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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특히 표지가 마음에 들었던 권인 동시에 첫 번째 의뢰(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권이기도 했다. '빵셔틀'이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다분한 소재를 이렇게까지 희화화시킬 수 있다는 것 자체부터가 어떻게보면 대단하다라고 밖에는 할 수 없었다고 해야 할까.. 사실 이 시리즈가 종이책으로 발간된 당시와 지금과는 약간은 문화적 요소가 달라지긴 했지만(대략 5년 전에 종이책 2권이 나왔음), 예나 지금이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본질은 신기할 정도로 변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달까..
ps. 이번 권 역시 1권과 마찬가지로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소장(하늬)의 오라버니가 등장하고 그를 통해 하늬의 숨겨진 과거 일부가 등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