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린의 약혼자 현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설정이라는것을 1권을 읽으면서 예상은 했지만.. 2권이 시작하자 말자 미국에서 칼에 찔려 죽을 줄은 예상치 못했네요. 저는 교통사고나 이런것을 예상했거든요.. 거기다 같이 사는 제일 친한 친구까지 허무하게 죽을 줄은 더 예상 못했습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진행되니 혼자 남겨진 서린이 라탄을 찾아서 인도로 가는것이 당연한것 같기는 한데 본인은 라탄을 찾아간 것이 아니고 현조의 죽음을 인정하고 놓아주기 위해서 간다는게 좀 가증스러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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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해서 거의 무지한 수준이였는데 이 작품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인도에 대한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3권이라 마음을 잡고 읽어야 한다. 남주 라탄 - 인도의 왕과도 맞먹는 지위를 가진 하이 카스트로 사랑이 운명인 남자다. 여주 서린 - 스튜디어스로 사랑 그 운명을 거부하는 여자다. 2권이 시작되고 여주의 약혼자 현조가 미국에서 칼에 찔려 죽으면서 조금은 충격이지만 2권의 마지막까지 읽었을때 아직 여주는 남주에게 끌리지만 거부하고 있고 약혼자의 불행을 괴로워하고 있는 상태다. 허무하게 죽어버린 약혼자 현조와 친구 명윤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여주는 결국 현조와 신혼여행으로 약속한 인도로 혼자 여행을 오면서 자신의 인생을 끝내려고 한다. 그런 여주를 잘 아는 여주의 운명 남주는 여주를 혼자 두지 않고 자신의 곁으로 두게 하면서 서서히 여주에게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그녀의 사랑을 갈구한다. 그렇게 여주의 사랑을 끝없이 원하는 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3권이 마지막이니 조금은 달달한것도 나왔으면하는 바람이 있다. |