 쓰기가 그렇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이 집약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컴퓨터는 (데이터,처리)를 위해서이며, 전화는 (소리,전송)을 위해서와 같이 구리가 현재 사용하는 방법을 도표화 한 것이라 보면 된다.
또 한가지는 향후 20년동안 유기 생명공학은 무기질의 실리콘을 사용하는 정보기술, 무기합성물, 나노기술등과 겹칠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리고 저자의 이 주장은 남기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탄소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생명체라는 말에 뒷걸음질을 친다. 그리고 "인간의 신성한 특징들이 어떻게 컴퓨터로 옮겨 질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대답 대신 우리는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진화론을 받아들이면서도 진화가 우리 대에서 끝날 거라고 어떻게 민들 수 있는가?" 만약 진화가 우리 대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우리보다 더 지적인 존재들의 진화를 받아들인다면 그 존재들은 어디서 생겨날 것인가? 새로운 종의 생명체가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해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원숭이들이 그런 진화를 이룩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구절을 밑줄 그으며 읽은 부분들이 많지만, 다른 사람도 공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흔히들 말하는 미래서와는 좀 달리 구체적으로 20년 뒤를 얘기해 주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많은 사람들은 탄소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생명체라는 말에 뒷걸음질을 친다. 그리고 "인간의 신성한 특징들이 어떻게 컴퓨터로 옮겨 질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대답 대신 우리는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진화론을 받아들이면서도 진화가 우리 대에서 끝날 거라고 어떻게 민들 수 있는가?" 만약 진화가 우리 대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우리보다 더 지적인 존재들의 진화를 받아들인다면 그 존재들은 어디서 생겨날 것인가? 새로운 종의 생명체가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해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원숭이들이 그런 진화를 이룩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